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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홈팬 기성용에 기립박수

홈 개막전 인사 "KI" 연호… 박지성 풀타임 팀내 최고 평점 '캡틴' 박지성(31·퀸스파크 레인저스)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25일 밤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에 완패한 QPR은 이날 노리치시티와 1-1로 비기며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박지성은 수비 때 허점이 될 우려가 있는 공간을 막고 상대의 공격 활로를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며 틈이 날 때마다 시도한 돌파와 패스는 노리치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공간지각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가와 함께 박지성에게 QPR 선수 가운데 최고인 평점 7을 줬다. 그러나 QPR에 대해서는 공격이 둔탁하고 수비는 허술했다는 혹평을 내렸다. 스완지시티에 공식 입단한 기성용은 이날 웨스트햄과의 홈 개막전에 참가해 킥오프 전 그라운드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2만여 홈팬은 기성용이 등장하자 일제히 "Ki!"를 연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1라운드 QPR전 5-0 대승에 이어 이날도 미추·랑헬·그레엄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둔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이르면 28일 리그 컵에 출전할 전망이다. 한편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뉘른베르크와의 리그 개막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26분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0-1로 졌다.

2012-08-26 14:27: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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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화의원은 비명지르는 돼지" 또 구설

쇠사슬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미국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부통령이 이번엔 공화당 소속 의원들을 '비명지르는 돼지''에 비유해 또한번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예상되는 조 바이든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금융규제를 가하려는 민주당 정부에 반발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비명지르는 돼지"에 비유하며 공격을 가했다고 보수 성향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바이든은 "금융 규제에 반대하는 공화당원들, 특히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보면 마치 비명지르는 돼지와 같다"고 폄하하면서 "그럼에도 민주당은 월가 사상 가장 엄격한 규제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이같은 비판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가 임박한 시점에 공화당 후보인 롬니와 롬니 캠프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바이든 부통령은 지난 14일 흑인들이 주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버지니아주의 한 마을을 방문, "공화당 롬니 후보가 탐욕스러운 월가의 대형 은행들을 금융규제에서 풀어주면 중산층 미국인들이 쇠사슬(chain)에 묶이게 될 것"이라고 말해 거센 비난을 자초했다. 바이든의 쇠사슬 발언은 남북전쟁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노예 소유제를 염두에 두고 한 인종차별적 발언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2012-08-22 16:30: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