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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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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대서울병원 이은화 간호부원장(사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간호부원장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가 2023년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운영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가치와 역할 홍보에 적극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5년 간 소아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의 환자를 돌보는 임상간호사로 활동하며 의료혜택과 돌봄이 중증 환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모두에게 미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활동했다. 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제 인증위원회 조사위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보건복지부 '환자안전법 시행령' 중앙환자안전센터 신설에 따라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위원으로서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간호부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가 제대로 알려져야 한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35: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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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 비타민C 가드득" 광동제약, 르세라핌 함께 한 새광고 공개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광고모델 르세라핌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어린 시절 즐겨 하는 놀이 중 하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익숙한 멜로디에 '제로에 비타민C 가드득 피었습니다'라는 비타500 제로의 메시지를 적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광고 모델 르세라핌이 연상되는 '핌'과 '건강이 활짝 핀다'는 중의적인 뜻도 담았다. 광고는 비타500 제로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와 가드득을 활용한 중독성 넘치는 노래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가드득은 비타500 뚜껑 개봉 시 나는 소리이자 '비타민C 가득'이라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광동제약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천만 병 이상 판매를 기록했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광고를 통해 비타500 제로의 탄생을 알렸다면, 이번에는 '가드득'이라는 키워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비타민C가 가득한 비타500 제로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31: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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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박카스 3만병 전달

동아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000병씩 총 3만병을 보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가 났을 때에도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자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0:00: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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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출시 30주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 19억개 돌파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이 19억개를 돌파했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팔도는 20일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은 1분기 기준 19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5000만개가 팔렸다. 전년 대비 약 21% 신장한 수치다. 용량 세분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팔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캐릭터 '비락이'와 '밥알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비밥스쿨'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 중이다. hy와 협업해 비락식혜를 활용한 밀키트도 출시했다. 팔도는 비락식혜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38ml 캔에 표시한 QR코드를 스캔 후 캔 뚜껑 속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만여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호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9월 30일 까지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는 전통음료라는 본연의 콘셉트를 넘어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대표 음료 브랜드다"며, "30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구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09:5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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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 사용..역대 최다치

지난해 우리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처방실적을 집계한 이후 역대 최다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처방 현황을 담은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62만명(3.3%)이 증가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지난 20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항뇌전증제(124만명), 식욕억제제(121만명), 진해제(65.6만명), ADHD치료제(22.1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0%(406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40대 19.9%(384만명), 60대 19.3%(374만명), 30대 12.5%(243만명), 70대 10.6%(204만명), 20대 7.5%(55만명), 80대 이상 6.0%(40만명), 10대 이하 3.2%(32만명) 순이었다. 식약처는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많은 것은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마취제가 건강검진 등 진단이나 간단한 시술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방량은 18억7360만개로 전년 대비 2.5% 늘었고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효능별 처방량은 항불안제(49.0%)가 가장 많았으며, 성분별 처방량은 알프라졸람(21%)이 가장 많았다. 수년간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진통제와 식욕억제제의 경우 2022년 처방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5.3%, 5.0% 감소했고, 처방량도 각각 3.6%, 0.8% 줄었다. 최근 오남용 문제가 제기된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건수와 처방량은 2019년 121만건에서 지난해 101만건으로 꾸준한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세 미만의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환자수는 482명이고 처방량은 3067개로 전체 처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 0.1% 수준에 그쳤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년 약 1억 3000만 건에 달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토대로 통계를 분석·가공해 지속 안내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오남용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와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5:51:03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독감백신 이집트 품목 승인..아프리카 대륙 첫 발

GC녹십자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4500만 달러에 달한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회사는 이번 이집트에서의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기존 동남아·중남미 위주의 독감백신 시장에서 아프리카·중동지역으로 글로벌 영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쌓아온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제기구 조달시장뿐 아니라 해외 개별국가에서도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제기구 조달시장과 개별국가 민간시장을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수익성 제고에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감백신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및 유니세프(UNICEF)로 대표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과 각 국가별로 품목 승인을 받아 의약품을 공급하는 민간시장으로 나뉜다. 국제조달시장은 NIP(국가예방접종) 시장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민간 시장은 각 국가별 시장환경에 따라 공급 가격이 정해지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백신 기술력과 반세기 동안 백신을 생산, 공급해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5:35: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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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서울대학교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개량신약 개발

팜젠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빅데이타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발굴 위탁연구' 과제를 종료하고, 개량신약(이상지질증 복합제) 1건의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 측과 최근 과제 종료 보고회를 갖고, 황대희 교수(생물정보연구소장)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및 생명정보연구실)가 진행한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질환치료제 예측 시스템 개발의 결과를 발표했다. 황대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 복합제와 간질환 복합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상지질증 복합제(RD1401) 개발에 착수하는 큰 성과를 냈다. 황대희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대사성질환자 18만명의 코호트를 확보하고, 분석법을 개발하여 이상지질증 복합개량신약의 의학통계학적 타당성을 확보해 최종 이상지질증 개량신약 과제를 도출해 냈다. 향후 팜젠사이언스는 이상지질증 개량신약(RD1401)의 비임상을 거쳐 2024년부터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진행, 국책과제 선정 1건이라는 좋은 결과를 선보였다. 김 교수는 공공 빅데이터를 통합해 DB화 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네트워크 분석 및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약 및 약물 재창출 후보 물질 발굴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과 약물 조합 예측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 각 1편을 관련 분야 유수 저널에 출판될 예정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진정한 산학협력을 통해 개량신약 과제가 도출되고 개발 착수된 점에서 본 공동연구의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개량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증례 방식을 넘어, 빠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개발에도 본 연구결과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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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처음 동물실험 중단위한 국제활동(ICCS)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및 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국자를 설득해 규제 및 정책에 반영하며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ICCS에는 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ICCS의 에린 힐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며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 영역에서 매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선언에 따라 다른 국가나 타 법령에 따라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강제되는 경우 이외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일체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 수여하는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 단체'로도 최초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동물 복지 및 생명 윤리를 위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왔다"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 및 단체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실험 없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법 연구와 규정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ICCS의 큰 걸음에 아모레퍼시픽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9: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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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 출시

동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을 신라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래블은 휴가, 비즈니스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배탈과 설사로 고생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장 관리 건강기능 식품이다. 제품 1캡슐 당 프로븐 독자개발 유산균인 랩4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125억 CFU 가량 함유됐으며 부원료로 생강, 글루타민 등이 첨가돼 있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1일 1캡슐 씩 총 14일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븐에 함유된 랩4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다. 또 독자적인 제조 기술을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또,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등 다양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동아제약은 영국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을 2022년부터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으로 여행객들은 장 컨디션이 저하되기 쉽다"며 "프로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줄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4: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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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드 글로컬러 앰배서더로 더보이즈 '주연' 선정

LG생활건강이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Effortless Beauty(최소한의 노력, 확실한 매력)' 제품들로 순수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코드 글로컬러의 브랜드 철학과, 더보이즈의 메인 댄서로서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연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앰배서더 발탁 이후 첫 화보 촬영 현장에서 더보이즈 주연은 가벼운 발림성의 제형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픽스온 프라이머', 반 톤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연출해 주는 '픽스온 프라이머 톤베이스' 등 각 제품 특성에 맞춘 촬영 컨셉과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 냈다. 코드 글로컬러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코드 글로컬러의 방향성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더보이즈 주연을 통해 잘 표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특색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코드 글로컬러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1: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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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케라시스, 中 인스타그랩 샤오홍슈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

애경산업의 '애경 케라시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SNS 채널 샤오홍슈에서 진행된 레드케이스(REDCASE) 시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샤오홍슈 REDCASE 시상은 분기별로 채널 내 마케팅, 구매 등 관련 지표를 평가해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애경 케라시스는 2023년 1분기 샤오홍슈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브랜드 중 마케팅 지수와 구매 전환율 등을 포함한 평가에서 종합 점수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애경 케라시스는 '마케팅 대상'과 카테고리 시상 중 하나인 '뷰티생활용품 부문 금상'도 수상하며 이번 2023년 1분기 샤오홍슈 REDCASE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 케라시스는 중국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샤오홍슈에서 디지털 마케팅 등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며 "중국 헤어케어 시장 내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는 제품 리뷰, 장소, 맛집 등 사용자들의 일상 게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샤오홍슈 내 상거래, 링크를 통한 구매 랜딩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1: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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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美 아마존 상반기 매출 58%증가..시장공략 강화

애경산업이 미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서 올해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내부 매출액이 5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아마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글로벌 소비자의 피부톤에 맞춰 브랜드 베스트 셀러인 '에센스 커버 팩트'의 딥 컬러톤 31호 미디움 탠을 새롭게 선보였다. 'LUNA(루나)' 역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의 밝은 컬러톤 0.5호 포슬린과 0.7호 아이보리 컬러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7월 11일~12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도 직전 30일 평균 대비 일 평균 행사 매출이 약 11배 증가했으며, 톱 100 랭킹에서도 긍정적인 순위를 달성했다. AGE20's의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는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65위권 순위에 들었으며,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세팅 픽서'는 컨실러 및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각 49위, 79위에 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애경산업은 아마존 재팬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내부 매출액이 약 5배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아마존 재팬에서 진행된 프라임데이에서도 AGE20's의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 9월에는 미국 현지 시장에 맞는 신규 베이스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마존을 통해 미국과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8 13:3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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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026년까지 기업가치 19조원 빅바이오텍 도약"

SK바이오팜이 오는 2026년까지 기업가치 19조원의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체 개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를 발판으로 기술 플랫폼 도입과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장 가속화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한 유망기술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 바이오텍은 높은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비유기적 성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을 뜻한다. 우선, 세노바메이트는 높은 수익률과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하여 블록버스터(10억 달러) 신약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주요 지표인 월간 처방 수(TRx)는 2만2000건 이상을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중 TRx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내 직접판매로 매출총이익률이 90% 중반에 달하는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어 가속 성장과 더불어 흑자전환 후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이익 급증이 기대된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국내 유일한 신약으로, 현재 미국 시장에서 직판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장은 이미 보유한 미국 직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을 2025년까지 인수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와 같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핵심 전략은 기존 보유한 자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 플랫폼 도입이다. SK바이오팜은 최근 프로테오반트사 인수로 글로벌 수준의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단번에 확보했다.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은 표적 단백질을 분해·제거하여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다. SK바이오팜은 해당 인수를 통해 연구 역량의 글로벌화와 플랫폼 기술의 확보를 통한 TPD 기술 선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결합하여 미량을 체내에 투여하여 치료하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향후 아시아의 최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신 기술인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시장에도 뛰어든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SK그룹 내 바이오 사업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어 그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 항암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세노바메이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SK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맑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8 13:34:3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