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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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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절대그이' 출연 확정…여진구·홍종현과 호흡

걸스데이 민아 '절대그이' 출연 확정…여진구·홍종현과 호흡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일본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된 이후 2012년 대만에서도 '절대달령'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를 끈 작품이다. '절대그이'는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 갖는다는 원작의 상상을 모티브로 한다. 민아는 사랑에 상처 받아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 역을 맡았으며, 다다에게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영구 역에는 여진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 역에는 홍종현이 캐스팅됐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민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등으로 경험을 쌓았다. 민아의 존재감은 2016년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빛나기 시작했다. '미녀 공심이'로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민아는 그해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년 만에 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민아는 홍종현, 여진구 등과 함께 '만화를 찢고 나온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녀 공심이'에서 N포 세대 취준생 공심 역을 맡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민아가 로맨틱 코미디 '절대그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절대그이'는 tvN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JTBC '마녀보감'을 집필한 양혁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7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2018-05-31 14:56: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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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샤이니·방탄소년단·AOA 컴백…초특급 라인업

'엠카운트다운', 샤이니·방탄소년단·AOA 컴백…초특급 라인업 그룹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31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를 비롯해 프리스틴, 볼빨간 사춘기, 빅톤, 엔플라잉,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G)I-DLE, 크로스진, 드림캐쳐, 칸토, KHAN(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년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타이틀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사운드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세련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오늘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한 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함께 샤이니만의 색깔이 담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타이틀곡 'Fake Love'와 수록곡 'Airplane pt.2' 무대를 선보인다. Mnet 'BTS COMEBACK SHOW'에서 화려한 국내 컴백을 알렸던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Fake Love'를 통해 멤버들은 유니크한 노랫말과 사운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 AOA는 여름날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머송 '빙글뱅글', 수록곡 'Super Duper'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멤버들은 오늘 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상큼함과 건강미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으로 구성된 유닛 '프리스틴V'는 타이틀곡 '네 멋대로'와 수록곡 'Spotlight'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네 멋대로'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표현한 곡으로, 단체 활동과는 또 다른 프리스틴V만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2018-05-31 11:4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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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음악 꿈나무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SM엔터, 음악 꿈나무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축제 'SMile Music Festival 2018'(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Mile Music Festival'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번 'SMile Music Festival 2018' 참가 신청은 수도권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 소속돼 5개월 이상 활동한 밴드, 댄스, 합창 동아리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와 SMile Music Festival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3개월의 연습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는 물론, SM 소속 아티스트 강타, 트랙스(TraxX)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11월 23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합동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스마일)을 론칭, 'SMile Music Festival'을 비롯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8-05-31 10:31: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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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미리 본다! 오는 6월 10일 스페셜 방송 확정

'히든싱어5' 미리 본다! 오는 6월 10일 스페셜 방송 확정 3년 만에 돌아오는 '히든싱어 시즌5'를 미리 볼 수 있는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이 방송된다. 6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서는 베일에 싸여져 있던 '히든싱어 시즌5'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MC 전현무와 송은이 김경호 거미 환희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들은 '히든싱어 시즌5'의 예상 출연 가수 듣기 평가에 도전한다. 이에 '히든싱어5'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과 그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모창능력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모집공고를 통해 역대급 출연자들의 모창 능력자를 모집한만큼 듣기평가를 들은 출연자들의 놀라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MC 전현무는 '히든싱어5'의 3년 만의 귀환을 알리며 축하 사절단을 반겼다. 이 가운데 남다른 촉과 리액션으로 '히든싱어'의 대표 패널 출연자로 거듭난 송은이가 0회 스페셜 MC로 등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히든싱어1' 2회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김경호부터 '히든싱어3' 4회 원조 가수 환희, '히든싱어4' 11회 원조 가수 거미까지 지난 시즌 레전드 원조 가수들이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 출연해 스페셜 라인업을 완성했다. MC 전현무를 비롯한 축하 사절단은 시청자가 뽑은 '히든싱어'의 지난 시즌 레전드 편을 보며 감탄을 이어갔으며, 듣기 평가를 들으며 시청자로 빙의해 숨은 원조 가수를 추리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2018-05-31 10:06: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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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인]뛰는 자 위에 나는 신도현, '스위치' 400대1 뚫은 비결

언뜻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초여름 내음 풀풀 나는 싱그러운 미소가 눈에 띈다. 말투는 털털한데 생각은 섬세하고, 서투른 말끝엔 진중함이 뚝뚝 묻어난다. 신인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곧잘 긴장하곤 한다. 외워 온 답변들을 줄줄 읊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땐 아무 말이나 쏟아내기도 한다. 고작 데뷔 1년 차밖에 되지 않은 신도현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모처에서 만난 신도현은 긴장 속에서도 생글 생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1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 소은지 역으로 첫 지상파 신고식을 마친 신도현은 "아직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 작품을 마치고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조금씩 정리해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도현은 지난해 가수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스위치'는 신도현에게 첫 지상파 드라마다. 무려 4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소은지 역을 당당히 꿰찼다. 신도현은 '스위치'에 합류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합격할 줄 몰라서였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만큼 패기가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요. 당시엔 회사를 들어온 지도, 오디션을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을 때였거든요. 오디션을 보는 게 마냥 즐거웠어요. 제가 될 거란 생각보단 '최선을 다해 즐기고,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주자'는 생각이 컸어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던가. 신도현은 "오디션을 보고 나오는데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도 좋았고, 저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기회에 부담은 물 밀듯 밀려왔다. 신도현은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지만 한 편으론 겁도 났다"면서 "첫 전체 리딩 전까지 연기 수업도 더 열심히 듣고 주변 분들이나 회사에 조언도 많이 구했다. 또 혼자서도 멘탈 유지를 잘 하려고 많이 다독였다"고 말했다. 신도현이 '스위치'에서 맡은 소은지 역은 간호사 출신의 사기꾼. 과거 자신을 구해준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한 눈에 반해 사기단의 일원이 되는 인물이다. 다양한 변신은 덤이었다. 극중 사기단의 일원이었던 만큼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19 구급대원, 임산부, 스튜어디스 등 변장을 시도했다. 호평도 잇따랐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안방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감독의 평가도 'OK'다. 신도현은 "종방연 때 감독님께서 '은지를 잘 뽑은 것 같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촬영하면서 늘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 말씀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을 비롯한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배울점은 넘쳐났다. 극중 봉감독(조희봉 분), 전인태(안승환 분)와 자주 호흡을 맞췄던 신도현은 "애드리브를 자주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봉감독님이 애드리브를 너무 잘 하셔서 저희 사기단 장면 찍을 때도 많이 쓰였다. 감독님도 사기단을 잘 살리고 싶어 하셔서 애드리브를 하면 엄청 환영해주시곤 했다"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내고 조율할 수 있었는데, '스위치'를 통해 배운 소중한 한 가지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할과 비슷한 자신의 성격을 십분 살렸기 때문이다. 소은지 역할과 얼마나 닮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80~85% 정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사도찬을 짝사랑하며 저돌적인 매력을 뽐낸 소은지의 모습은 신도현의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그는 "저도 누군가에게 마음이 있으면 기다리고 바라보기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이다"면서 "은지가 막내 여동생 같은 면이 있지 않나. 저도 집에서 셋째 딸이다. 그런 점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하며 느낀 점은 신도현에게선 이십대 특유의 설익은 매력이 잘 드러난다는 것이었다. "혼잣말을 잘 한다"던 그는 쑥쓰러울 때면 어찌할 바를 모르며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곤 했다. 조근조근한 말투에 솔직, 털털한 멘트가 툭툭 튀어나오는 걸 보고 있자니 리얼리티 예능을 해도 참 잘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에 신도현은 "저도 해보고 싶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회가 된다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는 '액션'이다. 신도현은 "액션에 욕심이 있다. 체력을 키우고 훈련을 충분히 한 후에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에 잘 안 가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냄새 나는 작품에 자꾸 끌린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작품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체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던 말처럼 신도현은 인터뷰 당일에도 오디션 스케줄이 있었다. 패기로 따낸 '스위치' 이후, 즐거움 만큼이나 진지함이 배로 생겼다던 그이기에 다음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쏠린다.

2018-05-31 00: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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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과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로맨스와 코믹까지 두루 갖춘 TV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웹소설, 웹툰까지 차례로 높은 인기를 거둔 만큼 드라마 '김비서'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의 오피스 케미부터 이태환과의 삼각 로맨스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예고돼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기본적으로 원작이 좋다. 로맨스와 가족애 등 다양한 포인트가 등장한다. 이영준과 김미소의 사랑, 가족애, 코믹함 등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세 배우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이영준 역할은 박서준이 아니면 어렵겠다 생각했다. 웹툰에선 진중하면서도 코믹도 같이 있고, 그 안에 설레는 구도도 많다"면서 "드라마에서 구현할 때 코믹과 진중함, 멋짐을 같이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서준 씨가 캐릭터의 표현 같은 걸 잘 준비하는 친구다. 이 사람 아니면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영 씨 같은 경우는 극의 중심을 잘 잡고 있다. '레전드 비서' 역할을 본인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오고,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김비서' 역할은 박민영 씨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이영준의 형 이성연 역을 맡은 이태환에 대해 "여러가지 면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동생과의 관계에서 아픔이 있는 인물인데 태환 씨는 기존 드라마에서부터 지금까지 외모도 그렇고 역할의 성향까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하게 됐다. 세 배우가 자연스러운 조합으로 좋은 완성도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로코 장인' 박서준과 '김비서'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민영의 호흡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로코 장르에 도전하게 된 박서준은 "장르로 치면 같을 수 있지만, 제 작품 선택의 기준은 장르보다 이야기와 캐릭터다"면서 "'김비서'의 이영준 역할은 원작도 좋고,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은 역할이란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저로선 원작에 있는 캐릭터를 영상으로 어떻게 입체적으로 구현하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현재는 감독님의 지휘 하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의 건어물녀이자 모태솔로인 김미소 역으로 첫 로코에 도전한다. 그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지만 특별히 준비하거나 하진 않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준비했다"면서 "박서준은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1995년 생인 이태환이 맡은 이성연 역은 극중 35살. 실제 나이와 큰 차이가 있음에도 그는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론 이태환보다 형이지만, 극중에선 동생 역을 맡게된 박서준 역시 "1995년 생이란 걸 보고 처음엔 걱정도 됐는데 리딩 때보니까 '나보다 형이구나' 싶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큰 기대를 안고 닻을 올리는 만큼 '김비서' 팀은 통큰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박서준은 "시청률은 당연히 잘나오면 좋다. 저희가 노력해서 만든 걸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면서 "공약을 걸어야 한다면 시청률 10%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에게 아침 커피는 필수이지 않나 싶다. 저희가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오피스에 커피차를 한 번 제공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영은 "저는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어보겠다"고, 이태환은 "11%가 되면 토스트와 커피를 나눠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등 신스틸러 군단이 총출동하는 '김비서'. 높은 싱크로율과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자신한 만큼 곧 베일을 벗을 '김비서'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2018-05-30 15:45: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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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싱크로율에 자신감↑ "역할과 혼연일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싱크로율에 자신감↑ "역할과 혼연일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은 "촬영 초반엔 저 스스로도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준은 나르시시스트라 자기애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런데 박서준이란 사람은 스스로 굉장히 냉정하고 어떨 때 보면 비관적이기도 하다. 영준이란 역할은 제 본모습과 완전히 반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 자신을 사랑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더라. 예전엔 마음대로 안 되면 '내가 실수했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럴 수 있어, 넌 잘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 이 상황이 코믹한 게 아니라 내 일상이라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상대 배우 박민영과 원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박민영은)만화 그림체와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역할 이름이 김미소인데 박민영 씨 이름을 박미소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미소가 아름다우시기 때문에 싱크로율이 100%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볼 때 제 것 위주로 많이 보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맞춰보면서 '이렇게도 연기하는구나' 싶었다. 말하다보니 장점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칭찬에 박민영도 화답했다. 그는 "박서준 씨가 이영준 캐릭터와 전혀 다르다고 했는데 의문이 생긴다"면서 "촬영장에서 보면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 이태환 씨가 키가 제일 큰데 박서준 씨가 보인다. 덩달아 저도 허리를 곧추 세우게 되는 효과가 있다. 본인도 멋있는 걸 알아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캐릭터와 상당히 많이 캐릭터와 혼연일치 돼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을 비롯해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등 신스틸러 군단이 총출동한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2018-05-30 15:05: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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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군대 시절 '하이킥' 즐겨봐, 박민영과 호흡 기대"

'김비서' 박서준 "군대 시절 '하이킥' 즐겨봐, 박민영과 호흡 기대" 배우 박서준이 박민영에 대해 "'거침없이 하이킥' 때부터 지켜봤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함께 했다. 박서준은 극중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을 맡았다. 극중 이영준은 자신을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와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친다. '투박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박민영과 호흡하게 된 박서준의 기대도 높았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거침없이 하이킥'을 되게 열심히 봤다. 당시 군대 선임이 하이킥을 너무 열심히 봐서 모든 에피소드를 다 외우게 됐다. 그때부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함께 작품을 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감독님이 케미가 좋다고 칭찬을 계속 해줘서 자신감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 역시 박서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하필 '거침없이 하이킥'을 봤다고 해서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작품을 하다보면 또래 배우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박서준 씨의 '청년 경찰',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를 열심히 봤던 사람으로서 연기를 너무 잘한다,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본 소감으론 배려심이 넘치고 본인 역할도 잘 한다. 또 포인트를 잘 잡는 천부적인 연기자다. '로코 장인'이란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찌됐건 이 작품에선 제가 유일하게 덜 웃겨도 되는 캐릭터인데 저도 자꾸 욕심을 내게 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면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 건 굉장한 행운이다. 촬영장의 모든 분들이 평화롭고, 재밌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고, 베스트 팀워크를 보여줘서 행복하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8-05-30 15:02: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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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이태환 있는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 나"

'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이태환 있는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 나" 배우 박민영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박민영이 맡은 김미소 역할은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의 건어물녀이자 모태솔로로 극과 극 반전미를 가진 인물이다. 박민영은 "(앞선 작품들과) 다른 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번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살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기쁨이 있다. 특히 박서준 씨 대사가 주옥 같은 게 많다. 또 태환 씨는 보기만 해도 맑고 푸르른 느낌이 든다. 키도 크고 멋진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현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2018-05-30 14:4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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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컴퍼니-한국음반산업협회, '제2의 방탄소년단' 제작

재미컴퍼니-한국음반산업협회, '제2의 방탄소년단' 제작 (주)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가 파트너사인 (사)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대행 박영석)와 함께 '제2의 방탄소년단' 제작에 나선다. 30일 재미컴퍼니 안신영 대표는 "파트너사인 한국음반산업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기반 음원유통 플랫폼인 재미뮤직으로 '제2의 방탄소년단'을 키우겠다"며 "재미뮤직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인큐베이터 시스템과 한국음반산업협회의 창작 제작 인프라, 그리고 펀드를 결합해 창작자들을 발굴 지원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26일 재미컴퍼니와 블록체인 기술기반 음원유통플랫폼인 재미뮤직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암호화폐 '재미코인'을 음원 유통에 적용하기로 한 한국음반산업협회 박영석 회장 역시 "이번 업무협약이 재미컴퍼니와 음산협의 신뢰를 바탕으로 음반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한 바 있다. 재미컴퍼니는 소버린그룹의 자회사인 소버린에셋매니지먼트의 모 펀드 ㈜유니버셜마스터펀즈코리아가 주관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 중음원창작자 투자 분야 주관사다. 또한 재미뮤직은 재미컴퍼니가 개발하며 음원유통 및 퍼블리싱 구조를 크게 개선해 열악한 제작환경의 제작사, 창작자에게 제작 및 글로벌 데뷔, 마케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재미코인은 ICO 전문 컨설팅사인 젠가K(Jenga K)와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에서 ICO를 진행할 예정이다. 젠가K는 퀀텀을 비롯한 중국과 미국의 300여개의 주요 기업 ICO를 컨설팅한 Jenga Solutions의 싱가폴 조인트 벤처다. 이용자들은 재미플랫폼 내에서 음원 구매에 코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재미생태계 내의 기여도에 따라 충분한 보상이 보장된다.

2018-05-30 11:13:1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