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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이다. 48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60년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않도록. 72년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 못하다. 84년 마음만 바쁘고 진즉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진다. 49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61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73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85년 문서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호랑이띠] 38년 늦가을의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니 힘내자. 50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62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난다. 74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86년 말을 예의 바르게. [토끼띠] 39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51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3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75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87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용띠] 40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하자. 52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64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76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 88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 [뱀띠] 41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53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65년 악기를 배워보자. 77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89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음. [말띠] 42년 청혼한 남자가 죽었으나 한평생재물은 넉넉. 54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 66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78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90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양띠] 43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55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67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79년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91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었다. 56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68년 부모 유산을 기대하고 백수건달로 놀지 말아야. 80년 소통이 너무 잘되도록 이루기가 어렵다. 92년 나라에서 받는 혜택이. [닭띠] 45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57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69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81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93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개띠] 46년 자녀의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네 전문가와 상담을. 58년 수치가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70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2년 투자를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 94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돼지띠] 47년 자금이 당장은 힘들어도 풀린다. 59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피해간다. 71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83년 고생 끝에 낙이 온다. 95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새 출발.

2020-02-27 06:1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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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걸으면서 생각

걷기는 유산소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표본임은 물론이다. 비싼 돈을 내고 체육관에 운동을 끊지 않아도 동네 주변의 작은 공원이나 산길에서도 굳이 운동이라고 표현하지 않아도 사색과 건강을 다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운동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국의 어느 의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걸으면 걸을수록 모든 질병은 완치된다. 걸으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면서 나이가 들어 무릎이 쑤시거나 허리가 결리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치매도 걷기로 예방할 수 있으며 증상이 발현되더라도 걸으면 호전된다."라고 걷기를 그 어떤 방법보다도 우위에 두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심지어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암조차도 걷기로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도 할 수 있다며 걷기의 만병통치 효능을 격찬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 걷기가 몸의 병만 고치겠는가.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속담이 있듯 사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색의 친구가 바로 걷기이다. 심지어 '경행'(經行)이라 하여 불교의 수행 방법의 하나가 바로 천천히 걷는 방법이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알아차리는 정신수행의 방법으로서 경행은 '위빠사나' 수행의 한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근대 서양철학의 대표적 주자인 임마누엘 칸트의 철학 세계도 어찌 보면 걷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확한 시간에 똑같은 길로 산책을 했던 칸트는 걸으면서 자신의 '순수이성 비판'에 대한 철학적 개념과 사고를 곰곰이 사색하고 또 사색한 결과 독일을 대표하는 철학자가 된 것 아니겠는가. 그의 역저 '순수이성 비판'도 걷기로부터 나왔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뛰어난 철학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보통 사람들도 마음이 복잡할 때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지 않는가?

2020-02-27 05:59: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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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6일 수요일

[쥐띠] 36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48년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60년 오얏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72년 재물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84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소띠] 37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자. 49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기. 61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73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85년 시간을 잘 지키기. [호랑이띠] 38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50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62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74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86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토끼띠] 39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51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녀의 진중한 행동에 감동. 63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75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87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용띠] 40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52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64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나에게 무리수이다. 76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88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뱀띠] 41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53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65년 부모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77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89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말띠] 42년 연금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54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66년 거침없이 투자해도 무방. 78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90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양띠] 43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부모의 교육에서부터. 55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67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79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91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원숭이띠] 44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56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68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80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92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닭띠] 45년 많은 재산도 2대를 가기 어려우니 잘 생각할 것. 57년 주변에서 최씨가 도와줄 것. 69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81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93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을. [개띠] 46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 58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70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82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94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할 터. [돼지띠] 47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59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71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83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 95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2020-02-26 06:15: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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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바램

기도는 이루어지면 이뤄질 만한 복덕이 있다는 얘기이다. 만약 원하는 바가 구해지지 않는다고 해도 나의 복덕 인연이 쌓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원망의 마음이나 불평을 하지 않게 된다. 앞의 글에서 "발원의 결과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면 이뤄지지 않게 한다."라고 했다. 조금 더 의역했지마는 보현보살행원품의 원 구절은 '욕행악법 개실불성 소수선업 개속성취'(欲行惡法 皆悉不成 所修善業 皆速成就)라고 되어있다. 즉, "악한 일을 하려 한다면 성취되지 말며 선한 일이라면 모두 다 속히 이뤄지이다. "라는 해석이 직역에 해당한다. 공덕을 회향한다는 '보개회향'(普皆回向) 대목의 내용이다. 지금 내가 바라는 일이 반드시 이뤄졌음. 하고 바라지만 실제로 이뤄진 후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차라리 이뤄지지 않는 것이 복이 된다. 필자의 지인 중에 남편의 승진을 간절히 원하는 부인이 있었다. 운은 답답했다. 예상대로 그녀의 남편은 진급에서 밀렸다. 남편이 낙담하여 있을 때 필자로부터 보현행원품 사경을 권유받은 부인은 사경을 계속하여 3편의 사경을 마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급하게 필자를 찾아와 다짜고짜 사연을 얘기한다. 영전한 직장 동기는 직원들의 부러움 속에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해외 출장지 외곽의 현장을 향하던 헬기 사고로 운명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회사의 모든 임직원은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지만, 이 부인과 남편은 더욱 아연실색하였다. 만약 승진됐더라면 남편이 그 출장지에 갔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원장님 말씀대로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게 반드시 다 좋은 것만은 아닌 걸 알겠어요!"라고 했다. 살아가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낙담할 일이 아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다면 우환은 덜해지고 공고해지는 것이다.

2020-02-26 05:59: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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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부 ‘미세먼지’심각에 주목받고 있는 '나아바 식물공기정화시스템'

지하철은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12월 지하철 승하차 인원이 약 3억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지하철 승강장에는 ‘금속성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주로 열차가 지나갈 때 발생하는 ‘열차풍’으로 인해 터널 바닥이나 벽에 쌓여있는 먼지들이 날리면서 지하철 이용객을 괴롭히고 있다. 현재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은 환기팬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는 1990년 중반 이후 만들어 진 것이 대부분이고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미세먼지 저감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이 마땅하지 않는 실정이다. 통계청의 미세먼지 월별 도시별 대기 오염도를 계산해보면 2018년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는 39.75μg/m³정도이다. 지하철에서는 서울 평균 미세먼지보다 2~4배 정도 많이 배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하철 이용승객은 일상적으로 마스크로 스스로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7호선 청담역과 분당선 서울숲 역사에 식물을 활용한 공기정화시스템인“나아바”가 설치되어 많은 이용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식물공기정화시스템 나아바는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핀란드에서 개발, 제공하고있다. 나아바코리아에 의하면 나아바는 최초로 식물과 인공지능시스템을 결합하여 조도가 낮은 지하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나아바가 개발한 바이오 필터를 통해 1회 공기 흐름당 미세먼지는 평균 25%,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약 57%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나아바코리아의 식물공기정화시스템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핀란드에서는 나아바 식물공기정화시스템의 정화능력을 인정해 환경부, 헬싱키 국제공항, 학교, 병원, 쇼핑몰,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실내공간에서 청정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 설치 운영 중이라 한다.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지하철 역사와 승강장 등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외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을 적극 검토할 시점인 듯하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저감 결과를 분석하고, 실질적 관점에서 검증 평가 또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객관적 검증을 통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평가 결과가 긍정적인 저감 방안을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면 미세먼지 'Zero'의 지하철을 우리 자손들에게는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0-02-25 16:01: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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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모드, K쇼핑에 간편쿠커 '스팀마스터 스팀찜기' 론칭

(주)크리스챤모드는 K쇼핑을 통해 찜요리 간편쿠커 “스팀마스터 스팀찜기”(모델명:SM-001)를 론칭한다. 스팀마스터 스팀찜기는 요즘 대세인 간편 쿠커의 찜요리 버전으로 찜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스팀찜기로 자칫 번거러울 수 있는 찜 요리를 타이머 조절만으로 구이요리, 튀김요리보다 건강한 찜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쿠킹 트레이가 2단으로 구성되어 한꺼번에 각각 다른 요리를 조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익는 과정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투명용기로 제작되었다. 또한 고온의 스팀(99도)을 활용하여 식기, 젖병 등 스팀살균도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찜기의 냄비형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인테리어 제품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접이식 디자인의 스팀마스터 찜기는 특허 받은 고온의 스팀분사 기술로 조리시간을 단축 시켰으며 메뉴에 따라 스팀의 온도, 분사량, 시간 조절을 자동으로 조절해 맛과 영양을 살려준다. 간단한 사용법과 더불어 분리 세척이 가능하여 청결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크리스챤모드의 이규환 대표는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크리스챤모드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건강 주방가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팀마스터 스팀찜기”는 오는 2월 25일(화) 18시에 K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챤모드는 국내외 브랜드 시계의 제조 및 수입, 유통업체로 다년간 시계소재연구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의 시계를 출시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스팀마스터 스팀찜기로 신사업분야인 ‘건강 주방가전’으로 영역을 넓히며 혁신에 도전한다.

2020-02-25 07: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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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5일 화요일

[쥐띠] 36년 사소한 일에 성질내는 것을 삼가 보도록. 48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도 능력. 60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72년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 84년 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소띠] 37년 황혼 결혼식도 긍정적으로. 49년 삼재이니 건강 기도를 신청해보라. 61년 궁지에 몰려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73년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공할 것. 85년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호랑이띠] 38년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판친다. 50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62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운이 왔을 때 열심히. 74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86년 늘 기본에 충실하라. [토끼띠] 39년 대가족 행사로 바쁜 하루. 51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63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을. 75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 87년 용기 있는 자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용띠] 40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진다. 52년 인생의 예습은 경험일 것이다. 64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76년 갑작스러운 초고속 승진 예상. 88년 열심히 했으나 힘만 든다. [뱀띠] 41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라. 53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65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77년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89년 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말띠] 42년 손자의 재주가 비상하니 조상께 감사. 54년 산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66년 업무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78년 형들이 있으나 내가 맏이 노릇. 90년 어제 그 남자는 그림의 떡. [양띠] 43년 밖에도 나가고 하자. 55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 67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 79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91년 기억력을 향상해라. [원숭이띠] 44년 자식처럼 키운 조카가 나를 멀리한다. 56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68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남편이 된다. 80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 92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 [닭띠] 45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 57년 아직은 젊으니 외모에 신경 쓰면서 기분 좋다. 69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81년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93년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 [개띠] 46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건강에도 도움. 58년 업무에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김. 70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82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94년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겨야. [돼지띠] 47년 초년 입신양명이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59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 71년 선배를 공경하니 업무가 척척 됨. 83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다. 95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2020-02-25 06:15: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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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

신중기도는 사찰의 규모에 따라 보통 7일 동안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초사흘까지 삼 일만 하기도 한다. 불보살님은 물론 일백 사위 신중들께 특별히 한 해의 복덕을 빌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두호해주심을 빈다. 절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무속신앙에 기대어 홍수막이라는 것을 하기도 한다. 기대들이 큰 만큼 정초에는 기도에 대하여 생각을 해본다. 경자년은 특히나 시작부터 요란하였으므로 발원을 통하여 의도치 않은 우환을 피해갈 마음의 힘을 키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기도해서 다 이뤄진다면 이 세상에 못 이룰 게 뭐가 있겠냐고 한다. 그렇다. 기도한다고 다 이뤄지는 게 기도가 아니란 것엔 동의한다. 그런데 기도는 뭔가 신비로운 신통술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이 진정으로 간절하다면 헛된 것을 바라지 않게 된다. 처음엔 무조건 기도효험이 있기를 바라며 기도에 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마음이 차분해진다. 자신의 바람대로 되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혹여 그렇지 못한 경우에라도 원망하지 않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이런 이유로 기도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이뤄져야 할 인연의 일이라면 발원이 무르익어 성취를 보게 되는 것이다. 혹 당장 내 생각엔 이뤄지는 것이 좋아 보일지라도 일의 결과가 인연 법에 맞지 않으면 그 기도는 더 좋은 때의 인연을 위하여 명훈가피로 쌓이게 된다. 보현행원품에도 그러한 뜻을 보여주는 "발원의 결과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면 이뤄지지 않게 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인간의 눈에는 좋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불보살은 미래도 함께 꿰뚫어 아시기에 처음엔 좋아 보여도 나중 결과가 오히려 불선하고 고통을 유발하는 일은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2020-02-25 05:58: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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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4일 월요일

[쥐띠] 36년 농으로 한 말이 진실로 한 말 같으니 말조심. 48년 적금 타듯 목돈이 들어온다. 60년 이혼은 신중히 현재 부인은 어진 아내이다. 72년 오후는 한가롭다. 84년 달콤한 말로 하는 협상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소띠] 37년 촌수가 먼 친척이 와서 안부를 묻는다. 49년 자녀들 집안에 항상 웃는 소리가 이어진다. 61년 평생 미련해서 유통성이 없어 한숨. 73년 인생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오. 85년 어제 일고 시작하자. [호랑이띠] 38년 입은 은혜가 생각나지만 갚을 길이 없다. 50년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62년 객지에서 고향 생각에 밤을 지새운다. 74년 건강한 신체를. 86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명이 짧다 했으니 성형주의. [토끼띠] 39년 재주가 화려했으나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 51년 꿈에서 황금을 얻었다면. 63년 내일 일을 미리 계획해두자. 75년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모르는척하지 않도록. 87년 공부는 방패와 성 같은 물산. [용띠] 40년 남의 비위를 맞추려니 자신의 책임. 52년 집을 지으려면 기본설계에 충실. 64년 이루지 못한 꿈은 늘 아쉽다. 76년 사고는 예기치 않게 오니 미리 보험을 들도록. 88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뱀띠] 41년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 방향을 찾아보자. 53년 종일 외로운 나그네 신세. 65년 부모님의 생신이니 가르침에 감사. 77년 잊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사람이 생각. 89년 한사람에게만 많은 장점을 주지 않는다. [말띠] 42년 나이 들수록 지출은 많아진다. 54년 머리와 꼬리 없는 생선만 낚는다. 66년 미인박명이니 지금부터라도 모아놓도록. 78년 부모님의 재산이 많더라도 없어질 때를 대비해야. 90년 사소한 일에 꼭 대들지 마라. [양띠] 43년 자식에게 거절만이 능사는 아닌데 방법이 없다. 55년 보험이 무엇보다 효자 노릇을 한다. 67년 흔한 지식을 소중히만 여기지 않도록. 79년 산란하게 하니 일찍 귀가. 91년 뼛속 깊이 사무친 원수를 만나는 날. [원숭이띠] 44년 부자는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데서. 56년 그린벨트가 해지되니 횡재운. 68년 억지 부리지 말고 말머리를 돌려라. 80년 집 없는 거지가 하늘을 동정하는 격. 92년 새벽부터 상승세니, 오늘은 결과를 얻는다. [닭띠] 45년 죽느냐 사느냐에서 살게 된다. 57년 어느 시대나 세대 차이는 있었다. 69년 사직서는 쓰지 말고 출근하라. 81년 상관없는 일에 참견 말고 물건 정리하여 재고 파악할 것. 93년 신발 끈을 잘 매고 출발할 것. [개띠] 46년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58년 부모공경이 대를 이으니 감사. 70년 이득이 덩굴째. 82년 강아지도 사람 키우는 만큼 애정이 있어야 한다. 94년 업무의 요점을 정리하여 효율을 높여보라. [돼지띠] 47년 보람없이 헛되게 나이 먹은 것이 아니다. 59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몰래 마시지 않는 정직함. 71년 진퇴양난 속수무책이다. 83년 조건이나 이치에 맞는 계약인지 잘 살펴라. 95년 조직에서 젊을수록 겸손하라.

2020-02-24 06:14: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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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늘 입춘대길(立春大吉)이 되길

지난 첫 일요일 늘 예정대로 2월 법회가 열렸다. 어김없이 입춘을 앞두고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고 쓴 첩지를 신도분들께 나눠 드렸다. 입춘 절기를 맞아 행하는 전통은 풍속을 뛰어넘어 하나의 작은 신앙과도 같다. 입춘날 신도분들은 기쁜 마음으로 첩지를 대문이나 현관문에 붙였을 것이다. 죽고 사는 문제로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은 물론 그 근접 국가인 우리나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필자의 신도 중 한 분은 목감기가 심하여 기침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가 좋지 않았다. 우한 폐렴은 아니지만 아쉽게도 법회 참석을 못 하게 됨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쥐를 숙주로 하여 퍼졌다 했다. 먹는 것이라면 그 어떤 재료도 마다치 않는 중국인들의 관습이 또 한 번 세계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쥐는 쥐와 비슷한 모양새로서 어두운 동굴 습기 찬 곳에서 생활한다. 중세시대 때 흑사병이 창궐하여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죽어 나갔듯 경자년은 쥐(또는 박쥐)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이 돈다. 경금(庚金)은 폐 대장에 해당이 된다. 자(子)의 쥐(박쥐)가 병을 옮기는 것이다. 음력 2월이 되면 다소 안정세지만 3월(眞)까지는 안심할 수 없고 7월(申)에도 물난리가 나며 또 다른 전염병이 예상된다. 60년 전에도 120년 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 60년 지나는 경자년에도 비슷한 현상은 다시 찾아온다. 위생적으로야 청결하게 영양을 취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가정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발원하며 기도를 올리고 써 내려간 입춘지는 그야말로 행운의 부적이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사하는 마음을 늘 다독인다면 말 그대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되어가리라.

2020-02-24 05:57: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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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구 재앙은 공업(共業)

되풀이되어오고 있는 일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나 돼지나 닭 같은 가금류에 발생하는 병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동물들이 살처분되는 것이다. 고육지책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보다 하위의 동물들이라 하여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생매장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그 동물들의 피맺힌 울음소리를 그냥 묻어버리면 되는 건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그 수없이 많은 동물이 마구잡이로 묻혀서 훼손될 토양과 지하수는 다시 인간에게로 부메랑처럼 환원될 것은 어찌하는가. 오염된 토양과 물은 다시 다른 질병이나 전염병의 원인이 될 것임을 어찌 부정할 수 있겠는가. 이제는 원전 폐수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 바닷물 속에서 살아가는 물고기와 해초류는 방사능에 이차 감염되며 그러한 해산물을 섭취하는 우리 역시 몸속에는 방사능이 쌓인다. 돌고 도는 먹이사슬 속에서 결국은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박쥐의 몸을 숙주로 하여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그 박쥐를 먹거리로 섭취한 탓으로 발병이 시작되었다는 추정이 과장으로만은 보이지 않는다. 그동안 보여준 인간들의 끝없는 탐심을 고려해보자면 '지구 온난화'라는 공업의 결과를 가져온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러나 희망을 버릴 순 없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시작해야 할 때"라는 말처럼 비록 나약해 보일지라도 지금 내가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할 것이다.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할 것은 물론이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내가 먹은 음식 포장지나 음료수병도 알아서 정리하는 것과 같은 소소한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수백만 헥타르의 나무들을 태우고 그 숲속에 사는 생명을 죽게 만들지 않았던가. 자작자수(自作自受) 누굴 탓하겠는가.

2020-02-21 05:5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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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1일 금요일 (음 1월 28일)

[쥐띠] 36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48년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60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72년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84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소띠] 37년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49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6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3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85년 지혜도 없는 주제에 큰소리 마라. [호랑이띠] 38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긴다. 5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2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74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86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토끼띠] 39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쉬어라. 51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6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75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87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용띠] 40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5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64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76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88년 오후에 성과가 크다. [뱀띠] 41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65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7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8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말띠] 42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54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66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78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9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양띠] 43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55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67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79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91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불청객이 방문하니 마음이 불편. 56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68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8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2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닭띠] 45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57년 호랑이띠,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81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93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개띠] 46년 동분서주 뛰어다녀도 소득은 별로. 58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7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82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94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돼지띠] 47년 외출 시 이륜차를 특히 조심. 59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71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83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95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2020-02-21 05:52: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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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 부르는 앞마당 공간

집과 사무실은 사람이 생활한다는 점에서 풍수에서는 적용되는 부분이 같다. 은퇴하고 교외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분의 집들이에 가봤다. 눈에 뜨이는 점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앞마당이었다. 마당을 여유 있게 만들고 집 현관을 살짝 뒤로 배치한 게 인상적이었다. 현관 앞에 적당한 공간을 만들면 좋은 기운이 모이는데 재물이 모이는 공간이다. 도시에서도 정문을 안쪽으로 들어가게 지은 상가건물을 볼 수 있다. 건물 앞 공간은 재물이 들어오는 길 역할을 한다. 반면 집의 현관이나 상가 정문이 앞으로 튀어나오면 좋은 기운을 막아버린다고 본다. 판매하는 상품이나 여러 가지 물건이 문 앞에 쌓여 있어도 좋지 않다. 들어오던 재물이 기세를 펴지 못하고 꺾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인체에 흐르는 기운이 원활하게 돌아다닐 때 건강이 좋아진다. 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면 치워야 하는 이유다. 눈에 뜨이는 또 하나는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벽과 마주하는 구조였다. 벽으로 중문 역할을 하게 했는데 풍수에서는 권하기 힘든 집안 배치이다. 현관문 앞에 벽이 있으면 기의 흐름이 원활치 않고 운세도 방해를 받는다. 문 앞에서 마주치는 벽은 답답하고 압박감을 주어 심리적으로 좋지 않다. 입구가 좁은 복도로 되어있는 집도 있는데 역시 풍수로 보아서는 권하지 않는다. 기의 흐름이 끊어지고 사무실도 사람이 들어와 마주하는 공간에 벽이나 좁은 복도를 배치하면 재물이 들어오기 힘들다. 문 앞에서 처음 만나는 공간은 여유 있는 게 좋다. 건물 구조 때문에 어렵다면 분위기를 밝게 하는 인테리어로 보완한다. 환한 조명을 설치하거나 거울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좋은 기운을 거침없이 들어오게 하고 기의 흐름이 원활해야 좋은 건 집도 사무실도 다르지 않다.

2020-02-20 06:41: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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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0일 목요일 (음 1월 27일)

[쥐띠] 36년 나이 먹어 희로애락을 너무 나타내지 마라. 48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하면 좋은 결과. 60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는 힘들다. 72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84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 [소띠] 37년 삼재라서인지 뒤늦게 부모님 생각이 간절. 49년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볕이 비친다.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롭다. 73년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 8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호랑이띠] 38년 거품이 사라지니 현실은 냉혹하다. 50년 자녀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 줘라. 62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근다. 74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정상인가. 86년 과대포장은 오히려 속 보인다. [토끼띠] 39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51년 내일을 위해 오늘 일을 성실히 마무리. 63년 이기적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7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8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용띠] 40년 좋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린다. 52년 내가 좋아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라. 64년 위기가 있지만, 귀인이 도와준다.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연봉 자랑 마라. 8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하자. [뱀띠] 41년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후회한다. 53년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 입단속 하라. 65년 귀인을 만났어도 장기투자는 뒤로 미루자. 77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89년 기회가 왔어도 실력 부족으로 놓친다. [말띠] 42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54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살펴야 한다. 6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78년 이상보다는 현실을 보고 주관을 가지자. 90년 힘들어도 추진해나가라. [양띠] 4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 55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67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9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91년 금전과 사랑의 운이 따르는 하루. [원숭이띠] 44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56년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68년 꽃피고 새가 우니 이제 행동할 때. 80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92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게 된다. [닭띠] 45년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방법일 듯. 57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69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81년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93년 혼자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니 부담이다. [개띠] 46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58년 미운 놈 떡 하나 주는 심정. 70년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라. 82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돼지띠] 47년 자존감이 지나쳐서 가족을 힘들게 한다. 5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7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3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생긴다. 95년 미련은 버리는 것이 좋다.

2020-02-20 05:52: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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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예측의 공식

전 세계 뉴스 방송의 말미엔 항상 일기예보가 뒤따른다. 날씨가 맑을지 흐릴지 기온은 하루 중에 어느 정도의 높낮이가 있는지, 비가 오고 바람은 얼마나 강하게 불지 등을 아는 것은 활동에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어디 그뿐이랴? 때를 놓치지 않고 씨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를 정하고 날씨에 맞춰 소풍 일자를 조정한다. 옛사람들은 정확한 일기의 예측을 위해 작은 벌레떼들이나 새들의 움직임도 허투루 보지 않았다. 전날 밤 구름에 달무리가 생기는지 아닌지 등의 무수한 관찰과 경험치에 의해 일정한 예측치를 추정해 내었다. 이 예측은 자연의 공식으로 맞아떨어졌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날씨의 변동치를 예측하는 것처럼 인간 운명에 예측을 가능케 하는 어떤 로직(LogIc)을 발견해 냈다. 이는 드러나는 자연현상의 원리가 인간세계에도 통용된다는 직관이 발휘된 것이다. 인간 역시도 자연 일부분이며 따라서 만물에 공통되는 생성과 변화원리를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이다. 이는 실증적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공고한 통계확률 성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의미에서 역(易)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삶의 지혜가 된다. 왕좌의 호랑이를 탄생시킬 수 있으며 항상 하는 얘기지만 삶의 비바람이 몰아치는 시기를 읽을 수 있다면 피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바람막이를 준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치를 우리 선인들이 선험(先驗)하였기에 후손들에게 역의 원리를 알고 이해하여 삶의 여정에 활용하도록 한 유산이다. 이는 맹목적인 믿음과도 다른 것이며 무조건 기적을 기대하는 어리석음과도 다른 것이다. 역(易)은 미신이 아니다. 삶의 여정 현재에 적용되는 사회공학이요 사회과학이다. 궁금한 사람들이 상담을 오면 그들의 팔자에 현재 운이 좋은 대운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살펴 그에 걸맞은 준비를 하게 한다.

2020-02-19 06:40: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