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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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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 성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최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재단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3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체험과 홍보를 비롯해 ▲식음료 ▲생활용품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행사 기간 발생한 총 매출은 약 9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질적 참여가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버스킹 공연을 지원했으며, 공연은 행사장 내 쉼터 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두 기관의 협업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헌옷줄게 새옷다오 캠페인 ▲분리수거 체험존 '위컵(WeCup)'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원두 로스팅,테이스팅,드립백 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슨트 해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의좋은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0:12: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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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7개 상권 동시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1억 300만원이 투입된다. ▲구리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7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상공인연합회를 제외한 상권에서는 최대 2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행사 세부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상권 교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알뜰한 소비도 하시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6-18 10:0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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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발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평년보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올해 무더위 및 열대야 현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을 발표했다. 시는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의 위치정보를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그늘막 189개소에 이어 올해 39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에 더해 야외 무더위쉼터에 물놀이형 시설 10개소, 경관용 수경시설 11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쉘터 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25년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위하여 7~9월 중 45일 동안 야외 무더위쉼터 내 쉴 수 있는 곳, 그늘이 있는 곳에 시원한 생수를 자율적으로 가져다 마실 수 있도록 냉장고 6개소, 아이스박스 12개소 등 총 18개소의 '여기워터 힐링고'를 설치·운영한다. 2024년부터운영하는'사계절 양심우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여름철 소나기 또는 한낮의 뜨거운 햇빛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청 본관 1층 로비를 포함한 공공기관 18개소에서 시민 자율 이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노숙자, 옥외 노동자(이동 노동자, 건설 노동자 등)등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재난 도우미 230명이 홀로 어르신 1,800여 명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AI 기술을 이용한 돌봄 대상자의 건강,수면,식사,운동 상태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이상징후 발생 시 전문 상담사가 긴급출동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동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이동 노동자 쉼터(인창동 소재)를 24시간 개방 운영하며, 시원한 생수와 무더위 질환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8 10:09: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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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량천에서 시민과 함께한 전통 손 모내기 행사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7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초등학생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 생활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 농촌 문화를 되새기고, 어린이와 시민들이 농사의 소중함과 자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장화를 신고 논에 들어가 모를 한 포기씩 손으로 심으며, 선조들의 지혜와 농사에 담긴 수고로움을 몸소 느꼈다. 특히, 어린이들은 흙을 밟는 낯선 경험에 즐거워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가 진행된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은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잡초로 뒤덮여 방치돼 있던 하천부지였다. 시는 지난해 이곳을 정비해 시민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도심 한가운데서 벼가 자라는 전 과정을 보고,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직접 논에 들어가 흙을 밟고 생명의 시작을 함께한 오늘의 경험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는 하천,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살아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51: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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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음주 운전자, 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한 바 있다.

2025-06-17 11:08: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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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업체 현장점검 결과 계약서 미기재 등 180건 적발

경기도가 등록 대부업체 36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계약서 미기재 등 총 18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40일간 도내 등록 대부업체 1,439곳 중 25%에 해당하는 3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점검기간(30일→40일)과점검대상(전체업체 20% 이내→30% 이내)을 확대했다. 금감원 파견 금융협력관, 도 담당공무원, 시군 담당공무원이 함께한 합동점검방식으로 남양주 등 7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대부계약서 표기 부적정(이자율, 변제기간 등 미기재) ▲대부광고 필수문구 누락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기재사항 변경 미등록 ▲과잉대부 금지 위반(소득 부채 확인 미이행) 등이 적발됐다.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자진폐업에 따른 등록취소 87건 ▲지도점검 불응에 따른 영업정지 1건 ▲대부광고기준 미준수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 15건 ▲대부조건 게시 소홀, 실태조사서 잘못 작성 등에 따른 행정지도 77건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졌다. 특히 고양시는 현장점검 검사에 불응한 A대부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과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안양시는 대부계약서 원본 보관의무를 위반한 B대부업체에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 부천시와 김포시 등에서는 광고 요건 위반과 게시 의무 위반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대부업 담당공무원 대상 현장점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도 점검단(금융감독원 파견 금융협력관 등)을 운영해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 기간과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번 점검결과를 하반기 대부업체 준법교육 자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불법·불건전 대부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계도를 실시해 도민 금융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부업체에 불법·부당행위 피해를 입었다면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6-17 09:16: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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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운영 보고 등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25건의 중앙정부 제안안건 등 총 37건이 상정·논의됐다. 특히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취약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2025년 3분기에 개최되는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 개최장소는 시흥시로 결정됐다.

2025-06-17 09:12: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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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금곡 더봄 축제'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 주관으로 지난 14일 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금곡동 금곡로~사릉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마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분식 △꼬치구이 등 간식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홍유릉상점가와 금곡상점가가 연대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6월23일부터 6월26일까지 경기도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행사인 '금곡 이음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17 09:10:3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