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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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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

Z세대와의 소통 접점 확장하고 유튜브를 디지털 놀이터로 삼아 재미있는 소비 유도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 농심켈로그는 첵스 파맛 캠페인이 구글 주최의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2020 Youtube Works Award)'에서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은 신규 브랜드나 제품이나 서비스 런칭 시 유튜브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캠페인은 소비자 요청으로 16년 만에 출시된 한정판이라는 흥미로운 배경을 적극 활용했다. 어린이 타깃의 기존 커뮤니케이션과 다른 방향으로 Z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해 높은 화제성을 달성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광고 캠페인이 집행되는 매체 특성을 고려한 크리에이티브 전략도 주목받았다. 짧은 6초 분량의 영상 '범퍼애드'는 모바일 중심으로 유튜브를 이용하는 Z세대에 높은 도달률을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의 특징 중 하나인 '선댓글 후시청'을 겨냥, 미리보기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된 '트루뷰 디스커버리' 상품으로 활발한 댓글 참여와 구독, 화제성까지 유도했다.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채널과 키워드를 정교하게 설정한 맞춤 타게팅도 큰 몫을 했다. 티저 영상부터 본편 광고 영상까지 출시 배경을 모르는 소비자도 신제품을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을 유쾌하게 담아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소비자 참여 유도에도 성공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 파맛 캠페인으로 영상 285만 회라는 놀라운 조회수 기록, 첵스 파맛 완판은 물론, 첵스초코 브랜드 판매량이 2배 성장하며 시리얼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첵스 파맛 캠페인은 디지털 놀이터 유튜브를 기반으로 타깃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하고자 했다. 이에 캠페인 종료 후에도 첵스초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초코 시리얼 1등 자리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4:14: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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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 커피빈 단독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이는 칵테일 RTD 제품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 200ml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커피 리큐르 '깔루아'가 새로운 캔 형태의 칵테일 제품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칵테일인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퀄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RTD(Ready-To-Drink) 캔 음료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제조나 혼합 없이 잔에 따르면 완성되는 제품으로, 커피 리큐르 깔루아에 아라비카 원두 에스프레소, 보드카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달콤하면서도 깊은 커피 맛과 향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제조공정에 깔루아만의 특수한 '니트로 위젯 기술'을 적용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마치 바텐더가 만들어준 것 같은 고퀄리티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차갑게 냉장된 캔을 열어 잔에 내용물을 따르면 20초 후 에스프레소 마티니의 시그니처라할 수 있는 크리미한 벨벳폼이 형성된다.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은 특별하게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는 13일부터 커피빈 광화문점, 학동역점, 석촌호수점 등 수도권 주요 42개 커피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ml 캔으로 출시됐으며 도수는 4.5%이다. 매장에서 취식할 경우 간단한 스낵과 마티니 글라스가 함께 제공되며, 손쉽게 제품만 테이크 아웃해 집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깔루아 브랜드를 담당하는 김서희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RTD 제품으로,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최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퀄리티와 패키징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낮은 도수와 부드럽고 달달한 커피맛의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으로 언제 어디서든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4:12: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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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김장 에디션' 사전예약 판매

제철별미 '비비고석박지' 출시 CJ제일제당 겨울 제철 별미김치 비비고 석박지 CJ제일제당은 김장철을 맞아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두 차례에 걸쳐 비비고 김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철 기획 제품으로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 10kg'을 판매하며, 1차 예약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1500명 한정으로 받고, 접수 순서에 따라 각각 25일과 12월 1일에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은 직접 김치를 담거나 부모님으로부터 김치를 받아서 먹는 3040세대를 위한 기획 제품이다. 김장 에디션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신라스테이 숙박권, 비비고 석박지 등을 제공한다. 추운 날 뜨끈한 국물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겨울철 별미김치 신제품도 출시했다. '비비고 석박지'는 전문점 석박지처럼 제철 무로 만들어 아삭한 식감과 CJ 비비고의 노하우가 담긴 명품 액젓을 사용해,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가을과 겨울 제철을 맞아 특유의 단맛을 내는 큼직하고 단단한 반달무에 곱게 간 최고급 고춧가루 양념을 촉촉하게 버무렸다. 내년 2월까지만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며, 비비고 설렁탕, 순댓국, 진한교자칼국수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함께 매대 진열 및 동시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국물요리에 아삭하고 시원한 '비비고 석박지'를 더하면 한끼 따뜻한 제철 밥상이 완성된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가 가장 맛있는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김장 고민을 덜고 새로운 별미김치를 내놓아 다양성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비비고 김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사로잡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장김치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3:56: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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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B 복음자리, 달걀과 코코넛밀크 조합한 '카야잼' 2종 출시

국내산 달걀의 고소함과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조화 복음자리 카야잼 2종 대상F&B 복음자리가 국내산 달걀의 고소함과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을 조합한 '카야잼'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야잼'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에 버터를 올린 카야토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복음자리는 카야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달걀을 주원료로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싱가포르 전통 그대로 달걀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카야잼 플레인(240g),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카야잼 스위트(240g)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복음자리 '카야잼'은 영양이 가득한 신선한 달걀과 코코넛밀크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보다 부드러운 발림성을 갖춰 깔끔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복음자리의 '카야잼'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관계자는 "최근 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자녀를 둔 주부들을 위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카야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3:51: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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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고소미 1979' 출시…4050 세대 입맛과 추억 소환

1979년 레시피의 재해석, 패키지 재현 '오리온 고소미 1979' 오리온은 1979년 출시됐던 '원조' 고소미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살린 '고소미 1979'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소미 1979는 달콤 고소한 맛의 현재 생산판매 중인 '고소미'와 달리, 1979년의 원조 고소미 레시피를 재해석해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품 모양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삼각형 스낵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도 1979년 당시의 디자인을 적용해 봉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또한 원형으로 이루어진 과거 오리온 로고를 삽입하는 등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레트로 트렌드를 즐기는 젊은층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오리온은 추억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이어져온 것에 착안, 원조 고소미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고소미는 2002년 참깨의 고소한 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비스킷으로 재탄생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손에 잡기 편한 라운드형의 케이스를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으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2030 여성들로부터 커피,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을 반영해 1979년 원조 고소미의 맛을 재현했다"며 "'2002년 고소미'와 '1979년 고소미'를 비교하며 즐기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3:36: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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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출시

상큼한 사과 과즙과 알싸한 향의 시나몬 함유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허니 레몬&배/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새롭게 선보였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다가오는 추운 날씨를 맞아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델몬트 허니 레몬&배'에 이어 선보이는 온장음료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주로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애플시나몬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제품으로 만들어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한정된 기존 온장음료 시장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상큼한 사과와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청량감, 매운맛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시나몬이 함유된 과즙음료다. 여기에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냉·온장이 가능한 내열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편하게 데운 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패키지는 사과를 상징하는 빨간색 라벨에 사과, 시나몬, 꿀벌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28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으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되어 재활용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사과의 상큼달콤한 맛에 시나몬 특유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애플시나몬 음료를 RTD형태로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당사 SNS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비대면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1 12:19:52 조효정 기자
CJ제일제당, 3분기 매출 3조 7,484억 원…8.8% 증가

글로벌 식품 및 바이오 사업 성장 지속, 영업이익 72.2% 늘어 CJ제일제당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 3,425억 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8% 늘어난 3조 7,484억 원, 영업이익은 72.2% 늘어난 3,117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바이오 등 해외 사업과 국내 가공식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고, 전 사업부문에 걸쳐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7.4% 증가한 2조 3,8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식품 매출(슈완스 매출 6,646억 원 포함)이 13% 늘어난 1조 204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국내에서는 '집밥' 트렌드의 지속으로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었고, 선물세트 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가공식품 매출이 6% 늘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75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슈완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7,713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3% 늘었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약 51% 늘어난 7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고, 트립토판/발린/알지닌/핵산 등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30%까지 늘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CJ Feed&Care(사료+축산)는중국과 베트남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0% 늘어난 5,8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0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섰다. 국내외 집밥 수요 확대에 따라 간편식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꾸준한 성과를 냈다"면서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투자 및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6:54: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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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24시 '무인시스템'으로 돌파구 마련

24시간 운영·고정비 감소로 수익성 개선 #회식을 마친 밤 11시. 문 열린 카페가 보이지 않아 터덜터덜 걷다가 남양주 별내역 인근 'AWTA(A WAY TO ALICE)'카페에 들어섰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무색하게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상하다. 직원이 없다. 'AWTA'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카페다. 화면을 통해 카드로 음료(허브티)를 주문하자, 10초도 되지 않아 순식간에 얼음이 섞은 음료를 컴에 담아 내놨다. 테이크아웃 하고 가려다가 추운 날씨에 이내 푹신한 의자에 앉아 음료를 즐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이후,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창업아이템 역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종업원의 인건비를 줄이거나 '무인 운영시스템'을 장착하는가 하면, 24시간 운영으로 매출 안정성을 꾀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업계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종업원을 줄여 고정비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셀프 문화 정착시키면서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고객 스스로 주문하고, 추가 반찬은 손님이 알아서 리필하게 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확산은 무인시스템 도입에 불을 지폈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매장을 찾는 고객만으로 매출을 유지하는 게 사실상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비대면 서비스가 '뉴노멀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고,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에 키오스크가 들어섰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면서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해 코로나감염 예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원치 않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아직은 일부 중년·노년층의 경우 직원의 도움 없이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을 위해 글씨 크기를 확대하거나 이용법을 쉽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카드 및 개인소지품 분실물 관리에 한계가 있다. 무인카페도 그중 하나다. 벌써 국내 20여 개 정도의 브랜드가 생겨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뿐 아니라 대전, 광주, 춘천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밴딩머신 사업규모는 미국이 47조원, 일본 53조원, 중국이 2조 5천억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도 밴딩머신을 이용한 무인카페 시장이 2021년 더욱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페띠아모를 17년 동안 운영해 온 베모스가 최근 론칭한 'AWTA(A WAY TO ALICE) 역시 최근 생긴 무인카페 중 하나다. 지난 8월 남양주시 별내에 직영점을 오픈했고, 내년 초까지 강릉, 건대, 경주, 부산 등에 10여 개의 가맹점을 개업할 준비를 하고 있다. 'AWTA'에는 베모스가 개발한 무인커피 밴딩머신과 디저트&스낵머신이 24시간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점주가 집에서도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메뉴의 종류도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떼, 허브티 등 16가지 이상이다. 디저트&스낵머신에는 케익, 마카롱, 샌드위치 등 커피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낵이 판매된다. 100% 카드 결제시스템으로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요소도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무인시스템은 고정비용을 줄여 낮은 가격에, 그리고 빠르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ATWA에선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가격인 1800~3500원 선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직영점을 첫선을 보인 무인매장 '홍루이젠 PICK'은 상주 직원 없이 24시간 100%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로, 소비자가 직접 진열된 상품을 고른 뒤 셀프 키오스크에서 직접 계산하는 시스템의 매장이다. '홍루이젠 PICK'은 6개월 만에 70여 개의 매장을 연이어 오픈 하였으며, 향후 30여 개 매장의 추가 오픈까지 확정되어 있다.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를 표방하는 '디플레이스'도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IoT 기술로 매장을 관리한다. 김동현 창업 컨설턴트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견디며 버티고 있다"며 "무인매장의 확산과 인기 상승은 한국 창업지도를 단번에 바꿀 임팩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0-11-10 15:29: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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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건강주스 '프레시주스 2종' 출시

'프레시 석류&콜라겐', '프레시 당근&망고' 총 2종 구성 신선한 과일로 매주 생산하는 풀무원녹즙 '프레시주스 2종' 풀무원이 상큼하고 건강한 맛으로 속부터 촉촉하고 건강하게 채워줄 신선 주스를 선보인다. 풀무원녹즙은 콜라겐과 베타카로틴을 담아 신선하게 만든 프리미엄 과채 주스 '프레시 석류&콜라겐'과 '프레시 당근&망고'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원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생산 방식을 택했다. 카카오 주문생산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다음주 일요일 17시까지 접수된 주문을 취합하여 생산 후 즉시 택배로 배송한다. 고객들은 간편 주문을 통해 갓 만든 주스를 비대면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제품에는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을 적용했다. 가열을 하지 않아 맛의 변형과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면서 유통기한은 늘려 신선함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석류, 당근, 망고 등을 사용해 상큼함을 더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베타카로틴을 넣었으며, 한 병당 300ml 대용량이다. '프레시 석류&콜라겐'은 주스 한 병에 주먹만한 석류 한 알의 과즙과 1,000mg 콜라겐을 담았다. 석류는 지중해의 온화한 기후에서 건강하게 자란 석류를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 상큼하고 신선한 과육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라겐은 일반 콜라겐에 비해 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사용했다. '프레시 당근&망고'는 당근과 망고에 바나나, 사과, 열대과일 등을 더해 다양한 과일이 어우러지는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당근과 망고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영양과 신선함을 높였다. 당근 1개를 가열하지 않고 넣어 하루 한 병으로 베타카로틴 1,260μg을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 '프레시주스'는 글로벌 표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한 충북 도안 풀무원 친환경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제품 라벨에 물에 쉽게 녹아 분리가 용이한 수분리 라벨을 적용했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은 "최근 날씨가 더욱 건조해지며 속부터 촉촉하게 차오를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달콤함에 꽉 채운 영양소, 300ml 대용량으로 든든함까지 즐길 수 있는 프레시주스 하루 한 병으로 생기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4:0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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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이탈리아 '컵 디저트' 출시

코로나19로 위생 관심 높아져 1인용 디저트 개발 이디야 컵 디저트 3종 이디야커피가 10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컵 디저트' 3종은 낙농업이 발달한 이탈리아의 유명 낙농업체 '에미사'(EMMI DESSERT ITALIA) 에서 제조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저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의 '컵 디저트 3종'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레몬 마스카포네', '블루베리 크림치즈'로 구성됐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는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촉촉한 시트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달콤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레몬 마스카포네'는 마스카포네 치즈에 상큼한 레몬주스를 더해 새콤달콤한 풍미가 돋보인다.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달콤한 블루베리퓨레, 부드러운 크림치즈, 바삭한 비스킷을 한데 넣어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컵 디저트 3종'은 이탈리아의 신선한 치즈, 원물 사용 퓨레 등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하며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였으며 3종 모두 가격은 3,300원이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카페에서 각자 먹는 '1인 1디저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1인용 소포장 용기로 출시했다. 이디야커피의 '컵 디저트 3종'은 위생적인 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하여 카페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주문 고객에게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컵 디저트 3종 출시를 기념해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1일부터 5일동안 선착순으로 컵 디저트 3종 제품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회원은 프로모션 기간 중 각 제품을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 시대에 매장에서는 물론 배달로도 즐기기 좋은 1인용 디저트"라며, "달콤한 이디야커피 컵 디저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녹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1-10 13:3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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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찍먹소스' 신제품 3종 출시

'맵닭소스' '레몬크림' '오지치즈' 등 3종 구성 청정원 찍먹소스 신제품 3종 대상 청정원이 '디핑소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오븐 보급이 확대되면서 치킨, 튀김류 등 냉동·냉장 식품이 성장하는 추세로, 함께 찍어 먹기 좋은 디핑소스 수요 증가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 출시했다. 청정원 찍먹소스는 '맵닭치즈', '레몬크림', '오지치즈' 등 3종으로, 기존 디핑소스로 출시되지 않은 색다른 소스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집에서 만든 안주용 치킨, 간식용 튀김 등에 찍어 먹기 편하도록 발림성을 높였으며, 치킨, 닭봉, 새우튀김,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 더욱 맛있고 근사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황유진 대상 청정원 소스담당 대리는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이 많이 보급되면서 치킨, 튀김류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함께 곁들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찍먹소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에 없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3:27: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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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럭키 스마일' 수능 제품 출시

'럭키 스마일'을 테마로 수험생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수능 응원 제품 선봬 CJ푸드빌 뚜레쥬르 수능 제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원을 불어 넣어줄수능 응원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상 초유의 12월 수능을 치르게 된 수험생들에게 어느때보다도 큰 '행운'을 염원하는 의미로 '럭키 스마일'을 테마로 했다. '행운의 미소'를 상징하는 스마일 심볼을 통통튀는 색감과 경쾌한 비주얼로 표현했고, 수험생의 앞 날을 응원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수시 전형 등을 고려해 대표 제품 2종을 선출시했다. '꿀맛, 합격맛(대)'는 에너지를 충전해 줄 100% 자연산 꿀 스틱,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 좋은 크런치 바 등 트렌디한 아이템과 전통엿, 봉봉초콜릿 등을 풍성하게 구성한 이색세트로 꿀처럼 달콤한 합격의 맛을 선사한다. '행운길만 걷자(중)'은 행운의 예감을 주는 클로버 초콜릿과 찹쌀떡, 봉봉 초콜릿을 함께 구성했다.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온택트(On-tact)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교환권 사전 예약 및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1월 15일까지 수증 시즌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11번가와 위메프에서도 수능제품과 금액권을 약 2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교환권은 한정 물량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누구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수험생들이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웃음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품을 선보인다"면서 "11월 중순 이후에도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수능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1:51: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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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 오리건주 최초의 만점 와이너리'파트리샤 그린셀라'출시

2015와인앤수지애스트 선정 오리건 피노누아 최초 100점 만점 평가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파트리샤 그린셀라의 피노누아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주 최초로 와인 평가 만점을 받았던 와이너리 '파트리샤 그린 셀라'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미국 오리건주 윌라밋 밸리의 탁월한 지형과 토양을 갖춘 와이너리로 세부 생산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해 다양한 피노 누아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만점으로 매진이 된 '본쇼 블로 피노 누아 리본 릿지'를 제외한 5종으로 와인스펙테이터 및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모두 90점이상 기록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 '리저브 피노 누아 윌라밋 밸리 2018'는 미국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와인이나 예외적으로 한국에 84병 판매된다.와이너리 와인 중 가장 기본 라인이지만 와인평론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선정한 '2018올해의 TOP 100와인'이자 와인스펙테이너 92점,와인앤수지애스트 91점으로 평가받았다. '프리덤 힐 피노 누아 윌라밋 밸리 2018'는 포도원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포도를 블렌딩해 우아하고 복합적인 긴 여운을 남긴다.전체 생산량 1,160상자(1상자=12병)중 150병이 수입됐다.와인스펙테이터 92점,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93점으로 평가받았다. '마린 세디멘트리 피노 누아 쉐헬름 마운틴즈 2018'은 다른 포도원에서 생산한 와인을 블렌딩해 만들어진 와인이다.일반적으로 와인은 다른 포도원에서 생산한 포도를 블렌딩해 만들지만,마린 세디멘트리는 지역적 특색을 잘 표현하기 위해 이러한 방식을 사용했다.총 생산량은 434상자중 180병이 수입됐으며 와인스펙테이터 92점,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는 93점을 받았다. '이스테이트 올드 바인 피노 누아 리본 릿지2018'는 파트리샤의 장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풍부한 미네럴과 복합적인 풍미를 지녔다. 2018년 와인앤수지애스트 올해의 TOP 100와인으로 선정됐으며 와인스펙테이터와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모두 93점으로 평가받았다. '볼캐닉 피노 누아 던디 힐스 2018'는 붉은 과일향이 신선하고 풍부하며 은은한 허브와 미네럴 향이 뒷받침돼 정교한 탄닌감과 균형감을 갖춘 와인이다.와인스펙테이터에서 91점,와인앤수지애스트는 92점으로 평가받았다. 유태영 하이트진로의 상무는 "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포도원의 특성을 아주 잘 살려낸 친환경적인 와인이자 컬트와인 이상의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와인애호가분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1:48: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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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무인 키오스크에 비 접촉식 '에어택트 스크린' 시범 운영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4개 매장에서 시범 테스트 운영 진행 롯데리아 매장에 설치된 비 접촉식 '에어택트 스크린' 롯데GRS가 무인 키오스크에 터치 없이 주문이 가능한 '에어택트' 기술을 무인 키오스크에 접목한 비 접촉식 터치 스크린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GRS가 시범 운영하는 터치 스크린은 모니터 화면 터치 없이 공간 터치(Air-Tact)만으로 동작하는 비 접촉 터치 스크린으로 세계 최초 Visual Haptic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교차 감염 예방으로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범 운영한다. 에어택트 스크린은 현재 공항·역사·은행 등 이용객들이 많은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롯데GRS의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역시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으로 인해 이용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비접촉시 터치 스크린 '에어택트 스크린은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 노량진점과 엔제리너스 수유역점, 건대역점 등 총 4곳에서 약 4주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GR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비대면 주문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대면 시 주문 카운터에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로봇 서빙, 무인 도넛 자판기 등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매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QR코드 인증 및 방문 기록 작성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운영과 함께 무인 키오스크에 IT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운영 시범 운영으로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1:44:3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