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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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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출시 후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

맛과 다양한 메뉴 갖춘 비비고 국물요리가 '집밥' 대체 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메뉴 6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8월 역대 월 최고 매출인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맛과 편리성, 다양한 메뉴를 갖춘 '비비고 국물요리'가 이를 대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내식(內食)의 간편화'와 함께 '외식의 내식화(內食化)'를 이끌며 일명 '집밥 대체제'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이다. 연간 실적으로 보면 '비비고 국물요리'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1월부터 8월까지 비비고 국물요리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 1,4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판매량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차돌육개장, 전복미역국, 갈비탕 등 '외식형 메뉴'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매출이 늘어나며 이 같은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비비고 국물요리'의 '외식형 메뉴'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사골곰탕 등 '집밥형 메뉴'와 비교하면 8배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단순히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외식에서 먹던 메뉴들을 집에서 그대로 즐기려는 소비 패턴으로 확장,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외식형 메뉴'의 인기 요인은 전문점 수준의 외관과 맛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꼽힌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렵고 외식에서 선호도 높은 메뉴들을 선별해 제품화한 점이 주효했던 것.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비비고 차돌육개장'은 큼직한 차돌양지와 진한 고기 육수가 전문점 수준이라는 소비자 호평 속에 출시 후 약 100만개가 판매됐다. '국민 육개장'으로 자리 잡은 '비비고 육개장'의 명성을 잇고 있다는 평가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성과는 가정간편식(HMR)시장 내 국물요리 카테고리를 확장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기에 올해 경쟁사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은 더 커졌고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는 효과도 가져왔다. 올해 상반기 상온 국, 탕, 찌개 HMR 시장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까이 성장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시장점유율 40%대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삼시세끼를 모두 가정에서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요리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비비고 국물요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더 높아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외식형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39: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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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생막걸리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는 막걸리 르네상스를 개척한 대표적인 막걸리다. 해외시장에서도 한국의 생막걸리 본연의 맛을 전파하며 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에 있다. ◆생막걸리 최초 전국적 유통망 구축 국순당은 1993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하는 등 막걸리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그 후 2009년에 국순당 특허기술인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하며 2010년대 막걸리 붐을 이끌었다. '발효제어기술'은 샴페인 발효법을 연구하여 막걸리 발효에 접목한 기술로 생막걸리 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생막걸리 특유의 몸에 좋은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의 개발로 막걸리 유산균의 발효를 제어하여 완전 밀폐 캡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을 30일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국순당은 막걸리 업계 최초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막걸리 용기에는 일명 숨구멍이라는 뚜껑에 틈새가 있어 막걸리를 옆으로 뉘면 그 틈으로 술이 새어 나오는 단점이 있었다. 완전 밀폐 캡을 사용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뉘어도 새지 않게 됐으며, 유통기한 30일 및 산패 억제력을 확보하여 생막걸리의 전국시대를 열었다. 국순당의 발효제어 기술 개발은 2008년도부터 진행한 '우리술 복원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 가능했다. 지금은 사라진 우리 술을 옛 문헌으로 남겨진 제법을 복원하고 현대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새롭게 개발하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국순당 생막걸리 변천사 ◆ 국순당 생막걸리 장점 '국순당 생막걸리'는 조선시대 문헌인 '고사촬요'의 내용을 바탕으로 복원한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국순당의 특허 기술로 술이 완성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소 파괴도 적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제법인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80%가량에 이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한 친환경 제법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양조장에서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된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다.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직접 키운 누룩을 좋은 햇빛과 강원도 청정 바람으로 잘 말려 잡균과 나쁜 냄새를 제거해 사용하고 맑은술이 샘솟았다는 전설이 있는 주천강 인근 지하 340m의 청정수로 빚었다. 2010년대 초 동남아 수출 사진/국순당 ◆ 한국 생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 첨병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한 지난 2009년부터 생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은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국제주류대회에 지속해서 출품하고 각종 국제행사에 건배주와 만찬주로 선보였다. '2009공학 교육ㆍ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를 처음 건배주로 선보인 이후 '디자인 코리아 2009', '2009 세계디자인학술대회', '2010 다보스포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건배주 및 만찬주로 선정됐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막걸리 업계 최초의 국제 주류대회 수상이란 이정표를 세웠다. 그 후 2011년에는 '뉴욕 국제 주류 대회'에서 은상, 2012년 '달라스 모닝뉴스& 텍사스 소믈리에 와인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브라질 세계식품박람회'에서 전문가들이 뽑은 '혁신제품상(SIAL INNOVAION)'에 선정되어 남미지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에도 제80회 LA국제와인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 세계 52개국에 막걸리를 수출하고 있다. 국순당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일본 수출용)/국순당 ◆도쿄 벚꽃 축제에서도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 11월에 생막걸리로는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미국에 수출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미국 수출 10년 만인 지난 2019년에 12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일본 시장은 특화된 디자인 제품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해외 축제와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봄 일본의 벚꽃 시즌에 맞춰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수출했다. 도쿄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한정 판매됐다. 동남아 지역에는 막걸리의 고급화 전략으로 필리핀의 유명골프장에도 막걸리를 입점시켜 구매력 있는 현지인들에게 막걸리를 고급브랜드로 인식시켰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베트남에 2011년 '국순당 생막걸리'를 처음 수출한 이후 2016년부터 국순당 과일막걸리를 수출하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은 2018년부터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막걸리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고 있다.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음식문화행사이다. 2018년에는 베트남에서 동남아 월드컵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스즈키컵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고국인 한국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맛·용기·디자인에 청정함을 담아 리뉴얼 출시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7월에 기존 녹색 패트병에서 친환경 투병 용기로 바꾸고 레시피를 변경하여 맛을 개선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 발효공법을 최적화하여 생막걸리의 신선함이 더욱더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쌀의 향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세련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라벨 디자인도 변경했다. 강원도의 맑은 물과 누룩으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이미지를 담았다. 라벨에 '강원도의 청정한 새벽을 담다'라는 문구와 함께 설명을 넣어 표현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생막걸리에 완전 밀폐 캡을 적용한 제품으로 뉘어도 새지 않는 생막걸리로 국내 막걸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 출시 초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 시장에서 바나나 막걸리, 복숭아 막걸리 등 과일 막걸리와 함께 우리 전통주 막걸리를 알리고 있다. 올해 7월에 맛을 보강하고 자연을 생각한 맑고 깨끗한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5: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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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굿피플에 3억원 상당 의류물품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3억원 상당의 속옷, 티셔츠, 바지 등 의류 기부 BYC이 3억원 상당의 의류물품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기부한 속옷, 티셔츠, 바지 등의 의류물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에이즈 환아 및 고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BYC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3억 원 상당의 의류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BYC는 기부 물품으로 속옷, 티셔츠, 바지 등을 성별과 연령, 사이즈 등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해당 물품들은 지난 8일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박관일·최미숙 선교사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에이즈 환아 및 고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은 BYC는 대한민국 대표 속옷 기업으로 지난 3월 대구 의료진들에게 내의류 3만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아프리카는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BYC의 관심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C 관계자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넓은 의미의 연대와 화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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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카카오톡 선물하기 케이크 날개 돋친 듯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케이크 '카카오 골드 레이어' 판매량 6배 ↑ 뚜레쥬르, 카카오톡 선물하기 에디션 2탄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카카오 골드 레이어' 케이크가 온라인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골드 레이어'는 최근 급증하는 '언택트 선물족'을 겨냥해 온라인 선물하기의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으로 출시한 케이크다. 뚜레쥬르 대표 프리미엄 케이크 '초코 골드 레이어'를 온라인 선물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세대 감성을 더해 위트 있는 비주얼로 재탄생 시켰다. 맛과 품질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케이크가 온라인 선물의 특성에 맞게 변신하자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은 이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뚜레쥬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특별 제품 '뚜레쥬르 올스타 케이크'를 추가로 선보인다. '뚜레쥬르올스타 케이크'는 뚜레쥬르 베스트셀러 케이크 네 가지 맛을 모은 조합형 케이크다. 고구마 우유, 초코 생크림, 녹차 가나슈 생크림,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선물 맞춤형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모바일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층의 감성과 니즈에 부합하도록 맛, 디자인, 스토리 등을 기획, 개발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면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 역시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1:44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상용근로자 1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월평균 534만10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만6000원(2.8%) 증가한 수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용 차이는 소폭 좁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처리만 되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등록금 반환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개정안은 등록금 반환을 위한 법적 근거일 뿐 강제조항은 빠져 '반쪽짜리' 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서울에만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시철도에 급행열차가 도입될 경우 4호선 이용수요는 115%, 7호선은 142% 증가하고 통행시간은 각각 6.5분, 5.8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아 폐업한 소상공인 20만명에 50만원씩을 지원한다. ▲ 항공업계는 최근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부 국제선을 재운항하고 나섰다. ▲ 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겸한 '배터리 데이'를 개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진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경제지표는 반등세가 나타났지만,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경기 침체 경고등이 켜졌다는 발표가 나왔다. ▲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청약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증시 건전성 측면에서 IPO 시장의 문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정부의 8·4 공급대책 가운데 하나인 공공재개발에 20여곳 이상이 공모에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공공재건축은 5곳만 관심을 나타내는 등 소극적인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마크로젠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구축하고, 지난 22일 LG상사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 랩은 마크로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컨테이너형 코로나19 현장 검사 시스템이다. ▲교촌치킨이 외식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향을 찾지 않는 1인가구를 위한 명절 편의점 도시락이 등장했고, 대형마트는 바로 먹을 수 있게 소용량으로 제수용품 물량을 확대 판매하는 모양새다. '먹을만큼', '간편하게'가 이번 추석 밥상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2020-09-24 06:00: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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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중구 거주 저소득 지역주민 생활필수품 후원 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쌍방울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지난 22일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쌍방울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1560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행됐다. 쌍방울과유락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이 협력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205명에게 트라이 내의·양말·마스크·손소독제를 후원했다. 중구 거주 어르신 대상 후원활동도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및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이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올 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마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인 만큼 중구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9: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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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코스피 상장 순항에 백종원이 설렌다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 코스피 입성 앞둬 더본코리아·한솥 올해 코스피 상장 목표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이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다. 외식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열고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교촌에프앤비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으로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에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실현 ▲자기자본 이익율 최근 5%, 3년 합계 10% 이상 가운데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공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배구조를 개선했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직장상은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다. bhc치킨(당시 BBQ 자회사), 카페베네, 놀부 등이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모두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시장변화·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가맹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독특한 사업구조로 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수명 주기를 통상 3년으로 보고, 3년을 넘겨야 브랜드 지속성을 인정한다. 그만큼 프랜차이즈는 안정된 수익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구조다. 가맹점 사업구조도 발목을 잡는다. 가맹점이 늘어나고 재료비 마진이 높을수록 본사는 수익이 증가한다. 가맹점에는 반대가 적용된다. 그렇다고 해서 가맹점이 문을 닫으면 본사도 존립이 어렵다. 툭하면 터지는 '갑질' 이슈도 상장의 걸림돌도 지적된다. 교촌에프앤비도 순탄치 않았다. 지난 4월 2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예심통과까지 4개월 이상이 걸리며 상장 준비 기간까지 2년여가 소요됐다. 교촌의 경우에는 오너 일가의 갑질이 문제시되면서 권원강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고 '롯데맨'이자 전문경영인인 소진세 대표이사 회장을 영입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교촌치킨의 코스피 상장에 파란불이 켜지자 상장 문턱에서 좌절했던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설레기 시작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쥬씨 등도 주관사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이력을 가지면서 노하우가 생긴 만큼 업계에서는 교촌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해 회계 처리 기준을 국제회계처리기준(IFRS)에 부합하도록 강화했다. 더본코리아 역시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한신포차,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20개로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 중이다.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며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실적도 매우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9% 늘어난 113억 원, 당기순이익 20.74% 신장한 80억 원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에 부합한다. 국내 도시락 1위 프랜차이즈 업체 한솥도 지난해부터 상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솥은 전국 매장 730여곳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올해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낸다면 상장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한솥의 상장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견해도 있다. 올해부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면서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도시락업계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더본코리아와 한솥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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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관람객 1차 사전등록 10월 5일 마감

노마, 보라보라한 세계, 박냠, 백초충 등 유명 작가 참가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인 10월 5일 이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러 형태의 콜라보 작업과 굿즈 사업 등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 존'이 마련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 존에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짙은 감성으로 소년소녀들의 일상을 그리는 작가 노마를 비롯해 평범한 일상에 보랏빛 감성을 입히는 보라보라한 세계, 잊혀지지 않는 평범한 날들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작가 박냠과 매일 매일의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백초충 등 감성 가득 작품과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 '나도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벤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준비된 미술도구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창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새로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관람객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출품 작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출품 아티스트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2021년 개최될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과 부산 행사에 무료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등 한 팀에게는 목공C 1부스를, 2등 두 팀에게는 목공B 각 1부스, 3등 두 팀에게는 목공A 각 1부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필수템인 부자재, DIY Kit 등을 전시하는 '자재·재료 특별관'과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라운지' 등 다양한 기획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힐링존'에는 박용수 충청대 전기전자학부 교수 초청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오크통, 도자기, 종이죽 등 갖가지 소재의 수제 스피커를 제작하여 일상의 '행복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 테크놀러지와의 콜라보를 통해 핸드메이드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K-핸드메이드페어&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의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월)이다.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금액인 6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는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발열 체크, 행사장 내부 손 소독제 비치, 문진표 필수 작성 등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4:0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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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 출시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 필수 네파 2020FW화보.왼쪽부터 몬타노, 스티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산린이'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착장을 제안한 가을산행 시리즈 신발편을 23일 선보였다. 착화가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된 하이킹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으로 등산화 하면 떠오르는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을 벗어나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산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을 감싸는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측면의 보아 다이얼과 발등의 벨트가 연결되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힐 전반에 3M 재귀반사 소재가 접목되어 야간 산행에도 든든하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착장에나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웨빙 디테일 또한 외피에 적용되어 트렌디함을 살렸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최적의 접지력은 물론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기능성을 탄탄히 갖춘 제품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빠르고 쉬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아웃도어에 막 흥미를 가진 산린이라면 등산로가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부상의 위험도 높고, 익숙하지 않은 길의 특성상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을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며 "네파의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는 기본 성능은 제대로 갖추면서도 산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39: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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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생산부터 배송까지 1일' 무항생제 새우·유정란 출시

극신선 컨셉 라인업 확대 계획 생산부터 배송까지 단 1일인 올가홀푸드의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 갓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 올가홀푸드가 생산부터 배송까지 유통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신선식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극신선 컨셉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생산부터 고객배송까지 단 1일 내에 판매되는 신선식품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와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선식품은 올가가 생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과정을 1일로 단축해 신선함을 배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지난 1월부터 국내 극신선 컨셉의 신선식품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10입)'은 아침에 산란한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을 하루 만에 고객에게 배송해 신선도와 안전성 모두를 강화했다. 동물복지 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경남 하동과 합천의 자유로운 방목환경에서 밀집 사육 없이 건강하게 자란 닭의 달걀만을 엄선했다. 여기에 풀무원 기술원과 올가 식품안전센터의 90여가지 동물의약품 검사를 연 2회 시행하며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매장 전용 상품의 경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해조류 혼합 생분해성 패키지를 도입해 신선함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1kg)'는 친환경적 조건에서 자란 대한민국 1호 무항생제 인증 새우를 주문 하루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극신선 컨셉의 산지직송 상품이다. 전남 신안의 하의도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건강한 새우만을 엄선했다. 매일 양식장 내 바닷물을 순환하고 침전물을 분해시키며 넉넉한 사육밀도 관리로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지속가능 수산물이다. 또한 철저한 미생물 관리와 안전한 사료 등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풀무원 기술원과 함께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성분과 28가지 동물성의약품 검사를 시행한 안전한 수산물이다. 제품은 고객이 주문하면 살아있는 새우를 어획 즉시 냉빙하여 갓 잡은 듯한 신선한 상태로 배송한다. 김영덕 올가홀푸드 PM은 "최근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으려는 신선식품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올가 신선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통과정을 단축하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극신선 컨셉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23: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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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국내 에센스·비비크림 시장 구매자 수 1위

칸타월드패널, 최근 1년간 전국 1만여 여성 대상 시장 조사 미샤, 국내 에센스 비비크림 시장 구매자 수 1위 에이블씨엔씨는 칸타월드패널의 시장 조사 결과 미샤가 일반 에센스, 워터 에센스, 비비크림 등 3개 부문에서 구매자 수 기준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패널 전문 기업 칸타월드패널이 전국 15세 ~ 65세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 1년간 화장품 구매 행태를 조사한 뒤 전국 인구 통계에 대입해 산출한 결과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할인점, 드럭스토어, 멀티브랜드숍, 원브랜드숍, 인터넷, 방문판매, 홈쇼핑 등에서 이뤄진 구매 활동이 모두 포함됐다. 미샤는 일반 에센스 시장에서 총 구매자 수 71만 1552명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56만 1,261명이 선택한 AHC였다. 워터 에센스 시장에서는 미샤가 45만 3905명으로 1위, 숨이 16만 723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비비크림 시장에서는 미샤 56만 5605명, 애터미 33만 368명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베스트셀러인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에센스', 'M 퍼펙트 비비크림'등이 건재한 가운데 최근 1~2년 사이 새롭게 출시한 '비폴렌리뉴 앰풀러', '개똥쑥 에센스'와 '초보양 비비크림'등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가 기초화장품 시장의 강자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05: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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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MR 선물세트' 완판…올 추석엔 '실속' 택했다

편리함·맛품질 앞세워 명절 선물로 각광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CJ제일제당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CJ제일제당의 냉장·냉동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가 완판됐다. 23일 CJ제일제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8월17~9월15, 30일) 소비자들은 '집밥'과 '실속'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식(內食) 트렌드가 명절 선물 선택의 기준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트렌드 분석을 통해 HMR 제품이 '편리함'은 물론 '맛 품질'까지 갖춘 '실용성 있는 명절 선물'로도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 인기 제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그 결과, 잡채와 같이 명절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돼 소비자 요청에 따라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다. 스팸, 식용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도 올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복합 선물세트'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판매 기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지난해 판매량 기준 인기 제품 5위까지 '복합 선물세트'가 단 하나도 없었던 반면, 올해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위(최고의선택 특호), 4위(스팸고급유 7호), 5위(특별한선택 스페셜 THE호)에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는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늘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간편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소비자들의 1인당 선물세트 구매 수량과 금액은 각각 약 17%, 10%씩 줄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말 전국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물세트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물을 줄 대상을 줄일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HMR 선물세트'와 '복합 선물세트' 판매 호조에 힘입어 CJ더마켓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2:59: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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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다양한 스타일의 플리스 컬렉션 확대 출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 블랙야크키즈 20FW 화보 블랙야크키즈는 아이들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플리스 컬렉션을 23일 확대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셰르파(뽀글이), 폴라플리스, 벨보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베이직한 스타일은 물론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디자인까지 선보인다. 대표 제품 'BK윈드플리스자켓'은 키즈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어텍스(GORE-TEX)사의고어 인피니움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에 따른 뛰어난 보온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매 부위에 트렌디한빅 레터링 자수가 적용됐으며, 스포티하게 코디 가능하다. 색상은 베이직한 블랙과 레드. 'BK리버스플리스자켓'은트렌디한 셰르파 원단과 패딩을 사용해 양면을 착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재킷이다. 한 가지 제품으로플리스 재킷과 패딩 재킷의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색상은 양털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는 크림과 프렌치 블루, 그레이로 구성됐다. 'BK올뉴플리스자켓'은폴라플리스 소재와 우븐 소재를 믹스 매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후드 일체형 재킷이다. 가슴 포켓 부위에블랙야크 레터링 프린트가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됐다. 색상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와 활동감이 느껴지는 블루로 준비됐다. 이와 더불어 블랙야크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플리스 컬렉션 확대 출시를 기념해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게시물 속 야키즈들이 입은 플리스 재킷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과 컬러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댓글로 남긴 플리스 재킷을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7일 발표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2:52: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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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11번가와 손잡고 '황민현두유' 라이브방송 진행

미니 등신대, 렌티큘러 카드, 그립톡 등 매일두유 모델 황민현 굿즈 증정 매일유업 매일두유 4종, 아몬드브리즈 3종 매일유업이 전문 영상 감독을 초빙해 곡물음료 라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촬영을 맡은 심형준 감독은 박재범, 윤미래, 정기고 등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 및 TV CF 연출을 맡은 전문가다. 진행자로는 전문 쇼호스트 김채윤과 조정선이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라방을 제작함으로써 시청 고객의 편의를 높이자는 취지다. 매일유업 라이브방송은 11번가 내 '라이브11' 페이지에서 9월 22일 19시부터 20시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황민현두유'로 알려진 매일두유 4종,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 3종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당일 라방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 등신대, 렌티큘러 카드, 그립톡을 비롯한 '황민현 굿즈'를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방송 중 구매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아몬드브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을 피크닉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레디백 또는 방수팩을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라방이 되도록 전문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곡물음료를 준비했으니, 매일유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2 18:30:3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