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한미약품 3반기 호실적...4반기도 성장세 기대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해 오는 4분기에도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52억원으로 전년 동기(3421억원)대비 7%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8억원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매출액 3737억원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520억원을 7% 상회하는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은 한미약품의 주력 제품인 '로수젯'의 고성장 지속과 '롤베돈'의 생산 효율화로 인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IR자료를 통해 '로수젯'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의 대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빅데이터 연구들을 통해 효능 및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8월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임상연구(RACING)의 하위 분석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심장학'에 등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022년 7월 로수젯 대규모 임상인 'RACING 연구'를 국제학술지 '란셋'에 발표하면서 이후 유럽심장저널, 미국심장학회지 등 국제학술지에 로수젯 연구를 등재해왔다. 아울러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의 매출 로열티와 원료 공급에 따른 생산 효율화도 이번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의 4분기를 이끌어갈 주력 제품으로는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주목받는다. 현재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 주사제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위고비는 '오젬픽'이라는 이름으로 당뇨 치료제로 출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CBS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오젬픽의 '위조품'을 거래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기 행각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이는 체중 감량에 사용되면서 수요가 급증한 오젬픽과 유사 약품과 관련해 제약화물보안연합의 공급망 산업 회원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공급 이슈 등으로 '위고비'는 오는 2025년 말에 국내 출시될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가 3상 식약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2026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한미약품은 전 세계 비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란 게 제약업계의 전망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1 16:28:2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쿠팡, 대만 수출 중소기업 지원...새로운 수출 엔진 역할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인한 수출 감소, 포화상태에 놓인 국내시장,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삼중고'를 뚫고 대만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은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쿠팡은 올 9월 말 기준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1만2000곳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 지난 2022년 10월 대만에 로켓직구·로켓배송을 시작한 지 1년 만의 성과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해외 수출한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수는 4만2592곳이다. 이 중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 수가 1만2000곳 이상으로 전체의 약28%를 차지한다. 무엇보다 쿠팡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이 증가하면서 대만 수출 물량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대만에서 팔리는 수백만개 제품 가운데 70%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다. K뷰티·K푸드·K생활용품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쿠팡 대만의 경우 쿠팡이 통관부터 재고관리·로켓배송·고객 응대를 모두 전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성비 '젤네일' 상품을 만드는 경기도 성남 소재 바르고코스메틱의 황서윤 대표는 "많은 비용이 드는 현지 박람회 참여, '꽌시(關係·관계)' 기반의 영업 등이 필요 없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들은 자체 수출 인력과 생산설비를 보강하는 등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유아 물티슈 업체인 순수코리아의 양칠식 대표는 "최근 쿠팡 대만 매출이 전체 회사 수출 비중의 50%에 도달했다"며 "대만 수출인력과 신규 생산설비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콤부차 제조 중소기업인 티젠도 올해 쿠팡 대만 매출은 지난 2022년과 비교해 10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병희 티젠 대표는 "2년 전 6개월간 공을 들여 대만 오프라인 편의점에 진출했지만 매년 성장률이 1%에 그쳤다"며 "쿠팡 효과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인력증대 등 대만 수출에 10억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의 마스크팩 업체인 방앗간화장품은 지난 2022년보다 현재 대만 매출이 50%가량 늘었고, 최근 대만 수출전담팀을 포함해 12명을 신규 채용했다. 유아침구업체 데코원은 과거 대만 현지 오픈마켓에 진출했다가 매출 부진으로 철수했지만 최근 쿠팡으로 재수출을 가동했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쿠팡의 대만 수출은 해외 진출이 정체된 수많은 소비자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판로 개척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수출 엔진으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2023-10-11 14:50:0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아이앤씨, ISO 45001 인증...안전보건 경영 지속

신세계아이앤씨가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해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17년 연속 유지 중인 IT서비스 관리 인증 ISO 20000를 비롯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까지 총 3개의 ISO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조직을 구성했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 안전보건 관리 규정과 프로세스를 재구축했다. 또한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심폐소생술·AED 등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장의 안전보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보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1 14:46:2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치료제' 안전성 확인...임상시험 이어갈 예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난치성 질환인 폐섬유화 질환 영역에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2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앞서 지난 2022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BBT-877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통지 받았다.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아울러 올해 4월 첫 시험 대상자 투약을 개시하면서 현재 40여 명의 시험 대상자를 모집해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 중이다. 이번 IDMC의 권고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 중인 BBT-877 임상 2상의 중간 데이터에 대한 것이다. IDMC는 임상시험에 등록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BBT-877 투약 4주차 시점의 효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약물의 안전성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기존 계획대로 임상시험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IDMC는 임상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약물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회다. 무작위, 이중 눈가림 등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IDMC는 ▲임상 지속 ▲시험 대상자 모집 연기 ▲임상시험 계획서 수정 ▲임상시험의 조기 중단 중 하나를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하고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장기간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요법이 필요할 수 있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있어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IDMC의 권고사항은 BBT-877의 초기 안전성을 확인 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1 14:16: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CU, 저렴한 PB우유로 브랜드 파워 강화

우유값 도미노 인상에 편의점 CU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우유 판매량이 증가했다. CU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CU의 PB우유 매출이 전월 대비 48.8%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기존 브랜드(NB) 우유 매출이 1.9%, 우유 전체 매출이 5.0%로 한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PB우유 구매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PB우유의 인기는 흰우유를 넘어 가공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NB 가공유는 전월 대비 매출이 0.8% 상승했고 PB 가공유는 9.6% 증가했다. 올해 원유 가격이 1리터당 88원(8.8%) 인상되면서 주요 우유 제조사들이 모두 흰우유 가격을 10월부터 평균 4~9% 수준으로 올렸으나 CU의 PB우유 가격은 아직까지 변동이 없다. 아울러 CU는 지난 7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 최초로 HEYROO 흰우유 1L와 우유득템 1.8L의 가격을 각각 100원씩 인하한 바 있다.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 조정이 여의치 않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 공급가의 조정 없이 자체적인 마진을 축소해 가격을 낮춘 것이다. 유진영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이달 NB 우유 가격이 전방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며 가격 변동이 없는 PB우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맛과 품질 면에서도 PB우유가 NB 상품과 동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러한 선호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7:20:4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 확장...소비자 편의성 높여

중고거래와 집 근처 편의점 택배 이용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와 손잡고 택배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나라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앱을 통해 중고물품 거래 시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1개 ID당 이용 가능 횟수는 월 2회로 연내 총 6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나라 앱에서 구매자가 상품 구매를 확정 후 판매자는 배송정보 등록 시 세븐일레븐 택배를 선택한 뒤 수령한 예약번호 및 바코드로 집 근처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의 경우 구매자가 별도의 점포 픽업 없이 희망 배송지에서 바로 물품을 받아볼 수도 있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 앱 내 택배비 사전결제 시스템도 오는 2024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2년부터 중고나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다방면의 O4O 생활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에는 업계 최초로 안전한 비대면 중고 직거래 서비스 '세븐픽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븐픽업은 안전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 이용자들이 70% 이상 높은 이용률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누적 상품 등록 건수 약 28만건, 누적 거래 건수는 1만건을 기록했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앞으로도 택배 사전예약 채널을 더욱 확대해 고객 분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점포 모객 효과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7:14:0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컬래버 멤버십NFT’ 판매...신규고객 창출 기대

이마트24는 블록체인 기술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해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마트24-신한카드 컬래버 멤버십NFT'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이마트24-신한카드 컬래버 멤버십NFT'를 통해 이마트24는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에 신한카드의 브랜딩을 더했다. 신한pLay 앱 내 '올댓쇼핑' 메뉴를 클릭해 멤버십NFT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NFT는 오는 16일까지 1000개 선착순 판매한다. 멤버십NFT에는 이마트24 할인 쿠폰과 신한카드 결제 할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이 포함됐다. 향후 이마트24와 신한카드는 해당 NFT를 소유한 홀더들을 위한 시크릿 할인 혜택을 비롯해 문화·예술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수미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장은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양사의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NFT를 쉽게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 매장을 한번 더 방문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6:21:0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화장품업계, 색조제품으로 브랜드 역량 강화

화장품 업체들이 각 브랜드마다 색조 제품을 띄우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는 최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제품 대비 수분량을 늘린 파운데이션이다. 메이크업 제품을 78%의 스킨케어 성분으로 만들어 수분감을 높였다. 헤라에 따르면 수분감으로 인한 빛은 얼굴의 윤곽을 입체적으로 살려준다.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 '에뛰드'는 쉐딩 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재창조 메이커'는 앞서 그림자 쉐딩 기획세트에서 구성했던 쉐딩 스틱에 대한 인기를 이어간다. 에뛰드에 따르면 기획세트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단독 출시 요청이 많았다. 아울러 '재창조 메이커'를 통해 콧대 음영, 립 라인 음영, 언더 음영, 페이스 라인 음영 등 원하는 부위에 섬세한 쉐딩이 가능해 초보자들도 쉽게 음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에뛰드 신제품에는 섀도우 팔레트, 글로우 틴트, 블러셔 등으로 구성된 '셀러뷰리티 컬렉션'도 있다. '셀러뷰리티 컬렉션'은 흑화한 듯 다크한 분위기의 아이돌 무대에서 영감 받은 제품이다. 채도를 낮춘 핑크와 퍼플 계열 색상이 특징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배우 최수영을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통해 에이지투웨니스는 '아름다움은 내면의 젊음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함에서 비롯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강화할 방침이다. 클리오의 뷰티 얼리어들을 위한 감성 치트키 브랜드 '페리페라'는 '약과몰입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페리페라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신제품의 메인 콘셉트인 약과에 과몰입해 약과와 관련한 오브제들로 공간을 채워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6:11:5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