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우
기사사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취약계층 19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19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개당 10만원 상당)을 전달해 더위를 한풀 꺾었다. 최근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층고기압 영향에 따라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올여름이 기록적인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게다가 전기요금까지 올라 마음을 놓고 에어컨을 켤 수도 없어 올해 여름은 유독 모두에게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양군협의체는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휴대용 선풍기, 양우산, 모기약 세트, 미숫가루, 종합비타민, 홍삼푸드, 타올, 보냉 텀블러, 항균팩 종합세트 등)을 지원받아 6개 읍면 협의체를 통해 우울, 자살, 고립, 생계 불안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190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또한 폭염대비요령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석보면에 거주하는 윤모 어르신(만77세, 여)은 최근 척추골절로 고생하던 중"「영양가치같이 단기돌봄서비스」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며 냉방 대비 물품이 없어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이번 혹서기를 무사히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7-21 13:36:10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합동진료)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로 2013년도부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 7~10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영양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영양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정형외과(경북대병원), 피부과(안동의료원), 한의과(오지마을건강사랑방)로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필요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다. 진료 대상은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등)이며, 진료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하고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진료로 인한 불편감이 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21 13:35:3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단계 소액지원사업 추진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1·2기 기초역량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20개 예비액션 그룹 및 코디네이터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은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 수립 등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평가 위원회 사업계획 평가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위원회 의결을 거쳐 8월 중 그룹별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24년까지 2·3단계 순차적 지원으로 액션그룹의 조직화 및 자립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 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핵심주체인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활동과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전방위 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으로 액션그룹별로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여 본 사업의 최종 목표인'민간조직의 완전 자립화'달성에 모든 액션 그룹이 끝까지 함께하여 우리 군에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고 지역 경제가 되살아 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7-20 14:43:2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수해피해가구 지원 총력 기울여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임우규)는 지난 7월 17일~18일 우리지역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읍은 지난 집중호우로 집안 및 집주변 밭에 토사가 밀려와 수해피해를 입은 영양읍 현3리 김모가구에 2023년 7월 20일 오전9시부터 영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등 자원봉사 인력 30여 명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수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집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 정비를 위하여 영양군자원봉사센터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에서 회원 30여 명이 피해가구를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침수된 집 안팎의 토사를 일일이 제거하고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내부 가구 및 가전을 손보았다. 이번 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김모(남, 70세) 어르신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집주변이 엉망이 되어 혼자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와서 정리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가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영양군자원봉사센터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20 14:42:48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11년 연속 “A등급” 기관 선정

지난 17일 영양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영양군을 포함한 상위 30%의 27개 기관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영양군은 5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63가정에 31,422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9 16:32:4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양군은 주택·건축물 등 7월 정기분 재산세 7,177건, 4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 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납세자들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지로납부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초한 재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영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세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15:52:4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