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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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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단계적 일상회복 첫발..운영시간 제한 없고, 모임10명 허용

다음 주인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사적모임도 10명까지 허용된다. 백신 패스로 불리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헬스장과 샤워실 이용도 자유로워진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거리두기 방역조치는 3단계에 걸쳐 완화되며, 11월1일부터 '4주 운영+2주 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는 1차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 기존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며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중 감염 위험도가 가장 낮은 3그룹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사라진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등은 1차 땐 지역 구분 없이 자정까지 영업을 허용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예방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 확인자를 대상으로 한다. 백신 접종이 어려운 18세 이하나 의학적 사유로 인한 미접종자 등은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1월 셋째주까지 2차 개편에서는 대규모 행사·집회를 허용한다. 이후 3월 첫째주까지 3차 개편에는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이 70% 이상일 때 1차, 80% 이상일 때 2차 순으로 개편하고 중환자실·입원병상 여력(40% 이상), 주간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규모, 유행 규모 및 감염재생산지수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를 판단해 다음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기본 방역수칙을 제외한 기존 지역별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하고 전국 동일 기준으로 통합정비한다. 단계적 완화 과정에서 갑자기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비상계획'도 수립된다. 중환자실·입원병상 가동률이 80%를 넘거나 주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급증(주요지표), 유행규모 급증(보조지표) 등 의료체계 붕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완화를 잠시 중단하고 별도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방안이다. 비상계획 주요 조치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다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거나 사적모임·행사 제한, 요양병원 면회 금지, 종사자 선제검사, 긴급 병상 확보 등의 방안을 두고 전문가 등과 논의 중이다. 정부는 오는 27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행 계획을 논의하고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15:18: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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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로봇 수술 전문가-김완석, 김명수 교수 영입

이대목동병원이 내년 2월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 개원을 앞두고, 로봇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2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입된 김완석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시절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내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장 및 로봇수술센터 간사를 맡으며 600례 이상 로봇 수술을 경험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부산 경남권 최초로 로봇방광암 수술 및 총체내 전환술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로 한 '로봇인공방광수술'을 집도하는 등 성공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부신부분절제술을 50례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질환치료에 강점을 가졌다. 2019년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로봇수술센터 연수를 통해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했다. 김완석 교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의 탁월한 업적을 익히 알기 때문에 이동현 교수(이대비뇨기병원 추진단장) 등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선후배 의료진들이 가진 임상경험과 이대비뇨기병원의 인프라가 합쳐진다면,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비뇨기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영입된 김명수 교수 역시 비뇨기 종양 로봇수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명수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전임의를 거쳐 2017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교수로 근무했다. 김 교수는 로봇수술의 통증,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높이면서 장기적인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수 교수는 또한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질환인 요로결석 치료에도 강점이 있다. 김명수 교수는 "이대비뇨기병원이 개원하면 국내의 비뇨의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의 개원멤버로 환자분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 편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되는 비뇨기병원이다.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2015년 개원 후 1천 례 가까운 인공방광 수술을 성공했고 차별화 된 인공방광 수술법을 선보이고 있다.

2021-10-25 15:03: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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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英 옥스퍼드 백메딕스 등기임원 등재

영국 바이오팜 옥스퍼드 백메딕스는 캔서롭(CANCERROP)을 대표해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이노베이션(OUI) 프레스센터를 통해 밝혔다. 옥스퍼드 백메딕스 윌리엄 핀치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력 암 백신인 OVM-200을 임상 1상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에 임종윤 대표를 이사회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면역학과 약물개발에 특별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한국에서 다년간 생명공학 분야 사업을 영위하며 기업개발과 자원 투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사회에서의 그의 역할은 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우리의 비전 달성과 포스트 팬데믹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옥스퍼드 백메딕스의 롭(ROP) 기술이 암에 걸린 사람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백신이 클리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기술은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고, 적절한 시리즈B 투자유치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퍼드 백메딕스는 영국 옥스퍼드 사이언스 파크에 있는 항암 면역 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2012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핀오프 후 설립됐다. 이후 2018년 캔서롭이 지분 42.89%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2021-10-25 15:0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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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바이오유럽 2021'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파트너링 컨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유럽 2021'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및 북미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약 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위한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해 매년 200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바이오유럽은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첫 합성신약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을 논의 대상에 포함했으며, 안과질환 및 면역관문저해 항체치료제 등에 대한 기술이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톡스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은 기존 제품 대비 부종, 멍 등 부작용을 줄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T921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3상을 승인 받아, 시험이 순항 중에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바이오유럽 2021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회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센싱 아웃 등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일 내 도출해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5:02: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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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美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전문가용 진단키트에 이어 자가 검사키트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며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FDA로부터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POCT) 항원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지난 3~7월에 걸쳐 미국에서 코로나19 유무증상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민감도(양성 결과를 양성으로 평가하는 정도)와 특이도(음성 결과를 음성으로 평가하는 정도)에서 각각 86.7%, 99.8% 수준의 정확성을 보였다. 미국 내에서 이미 FDA 승인을 받아 유통중인 타사 제품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2회 이상의 테스트를 실시해야 하는 연속 검사가 요구된다. 반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연속 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유증상자는 단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도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국 내 공급한다.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 정부, 온라인 유통사,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생산은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에서 담당한다. 셀트리온은 미국이 점차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진단키트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 내 디아트러스트 전체 제품군의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가는데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방부 산하 조달청(DLA)로부터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전문가용 디아트러스트 제품 공급계약을 따낸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허가는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제품의 조기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09:5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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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리더 다 모인다..'10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 열려

지난 2019년 열린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글로벌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커피 전문 컨퍼런스 '제10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WCLF)'이 다음 달 10~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0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UN산하 국제커피기구가 전 세계 최초로 공식 후원하는 국제 회의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곳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Refocus, Revive, Reboot-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커피시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글로벌 리더들이 전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 및 미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한다. 행사 첫날인 10~11일 진행되는 '글로벌 세션'에서는 네슬레, 영국 헤롯 백화점, 인텔리젠시아커피, 바이브컴퍼니, 우아한형제들 등 커피를 비롯한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무대에 선다. 이 연사들은 팬데믹 이후 커피 리테일 시장의 변화에 대해 조망하고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 리테일 및 푸드테크에 관한 통찰을 공유한다. 글로벌 세션의 첫째 날에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CEO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가 'SCA 시장 동향 보고서: 포스트 코로나 스페셜티 커피 업계 근황'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서 작은 식료품에서 영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거듭난 헤롯의 바르토시 시에파이 마스터 로스터와 미국 3대커피 인텔리젠시아커피의 브릿 버그 브랜드·이커머스 디렉터가 전하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커피 리테일 및 이커머스 시장에 대해 살펴본다. 또, 리테일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의 김민수 로봇사업실·서빙로봇사업팀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방법에 대해 모색한다. 글로벌 세션의 두번째 날에는 대한민국 최고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이 '글로벌 커피 리테일 시장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라본 팬데믹 이후 커피 리테일 시장의 변화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 식품업체인 네슬레의 매튜 스웬슨 커피 디렉터는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도약하는 성공 방정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페셔널 세션'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들의 발표와 직접 시연을 체험할 수 있다. 추출부터 창업, 센서리, 로스팅 등 바리스타와 카페 점주들을 위한 주제부터 홈카페족을 위한 퍼블릭 세미나가 마련된다. '오리진 어드벤쳐 세션'에서는 원두 체험을 희망하는 바이어와 리테일러 및 수입자가 각 커피 산지에서 운영하는 높은 품질의 스페셜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 유기농 커피 생산국인 페루에서 선보이는 최상의 원두도 체험할 수 있다. 12일부터 진행되는 'SCA 교육'은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개발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SCA 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커피 애호가 및 전문 바리스타 등 SCA 국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증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온라인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커피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사전등록은 11월 3일 마감된다. 세계적인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마감일 전 사전등록은 필수이다. 사전 등록은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09:00: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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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개발 어디까지 왔나..국제학회 27~28일 서울대서 개최

미니 장기를 뜻하는 '오가노이드'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국제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오가노이드학회는 오는 27~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1 오가노이드 소사이어티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 설립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리는 연례학술대회다. 이번 2021 컨퍼런스는 장기 발달 및 질병 모델링, 약물 발견, 조직 공학, 맞춤치료 및 재생의학 등 각 분야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했다. 우선, 오가노이드의 기초과학연구와 임상 적용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는 동물 모델은, 최근 부각된 윤리적 논쟁 및 종별 차이에서 오는 생리학적, 병리학적 부적합성에 한계가 있다. 반면, 인간 또는 환자에서 유래한 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는 현재 인간 체내 장기를 구조적, 기능적, 생리학적으로 모사하는 단계까지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동물 모델을 대체해 질병기전의 기초과학 연구 및 이를 활용한 약물의 대량, 정량적 평가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오가노이드학회 학술상 시상식도 열린다. 오가노이드학회 학술상은 관련 분야의 연구업적과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학회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리서치솔루션 대표 이사가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머크 리서치 어워드에는 홍석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시그마-알드리치 어워드는 ▲파니다 시티포 순천향대학교 박사 ▲김민서 서울아산병원 박사 ▲김형식 부산대학교 교수 등 3명에 돌아갔다. 이들은 컨퍼런스 둘째 날 연구업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10-24 17:1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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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이진화 폐센터장, '호스피스의 날' 장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폐센터장)가 호스피스 제도발전과 운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9회 호스피스의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 등 회복 가능성이 없고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는 판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고통 경감에 가치를 두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지침이사로 활동하며 만성호흡부전 중증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 진료지침을 개발 중이고 말기호흡기질환 완화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만성호흡부전, 말기호흡기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평온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임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전문분야로 지난 200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폐암 다학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폐센터장을 맡고 있다.

2021-10-24 17:15: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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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이르면 다음달 1일 일상회복 시작된다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마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조건을 충족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지 22개월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예정이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자가 누적 3594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전 국민 70%가 접종을 모두 마쳤다. 지난 2월26일 국내에서 처음 예방접종이 시작된지 240일만의 일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4시간 동안 31만5292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076만56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4%다. 한국보다 먼저 예방접종을 시작한 국가들 가운데 접종완료율 70%를 넘어선 국가는 아직 없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12월8일 세계 처음으로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20일 기준 66.7%로, 이스라엘은 65%, 일본 69%, 미국은 56.5%를 기록 중이다. 방역당국은 일상 회복을 위한 조건으로 전 국민 접종률 70%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방역단계를 서서히 낮추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우선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접종 완료자에 한해 특정 시설 운영 제한을 해제하는 '백신 패스' 도입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시설 등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설이 대상이다. 다만,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일찍 도입한 해외 국가에서 확진자가 다시 폭증한 사례를 분석 중이다. 위드 코로나의 시작 시점은 정부가 제시한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31일 끝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위드 코로나 이행계획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일상회복지원위 논의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최종안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꾸리고 ▲방역의료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등 4개 분과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4 14:47:54 이세경 기자
[2021제약&바이오포럼] 자율적인 혁신 가능한 생태계 만들어야

혁신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나온다. 도전의 가치를 인정하고 실패를 허용하며, 성공 가능성이 없는 과제에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 바이오 벤처 모더나가 단기간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한 것도 이러한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주최한 '2021 제약&바이오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가 될 혁신 신약이 탄생하려면 혁신이 가능한 생태계를 먼저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고민할 시점 혁신 신약 개발에는 경계없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필수 요소다. 규모가 작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겨루려면 정부와 업계, 학계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국내에 많이 정착이 되긴 했지만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형 모델은 뭘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며 "국내에도 보스턴, 샌디에이고와 같은 대규모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해 자율적인 소통과 융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우리는 독자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을 갖고 있지만 이 기술은 혼자서는 꽃피우기 어렵다"며 "신약 물질, 원재료 기술을 가진 기업과 플랫폼이 함께 했을 때 신약의 개발을 앞당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에스티팜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mRNA 백신 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 틀을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과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는 "유전자 빅데이터와 통신과 반도체의 혁신이 융합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게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 산업은 업력과 규모, 투자 재원 조달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에 뒤지지만 패러다임 변화를 정확히 읽고 전략을 짠다면 바이오 강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패 허용해야 혁신 가능하다 혁신을 위해서는 실패를 용인하는 환경도 필요하다.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패하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성공 가능성에만 집중하면 혁신 신약의 탄생은 어렵다.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기초 연구는 대부분 대학에서 이루어진다. 미국에서는 대학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기반으로 교수들이 창업을 하고, 이를 대형 제약사들이 인수하는 형태로 성장한다"며 "대학 연구에 투자금 유치와 창업이 자유로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정부는 실패 가능성이 높은 어려운 연구일 수록 더 많은 투자를 받는 구조가 형성돼 있고 정부나 투자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반면, 국내에는 성공할 수 있는 연구만 충분한 투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이 큰 연구는 시도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점차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더욱 시급해졌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신약은 대체로 희귀질환 치료제가 대부분"이라며 "이러한 흐름들은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1 14:28:19 이세경 기자
[2021 제약&바이오포럼]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쓴지 2년, 변화의 속도는 확연히 빨라졌다. 신약 개발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2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주최한 '2021 제약&바이오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소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에 있어서도 기술 혁신에 대한 가속도가 붙었다"며 "유망 분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mRNA는 이미 20년이 넘게 개발돼 온 기술이지만 화이자와 모더나가 mRNA 백신을 1년만에 개발하며 각광을 받았다. 이제 한국 정부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mRNA 백신을 개발 중이다.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국내에서도 mRNA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기술들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며 "전임상은 이미 끝난 단계고 연내 임상 신청을 해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는 인체 투여 임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RNA는 코로나19 백신을 계기로 다른 감염병뿐 아니라 항암 백신, 유전자 교정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도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계기로 mRNA에 대한 연구 개발과 투자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국형 mRNA 백신이 실제로 접종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끝까지 개발을 해보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질나노입자(LNP)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LNP는 체내에 주입된 mRNA가 타깃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앞으로 mRNA가 다방면에 활용되면 LNP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LNP의 양산 역량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공학(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을 신약 개발에 처음 적용한 기업으로 현재 이를 활용한 LNP 봉입 제조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제약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 속도도 빨라졌다.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개인 유전자 빅데이터가 항암백신, 세포치료제, 면역관문항암제, 방사선항암치료 등에 활용되고, 통신과 반도체 혁신이 융합되며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큰 패러다임 변화가 왔을 때 정부와 기업, 언론이 함께 전략을 짜 대응한다면 세계 제일 바이오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1 11:19: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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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위한 업무협약

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이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티알엔 민택근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티알엔은 이번 전라남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농수특산물 발굴과 자사의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쇼핑엔티를 활용한 판로개척 및 공동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판매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알엔이 운영 중인 쇼핑엔티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의 유통채널에 '전라남도 특설관'을 오픈해 전라남도 지역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 소재의 지역특산물 업체들에게는 쇼핑엔티 판매수수료 인하, 품질관리, 티알엔 제휴몰 입점 등의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티알엔 민택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농수특산물 발굴과 판로 제공에 적극 지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이라는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6:44:39 이세경 기자
차바이오텍 美 자회사, 싸토리우스와 바이럴 벡터 공동개발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세계적인 바이오공정 전문기업인 싸토리우스가 바이럴 벡터 생산공정의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마티카 바이오에 싱글 유즈 플랫폼을 제공한다. 싱글 유즈 플랫폼은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때 일회용 용기, 배양기, 플라스틱 백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고정된 용기와 배양기 등을 사용하는 멀티 유즈와 달리 세척이 필요 없고 제조 단위 간 오염을 막으며 멸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생산설비의 소형·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싸토리우스는 바이오의약 공정 연구개발 및 품질보증, 생산설비를 위한 최첨단 장비를 공급하고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싱글 유즈 플랫폼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싸토리우스의 싱글 유즈 플랫폼을 바탕으로 바이럴 벡터의 생산 일정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의 바이럴 벡터를 대량 생산하는데 필요한 '실시간 공정분석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은 용존산소량(DO), 수소이온농도(pH) 등 바이럴 벡터 생산의 주요 공정변수가 적합한 수치로 유지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이다. '자동화 시스템'은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마티카 바이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마이클 스튜어트는 "바이럴 벡터의 생산공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립되어있지 않아 균일한 품질의 바이럴 벡터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균일한 품질의 바이럴 벡터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공정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티카 바이오 송윤정 대표는 "싸토리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티바 바이오가 차세대 바이럴 벡터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의약품 개발 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티카 바이오는 ▲생산공정 리스크 최소화 ▲생산기간 단축 ▲고품질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9 16:44: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