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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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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어울림한마당'행사 통해 나눔과 배움 실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5월 17일(토), 서정대학교 대동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이날 행복캠퍼스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고, 타로 동아리 회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 부스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전망이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40세부터 69세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활력을 제공하며,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염일열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어울림한마당'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캠퍼스는 양주 베이비부머 세대가 인생의 후반전을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교육 행사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베이비부머 세대가 삶의 주체로서 다시 설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2025-05-19 14:07: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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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이다. 임종훈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총체적 과제"라며 "포천시의 인구 감소 속도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령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전제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천시는 이미 '지방소멸 위험지역'(2020년), '인구감소 관심지역'(2022년)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일부 지역은 출생아 수가 연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고,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절반이 넘는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나 기관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인식하고 풀어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되새겨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과 육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 문관백 중앙회장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지목했다.

2025-05-19 14:07: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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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의 역사' 성료

양주시가 17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개최한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의 역사' 프로그램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와 햇살이 번갈아 나타나는 다소 불안정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양주관아지를 찾아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주노가'의 감성적인 오프닝 무대와 팝페라 밴드 '파이란'의 웅장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가 '시대로 읽는 양주의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으며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시민들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교수는 양주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정신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양주관아지 입체 퍼즐 만들기, ▲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입체 퍼즐 만들기, 다육 아트 및 타로점 체험 등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고 풍성하게 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열기를 이어 오는 6월 7일 양주관아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심층 해석하고 시민과 깊이 있는 교감을 도모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융복합형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인문학 실현과 지역 정체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의 문화적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지역 역사 문화자원을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으며 생활 속 인문학 실현 및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5-05-19 14:06: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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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낙양물사랑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낙양물사랑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6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8월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 시 개인 아쿠아슈즈 착용과 배부되는 손목띠 착용은 필수이며, 자가용 이용객에게는 4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 전 시설 점검을 마쳤다. 운영 기간에는 매일 깨끗한 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탁도, pH 농도 등)를 실시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약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대익 하수처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14:04: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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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SA 등급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의 도리'를 다해 항상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기본으로 삼아 남양주를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도시', '신뢰받는 시정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대 분야, 총 133건의 공약을 추진 중이며, 현재 84.2% 공약 추진율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5-05-19 09:27: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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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대한민국 혁신 기관 대상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과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제어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녹색 기반 시설로 탈바꿈하는 인창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 중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구리 북부권역(사노동 일원) 테크노밸리 단지 개발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행정 혁신을 통해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19 09:23: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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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중호우 및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홍수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경기도와 연천군은 20일 홍수특보지점으로 지정된 연천군 임진교에서 임진강 범람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주민대피 모의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황강댐(임진강 상류 황해도 소재) 무단방류에 따른 임진강 수위 상승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6개 기관·단체 약 130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한다. 이 훈련은 지난 ′24년 10월 '임진강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 회의'에서 경기도가 연천군에 주민대피 훈련의 필요성을 처음 언급했고, ′24년 11월 '연천군 방문협의'를 통해 계획이 구체화됐다. 경기도에서는 하천과와 31개 시군 하천재해대책 관련공무원들이 대피훈련을 직접 참관해 훈련을 통한 미비사항을 공유하고 매뉴얼 등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진강은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북한에 위치한 황강댐 무단 방류 시 범람 위험에 노출된 지역으로, 북한에서는 2001년 이후로 거의 매해해당 댐을 무단 방류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1년 4월 임진강 범람에 대처하고자 연천군으로 하여금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2024년 12월에 '홍수특보 위험단계별 주요임무'를 13개 시군에 통보해 시군별로 홍수특보시 행동매뉴얼(주민대피 포함)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및 북한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대응단계 설정 및 상황 대응 ▲연천소방서의 수위상승으로 고립된 다슬기 채취 주민 구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상황전파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사전대피 ▲임진강 범람전 주민대피 ▲연천경찰서 하천변, 저지대 침수지역 예찰 및 도로통제 등 단계별, 기관별 대응상황을 시연한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극한호우가 발생하고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임진강 수위 상승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며 "훈련을 계기로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09:19:5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