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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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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미래교육도시 실현'에 박차…양주교육지원센터와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06-12 14:06: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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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충민원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풀어 가세요!"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부터 고충민원을 독립적으로 조사 처리할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은 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주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시민들에게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시 홈페이지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메뉴를 신설했다. 고충민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사무기구(시 감사담당관)에 접수할 수 있으며, 처리 기준에 따라 조사 대상으로 확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정된 조사위원이 직접 조사한 후 6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고충민원이라 하더라도 ▲수사·형 집행에 관한 사항 ▲소송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판결·결정 등 확정된 권리관계에 관한 사항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거나 행정기관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사안 ▲다른 권익위원회에서 이미 처리한 사안 등의 경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관계기관에 이송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불편과 부담을 겪는 시민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듣고 기존의 권리구제 기능을 보완하는 등 고충 민원의 공정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6-12 14:03: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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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물놀이의 계절이 온다!" 도시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4일 여름철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6개소가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5개소가 가동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시는 물놀이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휴장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며,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기준)에 따른 수질기준(유리잔류염소 0.4 ~ 4.0㎎/L)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고덕토평대교 하부에 신규 설치 중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 인수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2 14:02: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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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이 정책이 되는 현장소통 행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은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시장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있다. 요구사항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지만, 시민들은 '시장이 직접 챙기는 사안'이라는 인식을 통해 위안을 얻고, 관련 부서에서도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점검해 상호 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탑석역 사거리 신호체계 변경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전신주 이설 ▲경원선 철도 교각 하부 소규모 공원 조성 등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시장실에서 접수된 상담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서한문 형태로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예산이나 절차의 제약으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추진 중' 또는 '장기추진 사항'은 반기별로 점검해 상담부터 피드백, 현행화까지 민원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시는 접수된 상담 내용을 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담자의 동의를 얻어 '시 누리집-시정소식-현장시장실 운영 현황'란에 주요 상담 내용을 게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730여 명의 시민이 현장시장실에 참여해 1천50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880건, 약 60%가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 30%는 추진 중 또는 장기추진 중으로 경과를 확인 중이다. 10%는 추진불가 사항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집 앞 골목길의 어두운 가로등과 매일 오가는 거리의 꺼진 보도블록은 사소하지만 불편하며, 때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지역 현장 로드체킹(Road Checking)'은 이러한 일상 속 불편을 시민들이 체감하기 전, 현장을 직접 찾아 선제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조기에 해결하는 현장 중심 시책이다. 로드체킹은 각 동의 동장이 시민의 시각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해 문제를 찾으면, 소관 부서가 이를 검토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안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반기별로 진행 상황을 관리해 완성도 높은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도로, 보도, 공원, 산책로 등 관내 전역에서 모든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시선으로 거리를 걸으며 다각도의 문제점을 찾아낸다. ▲보도블록 보수,가로등 정비 같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문제부터, ▲신호등,도로안내판,버스정류장 정비 등 교통 관련 문제 ▲쓰레기 무단투기 조치 등 환경 문제까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안을 발굴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문제들은 즉시 소관 부서로 전달돼, 각 담당자가 신속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단일 부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는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낸 불편사항은 총 3천338건에 달한다. 이 중 약 69%(2천295건)는 조치 완료됐고, 6%(207건)는 관계 법령 등에 따라 추진이 어려운 사항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나머지 25%(836건)는 처리 부서에서 검토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장'은 서류나 보고서 위주의 정책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시정 실현 공간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시정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제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가 시작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특히,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은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자 정책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시정을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통해서도 실현하고 있다. 각 동의 동장이 민원이 접수되기 전 먼저 현장을 살피고 조치를 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보다 한 발 앞서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을 목표로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소통 정책을 통해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은 변화의 시작이자 시정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쌓고, 축적된 현장 경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11:38: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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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9회 양주예술제' 개막

양주시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최하는 '제19회 양주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덕계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올려지는 개막 공연인 김삿갓 방랑 뮤지컬 '풍월가' 하이라이트 무대는 이번 예술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양주의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되어 작년 예술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김삿갓의 이야기는 그동안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져 왔으나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을 통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김삿갓의 시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춤과 노래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점이 특별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역사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넘어 지역 인물인 김삿갓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2 11:31: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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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 KB국민은행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2 10:21: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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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경원)는 11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차장 개방 시간과 보조금 지원 한도를 조정해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 또는 제안에 동의한 경우, 해당 동의서가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구역 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분양 내용 안내 기한을 기존 90일에서 30일 추가 연장해 분양 안내 절차에 유연성을 부여했다.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치유농업협의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위원의 제척,기피,회피규정, 회의 참석과 관련한 사항을 신설해 남양주시가 치유농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수련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더해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소유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남양주시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김지훈(민)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동물 찻길 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도로에서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야생동물 보호와 운전자 안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했으며,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 및 예방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025-06-12 09:40: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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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은평선' 3개 공구 턴키 입찰 성립, 사업 추진 속도 빨라져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잇는 3개 공구, 15.0㎞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량기지1개소를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1조 7,314억 원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서부선, 3호선 등과 연계해 경기도 서북부 철도망 연장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3기 신도시 창릉지구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을 전망하고 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턴키사업의 경우 유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돼 정상적으로 공사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꼼꼼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3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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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37: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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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025년 제15회 한마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한마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성대 의장과 홍지선 부시장 및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조정, 투호, 명랑운동회, 제자리이어멀리뛰기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선수 및 봉사자 4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경기도 시각장애인스포츠 연맹과 남양주시지회 임재남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찾아주신 경기도 시,군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끼고 나누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걸음 한걸음이 이미 큰 도전이며, 우리에게 감동을 전해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오늘의 경기는 순위를 매기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함께 땀 흘리며 웃고 서로를 응원하는 연대와 화합의 무대로 이곳에서 나누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 값지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남양주시의회도 여러분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체육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9:32: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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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도 연산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접수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에서 체육 특기 및 인재 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체육 특기 장학생의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관내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 가운데 지난해 열린 도 단위 이상의 체육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이다. 인재 육성 장학생의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관내 국·공립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성적과 소득 기준에 부합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고등학교별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연산장학재단'은 체육 특기 장학생과 인 재육성 장학생 모두 오는 7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체육 특기 장학생은 25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인재 육성 장학생은 2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체육 특기 장학생의 경우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고 인재 육성 장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통해 양주시청 교육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2 09:31: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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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최종 선정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분류한 '2유형(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수행대학으로선정됨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7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의 혁신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대학교는 경기북부 산업 특성과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휴먼케어 △뿌리산업 융합형 지역혁신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모빌리티과, 글로벌산업융합과 등 지역 수요에 특화된 학과들과 양주시 테크노밸리 및 관내 주요 기업체 간의 유기적 연계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컬 직업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삼은 서정대학교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총 8개의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정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의 기술 수요와 직무 역량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용장비 구축 및 실습 환경 고도화를 추진할계획이다. 특히 양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테크노밸리 연계 산학거점캠퍼스' 조성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예정이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대학이지역혁신의 거점이자 촉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9:29: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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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돌발해충 협업방제 사전교육 및 발대식 개최

양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방제 안전관리 교육과 방제활동 안전수칙, 농약 안전사용 요령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방제원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도 함께 열려 돌발해충 방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농경지뿐만 아니라 산림, 주택, 공원 등 생활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민원과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220㏊ 규모의 농림·생활지를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 대상지는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 주변 등 약충 발생 밀도가 높은 지역이 중심이다. 이번 방제는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과, 감염병관리과, 공원사업과를 비롯해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과 함께 민관 합동 방제지원단을 구성해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승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23: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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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근수)는 11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에 따른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남양주시 소속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으며, 공직생활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저연차 공무원의공직 적응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규정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통혼례 지원 조례안은 우리나라 고유의 혼인 예식인 전통혼례를 지원, 장려함으로써 전통혼례 및 전통 의상,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청년에게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였으며, 청년 주거 관련 실행계획 수립,시행 및 주거실태조사 규정, 청년 주거 지원사업 및 지원위원회의 구성 등을 규정했다. 다음으로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남양주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책무 등에 대한 사항과 청소년참여위원의 위촉, 임기, 해촉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끝으로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마약, 도박, 알코올, 흡연 등 다양한 중독에 노출되거나 이를 오․남용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중독의 예방과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소년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025-06-11 16:10:0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