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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쥐띠] 36년 손해의식을 버려야 수명장수. 48년 마음의 힘은 물질에까지 미치게 되니. 60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72년 고독하다거나 허망함은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생길 것. 84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해야. [소띠] 37년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가져보자. 49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메모. 61년 근면함과 인색함은 차이가 있다. 73년 남을 헐뜯는 것은 인생에서 비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 85년 죽음이 언제 부를지 모르니 바쁘게 살자. [호랑이띠] 38년 나물과 독초를 구분해야 하는 시기이다. 50년 사람의 근본 성은 사고력이 있으니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62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 74년 사랑과 결혼은 차이가 많은 현실. 86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5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63년 요행을 바라다가 좋은 기회가 와도 놓친다. 75년 모든 사물은 제자리에 있어야 아름다우니. 87년 돈은 생활의 기본수단이니 사랑하자. [용띠] 40년 사람은 제때 제자리를 알아야 하는데. 52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64년 물러설 때를 알지 못하니 때를 질문하는 것. 76년 누구에게나 늘 기회가 온다. 88년 사람과 사랑은 같은 어원에서 출발이니 혼돈 말 것. [뱀띠] 41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53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65년 기회의 신 앞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77년 말할 때 말하지 않고 침묵해야 할 때 떠들지 말도록. 89년 사업장확장을 어찌 막겠는가. [말띠] 42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54년 다시 기회가 온다는 확신을 갖자. 66년 시작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니 전문가와 상의 하자. 78년 신용 없는 거래의 결과는 비생산적인 사상누각. 90년 오후에 부동산거래가 순조롭다. [양띠] 43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67년 작은 일에 너무 깊은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79년 제 돈 아끼면서 남의 돈을 아껴준다는 말도 할 것 없다. 91년 허세에 떠밀리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람이 밥으로만 살 수 없으니 일을 해야. 56년 친구가 없어도 책을 가까이하면 외롭지 않다. 68년 무게가 있으니 벼는 익을수록 고개가 숙어진다. 80년 애인과 친구를 구분하자. 92년 다단계의 사업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 [닭띠] 45년 인색하다가 정신 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57년 전화금융사기는 조심 또 조심. 69년 행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바쁘게 일하자. 81년 일찍 퇴근하면 집 청소로 정리정돈. 93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려 아직도 헤매는 날이다. [개띠] 46년 운세가 어떻게 흘러갈지 의문이다. 58년 정보화 시대이니 컴퓨터를 좀 더 배우자. 70년 집안에서도 풍수를 적용하면 소소하게 운세가 확장된다. 82년 여름 논에 물을 대는 것처럼 순조롭다. 94년 오후에 집안 모임에서 저녁 행사가. [돼지띠] 47년 동네에서 운동할 곳을 찾아보라. 59년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존재의 실상을 안다는 것 아니겠는가. 71년 화의 어리석음을 다스리면 성공. 83년 꿈이 있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임을. 95년 지혜의 선물은 공부에서 시작.

2024-06-18 04:0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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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운의 숫자

고대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수數'로 봤다. 만물은 수와의 관계에 따라 우주의 질서인 코스모스 세계를 만든다고 본 것이다. 피타고라스는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정립한 수학자로만 인식된 듯하다. 그러나 그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점성가이기도 하다. 채식주의자면서 금욕주의자였다는데 이런 성향은 그를 영혼의 윤회를 믿는 종교적 성향의 피타고라스학파를 세우게 하는 원천이 된다. 그를 언급한 것은 필자가 15년 전에 쓴 '행운을 부르는 특급비결'이라는 저서에서 숫자에 길흉이 담겨 있다는 내용을 기술한 적이 있기에 내심 피타고라스에 대한 친밀감?이 있기 때문이다. 기원전 6세기경에 출생한 그는 그 당시에 윤회를 믿는 그노시스gnosis트 였기에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와도 낯설지 않다. 숫자에 길흉이 담겼다는 근거는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천살天煞에 속하는 글자 여기(餘氣)의 선천수에 근거를 둔 것이다. 예를 들면 해묘미亥卯未띠는 4와 1이 행운의 숫자지만 3은 불운의 숫자로 보는 것이다. 이런 경우 만약 인터뷰날짜나 시간을 잡을 때 4자나 1자가 들어간 날이나 시간이 좋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특히나 각종 숫자로써 정체성을 정하는 것이 많다. 주민등록번호나 핸드폰 번호 차량번호 등으로 자신을 대변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현대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컴퓨터도 0, 1, 2의 이진법 세계인 것이다. 길흉화복을 점치는 주역이나 매화역수도 괘와 효를 숫자로 치환하여 그 이치를 살펴본다. 그러나 길흉에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사주불여관상四柱不如觀想이요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想이라 했듯이 마음 잘 쓰는 것보다 더한 복이 없다. 행운의 숫자가 있겠으나 피흉취길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다.

2024-06-18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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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늦게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48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60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72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84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 [소띠] 37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49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6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3년 진정한 발전은 어제의 토대 위에 현재가 건설. 85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호랑이띠] 38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 준비. 50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62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74년 목표가 설정되면 발전을 기약하고 신념대로. 86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5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63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인간적 도리. 75년 새것을 추구하다 안정을 이루기가 어렵다. 87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텨라. 52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64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본다. 76년 중이 절이 싫으면 나가던지 직장에 불평마라. 88년 부모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뱀띠] 41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53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6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77년 사람에게 물욕을 버리라는 것이 말이 되겠는가. 89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말띠] 42년 나이가 있어도 꿈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 54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6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78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90년 토끼띠와의 문서거래가 순조롭다. [양띠] 43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5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67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79년 산다는 것이 꿈꾸는 것이니 다시 도전. 91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신중하게. [원숭이띠] 44년 삶은 어제오늘 연속성이다. 56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6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노력이. 80년 다시 자신에게 자신을 진지하게 물어라. 92년 어제 만난 이성의 시선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마라. 57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69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1년 보람과 의미를 발견하려고 허상을 좇지 않도록. 93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지게 되니. [개띠] 46년 이제껏 쉽게 얻은 재물은 이제부터 쉽게 나가니 조심. 58년 새로운 인연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글쎄. 70년 작은 목표를 먼저 설정해보면 이룰 수 있다. 82년 은행 가서 적금을 시작. 94년 평소에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돼지띠] 47년 화려함에 상대적 빈곤을 갖지 말자. 59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71년 약방의 감초 역할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 83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는데. 95년 돈 문제 건강문제 인간관계가 삶의 관계다.

2024-06-17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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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대추고는 보약

사주 일지日支 유酉에서 볼 때 2024갑진년의 진辰은 천살天煞이 된다. 천살 진은 육해六害 자子를 끌어오며 학술에 관심을 두게 된다. 고서古書에서 육해는 도화와 상충相沖이 되는 관계다. 이로써 육해 도화의 충은 춤추는 무녀巫女와 다투는 현상으로 병부病符라해서 병신病神을 유발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독창적인 창작은 어려우나 전통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학습을 하게 된다. 필자의 팔자에서 이러한 운運으로 흐르니 감기를 앓고 난 요즘 전통한방차에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다. 대추고가 참 맛있더라. 대추고가 뭐야. 대추차 아닌가. 대추고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다. 일상에서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니어서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 귀한 음식이다. 대추고는 대추 씨를 빼낸 다음에 남은 대추를 몇 쪽으로 자른다. 자른 대추를 고아내는 것처럼 푹 끓여서 체로 곱게 거른다. 거른 뒤 마시거나 식혀서 음식을 만들 때 가미해서 사용한다. 약편은 대추고를 사용해서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멥쌀가루에 소금 설탕 막걸리와 대추고를 넣고 쪄서 만드는 떡의 일종이다. 우리 전통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재료로 제사음식이나 혼사를 치를 때 대추를 음식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몸을 따듯하게 하며 피를 맑게, 신경을 안정시킨다. 혈압을 낮춰주며 항염작용과 냉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면서 오로지 대추만 사용한다. 가을이 되면 햇대추가 나온다. 햇대추로 대추고를 만들어 쟁여두고 조금씩 먹으면 대추의 효능을 그대로 몸에 저장할 수 있다. 대추고는 가을의 보약이고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귀한 음식이다. 대추를 보고도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속담이 있는 건 그런 약리작용 때문이다. 이글을 보는 지인이 있어 월광사 대추차를 드시러 오면 반가울 것이다.

2024-06-17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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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쥐띠] 36년 고통 없이 아름다운 보석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48년 배우자에게 관심을 두도록 해보자. 60년 승진에 빠지었다고 불평하면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 72년 호흡을 하고 명상을. 84년 빈곤이란 무엇인가. [소띠] 37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49년 자만심은 성공을 떠나보낸다. 61년 실손 보험에 가입하고 청약을 들도록. 73년 새 차를 바꾸지 말고 대출을 줄이도록 하여 미래설계를 다시 계획. 85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호랑이띠] 38년 오후에 만나는 사람과 거래는 심사숙고해야. 50년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긴다. 62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74년 두려움을 제거하려면 실격을 키울 것. 86년 돈 달라는 배우자의 보챔이 날로 심해진다. [토끼띠] 39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51년 굳센 의지로 구설 타파. 63년 신체조건이 좋아 인기 있다. 75년 발전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계기가 오게 된다. 87년 나의 적은 주변보다 내안의 가족관계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용띠] 40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짜증 유발. 52년 로또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하지 않겠는가. 64년 한 직업에서 꾸준히 있다 보니 대우받는다. 76년 작은 상처에 쉽게 좌절하면 발전도 없다. 88년 일교차로 감기 조심을. [뱀띠] 41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3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6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77년 오락가락하지 말고 해야 할 일에 집중. 89년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하는 현실. [말띠] 42년 돈을 모으기는 힘들었는데 쓰는 자녀는 쉽게 쓰니. 54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6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78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정리. 90년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양띠] 43년 집에서 휴식을 취해본다. 55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와서 기쁨이 크다. 67년 자선단체에 기부도 좋겠지만 사돈댁에게 용돈 드릴 것. 79년 신 앞에 크고 작은 것이 있지 않겠지만 평등할 터. 91년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원숭이띠] 43년 시든 꽃이 보잘것없는 게 아니라 초라한 내 마음이 초라하다. 55년 보수 진보를 나누지 말자. 67년 지출이 오히려 좋은 상황을 만듦. 79년 추억으로 발전을 저해시키지 않도록 하자. 91년 소나무가 오래되면 자연히 굽혀지게 된다. [닭띠] 45년 사랑과 정은 다소 차이가 있다. 57년 사랑이 작다 크다 나누지 말고 효를 가르치자. 69년 인생에는 사람마다 색깔이 다르기도 하니 힘내자. 81년 회사에서 개인 전화는 자제해야. 93년 이성을 만나는데 진실 운운하지 않도록. [개띠] 46년 돈 자랑하기보다는 쓸 데 쓰는 즐거움을 찾아보라. 58년 가방 하나만 명품이면 오리려 낯 뜨겁다. 70년 옷을 빨아 입도록. 82년 수레바퀴에 두 바퀴가 필요하듯 인생은 양면성이다. 94년 시비를 논하다가 싸움으로 번질까 걱정. [돼지띠] 47년 돈은 사람이 그 앞에서 엎드리는 유일한 권력이라 했다. 59년 건설사에 집 설계를 의뢰해본다. 71년 약속만 잘 지켜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83년 이성 무관심을 슬퍼 말자. 95년 애정이 많다 보면 속 썩을 일도 많아지는데.

2024-06-1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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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쥐띠] 36년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낌새가 보인다. 48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60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면 더 커진다. 72년 오늘 고단하다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4년 흐르는 물은 썩지 않으니 아직 움직이자. [소띠] 37년 실망은 금물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49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61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73년 주변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85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호랑이띠] 38년 나의 기술로 남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니 기쁘다. 50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62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74년 실속 없는 일 같으나 지나고 나면 결실로 온다. 86년 잠을 청하나 오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51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3년 보여 주는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75년 사랑 타령하지 말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7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용띠] 40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52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64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6년 돈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동반되며 공부해야. 88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대로 진행. [뱀띠] 41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3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6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77년 비 오고 난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89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말띠] 42년 성격이 운명을 자초시킬 수도 있으니 성격 죽이자. 54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6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78년 지성만큼 비겁함을 떨치려면 인내가 필요. 90년 배우자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양띠] 43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55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지만 오후에 길한 소식. 67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7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91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원숭이띠] 44년 로또복권이 되려면 먼저 복권을 사야만. 5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8년 지출이 오히려 좋은 상황을 만든다. 80년 주식은 불로소득이 아니니 도전을. 92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닭띠] 45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5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9년 급하게 서두르는 연인은 가족을 이루는 대상이 아닐 것이다. 81년 많은 돈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라는데. 93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하는 날. [개띠] 46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58년 청소를 통해서 환경을 깨끗하게 해보자. 70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 8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94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측은지심과 경제력이 동반. [돼지띠] 47년 상복수가 있으니 먼 여행은 다음날로. 5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1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3년 무너짐의 책임은 자신이니 부모 원망 말 것. 95년 재물이 권력임을 실감한다.

2024-06-15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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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근검하여지라는 말을 자식들은 듣지 않는다. 48년 시작은 마음가짐에서 부터. 60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하루의 기도를 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84년 인과응보 즉 하늘의 그물을 빠져나갈 수 없다. [소띠] 37년 돈에는 큰돈이 있고 적은 돈이 있다. 49년 무단으로 쓰레기 버리는 것을 주의 시키도록. 61년 효孝의 마음을 갖는 것은 사람으로 당연한 일. 73년 투지 없는 투자는 조심. 85년 박하게 해서 물려줘도 재산을 지키지 못할 것. [호랑이띠] 3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같은데. 5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62년 직장에서는 공정의 덕을 펼쳐야. 74년 실천이 따르지 못할 말은 신중해야. 86년 대우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도록. [토끼띠] 39년 남을 거울삼아 나를 다시 바라보는 날. 5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63년 반가운 소식이 온다. 75년 효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봄. 87년 선(善)이 몰리는 수가 있으니 다투지 말자. [용띠] 40년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인생사를 되짚어본다. 52년 이성의 시선은 관심이 아니다. 64년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76년 부모가 하는 말은 간섭이 아니라 교훈이 아니겠는가. 88년 재물이 느니 지난날을 잊는 교만이 생기는 듯. [뱀띠] 41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53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일 것. 77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히. 89년 분한 마음은 판단만 흐려진다. [말띠] 42년 사후의 세계는 미지의 세계인 것이 분명. 5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6년 옷차림에도 신경 써보자. 78년 모든 이가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신념으로 목표를. 90년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천국과 지옥이 죽어서만 가는 세계일까. 55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이었다. 67년 윤리와 법의 잣대는 다를 것이다. 79년 오너는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고심하는 것이다. 91년 배우자와 대립하지 않도록 외출하자. [원숭이띠] 44년 대화의 요점은 본질을 들여다볼 것. 56년 돈이 자리를 만들 수도 있음이다. 68년 한발씩 옮기다 보면 다시 높은 단계에 이른다. 80년 혼돈되면 한발 물러서 보라. 92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다. [닭띠] 45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57년 뛰노는 자녀로 인한 아래층의 고충을 생각. 69년 나서는 것보다 물러서는 것도 지혜. 81년 취미와 직업은 분류하고 혼동하지 말자. 93년 집안 구석진 곳 먼지 청소를 할 것. [개띠] 46년 나이가 드니 조상님을 산소를 봉양하게 된다. 58년 남을 비방하는 것도 습관. 70년 뜻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도 이뤄낼 수 있다. 82년 산속의 작은 물도 흐르다 보면 큰 시내가 되고 깊어진다. 94년 헛된 욕심 뒤에는 화를 부르니. [돼지띠] 47년 마음속에 있는 것이 겉으로 나타나기 마련. 59년 고민과 생각이 지옥과도 같다. 71년 우리 모두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83년 실수를 합리화하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95년 남의 허물을 들어도 입으로 말하는 누를 하지 않도록.

2024-06-14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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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불교(七不交)의 교훈

'칠불교'라고 들어보셨는가? 칠불교란 아시아 최고 부자이자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홍콩의 큰 부호인 이가성(李嘉?)이 말한 내용이다. 이분이 인간관계에 대하여 '육불합 칠불교'(六不合 七不交)라고 하는 신념을 얘기했다. 즉 여섯 종류의 사람과는 동업하지 말 것이며 일곱 종류의 사람과는 사귀지도 말라는 것이다. 육불합은 다른 기회에 보기로 하고 칠불교를 간단히 나열하겠다. 불효하는 놈 각박하게 구는 사람 시시콜콜 따지는 사람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사람 아부를 잘하는 사람 권력자 앞에 원칙 없이 구는 자 동정심이 없는 사람 이렇게 일곱 부류의 사람과는 사귀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권력자 앞에 원칙 없이 군다는 것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설명에 의하면 "사람은 모두에게 스스로의 존엄과 인격이 있고 지위고하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에 따라 우러러보고 깔보기를 쉽게 하는 사람과는 사귀지 마라." 라고 하고 있다. 높은 지위나 권력자들은 어딜 가도 존중받고 최상의 예의와 예우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 일반인들과는 다른 처우가 당연하게 여겨진다. 왕족이나 귀족 등 높은 지위나 권력자들에게는 윤리적 잣대나 법의 적용도 달랐던 게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다. 물론 그것이 인격의 높이에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유념하란 뜻으로도 받아들이고 싶다. 석가모니부처님 당시 바라문들이 자신들의 신분이 고귀함을 강조하며 자만이 심하여 다른 계급의 사람을 무시하자, "태어난 종족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천한 종족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과 말 생각이 고귀하면 그가 바로 바라문이다." 이 말씀이 이가성이 말한 권력자 앞에 비굴하지 말라는 인간 존엄의 원칙이 아닐까 싶다.

2024-06-14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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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 48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으니 화목으로. 60년 이혼위기에 있어도 차근히 행동하면 답이 풀릴 것. 72년 도로에서 먼저 가려는 차량과 다투지 말자. 84년 채근담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소띠] 37년 자식에게 학문을 닦게 해야. 49년 손님이 찾아온다는 것은 집안에 훈기가 있다는 것. 61년 급여가 적어도 직장선택. 73년 내가 양보하면 다른 사람도 양보한다. 85년 투자는 면밀해야 하지만 하찮은 것에 구애되지는 말자. [호랑이띠] 38년 돈 문제로 혈압 주의. 50년 부자란 자기의 분수를 알고 그릇에 만족하는 사람. 62년 일기 쓰기 시작한다. 74년 배우지 않으면 사물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게 된다. 86년 이해심이 있으면서도 결단력이 있어야 할 듯. [토끼띠] 39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51년 지위는 끝까지 올라가면 추락당할 수도. 63년 자연환경은 미래의 자산이니 분리수거를 잘하자. 75년 정결히 원하는 바를 기도. 87년 훌륭한 행동도 너무 과하지 않게. [용띠] 40년 마음을 차분히. 52년 말은 하기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다 했다. 64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76년 누구 탓하지 말고 배우려고 한다면 주변에 얼마든 배울 곳이 있다. 88년 새로 만난 친구는 오래 지속하지 않을 듯. [뱀띠] 41년 열흘 가는 꽃이 없으니 자만하지 마라. 53년 불만이 심하면 있는 재산도 날아간다. 65년 인간 만사가 다 진리의 교과서 아니겠는가. 77년 승진도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89년 이상이 높아도 현실에 근거해야 하지 않을까. [말띠] 42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4년 직장이 있어 감사. 66년 비관이 깊다 보면 세상 모든 것이 다 슬프게만 보이니 긍정 심을 갖도록. 78년 보람의 꽃밭을 위해 공부. 90년 취미가 너무 많아도 건강에 좋지 않을듯하다. [양띠] 43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다. 55년 너무 지나치면 오래 지속하지 않는다. 67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9년 흰색 옷이 미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찬 기운. 91년 옛말에 욕심 막기를 물 막듯이 하라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외로움보다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이 안타깝다. 56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 6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80년 나도 언젠가 흰머리가 되니 상사를 공경하는 태도를. 92년 부족함이 없이 편안함이 흐른다. [닭띠] 45년 현실에서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57년 자랑은 조용히. 69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81년 남의 얘기를 중간에 끊지 말고 인내하고 듣자. 93년 죽으면 그만이라는 삶이 있겠지마는. [개띠] 46년 아침의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이 기쁨. 58년 음식 타박 하지마라. 70년 연인과의 이별을 슬퍼하지 않도록. 82년 부모님의 참견이 많다고 투덜대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94년 살아있는 것이 행복이니 오래 살도록 건강 우선시. [돼지띠] 47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된다. 59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가끔은 실수가 있을 수. 71년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도전. 83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95년 하늘에서는 선업(善業)에는 선과(善果)를 주니 불평 말자.

2024-06-1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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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인배 선생님노래

필자는 가끔 방송에 출연하라는 제의를 받아 공영방송이나 케이블TV의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잠깐잠깐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원래 달변가도 아니고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아 부담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서오릉 근처에 있는 필자의 사찰 월광사와 서대문 충정로 한 모퉁이에 있는 풍경소리 사무실에 주석하고 있는데 필자를 소개할라치면 무엇부터 설명해 드려야 할지 잠시 망설여지곤 한다. 간단히 필자는 종교인이며 명리학 칼럼니스트라고 말씀드리곤 하는데 또한 노래함을 덧붙인다. 대한민국 대중 가요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작곡가이자 KBS 음악단장이기도 했던 김인배 선생님으로부터 곡을 받아 2010년쯤 노래를 취입하여 노래하는 경력(?)을 쌓은 지도 십오 년이 돼간다.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노래로써 조금은 어울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이러한 바램은 잔치나 지자체의 문화행사에서라도 참여할 수 있어서 고맙다. 필자가 어릴 적 KBS 어린이합창단원으로서 음악계와 맺은 인연도 음반취입 같은 일이 낯설지 않은 이유이기도 했다. 항상 가져왔던 바람 넉넉하게 집밥을 풀고 나누는 '풍경소리 밥차'의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필자의 할머니와 어머니가 그 척박해 했던 시절, 거의 매일의 일상이 쌀가마니를 풀어 밥을 지어 나눴고 쌀 된장 고추장 간장 옷 약을 나눴다는 덕담을 아직도 기억해 주는 청주 고향 사람들의 얘기는 가슴 속에 꼭 다시 재현하고픈 바람이다. 시적인 노래도 함께 하며 서정적 문화의 시간도 회향하는 이러한 전적들은 모두 주변의 사람들에게 마음의 밥을 나누고 싶은 원에 기인하는 것이다. 작은 재물을 나누고 취입한 노래로 함께 하는 이 모두가 필자의 조부모님과 그 전의 조상님들로부터의 샘물처럼 솟아나는 마음유전이 아닐까.

2024-06-13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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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48년 훌륭한 기획안도 채택되지 않을 수. 60년 속삭이며 동료를 씹지 마라. 72년 직장에서 큰소리로 하는 말은 자제. 84년 날 삼재이니 동지 때까지 만이라도 말을 신중하자. [소띠] 37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49년 손재수가 있으니 메모하여 지출해야. 6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73년 주식투자를 하려면 관련 용어 정도는 알고 시작. 85년 돈이 없으니 가족에게도 일관성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0년 술 취하지 않도록. 62년 조직의 위촉을 받는 지위에 오르는 첫걸음. 74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86년 돈 달라고 아우성치나 준비된 돈은 어디 있는지. [토끼띠] 39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51년 좋은 약은 입에 쓰다. 63년 후배와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75년 본인은 매일 지각하면서 불평은 뭐가 그리 많은지. 87년 아전인수란 내 논에만 물을 주는 격이니 넓게 볼 것. [용띠] 40년 여러 이익을 위해서 포용하는 마음을. 52년 생각대로 일이 잘되어간다. 64년 자신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이 발전의 계기. 76년 안 된다고 환경 탓하지 말 것. 88년 고생의 어려움이 대업을 이루었는데 배우자는 저 멀리에. [뱀띠] 41년 소문난 잔치에 가본다. 53년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하러 가는 것도 좋겠다. 65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77년 과거에 해둔 공부로 한 단계 상승하는 날. 89년 주역에선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했다. [말띠] 42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 54년 뒤늦은 재혼에 초조해지지 말자. 66년 소나무의 푸름이 어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겠는가. 7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 90년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했는데. [양띠] 43년 만나는 즐거움도 있으며 쓰는 즐거움이 있다. 5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67년 집착이 의부증으로 가니 바쁘게 살아가도록. 79년 소박하면서 오래가는 인연을 만남. 91년 자기 얘기에 목청 높이기보다 말을 경청하자. [원숭이띠] 4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기다려보라. 56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8년 수고스럽지 않고 이루어지는 것이 있을까. 80년 게으름을 벗고 항상 깨끗이 씻고 활동하도록. 92년 운명을 내 편으로 역경을 헤치고 가자. [닭띠] 45년 배우자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면 불만도 사라진다. 57년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축복이다. 69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해라. 81년 갈대는 약하지만 부러지지 않는다. 93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다. [개띠] 46년 도박성을 부추기는 자가 올 것이니 주의. 58년 양보의 미덕으로 가야. 70년 떠나는 자에게 미련을 두지 마라. 82년 어떤 일이든지 효험을 보고 싶다면 작정 기도를 해보시라. 94년 새로운 가족이 생기지만 불편하고 당황스럽다. [돼지띠] 47년 화려한 옷을 입고 외출해본다. 59년 공적인 규율을 준수해서 움직이도록. 71년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신경 쓰고 앞장을. 83년 시댁 친정에 불만한들 자신 운명이다. 95년 남의 흉이나 허물을 얘기하는 것은 과거의 내 모습인데.

2024-06-12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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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데이트폭력

언젠가부터 데이트폭력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이것은 광적인 집착과 분노로 사랑이라 할 수도 없거니와 사랑의 의미를 욕 먹이는 일이다. 극심해지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 부모 세대와는 다르게 한, 둘만 낳아 편하게 자라나다 보니 인성교육도 부족하고 거절에 대한 훈련도 되어 있지 않아 그렇다고 그 원인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전적인 이유는 될 수 없다. 과거 시대에도 보면 가부장적 제도 속에서 남편들의 아내에 대한 폭력은 비일비재했고 오죽하면 북어와 마누라는 삼일마다 한 번씩 맞아야 한다는 속담까지 있었을까. 약자에 대한 폭력은 뿌리 깊은 관성이 되어 버린 것이다. 스토커와 같은 집착이나 폭력으로 대하는 사람은 제발 인연 닿지 않아야 하는데 혜안이 없으니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런 악연을 어떻게 막아볼 방법은 없을까. 이런 이유로 사주명리학에 따른 성격과 품성을 살펴볼 수 있음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조선 시대를 지나 현재에도 혼인을 시킬 때 우선 남녀의 사주단자를 교환하여 혼인 당사자들의 성품을 살펴봄과 동시에 서로 합이 되는지를 본다. 나름 과학적인 최선의 방법이다. 주로 사대부나 양반들이 하던 혼인풍습에 속하긴 하지만 일반 상민들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리 잡은 전통이다. 불가의 가르침에 따르면 옷깃만 스쳐도 오백 겁의 인연이라 하는데 부부 연은 칠천 겁에 해당한다. 1겁은 하늘나라 선녀의 비단 옷깃으로 사방 1km쯤 되는 바위를 스쳐서 그 바위가 닳아 없어지는 시간쯤을 말한다. 그 지중한 시간의 인연이 있어야 하는지 상상이 되질 않는다. 그런데도 때리고 맞고 욕과 폭언 등 온갖 상처를 주고받는다. 여자들이 대부분의 희생자였지만 악녀를 만나 온갖 오욕과 고초를 겪는 남자들도 있으니 이래저래 걱정이다.

2024-06-12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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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쥐띠] 36년 남의 티끌보다는 내 잘못도 생각. 48년 역경에 처해도 위축되지 않으면 해결책이 나온다. 60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72년 꾀나 옹졸한 고집 피우지 않도록. 84년 새는 날기 시작하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소띠] 37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49년 친절이 오히려 부질없는 참견 될 수 있다. 61년 배우자에게 믿음으로 대하자. 73년 원활한 인간관계가 인생사 사는 비법. 85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말라 했는데. [호랑이띠] 38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니 협동. 50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니 보답이 온다. 62년 정신없을 때 상사가 나를 돕는다. 74년 한발 물러서 보면 해결책이 있다. 86년 인생사 살다 보면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가 있다. [토끼띠] 39년 좁은 길을 갈 때는 한발 물러서서 양보. 51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리 나지 않도록 처신해야. 63년 사양함도 여유를 가져야 미움 안 산다. 75년 운전하며 옆 차와 다투지 마라. 87년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늘상 공존. [용띠] 40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52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진다. 64년 조심스러우면 천지의 신들도 도움을 주게 된다. 76년 두번 오지 않을 인생. 88년 재산과 임무를 맡기려니 시련을 극복하려는 형제가 없다. [뱀띠] 41년 호랑이가 이빨 빠지면 개에게도 복종하게 되니 재산 잘 지키도록. 53년 겸양지덕이 있으면 주변부터 화평하다. 65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을 수 없다. 77년 인생은 각자 가는 것. 89년 하늘의 뜻은 예측하기 어렵다. [말띠] 42년 금전 문제에 속상할 일이 생긴다. 54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66년 산행 가서 새로운 이성을 주의. 78년 산다는 것은 남보다도 우선 자신과 싸움이기도 하다. 90년 순조로운 하루이며 주식의 자산증식 소식이. [양띠] 43년 소금을 넣어도 너무 짜지 않는 모습. 55년 길은 가까운 데 있으니 조직에서 신의를 지켜라. 67년 게으름 무책임은 내가 물리쳐야 할 요소이다. 79년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보라. 91년 꿀을 넣어도 너무 달지 않아야 하고. [원숭이띠] 44년 반려견이 고마운 날. 56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68년 결혼하지 않을 이성과 가까이 하다 보면 미래의 자식 복을 상실하게 된다. 80년 취미의 노예가 되지 말기를. 92년 삼재(三災)에 있는 사람들은 신중하라 했다. [닭띠] 45년 부동산 매수가 순조롭다. 57년 부족한 상사를 비난하지 않도록. 69년 할 일에 대해 순서를 매겨보라. 81년 무슨 일이든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살펴보라. 93년 가지고 있는 돈에 너무 인색하면 중분지나 말년에 빈털터리로. [개띠] 46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8년 비가 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알겠는가. 70년 내가 상대에게 중상모략이 될 수 있으니 말을 가려서. 82년 회사에서 개인 전화는 사절해야. 94년 식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며 하심을 하자. [돼지띠] 47년 태어날 때부터 이상적인 가장은 없으니 힘낼 것. 59년 자녀가 한 발짝씩 원하는 수준에 오른다. 71년 질투를 없애고 공명심을 찾으면 기회가 온다. 83년 현재의 경제는 극복된다. 95년 재물의 기초는 스스로 닦고 모아두어야 할 터.

2024-06-11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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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국지색(傾國之色)과 당파

동서양을 막론하고 강한 국가가 쇠퇴하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는 경국지색이다.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정도의 아름다운 미인. '경국지색' 하나라 때의 말희(末喜) 주나라를 망가지게 했다는 포사(褒?) 은나라 주왕(紂王)의 비(妃)였던 달기. 당나라 현종 때의 양귀비(楊貴妃)를 떠올릴 것이다. 그중 포사가 필자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40년 동안 잉태되어 있었다가 태어났다는 출생 자체가 기이하고 죽음 또한 베일에 싸여있다. 웃지 않는 미녀로 소문난 그녀를 웃게 만들기 위해 유왕(幽王)은 애가 탔다. 귀하디귀한 비단을 실수로 찢은 것을 보고 포사가 깔깔대고 웃자 수시로 비단을 찢기도 했다. 시간이 가자 포사는 비단 찢는 소리도 지겨워해서 유왕은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웃게 만들 수 있을까 하던 차에 그 유명한 '봉화'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도망하던 유왕과 포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태자는 적군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고 포사는 포로로 잡혔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래서 구미호의 화신으로서 죽지 않고 여우로 변해 도망쳤다는 얘기까지 있다. 여우의 이미지는 고대로부터 아름답고 섬찟하고 꼬리가 아홉 개 달린 납량특집의 단골 소재인 것도 포사가 효시인 것 같다. 중국의 고대 3국가인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가 사라진 이유를 왕들이 총애하던 여자 하나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장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주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으면 신하들과 백성들의 마음이 떠나는 것은 당연하니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보는 것이리라.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여인으로 인해 나라가 망했다기보다는 당파싸움과 같은 권력자들의 명분을 내세운 기득권 추구가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2024-06-1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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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 48년 긴장하지 말고 타협과 양보로 대비. 60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72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84년 공적을 자랑하면 오히려 비난이 따른다. [소띠] 3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이익을 놓친다. 4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61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계산해보아야. 73년 과격하게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 마라. 85년 조심성은 어느 사람에게나 불가결의 조건. [호랑이띠] 38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50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나가라. 74년 재물로 인한 갈등. 86년 재능이 있었지만 주장이 강해 재능이 숨겨져 버린다. [토끼띠] 39년 닭띠 개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51년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 63년 소금이 필요해도 너무 짜지 않게 조화를. 75년 직장에서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 87년 돈 자랑하다 쓰지 않으면 발목 잡힌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4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76년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88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듯 움직이자. [뱀띠] 4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보자.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65년 오전부터 음주가 웬 말이던가. 77년 다음의 비상을 위해서 면접시험을. 89년 썩은 나무로 어찌 조각 작품이 나오겠는가. [말띠] 42년 타인을 지나치게 비난하다가 위험에 직면. 54년 합격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66년 도박성 유혹이 있는 날. 78년 먼저 핀 꽃이 먼저 진다. 90년 사람은 바탕이 있어야 하니 승진 공부는 계속해야만. [양띠] 43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격언. 55년 인생은 마라톤이니 힘내보자. 67년 결단력으로 자신 있게 도전. 79년 극기(克己) 훈련하듯 마음 수양. 91년 성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에게 적선은 깨진 독에 물 붓기. [원숭이띠] 44년 스스로 돕는 정신이 있을 때 남도 돕는다. 56년 태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다. 6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0년 꾸밈없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던가. 92년 교육이란 정성과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닭띠] 45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기다려라. 69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1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이치. 93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46년 처음엔 서운한듯하여도 끝없는 부모 마음을 자식이 알까. 58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0년 친구의 가정사에 휘말리지 마라. 82년 누구나 장단점은 있으니 본인 장점을 찾아서 연마하도록. 94년 화목을 우선으로 생각. [돼지띠] 47년 내리막길은 가장 성할 때 조짐이 나타나니 자식을 살펴볼 것. 59년 도중에 지치지 말고 이치를 다시 터득해보자. 71년 오후 음주는 금물. 83년 가정불화는 참는 것이 최선의 길. 95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말라 했으니.

2024-06-1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