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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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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친환경 택배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 진행

닥터자르트의 첫 번째 친환경 프로젝트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닥터자르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친환경 택배 패키지를 전면 도입한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는 'Healthy Earth, Healthy Skin'이라는 슬로건 하에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는 닥터자르트의 첫 번째 친환경 프로젝트다.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 구매 시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배송 박스 제작을 간소화하고 플라스틱 소재의 택배 부자재들을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해 고객과 '친환경' 가치를 밀접하게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확장해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닥터자르트는 친환경 배송 박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택배 박스는 제품 관련 콘셉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박스 내부에 컬러풀한 콘텐츠를 코팅 인쇄로 진행했다면,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구 및 디자인 인쇄를 최소화시켜 흰색 단일 잉크만 사용한 배송 박스로 교체돼 환경에 유해한 잉크 사용량을 대폭 감소시킨 것이다. 기존 배송 박스에 인쇄되었던 제품 관련 비주얼 콘텐츠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 제작한 스티커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배송 과정에 필요한 모든 플라스틱 소재의 부자재 또한 종이 소재로 변경했다. 비닐 소재의 에어캡 등 완충재도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밀봉을 위해 표면에 부착되는 박스 테이프도 비닐 소재에서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 제품 외에 제공되는 부직포 소재의 샘플 파우치 또한 '약 봉투' 콘셉트의 종이 소재 파우치로 교체하는 등 배송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들을 폐휴지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배송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첫 걸음으로 배송 단계부터 불필요한 자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배송 부자재 전면 교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제품 수령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7 11:50: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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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서포터즈 '베네랑' 모집…음료쿠폰·MD제품 지급

SNS 활용 브랜드 콘텐츠 기획·홍보 서포터즈 카페베네, 브랜드 서포터즈 '베네랑' 모집 카페베네가 SNS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 소식을 전할 서포터즈 '베네랑'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네랑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신메뉴 출시에 앞서 맛을 평가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에 자유롭게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 해 카페베네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카페베네 음료쿠폰, MD제품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수료증 제공 등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카페베네에 관심이 있는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 중 영상 제작이 가능할 경우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카드뉴스 제작물을 첨부할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이거나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경우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베네랑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로,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를 아끼는 분들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평소 커피와 카페베네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의 많은 참여로 카페베네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7 11:47: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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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리버풀 우승 기념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 출시

리버풀 FC 공식 파트너 맥주 '칼스버그' 에디션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골든블루 골든블루가 리버풀 FC(Liverpool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리버풀 FC 공식 파트너 맥주인 '칼스버그'의 챔피언스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7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27개 시즌 동안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에 칼스버그 그룹과 계약을 맺고 '칼스버그'를 국내에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넣어 새로운 패키지로 변신하였다. 칼스버그 맥주의 탄생 연도를 기념한 '1847 ONWARDS' 문구를 리버풀 FC의 우승 연도인 '2020 ONWARDS'로, '칼스버그' 맥주의 종류를 명시한 'PILSNER'를 우승을 뜻하는 'CHAMPIONS' 문구로 변경해 캔 중앙에 넣었으며, 특히, 기존 초록색 캔에서 리버풀 FC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캔에 전체적으로 적용해 눈에 띄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리버풀 FC의 엠블럼과 소속 선수들의 사인을 새겨 넣어 리버풀 FC 팬들을 위한 의미 있는 맥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우승 기념 한정판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우승으로 큰 기쁨과 에너지를 얻었다"며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국내 공식 유통사로서, 리버풀 FC의 우승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칼스버그'의 세계적인 명성을 국내에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7 11:31: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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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장관상 수상

2020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제품 전시 비바시티 스틱젤리/빙그레 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 비바시티의 서플리 스틱젤리가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2020 KOREA STAR)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개발 및 패키징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과 디자인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패키징 기술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tft 비바시티는 지난해 빙그레가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스틱젤리 3종,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 패키지는 기존의 카톤 패키지와는 달리 한 손으로 타공 창을 밀어 개봉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수십 번 열고 닫아도 결착구조가 유지되는 잠금장치를 적용해 재사용이 용이하다. 포장재질 역시 재활용이 우수한 종이를 사용해 친환경적 요소로 고려했다. tft 비바시티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20 국제포장기자재전에도 제품을 전시한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0 국제포장기자재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포장전시회다. tft 비바시티는 전시회에서 수상작 외에도 비바시티 전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패키징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tft 비바시티 패키지 개발 담당자는 "패키지 개발 시 심미적, 기술적 요소 외에도 친환경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패키지 개발 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적 요소를 항상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7 11:28: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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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4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일손 부족 농민과 상생 실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 실시 KT&G가 14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를 진행하고있다. KT&G가 지난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여명의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3000㎡의 농지에서 약 4000kg의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KT&G는 잎담배 수확 작업뿐만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 나가고 있다. 더불어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해 경제적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4억5400만원에 달하며 6900여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영업중인 담배업체 중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는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의 잎담배 수확봉사 활동이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7 11:24: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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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터 삼계탕·연어까지' 식품업계, 반려동물 건기식 경쟁

보양식 매출 전년비 150% 증가 듀먼에서 영양 삼계탕과 영양 북어탕을 출시했다. 삼복더위 심해지자, 보양식 시장 대상이 사람에게서 반려동물까지 넓혀지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영양 성분이 부족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이 '더홀리스틱' 사료 3종(신선한 연어·호주산 양고기·국내산 오리)을 리뉴얼 출시했다. 6년근 홍삼 성분을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고, 단백질 함량을 기존 보다 늘려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제품 기능도 강화했다. '더홀리스틱 홍삼&신선한연어'는 글루코사민과 초록입홍합 원료를 추가하여 관절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호주산양고기'는 금잔화추출물과 베타카로틴을 추가하여 눈 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국내산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함유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은 반려견을 위한 영양 보양식 삼계탕·북어탕 2종을 선보였다. 영양제도 나왔다. 반려견 전문 브랜드 멍멍팔팔이 오메가 3, 6가 풍부한 '멍멍팔팔 연어오일'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노르웨이 청정 지역의 연어만 특허받은 효소추출공법을 통해 압착해 만든 연어오일과, 식약처가 지정한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크릴오일, 그리고 오일의 신선함을 책임지는 비타민E를 꽉 채웠다.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7월 말, 한의사가 만든 보양식 컨셉의 '조공 한방 보양 삼계탕전'도 입점할 계획이다. 관련 업체들은 고급 식재료 사용 외에도 수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영양소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SSG닷컴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연말까지 식품과 패션 등 상품 구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인구가 최근 1500만 명을 넘으며 몇 년간 크게 증가세를 기록하며,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과 관련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곧 가족이자 오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출산·고령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물질적·시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펫팸(Pet+Family)족'이라는 용어도 나왔다. 이들을 위한 반려동물 관련 시장 '펫코노미(Petconomy)' 업계도 자연히 성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용 건강 기능 식품 및 보양식 시장도 급성장세를 보인다. SSG닷컴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반려동물 보양식 상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전통적인 보양식 삼계탕이나 오리백숙을 포함해 장어죽, 설렁·도가니탕, 북엇국 등 사람이 먹는 보양식 비슷할 정도로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취급 상품 수는 2년 전과 비교하면 3배나 늘었다. 실제로 반려동물 카테고리 중 건강, 보양식 상품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SSG닷컴에서 이들 영양제나 간식, 보양식 등은 반려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한다. 올해 반려동물 사랑이 유독 극진해진 데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꼽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 '펫콕족'이 등장했다. 바깥활동이 줄면서 운동량이 감소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려는 심리가 커졌고, 이런 심리가 여름철 보양식 특수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박상면 지앤몰 대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영양 보양식 2종은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5:11: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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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면, '집냉' 트렌드 선도… '선주후면' 캠페인 펼쳐

5월부터 누적매출 약 250억원… 6월 매출 100억원 상회하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 달성 CJ제일제당 냉면과 진로 소주 콜라보 CJ제일제당 냉면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 다음달 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냉면 성수기 시즌인 5월부터 현재(24일 기준)까지 냉면 제품 누적매출이 약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높은 기온과 맞물려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리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폭염과 남북정상회담 호재로 냉면 소비가 급증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18년 7월을 넘어선 수준이다. 최근 '내식(內食)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전통 냉면인 '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 지역 특색을 살린 '부산밀면'과 '속초 코다리냉면', 여름별미 '가쓰오메밀생면, '고소한 콩국수'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실속형 냉면 등 트렌드에 맞춘 제품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도 다양화했다.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진로와 함께 '선주후면(先酒後麵)' 캠페인을 펼친다. '선주후면'은 '술을 즐기고 속풀이로 냉면을 먹는 게 제 맛'이라는 뜻으로, 조선 후기 냉면으로 해장을 했던 문화에서 파생된 말이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냉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여 먹는 등 냉면과 소주가 새로운 인기조합으로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캠페인을 기획했다. '선주후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CJ제일제당과 진로는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주후면' 콘셉트의 이미지와 영상 등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진로와의 협업을 알리는 홍보물도 제작해 일부 매장 코너를 꾸민다. 온라인몰에서는 CJ제일제당 냉면과 진로 굿즈를 활용한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울 때뿐 아니라 해장, 안주, 가벼운 야식 등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는 음식으로서 냉면의 다양한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전문점 수준 냉면을 집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집냉'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5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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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열대 과일 '객' 담은 건강음료 '라이코 객' 출시

객, FAO 등재 베트남 500개 식자재 중 라이코펜 함량 1위 풀무원녹즙 '라이코 객' 풀무원이 상쾌하게 활력 증진을 돕는 천상의 과일 '객(Gac)' 주스를 선보인다. 풀무원녹즙은 라이코펜의 여왕으로 알려진 천상의 과일 '객'에 달콤한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건강음료 '라이코 객'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코 객'은 천혜의 환경 베트남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객 퓨레를 파우치에 담아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객'은 빨간 과육을 지닌 박과 식물 열매로,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한 식자재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유용 성분으로 '천상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특히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 함량이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 개 식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ml 파우치 1포에 라이코펜 4000 ㎍ 과 베타카로틴 900 ㎍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여기에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넣어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열매의 외피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여지'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 열매는 높은 당도뿐 아니라 '열대의 보물'로도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PM은 "'라이코 객'은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까지 높일 수 있는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건강음료"라며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 '라이코 객'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48: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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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자신만의 이야기 담은 '하나 타지마 컬렉션' 출시

8월 7일 출시 유니클로, '2020 FW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8월 7일 출시 유니클로가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나 타지마와 함께한 '2020 F/W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8월 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옷을 입는 이야기'라는 테마로 여성들이 옷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교감하고, 자유롭게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기능성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과 옷은 입는 사람에게 여유와 자신감을 주어야한다는 하나 타지마의 아이디어가 만나, 뛰어난 품질이 제공하는 편안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하나 타지마는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항상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되는 옷과 쉽고 자유롭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 싶었다"며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장식보다 형태에 집중한 이번 컬렉션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옷을 통해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 블라우스, 원피스 등 총 19종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독립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변화하는 몸과 분위기에 유연하게 적용되도록 만들어졌다. 하나 타지마가 직접 그린 생동강 넘치는 식물 문양의 프린트는 입는 이의 활기를 일깨우고, 무채색 계열의 셔츠와 팬츠류는 여성스러운 에너지와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소비자분들께 '라이프웨어'의 가치와 잘 맞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의 풍부함을 담으면서도 심플함과 우아함을 극대화한 이번 컬렉션은 세상의 모든 여성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해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39: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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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함께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 진행

8월 7일까지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 '단지 세탁소'오픈 바나나맛우유 단지세탁소/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가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단지 세탁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지며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되어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해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미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등장해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는 '단지 세탁기'가 등장한 바 있다. 이번 '단지 세탁소'에서는 영상 속에 등장한 '단지 세탁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단지 세탁소' 오픈을 맞아 용기를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온라인 상에서 실시한다. '단지 손세탁 챌린지'는 깨끗이 씻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손과 함께 찍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바나나맛우유는 올해의 캠페인 메시지를 친환경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지구를 지켜 바나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아이유를 모델로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뜯먹'(뜯어 먹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나나맛우유의 용기와 뚜껑의 소재가 달라 뚜껑이 붙은 상태로 배출할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뚜껑을 제거하고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내용의 캠페인이었다. 빙그레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진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다 마케팅 메인 타깃인 MZ세대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했다. 빙그레는 캠페인을 검토하던 중 폐플라스틱이 뚜껑이나 라벨 등 다른 소재와 분리되지 않은 경우와 내용물에 의해 오염된 경우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고민했다. 그로 인해 뚜껑을 '뜯고' 남은 내용물을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단지 세탁기'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캠페인이 계획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은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높은 국가이지만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실제 재활용 되는 비율은 35% 미만에 불과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34: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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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해리엇와트 대학교, MOU 체결 및 장학증서 수여

'제4회 마스터블렌더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2명 최종 선발 및 장학증서수여식 개최. 제4회 마스터블렌더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이진성 장학생, 이준호 장학생,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골든블루가 위스키의 본고장인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새롭게 MOU를 체결하고, 지난 23일 '제4회 마스터블렌더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전 세계에 K-주류의 영향력을키우고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조·증류전문가를 발굴·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2명의 장학생을 뽑아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1821년도에 설립된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 및 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로, 수준높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다수의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했다. 골든블루는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지난 2017년도에 MOU를 체결해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MOU는 2020/2021, 2021/2022, 2022/2023학기까지 총 3년간 유지된다. 코로나19 인해, 이번 MOU 체결식은 직접 만나서진행하지 않고 각자 서명하여 사진과 함께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4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준호, 이진성씨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 2020/2021학기에 진학하며, 골든블루는 장학생들이 학업과타지 생활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학비 전액,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1회 장학생인 김빛나, 김준민씨는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석사과정을 마친 후, 골든블루에서 근무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2회 장학생 중 정성운씨는높은 학업 성적과 논문 성적을 받아 '우수 졸업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3회 장학생은 현재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다수 배출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다시 한 번 MOU를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에게도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돼, 미래 K-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주류산업에 한 획을 긋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25: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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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붉은대게' 시리즈 200만개 판매 "프리미엄 버거 통했다"

올 여름을 겨냥한 '붉은대게' 시리즈 4종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00만 개 돌파 버거킹, '붉은대게' 시리즈 200만개 판매 돌파 버거킹이 올해 여름을 겨냥하여 야심 차게 선보인 '붉은대게' 시리즈'가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붉은대게' 시리즈는 국내산 붉은대게살과 연육,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고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랩케이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여름 한정으로 출시됐다가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다시 새롭게 선보인 붉은대게 와퍼를 필두로 붉은대게X,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 5월 붉은대게 와퍼와 붉은대게X 2종으로 첫 선을 보인 붉은대게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4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하며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더욱 바삭해진 크랩케이크와 직화방식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가 가미된 특제 소스로 더 맛있어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서 6월에 추가 출시한 '칠리크랩통새우'와 '칠리크랩버거' 역시 이국적인 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통합 누적 판매 수 200만개를 돌파했다. 싱가포르의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을 모티브로 한 칠리크랩소스는 붉은대게살을 넣어 깊고 매콤한 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높였으며, 통통한 새우살의 씹는 맛까지 즐기고 싶다면 칠리크랩통새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칠리크랩버거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붉은대게 시리즈는 새우에 한정되어 있던 씨푸드 재료의 범위를 프리미엄 식재료인 붉은대게로 넓혀 기존의 메뉴들과 차별화를 꾀한 메뉴"라며 "칠리크랩통새우와 칠리크랩버거 출시 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3:18:3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