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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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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투자주의보...수익률 '최하위'

서울에서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철저한 수익률 분석이 요망된다. 서울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낮아서다. 리얼하우스가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은 4.87%로 5월 전국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5.46%)에 비해 0.59%포인트 낮았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투자금액 대비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연 수익을 나타내는 것으로 투자 판단에 필수적인 지표다. 서울 속에서도 도심권과 동남권 오피스텔 수익률은 4.4%로 서울 동북권(5.13%), 서남권(5.28%)에 비해서도 낮다. 경기 지역도 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서울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5.33%다. 반면 광주광역시의 오피스텔 수익률의 경우 8.4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어 대전광역시가 7.12%이며 대구, 인천, 부산, 울산 등도 모두 6%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월세를 매매가격으로 나눠 계산한 것이다. 오피스텔 투자수익률 4.4%를 기록한 서울 도심권의 오피스텔 단위면적(㎡)당 가격은 690만원으로 광주광역시 153만원에 비해 4.5배 이상 높다. 서울 동남권도 오피스텔 단위면적(㎡) 당 가격도 680만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높아지는 오피스텔 분양가도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에 한 몫하고 있다. 최근 공급된 서울 마포 H오피스텔 전용 77㎡의 분양가는 15억91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용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6785만원에 달한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공동주택은 분양가가 분양승인 시 심사대상에 포함되지만 오피스텔은 예외다"며 "오피스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경우 분양가와 임대료를 잘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6-11 10:59: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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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조성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기존 공공택지 중심의 주택사업에서 토목SOC사업, 도시정비사업, 복합개발사업, 대형개발, 비주거상품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반도건설은 첫 산업단지 조성공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에서 509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및 지식기반 산업기지 조성사업'을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국내 주택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면적 50만6238㎡ 규모로 원전부품 소재단지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원전부품 연구소, 전시관 유치로 원전부품 클러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지사융합산업단지개발㈜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도는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대형 컨소시엄사업인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총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사업은 경남 김해시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사업이다.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반도건설의 첫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동탄2신도시 5-2공구, 창원 가포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다양한 민자사업 및 토목사업에 참여해 쌓아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1월 정부가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함에 따라 반도건설도 해당 공공사업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8년 시공능력 평가 12위 건설사로 2017년 조경실적 1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 기업단기신용등급 A3+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9-06-10 13:31: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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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차별화하라'...건설사 마케팅 경쟁

건설업계가 아파트 실수요자를 잡기위해 '최초' '최고' '최대'를 내세우는 등 '최(最)'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내 최초 아파트, 최대 규모·최고층, 업계 첫 신개념 주거플랫폼·시스템 도입 등 최초 타이틀을 홍보 컨셉트로 삼고 있다. 특히 최초, 최고, 최대 타이틀을 내세워 설계, 각종 커뮤니티시설, 단지 내 조경 등 차별화를 부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0일 "최초, 최대, 최고라는 타이틀이 갖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고객의 인지가 빠르고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최 마케팅은 입소문 뿐만 아니라 고객선점에도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 반도건설의 광주광역시 첫 번째 프로젝트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6가구 모집에 1만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대 1, 최고 156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클랜&케어솔루션'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를 적용해서 선보인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특별공급을 제외한 213가구 공급에 1만343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63.07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반도건설은 이달 중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일원에서 영종도 최초의 주상복합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450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꾸며지는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도 동시에 분양한다.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인공지능 A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금호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에서 'DMC 금호 리첸시아' 450가구 가운데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가재울 뉴타운내 최초의 주상복합 단지인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도심권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지로 꼽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가칭)' 998가구를 분양하면서 지구내 첫 분양인 점을 내세우고 있다. 2006년 세운상가일대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3년 만에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대림산업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 가운데 8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 실내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425가구 중 84~102㎡ 12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65층의 초고층 단지로 동대문구를 넘어 강북권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층 높이로 지어진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 복합단지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퍼스트 푸르지오(가칭)' 59~84㎡, 1140가구를 분양한다. 광양시 최초의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최근 3년간 단 339가구만이 분양한 광양시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다. [!{IMG::20190610000053.jpg::C::540::}!]

2019-06-10 11:08: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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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전포동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1401가구 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다. 이밖에도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있으며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어린이 놀이터에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대로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9-06-04 09:11: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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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 돌입

이달 서울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이 총 망라된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2곳, 1만423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4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곳 1178가구(일반253가구) ▲서초구 2곳 1581가구(일반227가구) ▲송파구 1곳 1945가구(일반745가구) ▲동작구 1곳 514가구(일반153가구) ▲서대문구 1곳 450가구(일반265가구) ▲마포구 1곳 1419가구(일반50가구) ▲중구 2곳 1612가구(일반1612가구) ▲동대문구 1곳 1425가구(일반1253가구) ▲양천구 1곳 299가구(일반150가구)등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교통, 학군 등 이미 검증된 입지가 대부분이어서 관심이 쏠린다"며 "강남3구와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 주목할 곳이 많아 실수요자라면 자금 계획을 철저히 세워 청약에 나서볼 만하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 금호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9구역을 재개발한 'DMC 금호 리첸시아' 16~84㎡, 450가구 중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84~177㎡, 1425가구 중 12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이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도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 74·84㎡ 679가구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깝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그랑자이' 59~119㎡, 1481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이 가깝고, 서이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41~84㎡, 514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깝다.

2019-06-03 11:07: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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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메트로 재테크 4.0/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에는 악재가 수두룩하다. 먼저 세계 경기 하락으로 국내 투자 수요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주택시장의 경우 경기도 부천 대장 등 11만가구 공급을 포함한 '제3차 신규택지(신도시) 추진 계획' 등 30만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주택 시장은 거래절벽으로 지난 4월 기준 주택거래량이 2006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1~4월 전국 누적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0만2112건으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종전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 21만9000건보다 낮다. 정부 규제 때문에 매수세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은 매매 대신 전·월세를 택하는 분위기다. 그만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아파트 이외의 부동산 상품도 침체 국면이다. 따라서 내집마련이나 부동산 투자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시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지금부터가 투자 적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에 투자 유망한 상품을 점검해 본다. ◆ 주택시장 기상도 '흐림' 당분간 주택 시장 기상도는 '흐림'이 예상된다. 특히 대출 및 가수요 규제, 공급 확대 등 장벽이 높아 시장이 단숨에 회복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정책과 규제 강화 기조로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74.1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따라서 주택시장은 더 둔화될 전망이다. 주택시장의 냉기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마저 침체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서울지하철 1~9호선, 인천지하철 1~2호선, 분당선 등운행중인 23개 노선 지하철 역세권 분양단지라든지 유망 신도시 위주로 선별적으로 투자해 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내집마련을 시도하더라도 지하철역 이용인구가 많은 곳을 노려 보라고 권유한다. 역세권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우도 역세권 주변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단지들은 지역에서 시세가 높고 불황기에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상가시장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상가 중에서도 브랜드 상가,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상가,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 인근 상가 등 수요 확보가 검증된 곳을 위주로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대형유통시설 주변은 인근 상가들도 더불어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재작년 롯데월드타워 개장 이후 잠실 일대 상권이 빠르게 성장하며 상가의 투자수익률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과 같은 이유다.따라서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주거복합단지 수요 이어질 듯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주거복합단지가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더 유망하다는 의견이다. 전문가들이 오피스텔이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1, 2인가구의 증가 등과 관련 있다.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전국 기준 올해 20·30대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1997만1359가구)의 9.98%(199만3412가구)로 40·50대 1인 가구(9.45%, 188만9044가구)보다 높다. 따라서 오피스텔은 교통·쇼핑·교육·문화 등 을 수월하게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형 오피스텔이 주목된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변 인프라와 서로 밀접한 관계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이러한 단지가 중심업무지구나 상업용지에 들어서 단지 내부뿐 아니라 인근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원스톱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조경, 평면 및 시스템 등 상품성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및 서비스까지 아파트급으로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또한 관리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자 및 세입자의 선호도가 높고 자산가치 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복합단지 오피스텔은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특히 대부분 고층, 단지 규모가 커 지역 랜드마크로 주변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낙찰가율 떨어진 경매 노려볼 만 경매시장에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권의 고가 아파트마저 유찰되는 일이 빈번하다. 지지옥션 등의 조사 결과 4월 현재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경매 낙찰가율은 82.7%로 전월 85.74% 대비 3.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9월 고점(107.28%)을 찍은 것과 비교하면 24.58%포인트가 낮아졌다. 또 평균 응찰자의 수도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남권의 경우 대기 수요가 많아 경매 물건이 대부분 감정가를 웃돌았다. 게다가 재건축 아파트 1건에 수 십 명이 응찰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지옥션이 분석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의 경매 동향을 보면 지난 3월 낙찰가율은 70.17%다. 지난해 3월 101.31%과 비교하면 31%포인트 이상이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지난해의 반 토막 수준이다. 이런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경매를 통한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지금이 오히려 적기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경매가도 낮고 경쟁도 적을 때 자금계획부터 수립해 경매를 노려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2019-06-02 11:44: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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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에서 5만5600여가구 분양

6월에는 전국에서 5만560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3만7567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이는 작년 동기(1만7156가구)보다 약 2.2배 증가한 수준이다. 공급물량이 대거 쏟아졌던 2016년 6월(3만4311가구)보다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311가구, 광역시 1만1805가구, 지방도시 4400여가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일 "올 6월은 청약제도 변경, 분양보증 지연 등의 이유로 연초부터 일정이 지연돼 공급물량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주요 분양물량으로 GS건설은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짓는 '서초그랑자이' 144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내에는 숲이 조성되고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지구에 574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아파트 364가구, 오피스텔 363실로 구성된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과천푸르지오 벨라스테' 504가구를 선보이고,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도 '다산신도시 자연&푸르지오' 161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에 짓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도 대구 동구 신천동에 짓는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에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은 전포동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401가구를, 삼성물산은 연지동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2616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에선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이 4-2생활권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817가구를 분양한다. 라인건설은 강원 춘천시 우두지구에서 '춘천우두지구 이지더원' 1310가구 중 1차 물량 916가구를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짓는 '순천 한신더휴' 975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는 신영이 '지웰시티'를,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경남 창원 교방동 일원에 짓는 '푸르지오 더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2019-06-02 09:17: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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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아파트를 바꿨다

미세먼지가 아파트를 바꾸고 있다. 지난 4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한 이후 범국가적 해결을 위한 시동이 걸렸다. 미세먼지는 1999년 7개 물질을 대상으로 배출량 산정을 했으나 현재 9개 물질 배출량 산정으로 바뀌었다. 10여년전부터 사회문제가 된 미세먼지로 이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대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지난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18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가장 우려하는 환경 재해로 절반 이상이 미세먼지(51.9%)를 꼽았다. 건설업계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도입, 안전한 주거환경 실현에 분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의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 적용하고 있다. 에어샤워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현관 천정에 설치된 에어샤워기가 외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신발장에 설치된 에어브러시를 사용해 흡착된 미세먼지를 없앤다. 6월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84~114㎡ 1314가구 분양에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조리 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한다. 대림산업은 별도의 동작없이 스스로 작동하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내놓고 있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에는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공기청정기를 켜고 끌 필요없이 쾌적한 공기를 항상 누릴 수 있다. 6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자회사 GS S&D가 개발한 '시스클라인', 대우건설은 미세먼지 차단기술인 5ZCS, 삼성물산은 클린 에어 패키지를 내놓는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를 내놓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6월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59~84㎡ 820가구 분양에 차세대 5ZCS를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단지 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최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설계에도 이런 트렌드가 적용되고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6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38~84㎡ 1856가구를 분양,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각종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코트 설치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9-05-29 14:16: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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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최대규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분양

대림산업이 성남시 최대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공급한다. 지난 17일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까지 총 3만8000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성남시 최대규모인 5320가구 중 23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공급되는 성남 금광1주택재개발 구역은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8호선을 이용해 잠실까지 지하철 탑승 기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넓은 조경 면적도 확보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이 40% 이상으로 예정돼 있다. 또한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성남시 최초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각 세대에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대림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다. 이 센서와 실외 미세먼지 정보가 서로 연동돼 실내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웅장함·원대함의 뜻을 지닌 '그랑(Gran)'과 집을 뜻하는 '메종(Maison)'을 합친 의미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체육관 3개소를 비롯,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등 락커룸과 샤워실을 갖춘 운동시설과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IMG::20190523000037.jpg::C::540::}!]

2019-05-23 09:40: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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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호·신동아건설,'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1210가구

금호건설·신동아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1210가구를 분양한다. M1블록은 59~84㎡ 612가구, M4블록은 59~100 ㎡ 598가구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에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있으며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예정)가 가깝다. 세종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인근에는 리서치파크(연구시설)와 벤처파크(첨단산업단지), 오는 2021년 개교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이 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부지예정), 중학교 1곳(부지예정), 고등학교 1곳(부지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M1블록 단지 서쪽으로는 상업시설 부지가 있고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금강의 줄기인 삼성천이 위치해 삼성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4베이(Bay), 이면개방 타워형 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블록)별 최상층에는 입주민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M1블록에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룸, 독서실, 맘스카페, 경로당이 조성된다. M4블록에는 애견 가족을 위한 펫케어센터, 청소년에듀센터, 커뮤니티 웰컴센터,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2019-05-22 10:26: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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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성북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2029 가구 중 일반분양은 63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다. 특히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동북선 경전철'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또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센터피스'와 함께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가 5000여가구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되며, '신월곡 1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4400여평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숭곡초, 영훈국제중, 계성고, 대일외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를 이용해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이 돋보인다. 집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또한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주방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적용한다. 또한 안방에 LED조명의 메이크업 조명거울이 적용된 '캐슬스마트 화장대'도 인기요소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개관된다.

2019-05-22 10:26: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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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림산업, 부산 전포 'e편한세상 시민공원'분양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107㎡로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1401가구 가운데 조합원분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면적별로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다.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고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동남권에서 교통·경제·관광·비즈니스의 중추기능을 맡는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과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있다. 이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되며,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84㎡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9-05-22 10:26: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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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 84㎡ 432가구를 공급한다.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결합, 각 세대는 최고 3개층으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별 꼭대기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별 단독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세대정원 및 포켓정원 등도 제공돼 미니카페나 화원, 바비큐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주택형별로 걸쳐 다락, 발코니, 테라스, 세대정원, 공용홀 등 전용면적에 약 2배 규모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대형 평형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CCTV, 방범형 도어카메라 등의 보안시스템과 스마트폰 연동, 가스 제어 등의 스마트시스템 서비스가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단지 주변이 북한산,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오금공원, 오금상촌공원, 아를식물원 등의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고양 오금초, 고양중, 고양고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전용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송자이더빌리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9-05-22 10:26: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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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인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38~84㎡ 1856가구 중 8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8㎡ 27가구 ▲49㎡ 7가구 ▲59㎡ 397가구 ▲72㎡ 90가구 ▲84㎡ 314가구 등이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인근 구월동 일대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다. 이 단지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석바위공원이 인접하고 있다. 특히 주안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향후 2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주안동 일대의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다. 최근 GTX-B 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사업성을 밝게 한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은 올해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운연역까지 개통돼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10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각종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코트를 설치한다. 특히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실내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실내골프클럽, 도서관,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주민공동시설은 물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 레슨 및 개인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56번지에 마련된다.

2019-05-22 10:26: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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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부산'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분양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 2구역의 재개발 아파트 단지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2616가구 가운데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어반파크'는 세련된 의미의 '어반(Urban)'과 공원을 뜻하는 '파크(Park)'를 결합한 단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부산의 중심인 부산진구에 위치하며 부산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에 입지한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등을 통해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으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며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이며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또한 연지동 일대는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서면역 일대를 따라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의 번화가가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과 특화 설계를 내놓을 계획이다. 부산진구의 첫 래미안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주택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상품 등 최첨단 시스템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특화 평면을 도입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인 데다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선다"며 "부산진구에 첫번에 래미안 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웰컴라운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 성은빌딩에 위치해 있다.

2019-05-22 10:25:5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