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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책 읽는 광장 도서관' 7곳 추가 조성… 총 19곳으로 확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7곳 추가로 조성해 총 1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변 등에 설치한 12곳의 도서관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일상 속 독서 공간을 더 넓히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곳은 ▲대원공원(2곳) ▲구미동 성남물빛공원 ▲야탑3동 오야소리길 ▲삼평동 화랑공원 ▲정자공원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등 7곳이다. 기존에는 ▲위례중앙광장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유스센터광장 ▲산성공원 ▲율동공원(2곳) ▲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탄천 수내동·서현동 피크닉장 등 12곳이 운영 중이다. 각 도서관에는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책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약 3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시민들은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당일 다시 제자리에 꽂으면 된다. 주변에는 벤치와 빈백 소파를 두어 누구나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분기별로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이 교체·보충한다. 시는 이날(28일) 오후 2시 정자공원에서 대표 개관식을 열고,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확대했다"며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책과 함께 숨 쉬는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3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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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시,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긴급 점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8일 오후 3시 30분경 발생한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방문해 군포시 및 열 공급업체 GS파워㈜ 관계자들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상황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후 열수송관의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적극 추진하도록 요구하고, 시에서도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작업이 진행 중이다. GS파워 최길재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파손 부위가 넓어 12미터 구간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며, 이르면 29일 오전 6시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수 공급이 지연돼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전날 군포 지역 임대아파트에 전기매트 600세트를 우선 지원했으며, 추가 배부를 검토 중이다. 또한 피해 보상을 위해 기본요금 및 난방요금 감면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7일 낮 12시 18분경 누수 신고가 접수된 후 발생한 것으로, 노후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싱크홀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안양 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 지역 아파트 4만8,000세대 및 일부 업무시설의 열 공급이 중단됐다.

2025-10-29 08:3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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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세상을 바꾸는 실학' 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실학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와 아이디어를 영상(30초 내외 숏폼) 또는 카드뉴스(5장 내외)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실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 사례 ▲실용: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나만의 생활 꿀팁 ▲실험: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 경험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100만원) ▲우수상(30만원, 2명) ▲인기상(10만원, 4명) 등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실학박물관 공식 SNS에 게시되고,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전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실학박물관이 추진 중인 '실·실·실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실·실·실 프로젝트'는 실학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실천·실용·실험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도민이 일상에서 실학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형 프로젝트다. 올해 박물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 주민·활동가로 구성된 10개 팀을 선정,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실학문화 확산의 장이 열리고,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9 08:3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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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과 소공인 교류 협력 논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8일 미국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및 지역 상공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과 함께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내 공동기반시설을 방문해 양국 간 제조 부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조지아주 간 소공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화성시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 전순옥 전 국회의원,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지아 경제사절단 측에서는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주하원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업종 간 기술 교류와 협업 촉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공동 생산 인프라, 시제품 개발 지원,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3D프린팅 장비, 금속가공 라인,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기술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소공인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 참석해, '소공인 박람회' 및 '제2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5-10-29 08:3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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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025 시군 마이스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8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도내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2025 경기도 시군 마이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 및 마이스 산업 관련 공무원, 유니크베뉴(Unique Venue) 관계자,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 마이스 육성 전략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유니크베뉴 도슨트 투어 ▲지역 마이스 활성화 전략 ▲마이스 산업의 이해 및 네트워킹 등 이론과 현장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장소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몰입감 높은 전시 체험과 다양한 테마 시승 프로그램, 미래지향적인 비정형 건축물로 주목받는 공간이다. 2021년 경기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도슨트 투어를 통해 유니크베뉴 운영의 우수 사례와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전략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군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있는 마이스 산업 발전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8:3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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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시행자 지정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받아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가 공식 확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계획 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328만㎡ 규모의 군부대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첨단산업·문화·주거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국방시설본부와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첫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안양시는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엄과 협력해 탄약시설 현대화 및 이전을 위한 설계와 착공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양여 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전되는 탄약시설은 인공지능(AI) 기반 'K-스마트 탄약고'로 구축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탄약 관리체계를 갖출 계획이며, 양여 부지는 주거와 일자리를 아우르는 스마트도시로 개발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안양시의 미래 100년을 여는 박달스마트시티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게 됐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8:3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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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첨단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 그러나 포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 한계를 혁신의 기회로 바꾸고자 노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천시의 발전을 염원할 것"이라며 "포천시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PT)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유치는 시민 모두의 승리다"라고 강조했다.이번 성과의 핵심은 '민관군 산학연'의 협력이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해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을 발족해 역량을 결집했다. 추진단 단장은 포천시장과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공동으로 맡았고, 기술지원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포천상공회의소가, 전략수립과 연구개발은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와 파인브이티 전자전·보안연구소가 담당했다. 추진단은 단순히 센터를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K-방산 G4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험·평가·인증·인재 양성·기업 스케일업을 하나로 잇는 종합적 산업 생태계를 제시했다.이번에 유치된 경기국방벤처센터는 2026년 3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거점으로 설치된다. 포천시는 이를 중심으로 AI 기반 민군 드론운용성시험평가센터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드론교육훈련센터를 함께 추진해 설계·개발·시험평가·인증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완결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천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AI 산업 인프라와 경기북부의 실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기도형 첨단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전은 정부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과 K-드론 공급망 이니셔티브 정책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포천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국방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대규모 산업단지와 물류 기반이 이미 갖춰진 곳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시제품 생산과 물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사격장인 로드리게스 훈련장과 승진과학화훈련장이 위치해 실전 수준의 시험·실증 환경을 제공해 기술 검증과 피드백 수집에 매우 유리하다.군 수요기관인 육군 제5군단이 포천에 주둔하고 있어 피드백을 즉각 반영할 수 있고, 대진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은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는 단순한 센터 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 지원 제도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행정지원 패스트 트랙과 정책 연계, 재정 연속성 보장이라는 3중 구조를 통해 기업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증-조달-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흐름의 병목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러한 체계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은 물론,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직접적으로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진대학교 생활과학관 내에 들어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 30실, 강의실 10실, 주차 공간 74면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포천시는 여기에 장기적인 확장성까지 고려해 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 발전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방위산업 연구개발과 더불어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경기북부 국방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다. 이번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경기도와 포천이 첨단화로 변모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할 기회를 잡았다"며,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첨단기술과 혁신이 숨 쉬는 K-방산의 중심지, 그리고 민군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심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2025-10-29 08:34: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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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6기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제5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제6기 단장 선출 및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본소양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주연 전문강사가 강연을 펼쳐,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총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강화교육, 캠페인,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내 성평등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5-10-29 08:33: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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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서 빛나는 성과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을 주제로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 교육청, 도서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작품 전시, 학습동아리 공연, 어르신 골든벨대회, 슐런경기대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를 활용한 쿠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배움의 온기를 담다, 커피로 피운 향의 미학'을 주제로 한 커피 바리스타 작품 전시관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22개 시군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영천시 대표팀 '아리랑태무'가 완벽한 호흡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 회원들의 인솔로 참가한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 골든벨대회 단체전에서 대상을, 개인전에서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70세 이상 어르신 슐런경기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수상,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성과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33: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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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영천愛 와인&다인’ 성황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한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가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청춘 남녀들이 참여했으며, 와인 만들기 체험, 매칭 토크, 팀 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와이너리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결과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일 '영천愛 와인&다인' 3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3차 행사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1~1999년생 미혼 남녀다. 시 관계자는 "2차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마지막 3차 행사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청춘 남녀가 참여해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08:33: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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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정식 오픈

대구 달서구는 전략형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 「출산BooM 달서」의 일환으로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2030 MZ세대 맞춤형 정보 콘텐츠'를 표방하며, 연애 꿀팁부터 결혼·임신·출산·육아까지 흩어져 있던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직관적이고 트렌디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아동, 다자녀 등 6단계 생애주기별로 총 106개의 정책 정보를 담았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해, 다이어리를 읽는 듯한 감성적인 구성으로 MZ세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각 정책별 신청·예약이 가능한 '링크 버튼'을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책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 혜택 알아보기' AI 맞춤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지원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30 저출산 콘텐츠' 코너를 마련해 MZ세대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플랫폼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메인 상단의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버튼이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달서구는 오는 11월부터 출생신고 시 플랫폼과 연계된 '링크-Talk 발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정책 'QR 홍보 보드'를 설치해 주민들이 쉽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빅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속 후 인증 게시글을 올린 주민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지난해에는 저출산 대응 조직인 출산장려팀을 추가로 신설해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했다. 그 결과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출생아 수가 9개월 연속 증가했고, 평균 증가율 14.6%로 전국(9.1%)과 대구시(13.9%)를 모두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플랫폼은 연애부터 육아까지 전 생애 단계를 아우르는 달서형 통합 출산정책 플랫폼으로,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 출산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33: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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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 정착…전국 모범사례로 주목

청도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했다. 군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마약검사비와 산재보험료 지원, 통역 인력 배치, 월 1회 이상 근로현장 점검 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라오스 중앙정부와 추가 협약을 맺어 근로자 규모를 135명으로 확대해 전년 대비 160% 증가를 달성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신속히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국어 농작업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홀리몰리 청도 문화탐방'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착 지원에도 힘썼다. 2025년 현재 청도군은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 중이며, 이 중 필리핀 84명, 라오스 58명 등 140여 명이 입국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필리핀 산토토마스시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며 송출국을 확대했고, 카빈티시시와의 협력 3주년을 맞아 양 지자체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청도군은 현지 면접 선발제, 정기 현장 상담, 통역 지원 체계를 운영해 근로자와 고용농가 간의 신뢰를 높였으며,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안정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내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영세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단위 인력 배치 시스템을 도입해 농번기 인건비 급등을 완화하고, 농업근로자 숙소 건립과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 인력 수급 체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근로자와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농업 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과 인력 안정화를 통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08:32: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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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균형성장 새 출발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2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방 주도 균형성장 시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혜수 위원장(경북대 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해 도의회, 학계, 기업, 청년 대표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2기 위원회의 역할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위원 소개, 경북 지방시대 정책 방향 보고, 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 도정의 주요 균형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협의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 심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관리 ▲지역 산업·기업 육성 등 중장기 전략 수립 ▲인구감소지역 발전 등 도정 핵심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지역별 산업기반 강화, 생활 여건 개선, 청년 유입 확대 등 현장 중심형 정책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시대위원회를 도정의 주요 정책협의 창구로 적극 활용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시·군 간 격차를 줄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균형발전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기 위원회는 2023년 10월 출범 이후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및 초광역계획(2023~2027) 수립 심의 ▲기회발전특구 4개 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지역발전투자협약 5건 체결 등 경북형 지방시대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산업·교육·청년·여성 등 복합 현안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하혜수 위원장은 "이제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위원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중앙정책과의 연계를 조정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교육, 인재가 조화를 이루는 지방시대 성장모델을 구체화해 경북이 지방시대 정책 실행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제는 지방이 중심이 되어 국가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담는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지방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시대를 이끄는 중심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8:32: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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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경제전시장서 ‘바이오뷰티산업관·K-뷰티공동관’ 운영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APEC 경제전시장에 '바이오뷰티산업관'과 'K-뷰티공동관'을 운영하며 경북 바이오·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 바이오뷰티산업의 비전과 경쟁력을 제시하고, APEC 기간 경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이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K-뷰티를 중심으로 한 경북형 바이오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바이오뷰티산업관(첨단미래산업관)'은 이달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경북의 첨단 바이오생명산업 역량과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홍보관이다. 헴프, 백신, 뷰티, 푸드테크 등 경북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바이오뷰티 마스크 ▲뷰티 디바이스 ▲천연물 함유 화장품 ▲천연물 원료 함유 향기 시향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K-뷰티공동관(기업비즈니스관)'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산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이곳에는 도내 화장품·뷰티기업 22개 사가 참가해 기초·색조 화장품부터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까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두피·피부진단, 향수·디퓨저·미스트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K-뷰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APEC 해외 관계자는 "K-뷰티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경북 기업들은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경북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APEC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경북이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8:32:1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