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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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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1일 김포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전 구간 개통

김포시 대곶면, 양촌읍을 거쳐 강화도와 인천시 금곡동을 연결하는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건설공사'가 최종 완료돼 10월 1일 낮 12시부터 전 구간 개통에 들어간다.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건설공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7.88km, 폭 20~27m(4~6차로), 교차로 8개소(지하차도 1개소), 교량7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38억원이 투입됐다.지난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에 대명교차로에서 학운4-1교차로까지 6.86km를 우선 개통했으며, 10월 1일 지하차도가 포함된 나머지 구간(1.02km)도 개통한다. 초지대교~인천간 구간은 강화, 인천과의 연계성 강화와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목적이다. 도는 개통 이후 ▲도로 신설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안전성 증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 연결 및 지방도356호선, 국도48호선 연결로 김포시 광역교통망 대폭 개선 ▲지역 산업단지(학운, 양촌, 대포 등 9개 단지) 진입도로 역할과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수 경기도 도로건설과장은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구간 도로 개통은 주변 산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관광객 유입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기남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0:11: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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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을 다함께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경연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태권도시범단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축하영상 △개회 및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및 축사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2부 시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16개 읍면동별 문화스포츠 경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뜻깊은 날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남양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그간의 열정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오늘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특별히 오늘 행사장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함께 마련한 한강법 폐지 서명운동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50여 년간 남양주에 가해진 한강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큰 불편과 희생을 겪어오신 시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철폐와 한강법 폐지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행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함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팔당지역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2025-10-01 10:10: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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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 양병희)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對)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또 하나의 전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0:10: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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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민의 날 행사 개최…화합과 축제의 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시민의 날 기념식 △읍면동 문화스포츠 경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시민대표 박은성·정윤지 학생이 시민헌장을 낭독했고, 유공 시민에 대한 △시민대상 △모범시민 표창 등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유길문 ㈜원보 대표 △문화예술 부문: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 교장 △산업경제 부문: 한성우 목향원 대표 △보건환경 부문: 남궁완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대표 △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 박병삼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모범 시민 1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 문화스포츠 경연과 함께 가수 허찬미, 조정민, 임찬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탤런트 윤다훈이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며, 올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밝히며 "남양주는 1995년 인구 22만 7천 명의 도시에서 시작해, 현재 74만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오늘 이 자리가 읍면동을 넘어 모든 시민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약용 브랜드 파워도시, 첨단산업과 교통혁명의 자족도시, 시민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도시를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1 10:09: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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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반려동물과, 펫케어·동물복지·미용까지 완성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반려동물과가 차별화된 교육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유일의 학교기업 운영과 최신식 실습 시설, 그리고 학생 중심의 자격증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반려동물과는 매년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며 입시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있다. 반려동물과는 경기 북부 지역 최대의 개체수를 보유한 현대화된 견사육장과 최신 반려동물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 관리, 행동 교정, 복지 등 기본 영역은 물론, 동물매개치료와 특수동물(양서·파충류) 관리까지 경험할 수 있다.훈련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 밀착형 경험을 제공하며, 졸업 후 동물병원, 펫케어 기업, 반려동물 문화산업, 동물보호소 등 다양한 분야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길러준다. 학생들에게 미용·전시·특수동물 관리 등 실제 산업 현장의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 응대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생활문화형)' 신규 선정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며, △실습 중심 산학협력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 확산이라는 핵심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서정대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반려견미용사, 반려견행동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졸업생들은 동물병원, 펫케어 기업, 반려동물 문화산업, 동물보호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국 유일 학교기업 운영과 최신식 실습시설, 그리고 폭넓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서정대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전문가의 꿈을 실현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2025-09-29 08:26:1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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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꽃과 쉼이 있는 도심 속 정원 '신곡새빛정원' 가을 정취 만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5일 '신곡새빛정원'에서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제3회 나들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정원 개방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곡새빛정원은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던 부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계절 정원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정리하고 토질을 개량한 뒤, 2023년 9월 총 3만㎡ 규모의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의 공식 명칭은 '신곡새빛정원'으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정원은 계절별로 다른 꽃이 피어나며,첫 개장 당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으며 정원을 조성했고, 이후 수레국화와 백일홍 등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 시민정원으로 가꿔오고 있다. 내부에는 산책로, 벤치,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다.특히 경전철 효자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전철 라인과 아파트, 병원 등 생활권 한복판에서꽃이 만개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매년 5천여 명이 찾는 등 자연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생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달빛 물든 해바라기' 행사에서는 정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 버스킹 ▲풀피리 공연 ▲색소폰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가든콘서트가 펼쳐졌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모루 해바라기 도어벨 만들기 ▲차량용 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 정원의 주제와 연결된 창작 활동이 진행됐다. 동시에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함께하는 ▲가치롱런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꽃 테마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지역 커뮤니티의 감성과 개성을 더했다.행사장에는 키가 낮고 둥근 꽃송이가 인상적인 왜성해바라기와 꽃잎이 복슬복슬한 테디베어 해바라기를 비롯해 코스모스, 백일홍, 안젤로니아, 아스타국화 등 계절꽃이 만개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신곡새빛정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 문화'의 대표 공간이다. 정원에서는 계절마다 꽃의 테마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왔으며, 이번 나들이 행사도 그 흐름 속에서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앞으로도 시는 신곡새빛정원을 계절 정원으로 운영하며, 정원 안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생태공간으로 꾸준히 가꿔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신곡새빛정원은 시민과 함께 꽃을 심고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도심 속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이 일상이 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08:25: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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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간호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미래 간호 인재 양성

국내 보건업계가 주목하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간호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정대에 따르면 올해 모집공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학과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 최고 수준의 교수진, 최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시설 등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보인 간호학과다. 서정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간호교육 인증을 받으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품질 인증대학'(2025~2029)으로 선정되며 교육 본질과 질적 성장을 인정받았다.간호학과는 최신 시뮬레이션 실습실, 핵심·기본간호실습실, 건강사정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즉시전력감 간호사로 성장한다. 간호학과는 모의고사, 실습 강화, 개별 학습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국가시험 준비를 철저히 지원한다. 그 결과, 2025년 2월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종합병원·전문 클리닉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 서정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진 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보건 프로그램은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 인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운다 서정대 간호학과는 선후배 멘토링,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뿐 아니라 환자를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국가시험 합격률 100%와 글로벌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최고의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 한편, 서정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1차·수시 2차 및 정시모집을 통해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그린식품가공과), 보건계열(△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사회복지학부 △호텔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청소년상담복지과), 공학계열(△스마트모빌리티과 △소방안전관리과), 성인학습과정(△창업경영과 △사회복지상담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09-29 08:23: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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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풍양보건소, 별내역 일원서 민·관 합동 금연구역 지도 점검 및 홍보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9-28 13:57: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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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개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정원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확산 △정원도시 브랜드 제고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개막식은 오후5시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와 축사 후에는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정원음악회' 무대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더 이상 보는 공간이 아니라 쉼과 힐링이 있는 배움과 공간의 교실"이라며 "정원문화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이 함께 꿈꾸고 실현하는 과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를 정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캠핑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정원사가 직접 연출한 무대와 포토존은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의 가치를 보여주며, 정원을 일상 속 문화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여행'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사생대회, 명상체험, 다산 테마정원 산책, 식물당근마켓, 꽃씨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2025-09-28 13:57: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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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고 동물복지시설 '반려마루' 농식품부 장관표창 수상

경기도는 지난 26일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이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입양문화 확산과 보호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반려마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로, 단순 유기동물 보호 기능을 넘어 문화와 교육 기능까지 갖춘 새로운 개념의 보호시설이다. 보호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지난 2023년 개관 이후 누적 3,811마리 유기동물 입양, 광역지자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 운영, 자체 동물병원 설치를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 산불 구조견, 화성 번식장 구조견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동물의 치료와 입양을 이끌며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입양 희망자는 반려마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상담과 교육을 이수한 뒤 입양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입양 희망자는 입양 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보호동물과의 스트레스를 줄인 환경에서 만남이 이뤄진다. 입양 후에는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후 상담도 제공된다. 또한 반려마루는 연간 1만2천여 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반려마루는 보호센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반려동물 교감활동, 전문가 양성 교육,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반려견 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반려마루를 통해 동물의 단순 보호를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의 교감과 치유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정책을 통해 모범적인 보호시설 운영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집'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https://apms.epis.or.kr/home/kor/main.do)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5-09-28 13:56: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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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 의정연수 실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2025-09-28 13:56: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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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살판, 2025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 개최

양주살판(대표 하창범)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관아지가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양주시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한데 모인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25:1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