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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살아있는 가르침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선불교 성향이 강하다. 현재 한국 불교의 가장 큰 교세를 자랑하고 있는 조계종은 달마대사를 초조로 하여 6대 혜능대사를 스승으로 하는 임제선사의 수행법 맥을 이어온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혜능대사가 법을 펼치며 주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국 조계산의 이름을 따서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을 창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불교는 그 수행풍토에 있어 화두 즉 간화선을 종지로 하고 있다. 수행 방법 중 최고라 하여 최상승선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던 한국 불교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니까야로 통칭 되는 초기 경전이 번역되면서 많은 불자가 뭔가 시원함을 느끼고 있다. 기존에 전해지던 대승 불교 경전들은 지장경이나 아미타경처럼 신앙적 측면을 강조한 경들과 신묘장구대다라니와 같은 소원성취를 위한 신행적인 진언들이 불교 신자들에게 주로 통용되고 있었고, 화엄경이나 법화경 또는 반야부의 경전들은 출가수행자들이 전문적으로 승원에서 공부하는 경전들로 알고 있다. 물론 아함경이라 해서 니까야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승불교를 표방하는 중국과 우리나라는 아함경을 남방불교 즉 소승이라 폄하하던 남방불교의 소의경전이라 하여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니까야경전을 접하고 읽어보니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와닿는 살아있는 그대로 전달됨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 주석을 읽어보아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아!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우리 중생들에게 그토록 간절하게 일러주시고자 하는 내용이었구나! 하는 환희심이다. 깨달음이라는 불성을 견성하고 체득하기는 쉽지 않으나 석가모니가 사변화된 말씀만을 한 것이 아니라는 방증이 니까야경전에 있다. 살아있는 가르침이다.

2024-02-23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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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주변의 김 씨가 도와주는 날. 48년 그냥 지나친 사람이 은인일 수 있으니 정성으로 사람을 대하라. 60년 창의력이 발휘되고 목표가 달성되는 날. 72년 연인의 변심이 우려된다. 84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때도 있다. [소띠] 37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49년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가 되어야 한다. 61년 인사가 만사이니 주변이다. 73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하니 내뱉지 말라. 85년 비 오는 날 장 담그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긍정적인 사고가 복을 부른다. 50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에 순서를 정해야. 62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나 기뻐할 수만 없다. 74년 상대를 배려하면 내가 존중받는다. 86년 능력을 사장이 되게 하지 말도록 [토끼띠] 39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낭패 본다. 51년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자. 63년 시간이 돈이니 시간 활용 잘하기. 75년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좋다. 87년 산에서 골바람을 주의. [용띠] 40년 나이 들면 인간관계에 신경 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52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하루. 64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76년 결과를 재촉하지 말고 과정을 살피는 게 중요함. 88년 약속은 필수. [뱀띠] 41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일이 뜻밖의 기쁨을 준다. 53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65년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갖고 살자. 77년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니 그동안 미뤄뒀던 일을 시작. 89년 여전히 위력이 있다. [말띠] 42년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되는 법. 54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라. 6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78년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을 수 있음이다. 90년 불변의 진리는 신용이다. [양띠] 43년 집안일은 자녀와 의논해서 결정해라. 55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있는 날이다. 67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것이 인생사이다. 79년 비가와도 나가지 않으면 우산이 필요 없다. 91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로 바빠진다. [원숭이띠] 44년 매수는 의지의 표현에 힘을 실어야 할 것인데. 56년 두드리면 열리고 청하면 얻는 것이 있듯. 68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8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92년 남의 시선에도 신경. [닭띠] 45년 시작이 반이니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다. 57년 변화의 날이다. 옷차림에 신경 써 보자. 69년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81년 더불어 사는 인생이니 겸손. 93년 매출표는 기대만큼 성과가 적다. [개띠] 46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 갚을 일이 생긴다. 58년 다다익선이라 많을수록 좋을 것이다. 70년 동료와의 인간관계로 고민할 거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82년 따지다가 남의 의견에 휘달릴 수도. 94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이다. [돼지띠] 47년 건강이 미래의 희망이다. 59년 충동적 소비를 자제해야 하는 날. 71년 표정 관리를 잘 해보자. 83년 받은 만큼 돌아오니 작은 것에 집착 주의. 95년 자신의 팔자나 운세 보는 것을 절대로 재미 삼아 보는 것을 하지 말 것이다.

2024-02-22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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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처님 같이

대부분의 큰 사찰은 철야 수행으로 성도재일을 맞는다. 성도란 성불득도(成佛得道)의 뜻으로 깨달음으로 의미 되는 보리도(菩提道)를 이루었다는 뜻이니 성도는 보리를 완성하여 부처가 되었음을 말한다. 특별히 성도재일에 있어 성도는 석가모니가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은 날을 뜻한다. 우리나라나 중국은 음력 12월 8일을 성도재일로 삼고 있으나 실제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남방불교에서는 베사카(ves?kha)의 보름(대개 5월 초)으로 인정하여 부처님의 성도일을 웨삭데이라 하여 축제일처럼 여기면서 성대하게 모시고 있다. 대승불교의 초기에서는 중국에서도 2월 8일설, 3월 8일설 등 여러 날에 관한 주장들이 있어 일치하지 않는다. 선가(禪家) 전통이 확립된 송(宋)나라 때부터 12월 8일을 성도일로 정하고 이날에 성도회를 행한 것이 전해 내려와 한국에서도 음력 12월 8일을 성도재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러한 성도재일은 부처님 오신 날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날로서 도를 이룬 수행의 의미에서도 그러하여 각 사찰에서는 성도재일 하루 전날 저녁부터 밤을 새워 기도하는 철야 정진이 열린다. 동안거에 들어간 출가 스님들은 음력 12월 1일부터 성도재일인 12월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참선 수행을 하는 용맹정진 주간이 된다. 부처님이 지금 함께하시는 듯 성도 당시의 그 감동을 해보고픈 마음 간절할 것이다. 우리도 부처님과 같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 먼 길이지만 서원을 세우고 그저 갈 뿐이다. 부처님의 전도 선언이 생각난다. "이제 가르침을 전하러 길을 떠나라. 모든 이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조리와 표현을 갖춘 가르침을 설하라."

2024-02-22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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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사내정치에 밀려 승진이 안 되고 있다. 48년 건강을 위해 다투지 마라. 60년 소문난 잔치에 갔더니 초대된 손님이 아니다. 72년 행운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니 준비를 게을리 말라. 84년 운동도 운동 나름. [소띠] 37년 나이가 들면 어려움은 길게 갈 수가 있다. 4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1년 변화의 운이 들어 왔으니 행동. 7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매사 정성을 다하라. 85년 가랑비에 옷 젖듯 지출 살펴라. [호랑이띠] 38년 산뜻한 출발이 우선이다. 성공은 하늘의 몫. 50년 가고자 하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머리도 아프다. 62년 자식이 보물이다. 74년 어제 갔던 길이 생소하게 느껴지니 마음을 다스릴 때이다. 86년 소식을 생활화하자. [토끼띠] 39년 이웃사촌이 더 나을 때가 있다. 51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63년 직장생활을 더 해보고 정 싫으면 사업보다는 직장을 옮기는 것으로. 75년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 87년 시간을 가지며 출발. [용띠] 40년 친구를 만나는 것이 좋겠다. 52년 질환이 걱정되니 병원을 가보도록. 64년 이혼한 부인이 나를 찾아왔다. 76년 심리학에서는 확증편향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것이다. 88년 부동산은 환금성을 본다는데. [뱀띠] 41년 기대와 다르게 행동이 이어지니 신중히. 53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5년 스승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자. 77년 경기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창업은 기다려보자. 89년 투자가 생각대로 된다. [말띠] 42년 불경기니 소비를 줄이도록. 54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66년 주식 투자는 분석을 냉철하게 해야만 할 것이다. 78년 기본을 지켜야만 성공도 따를 것이다. 90년 새벽부터 온종일 운전 주의를. [양띠] 43년 가까운 사람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의견이 맞지 않으니 선택을 분명히 해라. 67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79년 어제는 내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옆집 사람. 91년 우리의 문화인 김치를 배워보도록. [원숭이띠] 44년 배우자의 안부를 살필 때이다. 56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이다. 68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80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노력하라. 92년 연인에게 바라는 마음을 접자. [닭띠] 45년 화창하니 복이 굴러들어오는 날. 57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이 주변을 이롭게 한다. 6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길을 비켜주는구나. 81년 월급을 타려면 힘차게 움직여라. 93년 시간은 가고 마음도 변하는데.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58년 거짓 정보의 피싱에 정말 주의를 해야 한다. 70년 모든 일은 가정이 우선이다. 82년 책임감은 구성원으로서의 필요한 의무. 94년 뜻밖의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하다. [돼지띠] 47년 작은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신경을 거슬린다. 59년 폭풍이 오니 비옷을 준비. 71년 오늘만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 83년 급할수록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95년 걱정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가 현실적으로 위로는 될지 몰라도.

2024-02-21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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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병필패(驕兵必敗)

이 얘기는 자기 군사력의 강함만 믿고 뽐내는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 고사성어가 그렇듯 중국인들은 실제적인 일에서 교훈으로 삼는 일이 많다. 강력한 군사력이 나라 간의 자웅을 견주는 기준이 확고하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비롯해 고대 서양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우월적 군사력을 과시하며 패권을 자랑하던 강국들도 예상과는 달리 상대도 안 되던 약소국에 패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기원전 68년, 한나라 선제(宣帝)가 서북 오랑캐인 차사국(車師國)을 쳐서 이기긴 했으나 차사국이 항복했다는 소리에 근접 부족국가였던 흉노족이 융기하게 되었다. 차사국이 한나라의 영토가 되면 필연적으로 흉노와 등을 맞대는 꼴이니 더 늦기 전에 차사국을 공격하게 된다. 그런데 차사국과의 전쟁에는 이겼으나 사납고 날랜 기병을 보유한 흉노는 그리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 데다가 한나라의 파병군들은 흉노족에게 포위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파병군은 급히 조정에 파발을 띄워 구원군을 청했고 관료들은 구원군을 보내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시끄러웠다. 이때 한나라의 승상(丞相)인 위상(魏相)은 출병을 반대하면서 "큰 나라가 외국에 함부로 위무(威武)를 과시하는 것을 교병이라 하는데 '교병은 반드시 패하고 맙니다. 여기서 교병필패라는 고사가 탄생하게 된다. 결국, 파병은 유보되고 한나라의 군사들은 아깝지만, 차사국을 버리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다. 이는 군대의 경우를 들어서 얘기하고 있으나 사람들의 삶에서도 통용된다. 교만은 그 어떤 경우에도 득이 될 수 없고 오히려 화를 불러들이는 원인이다. 팔자八字에 인성 관성 없이 양간陽干일 때, 살이 제어가 안 되면 아첨도 심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산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만이 지나쳐 교만하거나 오만하기에 십상으로 교병필패를 기억하시라.

2024-02-21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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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0일 화요일 [쥐띠] 36년 자기 팔자에서 장점을 찾아보기 바란다. 48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60년 영업이익이 되고 성과를 얻을 수 있다. 72년 남의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있을 것. 84년 평소의 기술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소띠] 37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서 일을 풀어나가자. 49년 주변의 실수가 병가상사. 61년 풀리는 듯하다 꼬이는 일을 주의해야 한다. 73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이 생기게 되고 신뢰를 얻게 된다. 85년 지독하니 사람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5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62년 항상 태양은 또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있다. 74년 어제의 계획대로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86년 더워지는 여름의 시작. [토끼띠] 39년 원하던 일은 꼬여도 의외의 일에서 풀린다. 51년 새로운 기회를 얻기 좋은 날이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63년 마음이 상하고 몸은 힘드나 재물은 얻는다. 75년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87년 이익이 돌아오니 반갑다. [용띠] 40년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거나 산길처럼 굴곡이 있다. 52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라. 6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6년 윗사람과 소통하여 풀자. 88년 비교할 수 없이 행복. [뱀띠] 41년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오니 감사. 53년 어제의 친구가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65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쁨이 생긴다. 77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해라. 89년 커다란 복이 재물로 온다. [말띠] 42년 대인관계에서 손해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54년 모두 내가 자초한 일이니 마음을 다스려라. 66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임을 오늘 비로소 알게 된다. 78년 마음 가는 대로 일이 풀린다. 90년 외로움은 과거 인연 법의 실상. [양띠] 43년 머리는 좀 아프나 결과는 좋게 나타난다. 55년 부상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해야 한다. 67년 말실수를 하게 되어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된다. 79년 가까운 날을 위해 오늘을 잘 보내야 한다. 91년 운전하면서 다투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친구는 떠나도 재물은 들어온다. 56년 아랫사람과 상부상조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68년 숨겨뒀던 재능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80년 매사에 웃는 표정이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92년 원행은 삼가야 할것. [닭띠] 4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우선 의견통일이 중요하다. 57년 황색이 행운을 부른다. 6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이다. 81년 이별의 슬픈 실상. 93년 좋은 시기가 오니 주변을 살피고 집중해야 한다. [개띠] 46년 에덴동산을 내 주변에서 찾도록. 58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으니 안심이다. 70년 열심히 일해도 직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본인의 부주의. 82년 승진의 기쁨을. 9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살펴보시라. [돼지띠] 47년 자손에게 효도 받는 날. 59년 뛰어난 사람은 반드시 다시 드러난다. 71년 하늘은 맑고 공기까지 좋으니 마음도 편안. 83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재물이 온다. 95년 마음이 다른 쪽으로 실려있을 때는 조언을 해도 듣지 않는다.

2024-02-2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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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내림(2)

현대사회도 과거에도 그렇듯이 무속인은 직업이다. 타고난 신기로 인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기도 하지만 요즘은 뭔가 예민한 정신적 직감이 뛰어난 사람들은 무속 세계를 공부하기도 한다. 개성과 능력의 시대인 것이다. 잘 아시다시피 무속인의 전통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전통 제사장이 그 시초임을 알 수 있다. 천지자연의 현상을 두려워하고 따라서 인간들을 존재하게 하고 길흉화복을 제어하는 것은 초능력을 가진 어떤 존재들이 하늘에 있다고 본 것이다. 인간들은 이해할 수 없는 천지자연의 조화를 하늘의 뜻으로 이해하였던 시절, 제사장은 그 하늘의 뜻을 읽고 전달하는 중간자였다. 따라서 인간들의 수장으로서 '왕'(王)이라 불렀다. 전통적인 고대의 왕들은 한자에서도 보이듯 하늘과 땅을 잇는 신탁자의 역할이었다. 시대가 흐를수록 제사장과 통치의 역할이 분리되기 시작했지만 왕은 신탁자인 제사장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 기능이 서양의 기독교에서는 교황과 절대군주의 관계와도 같았고 중동의 이슬람교에서도 종교의 수장이 정치 권력자인 대통령보다도 더 우위에 있기도 했다. 오히려 동양은 제사장의 역할은 점점 축소됐고 역사적 사회적 통념으로도 무속인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직업군이 되고 말았다. 기성 종교들은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반해 무속인들은 그렇지 못함을 부정할 수가 없다. 기실 무속인에 대한 편견이 심했던 것은 우리 인간들의 이중적 잣대가 있는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무속인들은 무속인들의 법도가 있다. 신기가 있다고 해서 그냥 무인(巫人)이 되는 것이 아니다. 신어머니로부터 신내림을 포함한 무속 수업이 있으며 무엇보다 신명의 말을 그대로 전해야 하는 사명감도 따른다. '천상의 무속인'이 있기도 하며 '신벌'을 받게 되는 무속인도 있음이다.

2024-02-20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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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성장의 기반, 뼈를 단단하게 키우는 '멸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성장의 기반, 뼈를 단단하게 키우는 '멸치' 성장기에는 하루 세 끼를 어떻게 섭취하는지가 성장 및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엄마들은 반찬 하나 챙기는 것에도 생각이 많아진다. 하지만 '멸치'만큼은 별다른 고민 없이 언제든 밥상에 올려도 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다. 멸치는 크기는 작지만 그에 담긴 영양소만큼은 다른 생선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보통 멸치는 삶아서 말린 것이 대부분인데 건조식품의 특성상 칼로리가 조금 높다. 하지만 연어나 고등어 등 요즘 인기가 높은 생선류에 비해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더욱 높다. 단백질 중에서는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과 같은 각종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지방질이 적다고는 하나 성장기 자녀들의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DHA와 EPA의 함량은 충분한 수준이다. 비린 향 때문에 생선을 꺼리는 아이들이 많은데, 각종 견과류와 함께 맛있게 볶은 멸치는 성장기 자녀들을 위한 양질의 지방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멸치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칼슘 때문이다.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신경과 근육, 세포 등의 생리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칼슘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떨어뜨리고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기도 한다. 성장기에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최대 골밀도 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만 무조건 멸치를 많이 먹는다고 그 안에 함유된 칼슘이 모두 체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칼슘은 흡수가 잘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채소나 달걀 등 칼슘의 흡수를 돕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C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성인도 칼슘이 부족해지면 손톱이나 치아가 약해져서 손상될 수 있으며 관절의 통증도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칼슘 부족은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을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평소 칼슘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살펴보고, 칼슘이 풍부한 멸치 등의 섭취를 늘려주면 도움이 된다.

2024-02-19 05:07: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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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족 간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48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여행을 떠나 볼까. 60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하듯 자녀의 결혼이 성사된다. 72년 지금 밀어붙일 때다. 84년 인정과 공감을 얻는다. [소띠] 37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을 모르니. 49년 일이 미뤄져도 맘 졸이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1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이다. 73년 아직은 때를 기다려라. 85년 배움은 길다.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이다. 50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62년 귀인을 만나 투자 공부를 한다. 74년 본인이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어야 할 터. 86년 풀뿌리 신심으로 진행. [토끼띠] 39년 기회가 왔어도 능력이 있어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51년 남의 의견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갖자. 63년 기다리던 문서는 살펴야 실수가 없다. 75년 겸손하면 주변이 돕는다. 87년 재산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증식시키자. [용띠] 40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52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64년 계속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76년 사방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그동안 미뤄둔 일을 처리하자. 88년 감사하고 감사한 날. [뱀띠] 41년 자신의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53년 행동이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 65년 가족에겐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가자. 7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익 또한 좋다. 89년 외국행은 가을로 연기. [말띠] 42년 갑자기 격한 운동은 몸에 해롭다. 54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이 온다. 66년 우수한 유전자가 모인다고 우수해지지 않는 머피의 법칙. 78년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돌아온다. 90년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날. [양띠] 43년 미련은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상책. 55년 현실적으로 이론적으로 신神은 존재한다. 67년 참는 것이 이기는 법이다. 7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는 법이니 상대를 배려. 91년 인연은 윤회의 사슬인데. [원숭이띠] 44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68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80년 어제의 동지가 바뀌니 동지도 동반자도 어렵다. 92년 장점이 되는 부분을 특화하자. [닭띠] 4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57년 운세가 향상되는 시기가 온다. 69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장만 부리지 마라. 81년 악연의 고리를 만들지 않도록. 93년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고 성과가 따른다. [개띠] 46년 보상받게 되어 신세를 진 사람에게 빚을 갚을 날이다. 58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70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롭다. 82년 생각지 않은 복이 생긴다. 94년 뜻하지 않은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 [돼지띠] 47년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나 말조심. 7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83년 지금 돈 관리를 잘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5년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그것이 곧 불행이다.

2024-02-1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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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내림(1)

어느 아가씨가 필자를 찾아왔다. 듣자 하니 아가씨의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었다. 가족 중에 신내림을 받은 이가 있으면 보통 모계로 전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머니는 평범하게 지내다가 결혼을 하여 자신과 남동생을 낳고 보통의 삶을 살았다. 자신 역시 별일 없이 잘 지내왔고 대학을 졸업했으며 학부 때부터 사귀던 남자 친구와도 알콩달콩 지내왔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남자 친구가 결별하자니 마음은 몹시 우울하며 언젠가 자신의 외할머니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혹시 그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무속인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신령을 섬겨 길흉(吉凶)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무속인이 많다. 유전적 요소로 자녀들에게 DNA가 전달되는 것이다 보니 신내림의 성향이 모계 전통이 강한 것도 어떻게 보면 외부적 요인이 적지 않다. 점사를 보러 다니거나 하는 일은 양반네거나 평민네거나 대체로 아녀자의 몫이었다. 집안의 이런저런 일을 물어보기에는 남녀가 유별한 유교 사회에서는 여성 무속인이 편했을 것으로 자연스럽게 여성들이 무속 일을 하는 것이 더 많았다. 신분적 사회에서 백정의 자손은 자연스럽게 백정밖에 할 일이 없었던 것이다. 신발을 만드는 갓바치 역시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을 이어받아 생계를 꾸려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니, 무속의 직업 역시 세습되는 상황일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신내림의 전통이 내려갈 수밖에 없음이다. 그러나 무속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면서도 영적 감수성과 직감이 뛰어난 누구라도 무속인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어이 됐거나 필자를 찾아온 아가씨는 그냥 이성 운에 변화가 오는 시기일 뿐이었고 남자 친구와도 궁합이 그리 맞는 편은 아니었으니 결코 아쉬워할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24-02-19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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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8일 일요일 [쥐띠] 36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48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0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딸듯한 기세이다. 72년 부는 바람이 마음을 흔드니 갈등 생김. 84년 잘되는 것은 조상 덕이다. [소띠] 37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자식은 커 보인다. 49년 예의 바른 행동은 어딜 가나 대접받게 한다. 61년 내일을 준비하면 실수가 없다. 73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가자. 85년 특권층이라는 생각은 접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힘들어도 걸어야 남은 내일 뛰지 않는 법이다. 50년 호박이 넝쿨째 들어오는 하루. 6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다. 74년 전체를 파악해야 갈 길이 보인다. 86년 요령보다는 공정하게 기회를 얻도록 해야. [토끼띠] 39년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자손에게 조언을 구하라. 51년 둘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는 양보해야. 63년 결과도 중요하나 진행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75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87년 주식투자는 심도 있게. [용띠] 4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52년 노력도 1%의 영감으로 결실을 본다. 64년 하늘을 봐야 별을 딸 것인데. 7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88년 고독과 정서적 거부감이 없도록. [뱀띠] 41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최선이다. 53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65년 오늘 다시 시작. 77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먹을 수 없다. 89년 자식이 부모를 탓하지 않도록. [말띠] 4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개가 필요한 날. 54년 망설이지 말고 일에 도전을 시도. 66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7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진행하라. 90년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말을 조심. [양띠] 43년 모난 돌이 정 맞은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말라. 5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67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79년 가족관계라 할지라도 공과 사는 분명해야. 91년 학창시절의 추억이 아련. [원숭이띠] 44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56년 배우자의 위로가 필요. 6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니 조금만 참고 견뎌라. 80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전진. 92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닭띠] 45년 좀 부족한 게 좋다. 57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준다. 69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쉬어야 할 때. 81년 기억력이 새로워진다. 93년 겨울인가 했더니 매화가 피었으니 희망이 가까이 있는 상황이다. [개띠] 46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58년 금전 문제로 주변에 속상할 일이 발생. 70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82년 역사 공부도 뜻깊다. 94년 가계부를 쓰고 적금을 들어보는 계획을 세우자. [돼지띠] 4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59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1년 부딪치다 보면 경험을 얻게 되니 그것이 인생이다. 83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동할 때이다. 95년 안 될 때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심사숙고.

2024-02-18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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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죽은 나무는 물을 준다고 살아나지 않으니 포기하는 것도. 48년 사소한 일도 배우자의 말을 들으면 유익. 60년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 72년 정성으로 구하면 안 될 일이 없다. 84년 돈은 주변의 서운함을 항시 동반시킨다. [소띠] 3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라. 49년 명성과 지위가 높아지는 날이다. 61년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해서는 좋은 꼴을 못 본다. 73년 감정 기복이 심한 날이니 매사 언행에 주의해야. 85년 비가 온 뒤땅이 굳어진다. [호랑이띠] 38년 감정을 누르고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한 때이다. 50년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큰 보답을 가져온다. 62년 명예가 실추되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할 것. 74년 주식투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큰 그림을 보라. 86년 벽을 넘어서. [토끼띠] 39년 관용이 인격을 높이고 휘하를 다스리며 존경을 받는다. 51년 횡재수가 있거나 슬하에 경사가 있다. 63년 막다른 곳이라 여겨지면 환경의 변화를 두려워 말라.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음주는 조심. 87년 원하면 이루어진다. [용띠] 40년 남의 말은 열흘이 가지 않은 법이니 괘념치 말라. 52년 절차를 무시하면 후폭풍이 염려된다. 64년 범도 여우가 있어야 위세가 생기는 법이다. 76년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 88년 기회가 아직 남고 있다. [뱀띠] 41년 하늘이 푸른데 비가 올 걱정은 하지 마라. 53년 사돈끼리 돈 때문에 서운 한 일이 발생. 65년 항상 먹던 밥에 체하는 법이다. 77년 주황색 소품이 행운을 부르니 작은 것이라도 착용해 보자. 89년 흑자경영이 이루어진다. [말띠] 42년 지출이 많으니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어라. 54년 지킬 것과 버릴 것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66년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78년 산에 오르기보다는 내려오기가 더 힘들다. 90년 대체 무슨 생각인지. [양띠] 43년 몸도 마음도 평안하니 현재 있는 곳 바로 그곳이 무릉도원. 55년 생각지도 못한 귀인이 주변에 있다. 67년 어제 남겨둔 일은 오늘 중으로 마무리. 79년 혹시 늦더라도 시작을 하다 보면. 91년 너무 튀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자손과 작은 약속도 소홀히 하지 말고 지켜가자. 56년 큰일을 할 때는 사소한 잘못이 없도록 준비를. 68년 뗏목으로 바다를 건널 수 없다. 무모한 도전은 금물. 80년 좋게 주고 보답을 바라지 마라. 92년 경제적으로 상승. [닭띠] 45년 비단장수는 비단을 못 입는다는데. 57년 적선이 성공을 가져다준다. 69년 로또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만 하니. 81년 무리한 약속은 정서적 거부감이 인다. 93년 어제는 내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그 사람이 딴 집에 가 있구나. [개띠] 46년 동쪽에서 귀인이 오겠으니 기쁜 마음으로 출발. 58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70년 욕심이 눈을 멀게 하니 마음을 비우고 멀리 바라보라. 82년 불균형을 따지지 않도록. 94년 지치는 하루이니 미팅은 다음 날로. [돼지띠] 47년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만사에 행복을 부른다. 59년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기적도 오는 법이다. 71년 말로 낸 상처는 말이 치료 약이다. 83년 분실이 우려되니 귀중품 관리에 신경 쓰도록. 95년 손과 발이 부지런하면 결과도 길.

2024-02-17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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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6일 금요일 [쥐띠] 36년 적극적인 대응보다 오늘은 관망이 필요하다. 48년 문제의 해답은 배우자가 쥐고 있다. 60년 혼자서 감당키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부모님과 상의 하라. 72년 따로 무기가 필요 없는 법이다. 84년 가게 영업이 날로 성장. [소띠] 37년 바람도 불고 마음도 심란하니 여행을 떠나보자. 49년 과분한 명성은 시비 구설을 동반한다. 61년 꿈에 진수성찬이더니 현실은 간장 하나뿐. 73년 돈을 중히 여겨라. 눈물이 있을 수. 85년 어려운 가운데 힘을 얻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오니 조급하지 말자. 50년 마음을 넓게 가져야 몸이 편하고 가정이 화목하다. 62년 어제의 불청객이 오늘의 귀인. 74년 복숭아는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86년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더 먹게 된다. [토끼띠] 39년 순간 기분에 편승하지 말고 진중한 태도를 지녀라. 51년 여자의 눈물과 사내의 말에 주의하라. 63년 멍석이 깔렸다. 75년 갈 길도 먼데 신발 끈은 자꾸 풀어지니 마음이 조급하다. 87년 곡식도 종자를 뿌려야 성장하는데. [용띠] 40년 목이 아플 수 있으니 따뜻하고 향기 나는 차를 가까이. 52년 힘들어도 주변이 나를 도와준다. 6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먼저 시작을 하자. 76년 자랑스러운 내 특기가 나를 힘들게 한다. 88년 일월성신의 도움이 따름. [뱀띠] 41년 내 손안에 있는 것이 남의 것보다 소중한 법. 5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이치, 65년 오늘 한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신중 또 신중. 77년 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바다로 나가자. 89년 직장목표를 다시 세울 것. [말띠] 42년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라. 5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 66년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 78년 어제까지 친구였던 이성이 오늘은 연인으로 다가온다. 90년 개천에서 용난다. [양띠] 43년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도 무리가 없는 날이다. 55년 옷은 새 옷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7년 술을 먹고 놀기보다 책상에 앉아 영어공부를. 79년 친구인가 했는데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91년 오후 구설 주의해야. [원숭이띠] 44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정성으로 대하자. 56년 우선 가까이 있는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68년 건강을 챙겨야 하니 날로 먹는 것에 주의. 80년 명쾌하고 산뜻한 결론이 기다리고 있다. 92년 예체능에 탁월한 자녀가 있다. [닭띠] 45년 가정에 걱정과 근심이 있으니 대화가 필요. 57년 지금 상황의 실마리는 나에게 있다. 69년 항상 도와주던 이가 오늘은 등을 돌린다, 81년 돈과 비례한 성과가 생긴다. 93년 서운함이 있어도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자. [개띠] 46년 사랑에 집착하면 몸이 피곤하니 마음을 비워라. 58년 상승기류를 탔으나 장애가 예상된다. 70년 귀인으로 홍씨가 도움이 있겠으니 주변을 살펴보라. 82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94년 명상으로 신발 끈을 묶는 여유를 가져보자. [돼지띠] 47년 자식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어떤 훈계보다 낫다. 59년 한발 물러서면 하늘도 높고 땅도 넓다. 71년 숲은 한 계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83년 곧은 나무가 먼저 잘리는 법 융통성이 필요함. 95년 첩첩산중이라도 갈 길 가야.

2024-02-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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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봄을 세우는 소리

입춘날은 그리도 날씨가 좋고 화창하더니 그다음 날엔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지 밤사이부터 눈이 흩뿌리더니 비와 섞여 눈인지 비인지 모르게 눈비 싸라기(?)가 흩날렸다. '봄을 세우는 날' 입춘(立春) 턱을 톡톡히 한 셈이다. 개나리는 멍울을 틀 것이고 진달래는 슬슬 가지에 물을 품어 들일 것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여러 가지로 느낄 수 있지만, 필자의 봄은 고로쇠 물과 함께 비로소 시동을 건다. 필자의 오랜 인연 신도는 해마다 고로쇠 물이 나올 때쯤이면 그 첫 물을 받았다며 몇 병씩이 보내 주곤 한다. 고마울 따름이다. 고로쇠는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서 겨울을 보내고 응집된 땅속 수분과 함께 뿌리에 저장해둔 양분을 빨아올리는데, 이것을 채취한 물이 고로쇠 수액이다. 그러니 봄은 고로쇠 물과 함께 찾아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고로쇠 물도 채취하는 조건이 봄이라고 한다. 밤엔 영하 5도 이상으로 떨어져야 하고, 낮엔 영상 7~8도 정도로 올라야 수액이 잘 나오니 결국 기온 차가 클수록 물맛도 좋단다. 각종 미네랄과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물을 마셔보면 살짝 단맛이 나는데 이는 포도당과 과당 또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는 단풍나무가 나라의 대표적인 상징인 것처럼 고로쇠나무와 같은 과인 단풍나무 수액을 끓이고 졸인 것이 그 유명한 '메이플 시럽'이다. 보아하니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나무 수액까지 이렇게 쪽쪽! 받아 챙기다니. 갑진년 입춘날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정례 일요 법회와 입춘이 겹치기도 하여 기도에 동참한 신도분들께 입춘첩을 나눠드리며 구례 신도분이 보내 준 고로쇠 물도 작은 양이나마 함께 나눠마셨다. 가내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무탈하고 건양함이 항상 하길 기원한다.

2024-02-1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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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5일 목요일 [쥐띠] 36년 모두가 가진 다이아몬드는 이제는 보석이 아니다. 48년 지레짐작은 오해와 의심을 부를 수 있다. 60년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72년 이익에 눈이 멀면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간다. 84년 바램을 기도해보라. [소띠] 37년 순간에 감정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49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많이 웃는 것이 좋다. 61년 명예보다 실속이 없구나. 73년 각자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다르니 남 탓만 하지 말고. 85년 빚은 이생에서 해결하도록. [호랑이띠] 38년 집 나간 며느리가 효부인 줄 몰랐다. 50년 일취월장하는 줄 알았더니 일장춘몽이로다. 62년 어제 내린 비가 웅덩이를 만든다. 74년 믿는 만큼 돌아오고 투자한 만큼에 이익을 본다. 86년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을 듯. [토끼띠] 39년 상대를 이해하라. 51년 원망은 잊고 은혜는 머리에 새겨라. 63년 의욕이 넘치는 하루 되겠으나 과욕과 욕심은 금물이다. 75년 시비 전하는 사람이 나에게 시비하는 사람이다. 87년 다시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용띠] 40년 번뇌가 심한 하루이니 안정이 필요. 52년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밀고 나가라. 64년 소금 팔러 나서는데 비 오는 격이다. 76년 무심코 던져 놓은 투망에 고기가 가득 일세. 88년 생각을 정리하여 실행. [뱀띠] 41년 실물근심이 있으니 도장에 주의. 53년 큰 고기를 낚으려면 작은 미끼를 아끼지 마라. 65년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서푼만 못하다. 77년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우물물을 길 수 없다. 89년 친구에게 도움의 손길이 온다. [말띠] 42년 고지식하다 보니 두통이 생긴다. 54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66년 북쪽에서 오는 귀인이 있다. 78년 부모님의 지지가 나에게 큰 힘이다. 90년 남의 허물도 우리 모두의 얘기이니 구설 짓지 말자. [양띠] 43년 정성으로 하면 못 할 일이 없다. 55년 시작은 좋으나 끝은 미미하여 실망수. 62년 토끼 덫에 사슴이 걸렸으니 행운이다. 74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순리대로 풀어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 86년 사돈의 시름에 눌리지 말자. [원숭이띠] 44년 아랫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하루가 평안하다. 56년 백번 결심을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결과는 없다. 68년 하룻강아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르니 유의. 80년 다툼에서 먼저 사과해보라. 92년 강하면 부러지니 융통성을 가져라. [닭띠] 45년 고상한 언어는 품격을 높인다. 57년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가까운 곳에 쉴 곳이 보인다. 69년 문제도 내게서 나왔으니 해결책도 나에게 있다. 81년 늘 현재에 감사하라. 93년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는 포기해야 신상에 이롭다. [개띠] 46년 서쪽에서 온 친구가 오늘의 행운을 주는구나. 58년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도 있구나. 70년 아무 말 하지 않으면 귀신도 잘 모른다. 82년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겸손하도록. 94년 반전의 기회가 왔으니 틈새를 포착하라. [돼지띠] 47년 유연성을 갖고 대처하면 길이 보인다. 59년 곁눈 팔지 말고 자신의 본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지름길. 71년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시작하라. 83년 우유부단한 내가 불편. 95년 장애물이 있다면 또 다른 선택을.

2024-02-15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