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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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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베이비부머 상생 협약' 체결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23일, 민간기관 간의 의미 있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감성로컬라이언스, ㈜두손, ㈜라온아띠, ㈜토도플레이 등 4개 기관은 이날 '사회적경제 발전과 베이비부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을 위한 유연하고 안전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앙코르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과 '베이비부머 인턴십'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공공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주목받는다. 각 기관은 경기도와의 연계를 통해 근로자 안정망이 확보된 유연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경영 지원의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이 단순 교육 참여를 넘어 '일의 의미'를 경험하고, 사회적 연대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캠퍼스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연결되며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 공간으로 한층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연계, ▲중장년과 기업이 동시에 윈윈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함께 심화되는 고립과 소외 문제 속에서, 이번 상생 협약은 실제적인 일 경험 제공과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맞춤형 일자리 모델'로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장년의 일자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10:53:5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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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욱진 화백 뉴욕 해외 첫 '회고전' 개최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의 개막식을 지난 5월 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욱진(1917~1990)'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이자 한국 모더니즘의 기틀을 다진 '1세대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첫 해외 개인전이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에서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를 비롯해 주요 작품 4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세계 미술계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화집 '황금방주(Golden Ark)'의 실물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개막식에서 "장욱진 화백의 그림에는 시대와 문화를 넘어선 인간적인 따뜻함과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한 예술가를 넘어 한국의 정신과 미의식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뉴욕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10:23: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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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시의원, 변호사·노무사,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설 및 강화 규제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통하여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5-26 10:12: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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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네버마인드 축제' 성료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네버마인드 축제'를 지난 5월 24일(토) 갈매 모다아울렛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설이 없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갈매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성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의견 수렴존, 연극동아리의 단편영화 시사회, 요리 봉사 동아리의 아이싱 쿠키 만들기, 환경동아리의 환경 룰렛 등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구성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와 에너지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와 운영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경험을 누리며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https://www.guriyouth.go.kr/guriyouthcenter) 및 기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10:11: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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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기반 마련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5개 사업에 총 32억 5,19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 취·창업, 소통·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정 형성, 경제적 자립, 소통·화합 및 인식 개선 등 삶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방문교육 및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탈북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입시정보 제공, 진로 멘토링 등도 이뤄진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여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취업교육비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턴십 지원사업과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등을 통해 취업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남북한 주민 간 이해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화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남북한 가족간 상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결연사업을 비롯해, 음악회·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힐링문화산책,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지역사회 소통·화합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하나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업을 통해 통합 안전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동시에 돌봄상담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병행 제공한다.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단순히 정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09:00:1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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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공사 품질·안전 직접 살피는 '제4기 도민감리단' 공개모집

경기도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을 공개모집한다. 2019년 7월 도입된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도민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건설공사 현장이다. 도민감리단은 도민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점검해 시공상의 문제에 대한 시정조치와 현장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민감리단은 제4기로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등 관련분야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총 10개 분야 30명이다. 도민감리단으로 선정된 단원은 2년 동안 활동하며, 한 번만 연임할 수 있다. 도민감리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6월 4일까지 전자우편(trind@gg.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서식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과 국민이 이용할 시설물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관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 공개모집에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6 08:58: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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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시립박물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국내외 추세에 대한 강연이, 2부에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배경과 추진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포천의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전시의 구체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포천시장과 시의원, 시민,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박물관의 방향성,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포천 고유의 특화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전망을 공고히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세대와 지역,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박물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박물관 건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립박물관은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 내 연면적 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아트밸리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역사, 문화, 예술, 자연이 융합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 박물관건립 추진시민위원회는 '박물관 건립 기원 서명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05-24 13:59:5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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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 6월부터 본격 시행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우선예약 제도는 비둘기낭캠핑장의 높은 수요에 따라 포천시민이 더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월 예약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일반 예약은 이후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예약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천시로 등록된 시민이다. 전체 캠핑 구역 중 약 30%(24면)를 포천시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1인당 1개 구역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이 직접 입실해야 한다. 이용 당일에는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포천시민이 아니거나 예약자와 입실자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예약은 비둘기낭캠핑장 공식 누리집(camp.pcfa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타인 명의로 우선 예약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할 경우 이용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비둘기낭캠핑장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 비둘기낭캠핑장(☎1666-9260) 또는 담당자(☎031-535-5041)에게 전화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향후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연계한 시민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5-05-24 13:59: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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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112 연계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설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5-24 13:59: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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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 성료

양주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덕정동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했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곡이 다채롭게 연주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휘자 박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밤공기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인 양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도시 양주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공연으로는 오는 6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Unknown'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24 13:59:0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