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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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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해 1분기 "차량 1000만 대가 드라이브 스루 이용"

비대면 주문 선호로 드라이브 스루(DT) 이용률 높아지며 1분기 이용 차량 약 1000만 대 기록 맥도날드 맥드라이브(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들이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이용 차량이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내에서 최근 3월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3월 한 달간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 이는 재택근무, 온라인 개강 등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며 주문부터 결제, 제품 수령까지 차 안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맥드라이브의 인기에 힘입어, 맥도날드의 올해 3월 전체 매출 중 비대면 주문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은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줄이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좋아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를 도입한 이래, 현재 전국 레스토랑의 60%를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이용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 지킴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드라이브 진출입로에 3.3.3. 안전 픽토그램(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옆 3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을 부착하고, 도로 반사경, 과속 방지턱, 출차 알림 경광등과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화하며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이용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이와 함께 최근 버거가 더 맛있어졌다는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오시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는데, 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2:07: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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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 지원 나서

전 세계 의료진 응원 영상 제작… 세계 보건의 날 하루 발생한 수익금 전액 기부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 지원 나서 버드와이저가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버드와이저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하나의 팀(#ONETEAM)'을 제작,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버드와이저는 60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는 용감한 이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모두 '하나의 팀'이며,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페드로 얼프 AB 인베브 CMO 는 "이번 전 세계적인 위기가 기존 삶의 방식에 변화를 불러 왔을지는 몰라도, 서로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지속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병원과 의료센터 등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전 세계 각 국가의 버드와이저의 수익금을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 버드와이저는 하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코로나 19 피해 지역에 물, 생필품,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기증해왔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1:59: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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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빙과 신제품 2종 선보여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출시 롯데제과 빙과 신제품 2종 롯데제과가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와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는 작년 선보인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의 '앙빠빠샌드'에 이은 디저트류 제품이다.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는 달콤한 멜론맛의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어 아이스크림이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는 커피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아인슈페너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랫부분에는 커피 셔벗이 들어가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윗부분에는 부드러운 밀크 믹스에 에스프레소 시럽과 코코아 파우더가 올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는 커피 원두로 유명한 콜롬비아, 베트남산 커피 원료와 에스프레소 시럽을 사용해 맛과 향이 좋다. 제품 뚜껑 안에 스푼을 넣어 취식의 편의성을 더한 만큼 식후 디저트로 커피를 대신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1:50: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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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眞 임영웅, '최애 커피' 바리스타룰스 모델 발탁

임영웅, 개인 SNS 통한 바리스타룰스 사랑으로 '성덕'(성공한 덕후) 인증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바리스타룰스를 들고 있다. / 임영웅 인스타그램 매일유업이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델 기용에는 미스터트롯의 인기와 더불어 임영웅의 개인 팬클럽 회원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임영웅은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매일유업 측에 요청한 것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임영웅 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접수되었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로 알고 구매했다며 인증하는 고객들도 계셨다. 유관 부서 검토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 씨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임영웅 씨와 함께 바리스타룰스도 다양한 고객층에 두루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모델 발탁에 대해 "평소 비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던 '최애' 커피, 바리스타룰스의 공식 모델이 되어 영광이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하고,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인 만큼 1등 커피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1등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온라인 위촉식 이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서 TV CF 촬영,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임영웅이 모델로 나오는 바리스타 광고는 오는 6월 TV와 SNS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9 11:43: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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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문회사 투고컴, 코로나19로 '언택트 채용' 도입

투고커뮤니케이션 면접관과 입사지원자가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전문회사 투고커뮤니케이션이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인턴사원 채용 절차를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고커뮤니케이션은 유통, 식음료, IT, 벤처 & 스타트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의 홍보 업무를 컨설팅 및 실행하는 전문회사.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입 인턴 채용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각 지정된 시간에 맞춰 화상회의에 초대되며 면접자와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게 되며,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덜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투고커뮤니케이션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위험이 공식적으로 종식 될 때까지 모든 채용 과정을 비대면 절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 투고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코로나19의 위험은 있지만 그렇다고 채용을 중단할 수는 없다고 판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대면 면접을 도입해 진행하게 됐다"며, "잠정적으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진행하겠지만, 면접자의 이동 및 시간 활용 등 효율성을 고려해 추후 지속 여부도 따져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접 합격자들은 3개월 인턴 활동 후 내부 심사를 거쳐 투고커뮤니케이션 정규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7:58: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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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패션업계, '감수성' 놓치면 고객도 떠난다

[기자수첩] 패션업계, '감수성' 놓치면 고객도 떠난다 최근 대중을 분노케 한 ‘n번방 사건’은 ‘감수성’에 대한 필요성을 부쩍 느끼게 했다. n번방 신상공개 관련해 국민 약 500만 명이 청와대에, 10만 명이 국회 청원에 동의하며 인권과 성별 문제에 대해 보다 민감해져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보여줬다. 대표적으로 논란이 된 성인지 감수성과 함께 장애인지 감수성, 사회적 언어 인지 감수성 등은 차별적 요소를 감지해내고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낳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감수성은 경제적 성장을 넘어 개인과 사회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됐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소비기준으로까지 확대됐다. 브랜드 이미지가 직접 매출에 타격을 주는 패션업계도 성인지 감수성 이슈를 피할 수 없었다. 지난 1월 국내 에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회사 내부에서 성추행당한 피해 여성 직원을 해고해 불매운동에 휩싸인 바 있다. 여성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임에도 성추행 사건을 단호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주 고객층인 여성들의 비판은 거셌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여성의료진에 약 2억5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 1만 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며 브랜드 이미지개선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안다르 연관검색어에는 ‘성추행’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을 외면했던 유니클로의 상황은 더욱 나쁘다. 지난해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란 광고 자막은 위안부 폄하 논란을 불러왔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해당 광고를 보고 1930년대 말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고통받던 시기를 떠올릴 누군가가 있었을 터. 그러나 2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않았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 지역에 1만5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지만, 등을 돌린 대중은 이마저도 비웃었다. 지난해부터 심각한 매출 하락을 겪은 유니클로는 올해도 코로나19사태가 겹치면서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유니클로 대표의 이메일이 공개되면서 감수성 부족한 기업의 말로를 볼 수 있었다. 소비자의 감수성은 갈수록 커지고, 대체할 경쟁사도 늘어간다. 지난달 무신사 스탠다드 여성용 슬랙스가 `핑크택스`논란에 휩싸이자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비슷한 가격, 퀄리티의 대체 제품을 공유했다. ‘여성용 제품은 기능성보다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는 회사의 입장에 소비자는 “여성은 인형처럼 예쁜 옷만 입어야 하냐”며 성인지 감수성을 지적,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이어지는 부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악재를 겪고 있는 패션업계가 무심히 지나쳐선 안 될 사례다.

2020-04-08 16:39: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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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 '우주선크림' 닥터자르트 '솔라바이옴' 써보니

스킨 케어와 선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앰플 촉촉한 발림성과 산뜻한 제형이 특징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피부 민감도가 극에 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강해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필요가 커졌다. 수분 부족으로 건조해진 피부에는 각질이 일어나고 뜨거운 햇살에 잡티가 늘어난 듯한 착각도 든다. 그대로 내버려뒀다가는 주름과 잡티로 피부가 엉망이 될까 두렵다. 이럴 때 피부 관리에는 선크림과 앰플만한 게 없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해 잡티와 주름을 예방하고, 앰플은 에센스나 세럼보다 영양과 수분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주름과 미백, 잡티, 수분관리 등을 동시에 해결하려다보니 영 귀찮을 수가 없다. 이런 불편을 해소해 줄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해 봤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美 NASA 스페이스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신규 선 케어 라인 '솔라바이옴™(Solarbiome™)'이다. 메인 제품인 솔라바이옴™ 앰플은 태양에 노출되어 뜨겁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바이옴™이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스킨 케어와 선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선 앰플이다. 스킨케어 단계 없이 선케어 만으로 동시에 케어할 수 있게 한 '스킵 케어' 제품이다. 손에 제품을 짜자마자 앰플 제형이 가장 먼저 '촉촉하다'는 느낌을 줬다. 얼굴에 펴 바르자, 편안함 발림성과 가벼운 흡수감을 느낄 수 있었다. 얇은 촉감에 선 차단 기능이 걱정될 수 있지만, 솔라바이옴™ 앰플에는 SPF50+의 선 차단 기능이 있다. 선 프라이머 제품인 솔라바이옴™ 프라이머는 과도하게 잡티를 잡아준다기보다는 메이크업 전 전반적으로 피부를 정리해주는 기능이 컸다. 무기자차임에도 불구하고 백탁현상없이 화사하게 피부톤과 결을 케어해줬다. 무거움, 건조함, 뻣뻣함 없이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다. 질펀하거나 꾸덕한 느낌 없이 펴 바르자 부담 없는 '보송보송'함을 느낄 수 있었다. 피그먼트 미세 분산 기술인 X-FINE 기술™을 적용한 작고 균일한 입자가 더 얇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줬다. 핑크 브라이트 캡슐은 자연스럽게 잡티를 잡아주는 느낌을 줬다. 한편, 주성분인 닥터자르트의 독자 성분 '솔라바이옴™'은 자외선 및 방사선, 100℃가 넘는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365일 이상 살아남는 강인한 생존력을 지닌 우주 미생물 소재를 발견한 美 NASA 스페이스 연구를 활용하여 개발했다. 닥터자르트는 '솔라바이옴™' 함유 선케어를 통해 태양에 맞서는 강력한 차단의 힘으로(SPF50+/PA++++) 유해 광원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닥터자르트는 선 차단 기능에 집중한 기존 선 라인에서 더 나아가 피부 환경 개선 등 스킨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솔라바이옴™'은 앰플, 프라이머, 플루이드, 징크림 등 활용도에 따라 총 4종으로 선보였다.

2020-04-08 16:28: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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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농어민 돕기' 신선식품 10만여 명이 21억 원어치 구매

멍게 전년 대비 40배 많은 5억4000만 원, 사과는 300톤 규모 7억5000만 원 어치 판매 11번가 농어민 돕기 기획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기 위한 소비자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어민돕기 캠페인'에 총 10만24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21억 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구매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가 해양수산부, 경남 통영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전남 진도군과 함께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판매한 멍게(통영), 전복(완도), 바다장어(통영), 사과(대구경북), 대파(진도)의 거래 추이를 분석했더니 해양수산부와 함께 판매한 멍게는 전년 같은 기간에 팔린 멍게보다 40배 이상 많은 5억4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전복 또한 5배 이상 많은 2억7000만 원 어치가 팔렸다. 멍게와 전복을 구매한 결제 회원 수도 3만 명이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동일품목을 구매한 고객보다 20배 가까이 급증했다. '농어민돕기' 사과 또한 같은 기간 300톤이 넘게 팔렸는데, 3만3000여 명의 고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팔린 사과보다 2배 많은 7억5000만 원 어치 이상 구매했다. 바닷장어는 전년보다 13배 많은 4억 원 이상, 대파는 40배 많은 1억7000만 원 어치가 팔려 나갔다. 11번가 고객들은 적극적으로 농어민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50~60대 고객들이 큰 힘이 됐다. '농어민돕기' 제품에 지갑을 연 50~60대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해당 품목을 구매한 동일 연령대 고객보다 4배 많았고, 이들이 결제한 금액 또한 3.2배 증가했다. 권정웅 11번가 신선식품팀 MD는 "'과연 신선하게 배송될까' '조금만 살 건데 배송비가 부담된다' 등 여러 이유로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꺼렸던 고객들이 이번 기회에 전국 각지의 농가에서 배송하는 신선식품에 만족하면서 기존에 매출이 저조했던 상품들도 거래가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복의 경우 살아서 배송되도록 산소 포장을 하고 대파 또한 무료 배송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 '농어민돕기' 상품들에 매겨진 구매만족도 점수는 평균 4.5점 이상(5점 만점)으로, 산소 포장을 해서 배송했던 전복의 경우 4.9점에 달했다. 상품에 대한 리뷰(구매 후기) 또한 많아서 멍게의 경우 1만여 건의 리뷰가 달려 관심이 쏠렸다. '농어민돕기'를 위한 11번가의 응원 활동은 4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같이 사는 가치 소비' 기획전을 통해 제때 출하되지 못한 현지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화훼농가들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 및 판로가 막힌 피해 농어민들과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농협 및 지자체 등과 서둘러 기획한 온라인 프로모션에 고객들의 호응이 후끈해 깜짝 놀라고 있다"면서 "지역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신선한 산지직송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착한 소비'의 선순환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8 15:38: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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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인절미·흑임자 케이크 출시

투썸만의 경쟁력 더해 한국 전통 식재료와 서양 디저트 접목 투썸플레이스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홀/피스)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홀/피스)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레트로 스프링 컨셉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투썸이 새롭게 선보인 케이크는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홀/피스)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홀/피스)으로, 브랜드 고유의 디저트 경쟁력을 살려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케이크를 접목시켰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과 쫀득한 떡의 식감, 투썸플레이스만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룩이 특징이다. 레트로 열풍과 함께, 전통 먹거리나 로컬 식재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코리안 레트로 디저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은 고소한 콩가루 생크림과 짭조름한 치즈 생크림을 초코 시트 사이에 겹겹이 바르고, 겉면은 새하얀 생크림으로 감싼 뒤 그 위에 콩가루 생크림과 쫄깃한 인절미를 가득 올린 케이크이다. 케이크 위에 인절미와 콩가루 생크림을 가득 올려 폭신한 구름을 형상화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신논현역점 등 일부 매장에서 선 판매를 진행하는 동안 판매 순위 톱 10에 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메뉴로, 레트로 스프링 시즌 디저트로 출시돼 기대를 모은다. ◆흑임자 튀일 생크림은 고소한 흑임자 커스터드 생크림을 다크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샌드하고, 그 위에 바삭한 흑임자 튀일을 살포시 얹은 케이크이다.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은 조각 케이크와 홀 케이크로 출시돼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전통 먹거리나 로컬 식재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코리안 레트로 디저트'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속속 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새로운 케이크 제품은 전통적인 식재료를 투썸만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선봬,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3:48: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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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가맹점주 자녀에 1억7400만 원 장학금 전달

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가맹점주 자녀에게 매년 200만원 장학금 수여 8일 서울 논현로 이디야빌딩에서 열린 '2020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 수여식에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왼쪽 첫번째)이 이디야커피 별내동부점 점주 (오른쪽 첫번째)의 딸 이호연 학생(가운데)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디야커피가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본사에서 '2020년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로서 이디야커피는 매년 대학교에 입학한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1인당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총 85개 매장 점주의 87명 자녀에게 총 1억7400만 원의 장학금이 이날 지급됐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5년간 400명의 점주 자녀들에게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디야커피는 이 외에도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 희망기금', '장기 매장 운영 점주 포상', '고객서비스 우수 매장 포상'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2개월간 로열티를 면제하고 원두 2박스를 무상 지원하는 등 약 25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가맹점주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전국의 모든 이디야 가맹점들이 최근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사에서는 다양한 가맹점 상생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3:45: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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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전문적인 라테 경험 즐길 수 있는 '그랑 라티시마' 출시

프리미엄 블랙과 라테, 마키아토,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등 6가지 밀크 레시피 제공 네스프레소, 전문적인 라테 경험 즐길 수 있는 '그랑 라티시마' 출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프리미엄 블랙과 6가지 밀크 레시피를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 '그랑 라티시마'를 8일 출시했다. '그랑 라티시마'는 버튼 한 번으로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라인의 신제품으로, 집에서 전문적인 라테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랑 라티시마'는 프리미엄 블랙부터 라테, 카푸치노,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핫 밀크, 핫 폼까지 6가지의 밀크 레시피를 제공하며, 커피는 리스트레토(25mL), 에스프레소(40mL), 룽고(110mL) 3가지 스타일로 추출할 수 있다. 밀크 저그에 우유를 넣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 밀크 커피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 커진 밀크 저그로 여러 잔의 밀크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간편 세척 시스템으로 관리의 편리성도 높였다. 또한, 화이트 컬러로 선보이는 '그랑 라티시마'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그 어떤 홈 카페도 더욱 프리미엄하게 연출해주는 등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새로 출시된 '그랑 라티시마'와 '라티시마 원'으로 구성된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 라인은 누구나 간편하게 밀크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게 해주는 라테 특화 머신이다. 프리미엄 블랙 커피부터 전문적인 퀄리티의 밀크 레시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커피를 버튼 하나로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3:3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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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봄 맞이 신메뉴 3종 출시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봉골레', 부드러운 감자뇨끼로 다양한 식감 더한 '뇨끼감바스' 출시 롤링파스타 봉골레, 뇨끼감바스, 와인에이드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산뜻한 봄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메뉴 3종(봉골레파스타, 뇨끼감바스, 와인에이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봄을 맞아 파스타, 사이드메뉴, 와인류 각각 1종씩 메뉴를 보강하여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만 원대 이하의 메뉴들로만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안 요리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식 오일 파스타 '봉골레'는 올리브 오일에 신선한 바지락과 알싸한 마늘을 볶아 만든 것으로, 마늘향과 바지락 특유의 감칠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뇨끼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 대표요리 감바스에 감자를 으깨 만든 이탈리아식 감자뇨끼를 더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조화롭게 살린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포카치아에 감바스의 다양한 재료를 올려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롤링파스타의 다양한 요리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에이드'도 출시됐다. '와인에이드'는 레드와인의 기분 좋은 풍미와 탄산이 주는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식사 마지막까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음료에 탱글한 코코넛 젤리를 더해 씹는 식감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전국 롤링파스타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봉골레'가 5000원, '뇨끼감바스'가 7900원이며, '와인에이드'는 4500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롤링파스타는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요리 본질에 집중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별한 봄날에 이번 신메뉴로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3:30: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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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구운쌀칩' 달콤한맛&해물맛 2종 출시

쌀을 화덕에서 직접 구워 더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왼쪽부터) 오리온 구운쌀칩 달콤한 맛, 해물맛 오리온이 화덕에 직접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구운쌀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운쌀칩'은 우리나라에서 주식(主食)으로 먹는 쌀 품종인 자포니카종 쌀로 만든 쌀 반죽을 36시간 동안 숙성한 후 화덕에 직접 구워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것이 특징. 동그란 모양에 부드러운 단맛의 '달콤한맛'과 먹기 편한 바 모양에 감칠맛이 살아있는 '해물맛' 두 종류로 판매가 된다. 구운쌀칩은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쌀과자다. 지난해 4월 '안(An, 安)'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먼저 출시해 올해 2월까지 누적 매출액 약 140억 원을 올리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쌀 과자 시장 점유율 약 13%에 달하는 것으로, 출시하자마자 단숨에 쌀과자 시장 내 2위로 올라서는 큰 성공을 거둔 것. 오리온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재료가 되는 쌀을 찾는 것부터 공을 들였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 수확한 지 6개월, 도정한 지 1달 이내의 신선한 쌀을 사용한다. 제조 공정상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불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운쌀칩은 원료 선별부터 생산까지 오리온이 정성을 담아 만든, 제과 노하우가 집약된 쌀과자"라며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된 베트남을 넘어 추후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8 13:28:1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