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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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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 허리·엉덩이 땀 흡수하는 아기 기저귀 출시

'땀먹는 듀오' 적용 '2020년형 땀먹는팬티' LG유니참 2020년형 땀먹는팬티 LG유니참이 여름철 허리와 엉덩이의 땀을 흡수하는 '땀먹는 듀오'를 적용한 영유아 기저귀 '땀먹는팬티 2020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땀으로 축축해지는 아기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땀먹는 허리밴드'와 '땀먹는 엠보싱시트'를 적용해 아기 피부를 더욱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기저귀 허리밴드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여름철 허리 땀을 흡수해 통기성이 좋은 팬티 기저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LG유니참은 기저귀 안쪽을 '땀먹는 엠보싱시트'로 개량한 '2020년형 땀먹는팬티'를 개발했다. 2020년형 땀먹는팬티는 더운 날씨로 등이나 허리에 흐르는 땀을 '땀먹는 허리밴드'와 '땀먹는 엠보싱 시트'가 동시에 잡아주면서 땀으로 인한 우리 아기의 피부 걱정을 덜어준다. 특히 땀먹는 엠보싱시트는 기저귀가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줘 편안함과 쾌적함도 느낄 수 있다. 땀먹는팬티 브랜드 담당자는 "2020년형 땀먹는팬티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아기들이 축축한 기저귀로 인해 갑갑함 없이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4:07: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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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투명한 무기 자외선 차단 소재 기술 개발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통한 개발 연구성과 소재 분야 저명한 국제 논문 게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백탁 현상이 없으면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다공성 마이크로 무기 소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적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수 있는 관련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article & 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했으며, 4월호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피부 노화는 대부분 빛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 또는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물질로는 산화아연(ZnO)과 이산화타이타늄(TiO2) 등이 주로 쓰이지만, 해당 소재는 그대로 사용하면 입자의 높은 굴절률로 인해 백탁 현상이 발생하고, 제품의 제형이 뭉치는 등의 단점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재랩의 이연 박사는 이기라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공동연구팀은 미세한 크기의 가운데가 비어있는 실리카 구형 입자를 균일하게 합성 및 조립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입자로 형성된 필름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할 수 있도록 균일한 기공의 크기 및 기공 간격을 조절할 수 있고, 굴절률 매칭을 통해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하면서도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투명하게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자연에서 카멜레온이나 녹조류 등이 빛을 산란시켜 피부색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원리와 비슷한 것이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장은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혁신적인 무기 소재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피부 임상 시험 등을 통해 해당 소재의 가능성을 추가로 검증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9년 한국 최초의 자외선 차단제 'ABC파라솔크림'을 출시한 이래, 기초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유기/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2003년에는 유기/무기 나노 복합체 기술을 활용한 '헤라 선 메이트 크림'을 출시했고, 2019년에는 난용성 유기 자외선 차단제 안정화 소재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과 '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플루이드'제품에 적용하는 등 꾸준히 독창적인 원료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59: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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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 론칭

트렌드에 민감한 25~40세 타깃,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인 젊은 감성의 컬렉션 선보여 LF 2020 봄여름 시즌 닥스10 라인 화보 LF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닥스가 기획한 '닥스10'은 트렌드에 민감한 25~40세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라인이다. 런던에 위치한 닥스 본사 주소인 '10 올드 본드 스트릿'에서 모티브를 얻어 '닥스10'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표 모양에서 착안한 로고가 특징이다. 닥스는 젊은 감성의 로고와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닥스10 라인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고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닥스10 라인의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비틀즈 시대를 배경으로 펑크록과 오토바이를 즐기는 젊은 세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닥스를 상징하는 고유의 체크무늬를 변칙적인 형태로 변형시키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방향성을 알리는 성명서의 문구를 패턴으로 활용해 과감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브랜드 이름과 공통점이 있는 '닥스훈트'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컬렉션에 위트있는 감성을 더했다. 닥스10 라인은 그래픽 티셔츠, 후드 티셔츠, 핀턱 바지, 보머 재킷 등 196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 복종에서 총 40여 개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닥스10 라인의 남성복 제품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여성복과 골프웨어 제품은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50: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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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 담은 '야크 효(孝)박스' 전달

생필품 및 블랙야크 기능성 용품 구성 야크 효(孝)박스 5000개 제작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야크 효(孝)박스 전달 사진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하 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는 독거 노인의 증가로 인한 빈곤, 질병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블랙야크 기능성 용품들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야크孝박스' 5,000개를 제작해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을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이후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각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태선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거들기 위해 2014년부터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46: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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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청소년 10명 중 7명 맵고 짠 음식과 고기류 편식"

청소년 50% "건강·기능식 챙겨 먹는다"…이유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 건강유지(51%)'가 가장 높아 형지엘리트 10대 청소년 대상 식습관 설문결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재택학습을 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알아보았다.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와 편식, 아침 식사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 결과, 건강기능식품은 청소년의 절반이 챙겨 먹고 있으며, 10명 중 약 7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맵고 짠 음식과 고기류 등 위주로 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50% "건강·기능식 챙겨 먹는다", 그 이유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 건강유지(51%)'가 가장 높아 청소년의 50%는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있었다. 섭취 이유로는 '부족한 영양분 섭취와 건강유지(증진)(51%)'가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 권유(37%)'로 인해 먹는다와 '학업을 위한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12%)'이 뒤를 이었다. ◆청소년 70%는 '맵고 짠 음식, 고기류, 밀가루 음식' 편식 또한, 청소년 10명 중 약 7명의 학생은 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떡볶이, 불족발, 불닭볶음면 등 맵고 짠 음식(24%)'과 '갈비찜, 제육볶음 등 고기류(19%)', '빵, 라면 등 밀가루 음식(17%)'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보였다. ◆청소년 10명 중 약 7명 '주 1~2회' 배달음식 먹으며 주로 '패스트푸드, 분식' 메뉴 주문 배달음식은 64%의 학생들이 '주 1~2' 회 정도 먹고 있었다. 반면에 '먹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25%의 비율을 보였으며, 이틀에 한 끼는(주 3~4회)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청소년들도 10명 중 1명꼴로 조사되었다. 배달 메뉴로는 '치킨,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65%)'가 가장 많았으며, '김밥, 떡볶이 등 분식(17%)'이나 '짜장면 등 중식(8%)' 메뉴를 자주 먹고 있었다. 또한, 주로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41%)' 배달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주 1회 이상' 온 가족 함께 식사해, 아침 식사는 매일 먹거나 혹은 먹지 않는 청소년이 많아 청소년 95%는 적어도 '주 1회 이상'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10명 중 약 3명 이상은 '매일 먹는다(28%)'로 답변했고, '주 3~4회(26%)', '주 1~2회(2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 식사는 매일 먹는 학생이 34%, 먹지 않는 학생이 26%로 조사되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식습관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가족과 식사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11:50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교육부가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내달 5일 이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5월 중순께 등교 개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등교 개학은 이르다'는 반대 목소리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부터라도 등교를 시작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결정에 따라, 대학도 대면 수업 시기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비대면 식품 주문과 음식 배달이 늘자, 정부가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개월간 월 70만원씩 현금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 ▲ SK하이닉스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 엔진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미뤄뒀던 행사들을 5월부터 서서히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반도체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의 2020년 신규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KB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1주당 1000원 미만인 종목을 일컫는 '동전주(株)'들이 크게 올랐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세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일대로도 번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CJ ENM 오쇼핑부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의 출연진과 함께 국내 농산물 판매방송에 나섰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면역력을 파악하는 '집단면역' 여부를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억눌러 왔던 소비를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2020-04-24 07:00: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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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이정도는 괜찮겠지?" 코로나 장기화로 보복소비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억눌러 왔던 소비를 이후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명품 소비가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가 이뤄지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억눌러 왔던 소비를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보복 소비는 질병·재난 등 외부 요인으로 억눌러 왔던 소비를 이후 한 번에 분출하는 현상이다. 특히 보상심리에 의한 사치품 소비가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가 눈길을 끈다. ◆명품·보석 등 사치품 소비 증가 골목상권과 영세 상인은 여전히 어렵지만, 백화점과 명품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상태와 비슷하게 오르고 있다. 유통업계는 그동안 억눌러 온 소비 욕구가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명품과 보석을 비롯한 사치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침체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정기 세일에 들어간 이달 3~7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일 기간(3월 27일~4월 2일) 대비 전체 매출은 15.4% 줄었지만, 최상위급 브랜드가 속한 '해외 부티크'는 5.4%, '해외시계·보석' 부문은 27.4% 증가했다. 같은기간 현대백화점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전체 매출이 12.6% 줄었지만, 명품 부문 매출은 5.3% 증가했다. 특히 고급 보석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8.7% 늘었다. 신세계백화점도 전체 매출은 15.4% 줄었지만, 명품 매출이 0.8% 증가했다. 그중 고급 시계 매출이 2.0% 늘었다. 고가의 패션업계도 보복 소비 특수를 누렸다. 한섬 브랜드 중 최고가에 속하는 랑방 컬렉션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신장했고, 한섬 대표 브랜드 타임도 1분기 온라인 판매가 58% 급증했다.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늘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수입·판매하는 톰브라운도 올해 들어 최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밀레이널 세대들은 명품소비를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코로나사태를 통해 받은 스트레스를 고가의 명품소비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명품 매출 증가는 '소확행'이자 자아실현적인 소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원지는 중국 '보복 소비' 현상은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였던 중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지난 11일 광둥성 광저우의 최고급 쇼핑몰 타이구후이에 위치한 에르메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두 달간 폐쇄 후 다시 열었다. 이날 다이아몬드가 박힌 수억 원대 희귀 가죽 가방까지 팔렸으며, 하루 매출 270만 달러(약 32억9000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단일 명품 판매장 사상 최고 실적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코로나 이후 '보복 소비'라는 새로운 열병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복 소비' 현상을 보는 유통업계의 시각은 복잡하다. 소비자가 갑자기 매장에 몰려 '2차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일어날 경우, 유통업계 전체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보복소비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거나 경제 위기가 오래갈 경우 중산층의 과소비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매출 회복은 다행이지만, 2차 전염병이 오면 매출 하락이 장기화할 수 있다"며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기도 곤란하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기도 아쉽고, 이래저래 곤란한 입장이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사태 이후 대비는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현재 억눌린 소비 표출은 쇼핑에 한정돼 있지만, 점차 타 업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호텔·여행업계도 코로나 사태 이후 항공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17만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의 대대적 개선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개선에도 함께 나섰다. 롯데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제주도뿐만 아니라 호텔을 찾는 손님이 코로나 사태 직후 보다 늘었다. 이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코로나사태 이후도 고려한 프라이빗 서비스와 패키지를 점차 늘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용구 교수는 "소비 양극화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계층이 되면서부터 이미 시작된 현상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보복소비를 통해 현상이 확인된 것뿐이다.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명품소비 및 사치를 통한 자아실현 소비패턴은 지속할 것"이라며 "유통업계는 코로나 이후에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6:3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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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로드샵 대표 수분 폭탄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메가히트상품스토리] 로드샵 대표 수분 폭탄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2010년 첫선을 보인 '그린티 씨드 세럼'은 30초당 1병씩 판매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innisfree)' 1등 세럼이자 로드샵계 대표 수분케어 제품이다. 그린티 씨드 세럼은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침투하는 흡수력으로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강력한 수분 로켓 세럼으로 입소문을 탔고, 10년간 스테디셀러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제주 녹차의 맑고 풍부한 수분 그린티 씨드 세럼은 제주 녹차의 맑고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공급해주고 수분길을 열어주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케어해준다. 기존 대비 아미노산이 3.5배 풍부한 뷰티그린티의 생녹차수가 속당김을 케어해주고 녹차씨 오일이 수분을 잠가주는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 고농축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쏙 흡수되기 때문에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의 핵심 소재인 녹차에 관한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녹차 생엽의 유효성분을 오롯이 얻기 위한 더블 스퀴즈 원료 공법과 오직 피부를 위한 이니스프리 고유의 '뷰티그린티' 수분 특화 품종을 개발하는 등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고객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린티 씨드 세럼은 2010년 첫 출시 후 2016년까지 누적 1000만 개 판매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기세를 이어 2020년 1분기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2500만 개를 기록했다(20년 4월 기준). 2019년 한 해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전 세계 하루 9000개씩 판매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베스트 제품임을 입증했다. ◆피부에 휴식을 주는 섬 이니스프리는 '피부에 휴식을 주는 섬'을 뜻하며,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건강함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다. 2000년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1호 브랜드로 2005년 12월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로드샵의 출범을 알리며 2007년 로드샵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글로벌 비지니스 확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자연주의 대표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2010년 출시한 더 그린티 씨드 세럼(현 그린티 씨드 세럼)과 제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으며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한 다수의 히트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 녹차는 아모레퍼시픽 선대 회장이 직접 제주에 밭을 일구며 키워낸 브랜드 대표 자산이자,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청정 원료이다. 이니스프리가 탄생한 2000년은 자연주의라는 큰 맥락을 가진 유사한 브랜드들이 다수 출현한 시기였다. 그 가운데 이니스프리는 우리 브랜드만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 결실로서 녹차에 관한 오랜 연구를 집약한 그린티 라인을 개발하게 됐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녹차, 특히 녹차 씨앗을 연구하는 전문 박사를 배치해 더 좋은 녹차와 최적의 요건에 관한 연구를 지속했고 마침내 녹차 씨앗과 생녹차수를 결합한 베스트셀러 '더 그린티 씨드 세럼(2018년 제품명을 '그린티 씨드 세럼'으로 변경)'을 2010년 선보이게 됐다. ◆우리 녹차 3301종 연구 결과물…그린티 씨드 라인 이니스프리는 이상적인 피부 수분을 찾기 위해 우리 고유의 녹차 3301종을 연구한 끝에 마침내 수분 특화 품종인 이니스프리 1호 뷰티 그린티를 탄생시켰다. '그린티 씨드 라인'은 16가지 아미노산이 기존대비 3.5배 고농축 된 뷰티 그린티 성분이 말라버린 피부의 수분길을 열어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Dual-Moisture-Rising Technology™로 생녹차수가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분 길을 탄탄하게 지켜주고, 씨드 오일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 '그린티 씨드 세럼'은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침투하는 흡수력으로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깊은 수분을 채워준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가 2020년 1월 30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만 20~30세 여성 32명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린티 씨드 세럼 사용 후 8시간 보습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티 씨드 스킨'은 여러 번 레이어링하기 좋은 워터 타입 스킨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판테놀 성분이 피부 장벽을 보호해 피부 당김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린티 씨드 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풍부한 수분감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는 수분 보호막 크림이다. '그린티 씨드 딥 크림'은 수분 공급과 보습 지속 효과로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수분 잠금막 크림이다. '그린티 씨드 에센스 인 로션'은 에센스의 긴 수분 지속력과 로션의 부드러운 발림성을 더해 이중 수분 잠금 효과를 준다. '그린티 씨드 아이크림'은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건조한 눈가에 얇게 밀착되는 수분 영양 아이크림이다. '그린티 씨드 아이 앤 페이스 볼'은 롤러 볼을 사용해 고농축 세럼을 촘촘히 흡수시켜 눈가 피로를 덜고, 눈가 및 표정 라인에 원활한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이니스프리는 2012년 4월 초 온라인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인 후, 중국 상해에 첫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알렸다. 2015년 11월에는 중국 내 단일 코스메틱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를 오픈했으며, 2015년 12월에는 중국에서만 200호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2013년 11월, 동남아 최대 쇼핑특구인 싱가포르에서도 세계적인 관광명소 오차드 로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했다. 싱가포르 매장은 오픈 후 약 한 달 만에 매출액 4억7000만 원을 달성하며, 이니스프리에 대한 아시아 여성들의 관심과 영향력을 확인했다. 2014년 6월에 오픈한 대만 2호점에서는 일일 매출 1억여 원을 달성하여 이니스프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1호점을, 2017년 9월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니스프리 뉴욕 유니온 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미주 시장 진출에 나섰다. 2018년 일본 도쿄 1호점, 호주 멜버른 1호점, 필리핀 마닐라 1호점을 오픈하고, 2019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캐나다 1호점을 오픈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오는 6월부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그린티 씨드 세럼의 탁월한 효능을 다각도로 전할 예정이다.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침투하는 돌파력으로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강력한 수분 로켓, 그린티 씨드 세럼'을 키카피로 하여, 그린티 씨드 세럼의 피부 효능, 뷰티그린티의 원료 이야기, 이니스프리 클린 뷰티 철학 등을 담은 다양한 컨텐츠와 구매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0-04-23 15:44: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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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드림팀, 온라인 세계 피자대회 우승 쾌거

온라인으로 진행된 쿼런틴 피자 게임즈에서 드림팀 김민혁 우승 차지 미스터피자 드림팀, 온라인 세계 피자대회 우승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로 다양한 국제대회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세계피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쿼런틴 피자 게임즈(Quarantine Pizza Games)'에서 드림팀 김민혁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계피자대회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쿼런틴 피자 게임즈'라는 대회명으로 열렸다. 약 1분 분량의 도우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심사받는 방식이다. 우승을 차지한 드림팀 김민혁 씨는 노래 비트에 맞춰 도우를 공중에 띄우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드리블하듯 양다리 사이로 도우를 통과시키는 장면은 이번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 김민혁의 퍼포먼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 미국, 일본 등 6개국 16명의 참가자 중 1등을 차지했다. 김 씨는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로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도우 명가로서 대한민국 피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국내 피자 업계 중 유일하게 도우 반죽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도우 쇼'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도우 쇼 퍼포먼스를 전담하는 '드림팀'을 결성, 전 세계에 한국 피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40: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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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 파이부문 5년 연속 1위

국내 제과 브랜드 중 유일…2016년 이후 5년 연속 파이 부문 1위 달성 오리온 하요리요우 파이 오리온이 중국 대표 기업 브랜드 연구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20년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C-BPI)' 파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껌, 스낵 부문에서는 3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경험에 기반해 충성도, 선호도, 인지도 등을 측정하는 평가 시스템으로 2011년 처음 발표된 이래로 중국 소비자와 기업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지표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좋은 친구'라는 뜻의 '하오리요우(好麗友)'라는 이름으로 25년 넘게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에는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등 독특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당시 연 매출 1억 위안(한화 약 174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2019년 출시한 '참붕어빵'도 물고기가 부(富)를 상징하는 문화와도 맞물려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 파이 대열에 올랐다. 올해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복숭아파이'는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 제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속적인 제품 역량 강화 노력과 함께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는 하얼빈 국제 빙등제에서 '하오리요우파이 하우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세련된 디자인의 하오리요우파이 하우스에서 파이를 따뜻하게 데워먹는 독특한 식사법을 소개하는 등 재미있는 참여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행사 동안 약 10만 명이 방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 노력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들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며 "더욱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38: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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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아찔한 높이의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 6종' 출시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토핑은 20% 증량 드롭탑 아이스탑 6종 카페 드롭탑이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롭탑의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으며 매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올해의 '아이스탑'은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젤라또, 인절미, 달고나, 마시멜로 등 다양한 토핑의 양을 20% 늘려 더욱 풍성해진 눈꽃빙수를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달고나, 콘치즈, 흑당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빙수 3종과 기존 스테디셀러 빙수의 리뉴얼 3종을 함께 출시했다. '아이스탑' 6종은 ▲톡톡 씹히는 옥수수와 시리얼이 마스카포네 치즈와 만나 환상의 단짠케미를 보여주는 '콘치즈' ▲달콤한 카라멜과 바삭한 커피쿠키, 크럼블이 진한 925커피가 달콤쌉쌀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925커피&쿠키'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뽐내는 '흑당달고나' ▲달콤한 통 단팥에 현미믹스를 더해 고소함이 한층 진해진 '통단팥' ▲달콤한 애플망고와 코코넛이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망고' ▲상큼한 딸기 베이스와 달콤한 베리믹스로 깊은 딸기의 맛과 향이 특징인 '베리베리'로 구성됐다. '아이스탑' 빙수 6종은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800원부터 12900원까지다. 드롭탑은 아이스탑 출시와 함께 제주생활의 중도를 그리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작품과 콜라보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드롭탑 아이스탑 6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왈종 화백의 작품이 담긴 텀블러 4종을 3000원의 가격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아이스탑과 함께 생활 속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다. 드롭탑 관계자는 "아이스탑은 드롭탑이 해마다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빨라진 더운 날씨에 맞춰 아이스탑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을 위해 조기 출시하게 됐다. 올여름의 히트 아이템을 다양하게 반영해 총 6종으로 선보이는 만큼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33:0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