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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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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경상북도 영양군, 산란용 토종닭 개발 및 농가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가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하여 영양군에서(2023. 10. 10.)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영양군은「지역특화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사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00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산란형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한 농가시험용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상호 협약을 통하여 보급된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2023. 11. ~ 2025. 12까지(26개월) 사육·연구할 계획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업무협약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향후 지역특화사업일환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산란용 토종닭 연구·개발은 단순히 종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해외 로열티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우리나라 식문화에 잘 어울리는 종자개량사업으로, 우리 가금 유전자원 개량과 가금 산업 활성화 연구를 통해 종자 독립국으로 기반을 쌓고자 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토종닭 유정란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신규 축산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인구 유입유도 및 농가당 평균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1 14:17: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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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 접수

영양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수수료를 포함하여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들을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농사시기에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영양군에서는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659명의 근로자가 224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 수요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11 14:04: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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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3-10-10 15:09: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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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제14회 비만예방의 날(10.11) 행사 개최

영양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다짐 4행시 공모전, 전통시장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메시지 전달의 일관성 확보 및 비만 예방 홍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영양군도 연도별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보건소는 10월 10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내소자 대상으로 ▲혈당, 허리둘레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상담 ▲비만운동 포토존 운영 ▲한방상담 및 이침시술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기'교육 ▲비만조끼 착용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홍보 주간에 건강다짐 4행시 공모전을 열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 장날에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양군 보건소장은"1년 36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생각하고 다양한 비만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5:08: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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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3-10-10 14:39: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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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수비 능이축제 성료

지난 6~8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수비 능이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 김거연 위원장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하여 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데 의미가 크다.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사흘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난장, 능이라면 나눔행사, 초청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채취량이 많지 않았지만 착한 가격에 많은 관광객들이 양손 가득 능이버섯을 구매해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거연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에 흔쾌히 동참하여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에 버섯을 내주신 수비면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청정지역인 수비면에서 자란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지역의 특산물인 능이버섯을 이용한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안심먹거리를 엮어내 만든 행사'라며 '내년도 능이버섯 축제를 군 축제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0-10 14:39: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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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영양향교 석전대제 봉행

영양향교(전교 권경호)는 6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권오순 유림, 종헌관에 조길 유림, 분헌관에 권기원, 박문경 유림, 대축에 김광현 유림, 집례에 오창락 유림, 해설 집례에는 작년에 이어 오창태 영양군청 농림관광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 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후대에 널리 알려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계승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06 15:10: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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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영양군민상」수상자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2023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2일(목)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수상단체는 209명의 공동위원장단과 4,000여명의 유치위원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결성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며, 양수발전소 유치기원을 위한 결의대회와 길거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부문'의 남호덕 수상자는 2006년 배우자와 사별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돌보고 100세를 앞두고 계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면서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불우 노인에게도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영양군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문화체육부문'의 김종일 수상자는 재포영양군향우회 제2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가뭄극복을 위한 시설물 보급, 고향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전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였고, 재포영양군장학회 회장을 맡아 200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장학금 3백만원을 관내 6개 읍면 초등학교에 전달하는 등 고향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회봉사부문'의 전병태 수상자는 고향 모교인 청기초등학교에 피아노 기증, 청기면 파출소 신축공사 시 실내집기 전체 기증,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과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청기면 대표 축제인 '골부리 축제'에 매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수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신 분들이 군민상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10-06 15:06: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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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3 영양-보성 교육 리더 워크숍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0월 5일(목)~6일(금) 양일간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3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류 행사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34명이 영양을 방문하였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9명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장단 10명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활동 및 '문향의 얼 잇기' 등의 특색 사업에 대한 공유와 영양의 자연, 독립운동가, 문인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교육현황 및 현안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영양 관내 선진교육 기관인 석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인구 감소 및 학생 수 급감에 대비하는 지역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14:57: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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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수비면 자연의 선물 제1능이버섯 축제

올해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능이축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10-04 14:26:3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