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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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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씨앗연구로 제품 차별화

프리메라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해서 '씨앗'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차별화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2월 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프리메라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디 에볼루션-씨드에서 장벽까지'라는 주제로 ▲신스 1986 ▲씨드에서 장벽까지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 ▲왓츠 넥스트 등 4개의 공간을 마련했다. '신스 1986'은 프리메라의 씨앗 연구를 비롯한 브랜드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씨드에서 장벽까지'는 피부 장벽과 관련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를 방문하면 자신의 슬로우에이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메라는 슬로우에이징 관련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왓츠 넥스트'는 아티스트 김세동(샘바이펜)과 함께 재탄생한 프리메라 캐릭터들로 꾸몄다. 한정판 엽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샘바이펜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제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공간 입구에는 씨앗을 형상화한 대형 설치물, 프리메라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출연하는 영상, 프리메라를 대표하는 색상 '씨드 옐로우'를 강조한 포토존 등도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5:21: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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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2023 펜타워즈’ 2개 부문 수상...디자인에 브랜드 가치 담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23 펜타워즈' 생활 부문과 바디케어 부문에서 각각 골드 어워드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생활 부문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고급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이다. 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통해 세탁세제 본연의 강력한 세척력을 표현했다. 또 '세이지 그린' 색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세제 사용량 감소 등 가치 있는 주제를 강조하고 주거 공간과의 조화도 이뤘다. 바디케어 부문에서는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바이컬러는 구강 고민에 따라 제품의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나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를 표현하기 위해 치약 뚜껑과 칫솔대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구강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디자인 센터를 올해 6월에는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로 재단장했다. 공간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5:20: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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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핀란드 공식 산타'와 겨울 행사 선보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홀에서 '산타 키즈 빌리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산타 키즈 빌리지'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만의 행사다. 올해 주제는 '산타의 놀이터'다.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기념 촬영을 비롯해 만들기 클래스,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있다. 무엇보다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선물과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착한 어린이 인증서는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방문하는 핀란드 공인 산타들은 핀란드 정부가 후원하는 산타 공식 브랜드 '산타 클로스 핀란드'에 소속되어 있다.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에서 살고 있으며 산타로서의 자질과 덕망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발행되는 산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워커힐과 핀란드 산타 재단이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 계약한 후에는 국내 호텔 중 워커힐에서만 핀란드 공인 산타를 만날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3 17:05: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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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인류 생존을 위협...국내 업계도 치료제 개발 중

항생제 내성이 '조용한 팬데믹'으로 불리며 전 세계 보건 사회에서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 등이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9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협 중 하나로 '항생제 내성균'을 선정하기도 했다. 또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 계획을 세우고 국가별 캠페인 운영 등을 위해 매년 11월 18부터 24일까지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22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국내 제약업계도 항생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라이산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뒤 2022년 10월 엔돌라이신 위탁생산(CDMO) 사업 계약을 체결해 엔돌라이신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돌라이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를 사멸 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효소다. 차세대 항생제인 것이다. 무엇보다 엔돌라이신은 생산성이 낮다는 단점 때문에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높을 수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아미코젠은 지난 5월에는 라이산도와 다제내성 박테리아가 유발하는 젖소의 유선염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가축의 유선염으로 인한 전 세계 유제품 산업의 연간 손실은 200억~300억 달러에 이른다. 아미코젠은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제를 개발해 경제적 영향을 줄이고 동물 복지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아미코젠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209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18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아미코젠은 최근 럼피스킨병 등 전염병 유행에 따라 올해 4분기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0월 31일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와 'SAL200'에 대해 기술이전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SAL200'은 슈퍼박테리아 신약 후보물질이다. 세균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펩티도글리칸'의 연결을 절단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월 'SAL2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향후 인트론바이오는 임상 2상 용량(dose)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내부 평가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병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스위스 바실리아의 경우 미 FDA 임상 및 인허가 관련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상업화 역량을 보유한 바실리아와 함께 'SAL200'의 성공을 이루어 내겠다"며 "임상 2상 용량 결정을 위한 사전 평가 시험은 임상 2상 성공 확률을 더욱 높여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3 16:31: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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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스타의 소비생활...브랜드 가치 높여

식품업계가 스타들의 '자발적 앰배서더' 효과를 활용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걸그룹 ITZY(있지)가 자신의 SNS에 메가커피에 대한 인증샷을 자주 올리며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ITZY의 멤버 채령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메가리카노의 대용량 사이즈를 자신의 얼굴과 비교하는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지난 8월 19일 열린 ITZY 팬미팅에서 메가MGC커피의 디저트 세트, 텀블러, 기프티콘 등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최근 손흥민과 함께 ITZY를 브랜드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 모델로 선정되기 전부터 홍보대사를 자처하던 스타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화합으로 메가MGC커피의 가을 신메뉴는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하고 있다. 특히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는 출시 두 달 만에 단일 메뉴로 누적 판매 약 270만 잔을 기록했다. 협찬이나 광고가 아닌 스타 본인이 많이 사 먹는 음식을 인증하면서 스타들의 최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도 함께 증가한 것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스타들도 팬들에게 일상 속 애정템을 공유함으로써 브랜드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3 15:06: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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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로 'K 뷰티테크' 위상 높여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K 뷰티테크'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가 11월 둘째 주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을 150만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브랜드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 출시 이래 약 32개월 만이다. 아울러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던 지난 5월 기준으로는 약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에이지알의 매출액은 142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2년 전체 기간 뷰티 디바이스 매출액과 비교하면 300억원 이상 많은 규모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판매 실적에는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국내 시장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브랜드 전체의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월평균 판매량은 1만2000대로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8월에는 역대 미국 월간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미국에 앞서 10만대 이상이라는 '에이지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일본 시장에서도 견조한 성장이 이어졌다. 특히 에이피알은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시장에서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유명 연예인 혼다 츠바사와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국과 홍콩에서는 왕훙 마케팅, 팝업 매장 등으로 마케팅을 강화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이 국내에서 지난 10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선보인 '부스터프로'는 80분 라이브방송 동안 1만7000대 판매와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향후 에이피알은 '부스터프로'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2023-11-23 11:30: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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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다빈치SP 담낭절제술 200례'...로봇수술 이끌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의료진들이 담낭절제술을 로봇 수술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로봇 수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이정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22일 '다빈치SP 담낭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최신형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 다빈치SP가 도입된 후 20개월만의 일이다. 이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SP 담낭절제술 건수이며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 많은 건수이다. 현재 다빈치SP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미국, 일본에서만 허가가 된 상태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을 제거하는 담석절제술은 주로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등을 치료한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특히 20대 담낭절제술 환자수가 최근 10년 동안 4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담낭절제술을 받는 젊은 환자들은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회복기간이 짧은 로봇 담낭절제술을 선호하고 있다. '단일공 수술'에 최적화된 다빈치SP는 배꼽에 한 개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회복기간이 단축된다. 또한 수술기구 간의 충돌이 없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 주요 신경과 혈관 등의 보존에도 유리하다. 이정민 교수는 "담낭절제술은 전 세계 외과 로봇 수술 중 서혜부 탈장 다음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의 비율은 아직 10% 정도에 불과하다"며 "담낭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술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로봇 수술 적응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3 11:28:4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