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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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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참석 통해 다낭시와 우호 협력 관계 다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포럼 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 초청을 받아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동시에 다낭시 측과 국제교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최근 극한 호우로 주택 침수 등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방문에 이어 이번 다낭시 방문도 연기하고, 관내 대학 관계자 등 민간인들과 실무진 중심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낭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며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지만,시 대표단을 파견해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0:18: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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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우수기관 선정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300여개 수행기관중 단일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기관 개소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양주시니어클럽은 양주시 위탁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환경,안전,건강,돌봄,혁신,소통등 6대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특히 작년 한해 동안 총 1,665명(노인공익활동사업 1,19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04명, 공동체사업단 16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 이라며 "노인의 사회 참여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창의적이고 지역에 밀착된 일자리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노인복지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약 112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양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에서 2,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23 10:01: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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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8월 오르빛 Re:member 콘텐츠 전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2025년 지역 연계 신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공모' 대상지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소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체험 전시 운영 사업을 위해 실시됐고,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를 모집해 이번에는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에서 오는 8월부터 약 6억 5천만원 규모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는 의미인 '오르'와 '빛'의 합성어인 '오르:빛 R:emem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르:빛' 시리즈는 △오르:빛 재인폭포(2022) △오르:빛 워터파고다(2023) △오르빛 회암사:Re(2024)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야간경관·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조명·음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상징성과 몰입을 동시에 갖춘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오르:빛'의 '빛'과 광복의'빛'을 연결한 빛의 여정을 따라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몰입형 전시를 경험하게 되며, 광복의 의미도 되새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디지털 허브 조성을 앞두고, 최신 문화기술을 기반 콘텐츠 전시를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시가 경기도 중심의 AI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르빛 R:emember'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금)부터 9월 7일(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니 무더운 여름 가족, 연인과 함께 남양주로 오르빛 여정을 떠나길 바란다.

2025-07-23 09:19: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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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금상·은상 수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8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를 펼쳤다. 합창단은 개막 공연을 비롯해 경연의 일반부문과 민속부문에 참가했으며, 일반부문 은상과 민속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부문에서는 'Come Come Ye(H. Purcell)', 'Jam!(T. Wong)'을, 민속부문에서는 제주민요 '오돌또기'와 전래동요 '여우야 여우야'를 편곡해 선보였다. 각 곡은 정확한안무와 완성도 높은 합창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곡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다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가족음악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축제 참가곡을 포함해 △출발(김동률 곡) △Happy Things(황수진 편곡) △Butterfly(이재학 작곡) 등의 합창곡과 팝페라 그룹의 특별 무대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청소년 문화예술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09:18: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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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복잡한 서류, 의사소통, 차별 경험. 공공서비스 이용 문턱 너무 높아"

경기도 이주민들이 복잡한 서류 처리, 미흡한 다국어 서비스, 차별 경험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통합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22일 도청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기관 이용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조사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등 이주민의 공공기관 접근성과 이용 경험을 심층 분석해 사회통합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조사는 5~6월 총 494명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이주민 당사자·지자체 공무원·민간단체 관계자 등 18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를 병행해 추진됐다. 이주민의 이용 경험률이 높았던 공공서비스는 ▲체류(비자) 80.9% ▲도서관과 우체국 등 주민편의 71.5% ▲주민센터 등 민원행정 70.3%였다. 이주민지원(55.5%)과 안전·사법(31.6%)은 낮게 나타났다. 이주민들은 공공서비스 이용 시 어려운 이유로 복잡한 서류 61.5%, 의사소통 57.2%, 혼자 이용 52.7%, 정보 부족 50.2% 등을 꼽았다. 면접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과잉 조사와 무시 등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경험했다",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 회원가입 등 접근 장벽이 너무 높다. '간편 인증' 그건 한국 사람의 입장이다", "다국어 서비스가 필요하다.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절차나 방법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자료로 제작해서 배포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다. 올해 7월 신설된 '이민사회국'을 중심으로,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분석해 언어 지원 확대, 행정 절차 간소화, 문화·인식 개선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사를 주관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오는 하반기 최종보고회를 열고 정책 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정책의 주요 기반 자료로 활용되며, 공공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허영길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이번 조사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이민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09:17: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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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쾌거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PT 발표를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되었다. 이어 2차 쇼케이스를 거쳐 구리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의 지역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달이 이용했다는 '온달샘'이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리시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동·가족 대상 창작 뮤지컬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리문화재단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로 개발하여 재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백경현 이사장은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 구리시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를 즐기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은 구리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부담 없는 공연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2025-07-23 09:16:4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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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신속 복구 총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과 도로 등의 피해 현장과 위험지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0일 오전 1시 이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178㎜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진 데 따른 조치다. 상류 지역 타 시군에서 유입된 물과 관내 강우가 더해지며 신곡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범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장암동 하천 주변의 파크골프장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선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 김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복구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유실된 하천 시설과 붕괴된 도로, 파손된 주택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 이후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닥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4:59: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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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 자문회의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8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소회의실)에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 세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의 자문회의를 통해 완성된 추동 숲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41명(봉사단 23명, 가드너 18명)이 참석했으며, 공원조성팀장의 진행 아래 ▲조성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 청취 ▲향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추동 숲정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하늘마당'과 주요 공간을 잇는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하늘마당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 중인 효자봉 전망대를 대신할 공간으로, 가로 13m 세로 19.5m 규모의 데크 형태로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의정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환산책로'는 추동 숲정원 내 3개의 상징 공간과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경관형 탐방로로 조성한다. 시는 추동 숲정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사전교육, 숲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참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서 6월 10일에는 새집, 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이번 7월 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원 조성 단계에 돌입하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하는 참여형 숲정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4:57: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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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방치 '강력 대응' 예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전동킥보드(개인형이동장치, PM) 불법 주차 및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견인제도를 도입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방치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도심 곳곳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는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안전에 위험이 되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단속 인력 채용과 견인 예산 확보를 준비 중이다.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는 올바른 주차 습관을 유도하고, 대여 사업자에게는 자율 수거와 정비 체계 구축 독려 등 계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방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학교 주변과 지하철역 인근 등을 중심으로 계도장을 부착하고, 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통행을 방해할 뿐 아니라 면허 없이 보호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다 다치는 청소년이 늘어 안타깝다"며 "우리 아이들이 위험한 도로에서 다치는 일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 시민의 안전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동킥보드 주 이용층인 청소년의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15개 학교, 8,49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2025-07-22 14:56: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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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강수현 시장, "장흥면 누리길이 주민 화합의 장 되길"…냇가체험행사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가 최근 장흥면 양주시립장욱진 미술관에서 냇가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흥면 초등학생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람과 냇가 고기잡이와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재훈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면 주민들에게 장흥면 누리길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강수현 시장은 "냇가체험 행사를 통해 장흥면 누리길의 홍보와 장흥면 주민분들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하면서 마을 내 자치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는 2024년 양주시 우수공동체로 선정되었으며,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24년 장흥면누리길 걷기대회 개최, 지난 6월 영화관람 행사('별 헤는 밤')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5-07-22 09:40:2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