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Mega Hit Product Story] Jeong Kwan Jang's Everytime: Diversifying Formats, Flavors, and Ingredients to Lead K-Health Functional Foods

In 2012, Jeong Kwan Jang introduced "Everytime," the first stick-type red ginseng product, ushering in an era of convenient health care. It quickly became a beloved essential for busy modern individuals seeking to maintain their health amidst hectic daily lives. By offering various formats such as sticks, films, and ampoules, and expanding its product lineup with diversified flavors, ingredients, and functionalities, it has established itself as a leading health functional food brand in South Korea. ◆ Convenient consumption plays a significant role in attracting 2030 customers. "Everytime" was born in 2012 as a result of listening to consumer demands for a more convenient way to consume red ginseng. Prior to the launch of "Everytime," KGC's (Korea Ginseng Corporation) sales were primarily driven by concentrate-type products. Through extensive field research, the company identified a growing demand among younger consumers for red ginseng products that were easy to carry and consume. In response, KGC began developing a stick-type red ginseng product and named it "Everytime," signifying its convenience for consumption anytime and anywhere. "Everytime" was the first product to introduce red ginseng in stick form. "Everytime" received an enthusiastic response from the outset. Its annual sales, which stood at 9 billion KRW in 2013, surged to 48 billion KRW in 2015, surpassed 100 billion KRW in 2016, and reached 190 billion KRW in 2019. Over 12 years since its launch, it achieved cumulative sales of 1.5598 trillion KRW, solidifying its position as a mega-brand. The product garnered significant attention after appearing in popular dramas such as Misaeng and Descendants of the Sun. This popularity led to "Everytime" being nicknamed "Misaeng Red Ginseng" at one point, earning explosive acclaim not only among the 20s and 30s demographic but also among 40-something office workers. ◆ Expansion of a tailored lineup for TPO (Time, Place, Occasion). Building on the success of "Everytime," Jeong Kwan Jang has consistently expanded its product lineup. Keeping pace with changing trends, the brand has introduced innovative formats beyond sticks, such as films and ampoules. Additionally, it has diversified its offerings by incorporating various ingredients and flavors tailored to TPO (Time, Place, Occasion), evolving from a "convenient red ginseng" product to a synonymous name for "convenient health." Among these innovations, the "Everytime Film," a red ginseng concentrate compressed into an oral dissolving film (ODF), has emerged as a second-generation "Everytime" product. Within just 16 months of its launch, it recorded cumulative sales of 4.8 million units. Its success is attributed to its ultra-lightweight individual packaging, making it easy to carry in a wallet or pocket, and the ability to consume it without water, offering convenience during busy workdays or workouts. "Everytime" has enhanced its accessibility by entering convenience stores and duty-free shops. With the growing demand for health products in accessible locations like convenience stores, Jeong Kwan Jang introduced two variants, "Everytime Refresh" and "Everytime Max," into these outlets. These products, designed to provide energy boosts and mood refreshment with a single stick, have gained popularity among office workers. In duty-free shops, the brand caters to the tastes of international visitors by offering delicious and enjoyable "Everytime" options. These include the "Everytime Film Fresh," featuring red ginseng with an apple-mint flavor, and the recently launched "Everytime Pear" and "Everytime Hallabong (Jeju Citrus)" flavors, inspired by Korea's representative fruits. Additionally, "Everytime Soft," enriched with licorice extract and propolis, offers a smoother red ginseng experience. It has gained significant traction online, ranking high in the health category on KakaoTalk Gift, underscoring its popularity as a convenient and thoughtful gift option. ◆ Rising as a K-Health Functional Food Leader… Annual Global Sales Reach 60 Billion KRW. "Everytime" is expanding beyond the domestic market, making significant strides in the global arena. In 2023 alone, it achieved overseas sales of approximately 60 billion KRW. This success stems from analyzing local health concerns, developing tailored products, and diversifying its distribution channels across major global markets. Notably, "Everytime" became the first Korean health functional food to be featured in Sprouts, a premium U.S. supermarket chain, receiving positive responses from consumers. Products such as "Everytime 2000mg," "Everytime Powerful Deer Antler," and "Everytime Energy Boost" have been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U.S. market and are available across all Sprouts locations. These offerings address the interest of American consumers in energy boosting and metabolism improvement, focusing on the blood circulation and fatigue recovery benefits of red ginseng, as recognized by Korean health authorities. Additionally, the products are formulated to reduce the bitterness of red ginseng, catering to the preferences of American consumers unaccustomed to such flavors. In Greater China, "Everytime" is credited with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shifting the market focus from traditional root ginseng to convenient ginseng-based products. Historically, Korean ginseng (red ginseng) was perceived as a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for the elderly," but since the launch of "Everytime," its convenience and ease of consumption have gained popularity, particularly among office workers in their 30s. In Taiwan, the grapefruit-flavored "Everytime You (柚)" has received widespread praise, especially amo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highlighting the brand's appeal to younger, health-conscious consumers. A representative from KGC Ginseng Corporation commented, "Everytime has continuously evolved to become a beloved health essential in the daily lives of modern individuals. Moving forward, we aim to further enhance the global status of K-Health Functional Foods by understanding and addressing the lifestyles and health needs of people worldwide."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02 13:30:1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신년(新年) 각오

새롭다는 말은 듣기만 해도 신선하다. 서로 소회는 달라도 새로운 해에 거는 기대는 분명 희망일 것이다.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 마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명화의 마지막 장면처럼 뒤늦게 레트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달으며 "그래,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거야!" 라며 다시 일어설 것을 기대하게 하는 장면처럼 말이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설사 뜻대로 되지 않아 자괴감이 들지라도 자기 최면을 걸 필요가 있다. 스스로 만점은 줄 수 없을지라도 "그래도 이만하면 잘했어. 하지만 내일은 더 잘할거야!" 라는 각오를 되새긴다면 분명 마음은 긍정의 에너지로 힘을 얻을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영어로 1월은 재뉴어리(January)다. 이 재뉴어리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야누스(Janus)신에서 나온 단어다. 야누스는 얼굴의 반은 과거를 보고 나머지 반쪽은 미래를 본다고 하여 1월 제뉴어리의 어원이 되었다. 더불어 가는 해에 대해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고 해석되기도 하지만, 이 말은 과거와 미래를 함께 하는 현재를 나타내기도 한다. 어제가 오늘이 되고 오늘이 내일이 되는 것이니, 오늘 현재에 집중하고 할 바를 다 한다면 과거나 미래가 바로 오늘 이 순간에 완성되는 것 아니겠는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했다. 신년은 음력 정월 초하루인 구정과는 한 달 채 못 미치는 간격으로 을사년 신년을 맞게 되는 셈이다. 을사년은 '푸른 뱀' 천간인 을목(乙木)은 옆으로 뻗는 가지로서 관목에 해당한다. 지지인 사(巳)는 양화(陽火)로서 불기운인데, 천간의 관목을 만나 의지가 타오름이나 지나치면 관목들을 홀라당 다 태워버릴 수가 있다. 관심 가는 일을 추구하되 스스로를 태워버리지 않도록 완급을 조절함이 필요한 시간이 된다.

2025-01-0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2일 목요일 [쥐띠] 36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 48년 근거 없는 칭찬은 허공에 흩어지는 메아리. 60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도 소용이 없다. 72년 내 맘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난다.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소띠] 37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49년 외부활동을 자제. 61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73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85년 고민은 건강한 사람도 환자를 만든다고 했다. [호랑이띠] 38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50년 노력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4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8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자신에게도 신중하게. [토끼띠] 39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51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3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75년 과거의 눈높이를 낮추면 직장을 빠르게 구한다. 87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용띠] 4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 주는 힘. 64년 바라는 일이 없으니 되는 일도 없다. 76년 계획을 세워도 실천을 해야 흥망이 있게 마련. 88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뱀띠] 41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53년 고집을 세우면 자식도 외면한다. 65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아직은 글쎄. 7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89년 위궤양의 원인은 마음의 병에서 시작. [말띠] 42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5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66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78년 자신의 잘못이지 상대의 탓이 아닐 터인데. 90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양띠] 43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해결. 55년 실사구시(實事求是)가 기본이다. 67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79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이니 가는 사람 잊자. 9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 56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8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80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9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닭띠] 45년 조상님께 온정신성(溫?晨省)해야 할 것. 57년 가족의 화목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69년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 94년 삶의 지혜를 살아가면서 배운다. 81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한다. [개띠] 46년 행복도 불행도 항상 일어나지 않는다. 58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70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82년 간절히 원하면서 실천하면 천지가 도와주게 되는 삶. 94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했다. [돼지띠] 47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 59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71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 있다. 83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니 잠시 지체. 95년 지는 잎을 보면 자신의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2025-01-0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1일 수요일 [쥐띠] 36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48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60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72년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행동으로. 84년 주변 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소띠] 37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49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61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잘 해결된다.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먼 길이 보인다. 85년 내가 신용이 있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50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74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토끼띠] 39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5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63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을 듯. 8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용띠] 40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5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64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한다. 76년 협동하여 일을 성사. 88년 자신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신념을 버리지 마라. [뱀띠] 41년 노후대비는 이제라도 해야. 5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65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77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부모님을 이해해보도록. 89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말띠] 4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66년 보이스피싱이 기승이니 조심 또 조심하자. 78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90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하자. [양띠] 4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55년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돈이 드니 키우는데 정말 신중해야. 67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7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91년 미래의 행복을 꿈꾸어보라. [원숭이띠] 4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지출도 있다. 56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6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80년 흔들이며 사는 것도 인생길이다. 92년 투자를 잘못하면 인생길이 허우적의 연속. [닭띠] 45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라. 57년 신세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9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을 알 것 같다. 81년 현실에서 불행을 미리 생각하지 말자. 93년 성과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깃들어야만 할 것.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둘을 얻는 운 좋은 날. 70년 유혹이 많으니 지출을 조심. 82년 세대차에 대한 갈등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94년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청소를 해서 정리를. [돼지띠] 47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59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3년 믿는 대로 되기도 하는 인생길이다. 95년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하고 짜증을 내다가 인생 종 치게 되니.

2025-01-0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민수(君舟民水)' 난세에는 뚝심 있고 결단력 있는 영웅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칼을 아무 때나 뽑고 휘둘러서는 안 된다. 작금의 시대가 하도 가짜 뉴스와 유튜브가 판을 치다 보니 경도된 주장과 선동에 휩쓸리고 휘둘리는 경우가 많아져 민심이 항상 올바른 판단과 방향인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황판단에 자가당착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군주민수'라는 사자성어는 순자(荀子)의 왕제(王制)편에 나오는 글귀이다. "군자주야 서인자수야(君者舟也 庶人者水也), 수즉재주 수즉복주(水則載舟 水則覆舟)"라 한 것이다. 즉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물은 배를 뒤집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서 말하길 "그러므로 군주가 아무 탈 없이 지내고자 한다면 정치에 사사로움이 없게 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故君人者欲安 則莫若平政愛民矣) 라고 친절하게 그 방법까지 일러주고 있다. 중국의 황금기로 일러지는 당나라 때에도 걸출한 황제 당 태종은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위징에게 물었을 때도 위징은 순자의 군주민수를 인용하여 대답했다고 정관정요에 나온다고 되어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세월호 사건의 파고(波高)를 넘지 못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에 직면했을 때도 사자성어로 선정되었던 것이 '군주민수'였다. 역사는 돌고 도는 법이나 왜 과거로부터 지혜를 배우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다.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 모진 풍파에 모난 바위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져 부드럽게 물을 감싸 안고 묵묵히 위용을 보이듯 파도치는 세상사에서 진정한 지혜의 힘으로 포용하고 감싸 안으며 도도하게 전진하게 만드는 것이 지도자의 진정한 덕목이 아닐까 싶다. 내 맘대로 안 된다고 칼을 꺼내 드는 것은 아니다.

2024-12-31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쥐띠] 36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48년 배우자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0년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72년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8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소띠] 37년 비가 멈추어지니 또다시 엉뚱한 일이 생긴다. 49년 조상님의 산소와 잔디를 살펴보라. 61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73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85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호랑이띠] 3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50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니 정진. 62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74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86년 작은 일로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발생. [토끼띠] 3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51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63년 알아도 다시진단하고 조언을 구하라. 75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8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용띠] 40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52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4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76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해야. 88년 직장에서 좋은 일이 있으니 흐뭇하다. [뱀띠] 41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53년 새로운 이성만남을 조심. 65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77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대비를 철저히. 8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말띠] 42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5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자. 66년 참을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78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자신의 승리. 90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자신 탓이다. [양띠] 4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55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67년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을 살펴라. 79년 늘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91년 돈이 늘어갈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했다. [원숭이띠] 44년 천년만년 가는 우정은 없는 걸까. 56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6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80년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나아가라. 92년 잠자리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니 참고하는 것이. [닭띠] 45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57년 자신에게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69년 공부가 안되면 책상방향을 바꿔보라. 81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93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8년 새로 시작한 일에 실리는 없어도 열심히 하라. 70년 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82년 미리 불행을 점치는 불행을 겪지 않도록. 94년 속삭이는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한다. [돼지띠] 47년 자녀에게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지혜를. 59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71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83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95년 일시적 부드러운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가.

2024-12-3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사랑의 크리스마스

날씨도 춥고 시절도 어수선하지만 12월의 위안은 당연 크리스마스다. 종교적 의미를 떠나 크리스마스가 있어 한 해를 마감함에 위안을 받는다. 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 거리를 밝히고 수놓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빛나는 전구와 캐럴이 아니더라도 어수선하고 매우 급하게 돌아가는 세상사 속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이 주는 의미는 세계인들에게 축복이 된다.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 어디서라도 함께 즐기는 세계적 명절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그 덕에 그 하루만큼은 어른들도 동심이 된다. 어릴 적부터 한 두 번쯤은 비록 기독교 신자가 아닐지라도 동네 교회나 성당에서 열리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극이나 음악회에 참가해 본 기억도 있을 것이다. 행사 때 나누어주던 빵과 과자의 달콤한 기억도 무시할 수 없다. 어떨 때는 만약 크리스마스가 12월이 아니고 한여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 본 적도 있었다. 엄밀히 고증적으로 따져보자면 예수님이 태어난 예루살렘 지역은 중동의 건조한 사막 지역이라 눈이 내린 것은 아니었을 테지만 눈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상상하기도 낯설다. 그러나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한다. 그분이 보여준 사랑과 용서, 관용과 지혜를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 그런데도 우리는 그분을 좋아하기만 하지, 실천은 멀어 받은 사랑의 천만분의 일도 되지 못함에 부끄러울 뿐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남기고 전해준 가치는 고결하고 아름답다. 여전히 눈물 흘리실 것만 같다.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류관을 쓴 채 고뇌스러워했을 그 마음을 갚지 못하고 있다.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들을 쉬게 하리라." 언제까지 수고스럽게 해드려야 할까. 아직도 의지만 하려는 우리는 여전히 되뇌어본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12-30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48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6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2년 오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눈팔다 놓치지 않도록. 84년 꽃보다 아름다운 자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소띠] 3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경거망동하지 마라. 4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원동력. 61년 중심을 잘 잡고 일을 처리. 7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치니 삼각관계유의. 85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50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해야. 62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74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86년 뒤늦어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토끼띠] 3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늦었어도 노력이 필요. 51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63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75년 이중 잣대는 아무래도 모순인 듯. 87년 외출보다 건강관리에 힘써라. [용띠] 40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만 지출은 발생, 5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난처하다. 64년 배우자에게 매번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76년 고쳐 쓸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8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뱀띠] 4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더 커지기 마련. 53년 받기보다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5년 만만치 않은 현실이 슬프다. 77년 자신에게도 기준점은 만들어야 발전. 89년 조상님께서 돌보심은 변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혼자여도 괜찮은 듯 버텨보자. 54년 정든 친구가 먼 길을 떠난다. 66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한 방법. 78년 인생길은 체계적 학습에 기반을 두어야. 9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쳐서 아프다. [양띠] 43년 항상 성실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55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은 일이 생긴다. 67년 시간을 갉아먹는 기분. 79년 주술이던 점이던 원하는 바가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91년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원숭이띠] 44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56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6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0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품자. 92년 상황의 반전을 하려면 따지기보다 포용을. [닭띠] 45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57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69년 과거의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본다. 81년 고쳐야 할 것을 내버려 둔 결과가 걱정으로 나타난다. 93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개띠] 46년 쥐띠와의 거래가 순탄. 58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70년 동료병문안 갈일이 있다. 82년 고민이 많으면 의외로 가려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 9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지만 찬 것은 주의해야. [돼지띠] 47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윤습. 59년 마음이 울적하니 부모님 생각이 간절. 71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3년 믿음이 있다면 두려울 게 없다. 95년 이상에게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다.

2024-12-3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신의 안부를 걱정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48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0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재물이 들어온다. 72년 연인에게 우선은 마음을 먼저 확인. 84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이다. [소띠] 3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49년 둘러봐도 세상에 온전한 새것은 없다. 61년 작은 상처가 쉽게 낫지 않아 속이 상한다. 73년 의외의 복병이 경쟁자로 나타남. 85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호랑이띠] 38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50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62년 마음의 여유 있게 행동. 74년 실비보험을 들 때 금융창구에서 직접 하도록. 86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하다. [토끼띠] 3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51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63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75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 행운이. 87년 멀리서 친척이 방문하여 소식을 전해준다. [용띠] 4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52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64년 선행을 하니 두 배로 돌아온다. 76년 상쾌한 일주일의 시작이니 시작을 즐겁게. 88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공허하다. [뱀띠] 41년 재물로 유리한 반전이 출발된다. 53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5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 반짝인다. 77년 부자는 생각부터 겸손하니 겸손히. 89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는데 내가 부족함이다. [말띠] 42년 생각대로 되는 것이 조상님의 공덕. 54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이길 일만 남았다. 66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행동. 78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도 긍정적으로 될 것임. 9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이다. [양띠] 43년 운전할 때는 양보하자. 55년 숨은 실력을 과시하고 인정도 받는다. 67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이 생긴다. 79년 시련이 닥쳐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큰 숨을 들이마시고 차분히 생각. 91년 가난의 슬픔이 모두가 자신의 탓. [원숭이띠] 4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6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인데. 68년 원하는 바가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80년 지금 사랑은 전부가 아니라 일시적일 수도 있음. 92년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닭띠] 45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57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어려움을 극복. 69년 아직도 사랑 타령 꿈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81년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도전. 93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개띠] 4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58년 삼재가 아니어도 보증에 유의하라. 70년 어려워도 살다 보면 헤쳐나가게 된다. 82년 작은 시련에 쉽사리 좌절하지 말도록. 9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가족을 보살펴라. [돼지띠] 47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하라. 59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1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자식의 원망을 듣는다. 83년 아직은 드넓은 꿈을 버리지 말도록. 95년 젊어서부터 스스로 존엄성을 갖추어야 한다.

2024-12-29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쥐띠] 3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48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60년 지나온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72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원인. 84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소띠] 37년 고소득에 투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49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61년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 73년 급함으로 무지개를 좇아가다가 망신스럽다. 85년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인생길. [호랑이띠] 38년 애초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62년 기다리던 것이라도 잘 살펴라. 74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86년 가까운 길을 두고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토끼띠] 39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1년 희로애락 감정을 나타내지 마라. 63년 답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자. 75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87년 뜬구름 잡는다는 말이 왜 있겠는가. [용띠] 40년 열정은 다시 에너지가 되니 힘내보자. 52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64년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린다. 76년 상상을 펼치고 행하려면 걸맞은 공부가 선행되어야. 88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뱀띠] 4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53년 시장 가는데 소지품 주의해야. 65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승부 근성을 다투는 데 써먹지 말도록. [말띠] 42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54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이 실패가 적다. 66년 자식 자랑 안 하는 게 상책. 78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90년 가까운 사람이라고 다 신용이 정확한 사람은 아닐 것. [양띠] 43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55년 노력도 없으면서 원하는 것이 너무 많다. 67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79년 시작은 하지 않고 어렵다고 불평마라. 91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56년 뜬구름은 그저 뜬구름일 뿐. 68년 지갑은 열고 말은 아껴라. 80년 사랑과 열정이 평생 가는 것은 아니니 이성으로 진행. 9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하게 되니. [닭띠] 45년 세월이 가도 목표가 있다면 노력을 해보자. 57년 너무나 망설이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69년 부자가 되려면 돈에 인색하지 마라. 81년 승산 없는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현명. 93년 뒤늦은 투자는 슬픔과 절망이니 자재를. [개띠] 46년 힘들이지 않고 그 무엇이 되겠는가. 58년 빈정대는 것은 실패의 원인이다. 70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자. 82년 길은 가까운 데 있으니 잔재주보다는 눈치 보지 말고 실력으로. 94년 꽃과 나무도 존재 이유가 있으니 희망을. [돼지띠] 47년 등잔 밑이 어두우니 인재를 가까운 데서 찾아보자. 5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1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을 느낀다. 83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 있게 행동. 95년 만남에서 신원을 알고 만나야만.

2024-12-28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지식보다 지혜

아는 게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잘난 척이 심한 사람이 있다.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때 눈에 드러날 정도로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는 걸 강조한다. 자기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알리고 싶은 심리다. 인성이 과다하거나 식상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사주 중에 잘난 척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인성이 많으면 머리가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똑똑한 건 아니다. 자기가 똑똑한데 세상이 몰라준다고 생각하면 똑똑하면서 불행한 바보가 될 수도 있다. 식상 사주도 재주가 뛰어나서 간혹 남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아는 게 많으니 알려주겠다고 나서다 핀잔을 받기도 한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잘난 척이 심해지는 사람이 있다. 살면서 알게 된 것도 많고 나이도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자기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 나이 들어 잘난 척이 심해지면 꼰대 소리를 듣고 더 심해지면 진상으로 전락한다. 그건 내가 잘 알아, 내가 해봐서 아는데,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이런 소리를 계속하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지식보다 지혜가 더 필요하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나이 들어 인생을 품위 있게 꾸려갈 수 있다. 불교 잡보장경은 지혜가 어떤 것인지 잘 알려준다. 잘난 척 교만하게 행동하지 말라, 주변에 베풀어라, 남을 미워하지 말라 같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비유로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얻은 다음에도 잘난 척하거나 교만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석가모니가 대중들에게 이야기하는 요지는 지혜롭게 인생을 꾸려가라는 것이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흔해도 지혜를 갖춘 사람은 드물다. 교만하지 말고 나쁜 말 하지 말고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모함하기를 그쳐야 한다.

2024-12-2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48년 인생에 연장은 없으니 오늘이 최선일 터. 60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실행. 72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8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소띠] 37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4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61년 편견을 가지고 자녀를 보지 마라. 73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나도 보답을 받는다. 85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니. [호랑이띠] 38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 50년 오후에 운전 주의. 62년 늘 하던 일이 낯설게 느껴진다. 74년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을 것. 8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토끼띠] 39년 주변의 소통이 결정적 역할. 51년 일은 적극적으로 행동. 63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75년 급한 인연은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87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용띠] 40년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5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라. 64년 친구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 76년 재능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곤란. 88년 투자에 욕심내기보다는 있는 돈 관리 잘하자. [뱀띠] 4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3년 사회에서는 신용이 우선. 65년 늘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77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89년 현실을 받아들여야 답이 나올 것이니. [말띠] 4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5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66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말이 있다. 78년 자신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말자. 90년 벌은 작은 곤충이지만 질서가 일사불란. [양띠] 4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5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우선은 휴식하자. 67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라. 79년 길이 없다면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91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원숭이띠] 44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56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따른다. 68년 내일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한다. 80년 계획이 서면 부지런해야 재물이 따라온다. 92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다. [닭띠] 45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5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가니 해결된다. 69년 고정관념은 나쁜 편견을 부른다. 81년 잘살고 싶다면 흔들림 없는 신념과 신용으로. 93년 모아둔 비상금으로 집수리를 시작. [개띠] 46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58년 의지가 꺾일 때는 부모님을 생각해보라. 70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82년 불평보다 묵묵히 지내다 보면 하늘에서 기회를 주기 마련이다. 94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 [돼지띠] 47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라. 59년 매번 해오던 일이 신물이 난다. 71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다. 83년 무슨 일이든 움츠러들지 말고 즐겁게 해나가도록. 9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양보를 해야 한다.

2024-12-2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아름다운 시니어

필자의 어린 시절엔 동네 노인은 집 대문 밖을 나가면 "에헴!"하면서 노인임을 과시하며 다녀도 되는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고령화 시대로서 사회적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젊은 세대들과 위화감이 커지고 있다. 60대 이상 출입금지 카페까지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과 분위기가 더 심화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핵가족화가 심화하면서 유교가치에 기반한 사회질서가 약화한 탓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시니어다운 사회적 역할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다. 고전적 윤리 가치에 기반한 기득권(?)을 당연시 여겨온 것에 대한 반작용일 수도 있는 것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에 대한 나이 정의도 변화되어야 한다. 객관적으로도 건강지수도 높아졌고 따라서 옛날처럼 뒷방 어른으로 잔기침을 하며 사는 시대도 아니기에 65세 때부터의 경로우대 지하철이나 기차요금 무료 또는 인하정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유교 사상에 기반한 충효나 경로사상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슨 특권처럼 조건 없는 대접을 받기를 강요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경로우대 적용 나이를 현재의 65세에서 최소 몇 년은 더 뒤로 해야 한다는 한국 노인협회의 제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필자도 공짜 지하철을 타도되는 나이가 돼간다. 그런데도 신청할 생각은 없다. 공짜라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내버스나 지하철 적자에 한 숟가락 얹고 싶지도 않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지혜가 나이테처럼 늘어가는 시니어가 되고 싶다.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돈지갑은 열라 했다. 돈지갑만 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시니어들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세라자드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

2024-12-2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쥐띠] 36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4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함. 60년 무지개가 뜨니 좋은 일이 있다. 72년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84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소띠] 3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이다. 4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61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 73년 병이 오면서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하지 말도록. 85년 재개발 마무리 기미가 보이니 힘내보도록. [호랑이띠] 3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0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62년 모르는 여자에게 호의를 베풀다 큰 코. 74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86년 가족 모임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토끼띠] 39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51년 졸작이 명품으로 둔갑하는 순간이 온다. 63년 자식의 허물이 곧 나의 허물. 75년 작은 직장이라도 하다 보면 발전된다. 8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용띠] 4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52년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되면 살찔 일도 없을 것. 64년 이웃집 불구경에 정신을 뺏긴다. 76년 어려움은 나만이 아닌 타인에게도 있다. 88년 일의 결과가 좋아지는 날. [뱀띠] 41년 호랑이띠와 다투지 마라. 53년 능률이 오르고 결과는 만족하게 돌아온다. 65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한다. 77년 운이 바뀌니 자신의 마음에서 긍정의 힘이 생긴다. 89년 도둑이 올 때 언제 온다고 말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관계를 더 좋게 한다. 5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66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8년 명예가 높아지니 다시 생각. 90년 삶에는 성적이 부여되니 일류는 일류로 살게 될 터. [양띠] 43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55년 나이 들어 이직보다는 유지를. 67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79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간절히 기도. 9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원숭이띠] 4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56년 첫눈에 반하는 이성이 나타난다. 68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80년 계획 없이 시작하다가는 실패하기에 십상이니 다시 디자인하자. 92년 새로 시작한 일이 뜻대로 진행. [닭띠] 45년 작은 성공에도 큰 어려움은 따르니 극복해나가야. 57년 운전할 때 양보하자. 69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8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옮길 수는 없다. 93년 무슨 일이든 아직 할 수 있으니 실천을 해보자. [개띠] 46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하자. 58년 삶의 지혜를 책으로 얻으니 공부를 열심히. 70년 정든 친구가 멀리 떠나간다. 82년 일을 제대로 안 하면서 말만 많은 사람을 멀리. 94년 누군가에게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돼지띠] 47년 지인에게 후덕해야 마음이 편하다. 59년 꿈에서 고향의 언덕이 보이니 그리움이 생긴다. 71년 정체되어 있으면 낙오된다. 83년 마른논에 물 들어오듯이 이직 일이 잘 해결됨. 95년 부동산의 거래가 쉽게 풀리니 조상님 덕이다.

2024-12-26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쥐띠] 3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48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60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72년 귀인의 도움으로 새 길을 모색하게 된다. 84년 부동산 자랑에 침이 마른다. [소띠] 37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49년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61년 치과 방문을 미루지 마라. 73년 향기 없는 꽃의 유혹에 정신 팔리지 않도록. 8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호랑이띠] 38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감사. 50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뜻밖의 이동수가 있다. 62년 자식에게 징검다리가 된다. 7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주의해야. 86년 알 수 없는 전화에 조심 또 조심. [토끼띠] 39년 배우자가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51년 주변 상황을 잘 보고 현명하게 행동. 6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75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 기쁜 날. 87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서글픈 형국. [용띠] 40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52년 다른 사람 시선도 의식해야 한다. 64년 자존심은 나를 지켜주는 힘. 76년 앞길이 구만리이니 과거에 집착 말고 다시 출발해야. 8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뱀띠] 41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3년 불필요한 친절은 오히려 해가 된다. 65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77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도록. 8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말띠] 43년 새로운 정보에 함수를 확인. 55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67년 힘들게 일하고 먹는 밥은 너무 맛있다. 7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정리되고 이득이 발생. 9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양띠] 43년 투자보다는 현상 유지에 힘쓰는 것이 도움. 5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67년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라. 79년 작은 일 이라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하다. 91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원숭이띠] 44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56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8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먼저 자금계획을 세워야 한다. 80년 취직이 되어 감사. 92년 봄날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닭띠] 45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57년 언제나 계획하에 일을 시작. 69년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아준다. 81년 잘못된 투자는 피싱이 될 수 있으니 신중히. 93년 한번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개띠] 46년 이사는 원만히 성사된다. 58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지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70년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야. 82년 목표가 설정되면 징징대거나 불평하지 말고 해나가야. 94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돼지띠] 47년 시장이 반찬이니 반찬 투정하려거든 먹지도 마라. 59년 너든 나든 간에 표리부동하지 말아야. 71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본다. 83년 스쳐 떠난 인연이 돌아오니 혼란스럽다. 95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되니 화내지 말자.

2024-12-25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