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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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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종의 메아리'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종근당건강이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로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하여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콘셉트로 '종의 메아리(Rippling Bell)'을 표현해 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패턴을 통해 표현했으며, 종의 '울림과 파동'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패턴의 중첩, 리듬감, 소리의 색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시각화하였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 비도공(비코팅) 용지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추구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패키지를 보관용기로 재사용할 수 있고 제품의 섭취방법과 횟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04: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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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로 이대서울병원 찾은 몽골 국가대표 '완벽한 수술' 감사

몽골을 대표하는 농구선수가 손가락 부상 이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화제다. 이대서울병원은 몽골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2023 FIBA 3대3 농구 아시안컵 금메달리스트인 덜군 엔크바트가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은 뒤 무사히 퇴원했다고 2일 밝혔다. 엔크바트는 몽골 현지에서 훈련 중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기존 골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약해져 있던 뼈가 충격을 받으면서 심각한 분쇄골절이 일어난 것이다. 엔크바트는 곧바로 수술이 가능한 전 세계의 병원을 수소문 했고,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도 문의가 전달됐다. 국제진료센터는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재건수술 전문 김지섭 교수에게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로 전달했다. 엔크바트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수술병원을 결정한 뒤 바로 한국에 입국했다. 김지섭 교수는 "환자는 처음 내원 당시 심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고, 손가락 변형과 양성 골종양으로 인한 분쇄 골절이 관찰돼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검사를 신속히 진행한 뒤 지난 달 14일 저녁, 골종양 제거와 동시에 골절에 대해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 수술을 시행했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엔크바트는 "농구선수는 손가락이 생명인데 손가락이 부러진 뒤 채 5일이 지나지 않아 모든 진료와 검사,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놀라워했다. 수술 후 엔크바트는 외래 진료를 통해 수술 부위를 확인 받은 뒤 무사히 몽골로 귀국할 수 있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진료과에 대한 최고의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03: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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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착수

셀트리온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8일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IND를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약 9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CT-P53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하면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빠른 시일 내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등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연내 최대 5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프로세스를 준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4:42: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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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비항체 A형 혈우병에 '헴리브라' 급여 확대

최초의 피하주사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 급여가 확대 시행된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가 개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헴리브라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혈액응고인자 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보유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게만 적용되던 헴리브라 건강보험 급여가 이달 5월부터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확대된다. 2019년 기준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는 항체 환자 78명, 비항체 환자 1589명 등으로 총 1749명이다. 이 중 중증 환자는 1259명(72.1%)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헴리브라 급여확대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정맥 투여 주사제보다 편의성이 향상된 피하주사제로 지속적 투여가 필요한 예방요법 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한다. 이 같은 기전으로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항체(내성) 생성 위험이 극히 낮다. 항체를 가진 혈우병 환자뿐만 아니라, 항체가 없는 비항체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는 모두 주 2~3회 정맥(혈관)주사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부터 최대 4주 1회 피하(피부아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투약 편의성과 우수한 약효로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신약"이라며 "이번 급여 기준 신설로 혈우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의료진의 약제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1:0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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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산 1호 차세대 당뇨 치료제 '엔블로정' 정식 출시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정 0.3mg이 당뇨병용제로서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약가는 611원으로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건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강하 효과뿐 아니라 심혈관, 신장 질환 이점부터 체중 감량, 혈압 강하 효과도 있어 글로벌에서 차대세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인슐린 분해를 막았다면 SGLT-2 억제제는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설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다른 약제와 병용 시 효과적이다. 대규모 장기연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나 사망률을 낮추는 심혈관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추가로 심부전 입원 감소, 신장 보호 효과까지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강점과 시장성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국산 당뇨병 치료제를 출시해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한 계열 내 최고 품목(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제품 출시와 함께 두 달간 매 주 진행되는 릴레이 심포지엄 개최는 물론 주요 내분비내과의 국제학술대회, 학회 행사 참석 등 다각화된 채널을 통해 엔블로정의 우수한 효능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발매할 계획이다. 올해 초 현지 파트너사 M8(목샤8)과 수출 계약을 통해 중남미 전체 당뇨 시장의 70%(약 2조원)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멕시코에 진출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 포함 1082억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이미 엔블로의 각 국가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또 추가 기술수출 계약도 논의 중으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국산 최고 당뇨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당뇨 적응증으로 인슐린 병용 3상시험이 다국가에서 진행 중이다.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당뇨뿐만 아니라 심장, 신장, 비만 등의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엔블로정은 출시 전부터 국제 SCIE 학술지에 등재되며 효과와 안정성을 이미 국제적으로 입증 받으며 학계와 업계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며 "국산 신약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과 영업의 작동원리로 당뇨병 치료제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2:0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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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루나, 이나겸과 함께 'K-POP 메이크업' 뷰티 클래스 진행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대세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나겸과 함께 아이돌처럼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K-POP 메이크업'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루나는 대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나겸과 공동으로 개발한 루나 컴피 라이트 베이스 2종 출시를 기념해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 혼자서도 맑고 예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뷰티 팁을 전달했다. 루나는 뷰티 클래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피부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제안하며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양방향 소통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뷰티 클래스에서 사용한 루나 컴피 라이트 베이스 2종은 ▲화사한 컬러감과 수분감 있는 제형으로 뭉침이나 들뜸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컴피 라이트 쿠션' ▲텁텁함 없이 가벼운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커버와 매끈한 피부결 표현을 완성해주는 '컴피 라이트 파운데이션'으로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베이스 제품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루나는 이번 뷰티 클래스를 통해 전문가의 메이크업 조언부터 제품의 활용법까지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루나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1:3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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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건강관리도 '맛있게'..맛, 영양 다잡은 비타민이 뜬다

평소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춘 비타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큰 일교차와 이른 시기 등장한 꽃가루가 위세를 떨치며 계절성 질환에 노출된 위험이 커진 요즘, 비타민C의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에는 겨울보다 비타민C의 소모량이 3~5배나 늘어난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쌓여 피곤함과 나른함, 식욕부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충이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춘곤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봄이면 냉이, 쑥, 두릅 등 나물을 활용한 반찬을 자주 식탁에 올렸던 이유이다도 하다. 최근에는 비타민C를 채우는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다. 간식처럼 휴대하며 맛있게 섭취하는 제품의 등장부터다. 동아제약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의 구미 젤리가 대표적이다. MZ 세대는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한다. 건강을 위해 좋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전반에 '맛'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한 배경이다. 비타그란은 이 트렌드에 발맞춰 다각적인 제품 라인업을 제안해왔다. 구미젤리 외 상큼한 레몬맛 분말타입의 비타그란 비타민C도 대표 상품으로 꼽을 수 있다. 간편한 영양 보충을 위한 대안도 있다. 비타민C1000과 비타민C1000플러스는 1일 권장량 1000%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정제타입 제품이다. 비타그란 구미 젤리는 포도맛, 오렌지맛 등 상큼 달콤한 과일맛을 가졌다. 한 포에 담긴 구미 젤리 8개만으로 비타민C 1일 섭취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는 젤리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 세대에게 맛있는 영양 보충법을 제안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환절기나 여행 시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제품을 들고 다니며 섭취한다는 소비자 반응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1 11:20:16 이세경 기자
건보공단 "전동킥보드 사고 급증, 안전모 착용하고 음주 피해야"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동킥보드 안전을 위해 원동기 이상 면허를 지차하고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단에 따르면 사고 방지를 위해 2021년 5월 전동킥보드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었으나, 시행된 지 약 1년간 위반사례는 무려 13만5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사항으로는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이 1만4000건이며 안전모 미착용이 10만6000건으로 전체 단속건수의 78%에 해당한다. 공단이 제공한 사고 사례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단지 내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B씨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전동킥보드 앞바퀴에 외측복사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A씨도 무단 횡단으로 일부 과실이 있지만, 사고발생 지점이 아파트 단지 내로 킥보드 운행자는 속도를 감속하여 서행하고 보행자에게 경적을 울려 위험을 경고하여야 하는 전방주시 의무를 불이행하였음을 인정하여 전동킥보드 운전자 B씨의 사고책임을 70%로 판결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대리기사 C씨가 새벽 전동킥보드로 곡선도로를 주행 중 포트홀(아스팔트 포정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 에 걸려 넘어지면서 안면부 등에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도로 위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은 C씨의 책임을 70%로 판결하였다. 공단은 사고로 인한 부상부위 치료를 위해 진료비를 지급하고 제3자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지 비용의 문제보다 사고가 나는 경우 자칫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도로교통법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를 탈 때는 원동기 이상의 면허와 안전모 착용은 필수이고 자전거도로나 일반도로의 가장자리로 최고속도 25km 이하로 운행하되, 음주운전이나 2인 이상 탑승은 금지되어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8 06:00: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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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롯데마트 '요리하다 디저트' 5종 外

◆롯데마트 '요리하다 디저트' 롯데마트가 27일 HMR PB '요리하다 디저트' 5종을 출시하고, 디저트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이번에 출시한 HMR PB 요리하다 디저트 5종은 ▲요리하다 버터 소금빵 ▲요리하다 커스타드 수플레 롤케익/초코 수플레 롤케익 ▲요리하다 커스타드 미니슈/딸기 생크림 미니슈 등으로 출시했다. 롯데마트 PB전문 MD(상품기획자)는 베이커리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갖춘 PB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1년간 일본을 오가며 제과 전문기업 파스코(PASCO)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파스코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의 제과 전문 기업으로 일본에서 식빵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한편 롯데마트 디저트 상품군의 매출은 매년 두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고물가에 외식 부담의 증가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디저트 상품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유은주 MD(상품기획자)는 "디저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디저트 시장이 매년 성장함에 따라 유통, 식품업계의 주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오가닉(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질감이 특징이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제철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청정한 삼양목장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을 오르닉 브랜드를 통해 선보여갈 계획"이라며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지난 3월 와디즈에서 선론칭해 펀딩 목표를 2,266% 초과 달성한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 동서식품이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깔끔한 양파 맛을 더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리츠 크래커는 1935년 발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다. 이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출시로 '리츠 크래커(오리지널)',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총 6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리츠 크래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73g)의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양파 본연의 맛과 고소한 크래커의 조화로 깔끔한 맛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구름 속 시나모롤'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은 구름 위에서 태어난 새하얀 강아지 '시나모롤'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달콤한 솜사탕 아이스크림에 블루, 핑크 크런치 볼을 쏙쏙 넣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연유의 풍미가 가득한 리본이 어우러져 배스킨라빈스만의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시나모롤의 구름 속 피크닉'을 공개했다. 초콜릿 핑크스푼을 든 '시나모롤'이 구름 카페로 소풍을 떠나는 모습을 표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돔 형태 아이스크림과 귀 모양 초콜릿으로 '시나모롤' 캐릭터의 얼굴을 구현하고 체리 모양 입체 초콜릿을 더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쫀득한 찰떡 속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이달의 디저트 '시나모롤 말랑말랑 구름찰떡' ▲청량한 소다맛 블라스트에 '시나모롤' 캐릭터 얼음을 올린 '시나모롤 소다 블라스트'를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산리오'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4월 이달의 맛 인기에 힘입어 5월에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구름 속 시나모롤'을 출시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배스킨라빈스의 솜사탕 맛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에프엠프로젝트' 스킨케어 아모레퍼시픽이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협업해 스킨케어 2종을 27일 출시한다. 에프엠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종국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근본주의'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과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제품 '더 토너'와 '더 크림'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후 피부에 관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20~34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세안 시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피부 속 수분량이 운동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하이드로이온(HYDROION)TM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했다. 효능 성분의 복합체인 하이드로이온TM에 함유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하고, '콘민트잎추출물'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도우며, '녹차추출물'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로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만 25세~39세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토너는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로 증가하고 피부 온도가 14%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크림은 사용 직후 수분량 2.4배로 증가, 손상된 피부 장벽이 46% 더 개선됐다. 특히,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수분량이 8.2배 증가했다. ◆유한양행 건기식 '마그뮨' 유한양행이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하여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뮨은 상큼달달한 풋사과의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되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 및 이완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자극전달을 하는 성분 중 하나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몸 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근육통, 근육경련, 눈떨림 등이나 두통, 생리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뮨은 근육 긴장 완화와 신체 활력 충전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특히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제가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7 16:3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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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1459억원, 전년 比 17%↓

LG생활건강의 지난 1분기 수익성이 뷰티 사업의 부진 등으로 악화됐다. 특히 중국의 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져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6837억원에 1459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줄어들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분기보다 22.7% 늘어나며, 3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게 위안이 됐다. 뷰티 사업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701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으나,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중국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 및 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HDB(홈 케어&데일리 뷰티)부문 역시 부진했다. HDB의 1분기 매출은 5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7% 감소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오랄케어(페리오, 유시몰)와 피지오겔 매출이 늘어났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음료 부문은 매출이 6.7% 성장하며 전사 매출을 견인했다. '코카콜라 제로' 및 '몬스터 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음료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520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궁중 문화 경험을 위한 VR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을 오픈하고, '숨37°'의 새로운 뮤즈로 '수지'를 발탁했으며, 신제품 '숨37° 마이크로액티브'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력 회복을 위해 브랜드 새 단장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고 일부 브랜드 광고 모델을 새롭게 선정했으나 브랜드력이 2분기 안에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LG생활건강의 수익성 회복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 박현진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과 한국의 리오프닝을 맞이해 국내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3월부터 중국 내 일부 브랜드들은 소매판매가 두 자리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속도는 더디지만, 대중국 소비 회복의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올해 2분기 중국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하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7 16:2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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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속도 높여 단기성과 축적해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센터)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년 1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는 AI 주도 신약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산·학·연·병 전문가들로 구성,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올해는 김상수 숭실대학교 교수, 김선영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 이원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AI·구조설계팀장 등 4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 앞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약개발 후발주자로서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 기회라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자문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히고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겸비한 자문위원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여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할 산업계에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플랫폼 'LAIDD' 교육 이수생의 실력과 직무수행 역량을 기업이 믿고 채용할 수 있도록 검증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또 연합학습 기술을 민관협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활성화의 방법론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AI 활용 신약개발은 바람직한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데 공감하고 비용 절감 사례 도출 등 단기성과 축적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2023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지난해 9월 확대 개편한 교육플랫폼 LAIDD의 4월 현재 총 가입자가 3814명, 수료 건수는 1167건에 달해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AI센터는 올해 대학원 석사과정 또는 신입사원들이 멘토 지도하에 AI 신약개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 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우연 AI센터장은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인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는 산업계 당면과제인 데이터 활용과 민간 공동 연구 등을 AI센터가 수행함에 있어 상시적인 개별 자문을 통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7 14:46:4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