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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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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컬링 세계무대 성공 데뷔 성과보고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안내와 안전 관리에 힘쓰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대표팀 주장 김은지는 "의정부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의정부시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에 큰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 컬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흥행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뜻깊은 대회였다"며 "세계대회 개최 도시로서 의정부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08:58: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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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뮤지엄×만나다' 사업 최종 선정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정이며 전시와 함께 새로운 연구 성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소장품 연구와 전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27 08:54: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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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공모 2차 현장심사 완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2차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심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외부 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대상지 현장 영상 시청, 1차 서류심사 시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조치 사항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우수한 교통,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 인재 유치에 최적화된 입지를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조세 감면‧투자 유치 지원 등 각종 혜택과 함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에 미디어 콘텐츠,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북부의 중심 도시인 의정부시는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외국인 투자와 전략 산업기업 유치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도39호선을 통해 고양시,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과 연결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까지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 신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수 인재의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관내에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종합병원 5개소가 소재해 임상 중심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첨단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할 최적의 지역"이라며 "외국인 투자자 및 기업 유치와 혁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는 3차 심사를 거쳐 4월 최종 후보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3-26 13:52: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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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심의 통과…친환경 도시 도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3월 26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처리 효율 저하와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수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처리공정을 도입해 쾌적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시는 ▲첨단 처리시설 도입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전처리시설의 지하화 및 집약화를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상부 공간에는 산책로, 정원형 녹지, 휴게 공간, 체력단련시설 등을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고 풍요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 효율이 향상돼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52:1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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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 공동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월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교육행정위원회),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3일 개최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현판식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추진을 위한 실무 TF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특히, 시와 지원청은 지역협의체와 실무 TF 협의를 활성화하여 관련 법령 개정 전까지 임시청사 사무실 및 신청사 부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 대한 행정 사항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 구리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사 내 실무 TF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구리시민의 염원인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26 13:52:0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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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운전자 배려 문화 확산

양주시는 3월 25일 덕정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양주시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하도록 유도하며 배려 운전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9월 덕계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2025-03-26 13:46: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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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3월 현장 간부회의' 개최

양주시가 3월 25일 오전 삼숭동 187-29번지 일원에서 '양주 삼숭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하 쌍용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쌍용아파트(600세대)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인근 자이 6단지 아파트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자이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과 관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 6단지 아파트 주변 교통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쌍용아파트의 입주가 임박한 만큼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6 13:46: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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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출범

"비록 작은 시작이라 할지라도 불공평과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에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와 피해대응 협의체가 함께 팔당수계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5일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31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날은 정례회의에 이어 지난 회의에서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이 개최됐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한다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활동하고자 모였다"고밝히며,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적 책무로 경기 동부권 주민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여의도 면적 55배에 달하는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지 50년이 되는 해로, 강산이 다섯 번이나 변할 동안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과 달리 우리 한강수계 주변 지역은 여전히 변변한 편의시설 하나 찾기 어렵다"며 규제의 그늘에 가려진 실상을 개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열정을 모아 팔당수계의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뜻한 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또한 주민 여러분과 함께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13:30: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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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월 25일, 여유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박홍규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 관점에서 고위직 공무원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은 상하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로,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 부서의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며 공직사회 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의무화해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확립하고 있다.

2025-03-26 13:29: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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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나뉘며, 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으로 나누어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20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시장의 성과 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지방 공공기관 적극행정 확산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가 호평을 받았다. 이 제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존의 관례를 벗어나 진심으로 시민 시장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적극행정이며, 목민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행정의 모든 분야로 확산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 추진을 통해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포함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5 15:30: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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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사)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5-03-25 13:47: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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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첫 정례브리핑 개최…"시민의 알 권리 충족, 시정 운영 투명성 높인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3월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정 정례브리핑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소관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정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정 홍보, 감사 행정, 인·허가 등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정 홍보 계획, 2025년도 감사 추진 방향, 농지 및 건축 민원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례브리핑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대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편집, 자격증 취득 과정 등 34개 강좌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포천꿈미디어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청렴 행정을 위한 감사 계획도 발표됐다. 포천시는 2025년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읍면동 종합감사와 출연기관 감사를 통해 행정 개선을 유도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행정의 감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지전용 현행화 및 건축민원 해소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988년 10월 31일 이전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된 농업용 주택·시설에 대한 현행화 조치에 나선다. 또한, 읍면동 담당자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대상 농지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축민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실'과 '무료 건축상담'도 운영된다. 농막용 가설건축물 신고 및 연장 절차를 안내하는 등 원거리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윤숭재 홍보담당관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정례브리핑 제도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과 주요 현안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3:44:2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