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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숨에 날아가 불마당질해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 1비서가 북한 공군 전투비행사들을 만나 "원수들이 움쩍하기만하면 단숨에 날아가 침략의 본거지들을 사정을 보지 말고 불마당질해버려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비서는 최근 연이어 미 해군 항공모함을 기습타격하는 훈련을 기획하는 것을 비롯해 한반도 긴장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제1비서는 포창휴가를 받은 17명의 전투비행사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로 불러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비행사들은 "일단 명령이 내리면 가장 위력한 무기인 수령결사옹위정신, 육탄·자폭정신으로 적들을 완전히 초토화해버리고 김정은붉은비행대의 위력을 과시할 맹세를 다졌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집권 이후 공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김 제 1비서는 올해 들어 추격기·폭격기 부대의 비행 전투훈련을 직접 지휘하고 공·해군 합동훈련도 직접 지시하는 등 공군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또 이날 김 제 1비서가 건설부문 평가회의인 '2014년도 건설정형 총화를 위한 군정간부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인민무력부 건설자재전시회장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김 제 1비서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조국에서는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기적들이 창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민무력부 건설부문 공구전시회장을 돌아본 김 제 1비서는 "군인건설자들에게 기공구는 전투무기와 같다"며 자재·설비의 국산화 비중을 늘리고 현대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김 제 1비서는 전시회장 현지지도와 군정간부회의 참석자들과 사진촬영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현영철 인민무력부장·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조경철 보위사령관·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2015-02-02 11:5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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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누구?

여당의 새로운 원내사령탑에 2일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경북 대구가 지역구인 3선의원으로 정책과 정무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파로 보면' 원조 친박(친박근혜)'이었다가 거리가 멀어져 이제는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된다.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유 의원은 전형적인 'TK(대구경북)'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1987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뒤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지냈다. 세간에서 말하는 '위스콘신 학파'의 일원인 셈이다. 2000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에 전격 발탁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이회창 당시 총재의 '경제 선생님'이자 최측근으로서 2002년 대선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대선 패배 후 1년여 공백기를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사퇴후 대구 동을에 출마해 지역구로 배지를 갈았다. 야당 시절의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과는 대표와 비서실장 사이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선 정책메시지 단장을 맡아 박 대통령 캠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본선만큼 치열했던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의 정책 공약을 성안한 것은 물론이고 이명박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격 전략도 최선봉에서 진두지휘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장기간 정치적 칩거를 이어가다 2011년 전당대회에서 친박 대표주자로서 홍준표 당시 대표 최고위원 당선인에 이어 2위로 지도부에 입성, 화려하게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넉달만에 같은당 최구식 당시 의원 수행비서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 총사퇴를 유도하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후 특별한 당직은 맡지 않았다. 김무성 대표 취임 후엔 사무총장을 맡아달라는 김 대표의 삼고초려에도 불구하고 끝내 고사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로 치러진 19대 총선 당시 현재 새누리당으로의 당명 개정에 강하게 반대한 것을 비롯해 복지와 분배 강화를 요구하는 개혁 성향 목소리를 선명하게 내며 박 대통령을 비롯한 주류측과 결정적으로 멀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김무성 대표의 수첩 사진이 공개되며 불거진 청와대 문건유출 'KY(김무성·유승민)' 배후설 파문에 휘말렸다. 청와대 비서진을 향해 "얼라들"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수호 전 의원(13·14대)의 차남으로 배우자 오선혜(56)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2015-02-02 11:57: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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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사령부 창설 축하해요" 美원잠 진해 입항

세계 6번째 잠수함사령부 창설국이 된 한국을 축하하기 위해 미 해군 원잠(핵에너지 동력 잠수함) 올림피아호(SSN·7천t급)가 지난달 30일 진해군항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2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올림피아호는 한미 군사교류 증진과 한국 해군의 잠수함사령부 창설 축하 등을 목적으로 방문했다"며 "한미 해군의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해 오는 5∼7일 한국 해군 잠수함과 연합 훈련도 한다"고 밝혔다. 올림피아호는 1983년 진수된 LA급 핵추진 잠수함으로 핵무기는 탑재하지 않고 있다. 길이 110m에 승조원 120여명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한국 해군의 초청으로 방한한 올림피아호는 이번 방문 기회를 이용해 한국 해군 잠수함과 한반도 근해에서 적 수상함 및 잠수함 탐지 훈련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장인 토머스 슈가트 중령 등 올림피아호 승조원들은 이날 오후 진해군항에서 열리는 한국 해군의 잠수함사령부 창설식에도 참여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리는 잠수함사령부 창설식에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 주요 지휘관과 장병·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미국 태평양잠수함사령관인 필립 소이어 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대 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창설 경과보고·대통령 축전 낭독·초대 잠수함사령관 윤정상 소장의 식사·국방부 장관 훈시 순으로 진행된다.

2015-02-02 11:39: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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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슈퍼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손흥민 골

[투데이 핫 키워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슈퍼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손흥민 골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박윤하의 무대를 접한 유희열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JYP, YG, 안테나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진행됐다.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렀고, 유희열은 "어색한 옷인데도 빠져들게 만든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에게 토이 객원 보컬을 부탁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유희열의 러브콜을 받은 박윤하양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출판사 '민음사'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맹호씨의 손녀인 사실이 밝혀졌다. 민음사는 박윤하의 할아버지인 박맹호 회장이 지난 1966년 설립한 국내 최고의 출판그룹으로, 시각 문화 전문 출판 (주)세미콜론, 장르소설 전문 출판 (주)황금가지, 과학분야 전문 출판 (주)사이언스북스, 아동도서 전문 (주)비룡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슈퍼볼 2015년 2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기준)에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시애틀 대 뉴잉글랜드)의 광고료가 화제다. NBC가 메인 중계방송을 맡은 가운데,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수가 무려 1억122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그것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3년 이후 슈퍼볼 시청자 수는 무려 30%가 늘었다. NBC는 이 같은 시청률에 힘입어 경기 중 30초 광고를 평균 450만 달러 (한화 약 49억 원)에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폭스TV가 세운 400만 달러 (한화 약 43억8000만 원)의 기록을 깬 수치다. 총 광고 판매액은 3억5900만 달러(3923억 원)로, 광고 1초에 무려 15만 달러(한화 약 1억6000만 원)에 이른다. 국내 기업 중에 슈퍼볼 광고에 참여한 기업은 기아자동차가 유일하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가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응시원서접수는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에서 실시하며, 접수마감 시간은 오는 2월 6일 오후 9시까지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8일 실시하며, 시험장소 4월 10일에 공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1일에 면접장소와 함께 발표한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5일에 중에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2일에 발표된다.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박지혜가 이리메 미유(21, 일본)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한 박지혜는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지녔으나 로드FC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혜는 수비에만 치중한 이리에 미유에 타격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무차별 파운딩을 가한 박지혜는 레프리 스톱으로 데뷔 전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한편, 챔피언 최무겸에게 도전한 서두원은 연장전 끝에 심판 2-1 판정승으로 챔피언 최무겸의 2차 방어 성공으로 끝났다. 이로써 최무겸은 전적 6승 3패를 이어가게 됐다. 패한 서두원은 통산 8패(10승)를 당했다. ■손흥민 골 손흥민이 2015 AFC 아시안컵 결승 후반 연장시간에 넣은 골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외신들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호주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유로 스포츠는 "한국이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쳤다. 55년 만에 노린 우승은 실패했지만, 27년 만에 준우승은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2015-02-02 11:15: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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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외행사 안전조례 추진…판교 환풍구 사고 재발 방지책

경기도 옥외행사 안전조례 추진…판교 환풍구 사고 재발 방지책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방지책의 일환으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최춘식(새누리당·포천1) 의원이 낸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3일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은 도가 주최·주관하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도지사가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도 또는 도가 출자·출연한 기관이 주최·주관·후원하는 옥외행사와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관·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옥외행사의 주최자는 행사 7일 전까지 재난대처계획을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재난대처계획을 신고받은 소방서장은 행사 1일 전까지 행사장 및 주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소방서장은 행사장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할 경찰서장에게 안전관리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도지사는 재난예방을 위해 시장·군수에게 필요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고 다중의 안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설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행사를 금지시킬 수 있다는 조항도 담았다. 또 18세 이상의 안전관리요원 임명, 안전관리요원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모자·상의 등 착용, 안전관리요원의 배치장소·임무 준수 등을 행사 주최자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0월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보던 시민 27명이 18.9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2015-02-02 11:0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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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슈퍼볼 입장권 500만원 사상 최고…네이버서 라디오 생중계 진행중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학교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입장권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ESPN은 이날 최대 티켓 판매 사이트인 스터브허브에서 평균 4600달러(약 506만 원)에 티켓이 팔렸고, NFL 티켓 익스체인지에서는 평균 가격이 4131달러(약 454만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슈퍼볼 역대 최고가로, 슈퍼볼 티켓의 액면가가 800달러(약 88만원)에서 1900달러(약 209만 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5배 이상 가격이 뛰어오른 것이다. 그러나 팬들이 느끼는 체감 가격은 이보다 훨씬 높다. 슈퍼볼 티켓이 현지 날짜로 지난달 28일에 대부분 판매되면서 남은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9일에는 4500달러 이하의 티켓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으며, 토요일인 지난달 31일에는 7000 달러(약 770만원)를 주고도 표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ESPN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0분 시작된 슈퍼볼은 내셔널컨퍼런스(NFC) 우승팀 시애틀 시호크스와 아메리칸컨퍼런스(AFC)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격돌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라이오 생중계를 하고 있다.

2015-02-02 10:28: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