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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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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4년 연속 선정...'문화도시 3.0' 준비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 선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하는 道 내 시·군은 양주시를 비롯한 이천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가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총 6천만의 예산을 투입하며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주관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자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특히, 2월 수립한 '2025년~2029년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자치 4년 차로 문화 매개 인력을 중심으로 문화자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경기 북부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오는 5월 이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2025-03-21 11:11: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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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배부..."시민 맞춤형 정책 한눈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들이 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의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다자녀 △장례·장묘 △기타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23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영유아·육아 분야에서는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7가지 정책이 포함됐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역사기행,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등 23개 정책을,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경기청년기본소득,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 6개 정책을 담았다. 포천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도 운영 중이다.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분야에서는 포천(여성)일자리센터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가구 패키지 지원,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전입지원금 지급 등 정착에 도움이 되는 11가지 시책이 안내됐다.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기술·현장 교육 등 7가지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노년층을 위한 시책으로는 은빛아카데미,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치매 선별검사 및 치료관리비 지원 등이 안내됐으며, 다자녀 분야에서는 다둥이 가정 쌀 지원, 다자녀 모바일 앱카드 운영, 유치원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번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각종 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며, 포천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교육-인구정책란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1:11: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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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영월군 대표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

양주시가 3월 20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를 필두로 한 '영월군 대표단'이 공식 방문하고 두 지역이 공유하는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양주는 김삿갓의 고향이며 영월은 그가 평생 방랑하며 마지막 숨을 거둔 곳으로 운명적으로 얽힌 두 지역이 손을 맞잡고 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기로 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문학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향후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문화는 물론 경제와 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시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상생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일정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았다. 대표단은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회암사지 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양주시의 산업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삿갓은 단순한 시인이 아니라 시대를 풍자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세상을 헤쳐 나간 인물이다"며 "양주와 영월이 그의 정신을 계승해 더욱 깊이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만남이 단발성 교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양주와 영월 두 지역 모두 김삿갓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은 특히 의미가 크다"며 "문화 교류를 넘어 경제 협력과 관광 활성화 등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3-21 10:19:2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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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 구성

경기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의회, 공공기관, 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23일 문승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의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도가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문 의원은 "2023년 5월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통학로 안전은 학교와 학부모만의 책임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지자체, 경찰, 학부모, 의회 등이 협력해 '통학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등·하굣길 교통지도, 보행안전 보조시설 설치지원 등 여러 관계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기관 간의 협업은 관심도 높은 일부 이슈에 대해서만 단기적으로 운영되거나 일회성 운영에 그쳐 체계적인 추진 등은 부족했다는 평이다. 이에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도로안전과, 경기도의회, 경찰청, 경기도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교육청, 민간단체(경기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했다. 도는 기관별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중점 시책과 상호 필요사항을 공유해 실효성 높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기관별로 부서장이참석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정기회를 개최해 개별 기관 간 교통안전 관련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한다. '상설 협의체'로서 도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제 전반을 논의·결정하는 실질적인 협의체로 발전·운영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은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할 과제"라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협의체를 시작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견고히 해서 안전 관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0:01: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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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세계유산 동구릉 문화관광해설 시간 변경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세계유산 동구릉 문화관광해설사해설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기존 1일 (10시, 14시, 15시)에서 1일 4회(10시, 10시 30분, 13시, 15시)로 확대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수릉, 현릉, 건원릉이나, 4회차 15시에만 숭릉, 혜릉, 원릉 코스로 실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명당 자리에 조성된 동구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의 소중한 역사적 명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선의 역사가 담겨있고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생생히 살아있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조선왕조의 숨결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 1경 동구릉은'한양 동쪽에 있는 9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600년 전(1408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 건원릉을 중심으로 1대 태조의 건원릉을 중심으로 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현릉, 14대 선조와 의인왕후·계비 인목왕후의 목릉, 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휘릉, 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숭릉, 20대 경종의 비 단의왕후의 혜릉, 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의 원릉, 추존 문조와 신정황후의 수릉, 24대 헌종과 효현황후·계비 효정황후의 경릉 등 9기의 능이 있다

2025-03-21 09:46: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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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2월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09:27:53 김용택 기자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지속 … 경제적 부담 완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도 플랫폼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산재보험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노동자를 시작으로 현재는 대리운전 노동자와 화물차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총 4,804건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4,713원 범위에서 9개월('24년 10월 ~ '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거주지 및 사업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과 사업장등록증이 필요하며, 화물차주는 영업용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증 등의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고용노동부가 플랫폼노동자를 포함한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감경 기준(50~30% 감경)을 폐지함에 따라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일반 노동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50% 자부담해야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랫폼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09:26: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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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또 한걸음" 양주시,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사적)'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양주시는 3월13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며, 본 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등재목록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필수 국내 절차로, 등재 신청을 위한 추진 체계와 연구 성과, 보존·관리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국내 잠정목록 14건 가운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유산은 회암사지가 유일하다. 회암사지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동아시아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던 사찰로, 국사 지눌과 조선 태조 이성계 등 역사적 인물들과 관련 있다. 태조 이성계가 회암사를 왕실 후원 사찰로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고려와 조선 초기 불교사 및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회암사지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매우 중요한 선종사원 유적임이 확인됐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끝에 2022년 7월 세 번째 신청 끝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시는 다음 절차인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예비평가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비평가는 유네스코에서 도입한제도로, 등재 신청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계기로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경기도와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09:24: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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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제52회 상공의 날 ' 기념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월19일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상공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축하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강연과 기념식 및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찬 강연포럼에서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오태민 교수가 '트럼프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결제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 펼치며, 최신 국제 경제 흐름과 디지털 금융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헌신하신 기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대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함께한다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관·학 협력 지원 사업의 하나로, △조찬 강연포럼 △청년 기업인 미래 포럼 △CEO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며, 기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3-20 09:23: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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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공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1부 순서로 '트럼프와 스테블코인 그리고 결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제52회 상공의날, 제17회 상공대상 기념 행사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홍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규제완화, 기업 맞춤형 정책 등을 통해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이어진 규제로 시민들과 여기 계신 기업인들 모두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의장 취임 이후 한강법 폐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며, "팔당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한 우리시의 지가 손실액은 2023년 12월 기준으로 217조 수준이나 그에 반해 주민지원사업비는 피해액의 0.75%에불과한 735억 남짓"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성대 의장은 "올해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남양주시 공동대표이자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한 불합리한 중첩 규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협의체를 구성하여 남양주시민 모두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2025-03-20 09:23:2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