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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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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넥스트 펜데믹 글로벌 파트너로 급부상.,백신 연구폭 넓힌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경을 초월해 백신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 국제기구에 연이어 협력 폭을 넓히며 전 세계 넥스트 팬데믹 대응 파트너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이하 도허티 연구소)와 글로벌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도허티 연구소는 호주 멜버른대 산하 감염병 연구 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인플루엔자 협업 센터이자 세계 3대 인플루엔자 균주 공급처 중 하나다. 양 기관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 개발의 고도화를 목표로 ▲신규 인플루엔자 백신 플랫폼 기초 연구 ▲글로벌 인플루엔자 관련 최신 연구기술 및 산업동향 파악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여 글로벌 인플루엔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세계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개발(R&D)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75억4000만 달러(약 9조8887억원)에서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8%를 기록하며 135억8000만 달러(약 17조8101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도허티 연구소 샤론 르윈 연구소장은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질병에 대항해 싸우고 공중 보건을 증진시키고자하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하나의 큰 성과"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고 지식을 공유해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한 우리의 노하우와 글로벌 감염병 연구의 선두주자인 도허티 연구소의 인프라가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관들과의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영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감염병 예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인류 보건 증진을 목표로 글로벌 기관 및 연구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CEPI, 국제백신연구소, 웰컴트러스트, 국제에이즈백신추진본부, 힐레만 연구소 등 글로벌 기구 및 기관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통해 새로운 감염병에 맞설 백신을 100일 안에 개발해 6개월 내 공급하는 혁신적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3-06-27 14:19: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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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섬유유연제에 '점자 표시' 도입

LG생활건강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샤프란 아우라의 ▲윌 유 메리미 ▲스모키 머스크 ▲홀리데이 판타지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등 섬유유연제 4종과,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세스마이어스' 섬유유연제 등 총 5종이다. 섬유유연제 용기는 세탁 세제 용기와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서 사물을 촉각으로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착각하고 사용할 우려가 크다. 그래서 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고,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새로운 점자 표시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점자의 가독성과 촉감을 점검하고 표시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한 세탁 용품에 점자를 우선 도입해서 국내 25만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했다"며 "용기 리뉴얼 때마다 최적의 점자 표시를 고안해 시각장애인들의 소비자기본권을 보장하고, 고객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7 10: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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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신청…1위 항궤양제 시장 진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3조3000억원 규모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 '중국'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펙수클루 40mg'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3조 3000억 원에 달한다.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332명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임상 3상에서 펙수클루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속한 약효 발현과 점막 치료 효과, 가슴쓰림, 기침 및 산 역류 개선 등 목표로 한 임상 지표 개선을 모두 달성하며 임상에 성공한 만큼 펙수클루 허가 획득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임상 3상 시험 연구책임자 씨아오 잉리엔 중산대학교 교수는 "약효 발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PPI와 달리 단 하루 만에 약효가 발현된다는 강점과 식전 식후 상관없이 동일한 약효를 보이는 P-CAB 계열의 강점으로 점차 P-CAB이 PPI를 빠르게 대체하게 될 것이며, 펙수클루가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펙수클루가 속한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문제 등을 개선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펙수클루는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빠른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보인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앞으로 2025년까지 해외 NDA 제출국을 30개국으로 늘리고 2027년까지 100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해 펙수클루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7 09:39: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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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2분기도 어렵다..中 회복 부진, 비용 증가 이중고

화장품 업계가 2분기에도 부진할 전망이다. 시장 회복은 더딘 반면 비용은 점차 늘어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탓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시장이던 중국 매출이 여전히 부진한 데다, 원가 상승과 새로운 시장 진출로 인한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1조8366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1778억원까지 낮아졌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가량 줄어든 규모다.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 채널과 중국 시장 회복이 늦어진 반면, 원가 상승 부담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 채널 매출 기여도가 31%로, 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 따이공 수요로 추정한다"며 "면세 매출은 중국 관광객 유입 현황이나 면세점 동향을 참고할 때 5월까지는 기대치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생활용품이나 음료 사업부 역시 원가 상승 악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생활용품 사업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음료 사업부는 최근 국제 설탕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 전망치는 9276억원까지 하락했다. 전년 동기(9457억원) 매출을 밑도는 실적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도 275억원까지 추락했다. 전분기(644억원) 대비 57% 이상 낮아진 수치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과 면세의 약세,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중국은 온라인 채널에서 설화수 재고 조정으로 온라인 매출 볼륨이 약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 사업 부진은 설화수 재고 처리로 인한 매출 차감과 재고 폐기, 설화수 리브랜딩 관련 마케팅 비용, 더딘 중국 시장 회복 등이 원인"이라며 "미국의 경우 메트로폴리탄 설화수 행사과 사업 호조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판관비 부담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소비가 점차 회복되고 있고, 비중국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지윤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 화장품 업계 전반에 걸쳐 상반기 대비 하반기 소비 회복 가능성은 크다"며 "LG생활건강의 따이공 의존도가 높은 만큼 하반기 재고 확충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박은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핵심 브랜드 리브랜딩, 내수 성장 채널(멀티 브랜드샵 등) 판로 확대, 비중국 사업 육성 등의 변화를 시도 중"이라며 "지역 이익 다변화를 통한 안정성을 키워가고 있으며 향후 2~3년 안에 비중국 매출이 중국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5:30: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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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유코백-19', 코로나19 예방 효과, 안전성 높아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재조합단백질 백신 유코백-19가 대조백신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26일 이와 같은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1·2상 임상시험을 통해서 이미 유코백-19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필리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만 18세 이상의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EUL) 목록에 등재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백신(ChAdOx1)을 대조백신으로 해 면역원성에서의 우월성과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우선 면역원성 결과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중화항체의 형성이 대조백신 대비 유코백-19에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한 혈청반응율 역시 유코백-19에서 높게 나타나 이번 임상 3상의 면역원성 주평가 지표를 충족시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중화항체가 및 혈청반응율도 대조백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부수적으로 진행된 오미크론 BA.5 변이주에 대한 면역원성 분석 결과에서도 유코백-19가 대조백신보다 2배 이상 높은 중화항체가를 나타냈다. 안전성 결과에서 예측된 이상사례는 유코백-19가 대조백신 대비 다소 낮은 발생율을 보였고, 예측되지 않은 이상사례는 두 백신 간 발생율 차이가 없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달내 필리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번 필리핀 임상 3상과 동시에 회사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결과가 정리되는대로 4분기에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오미크론 하위 XBB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단가백신 또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주)의 항원을 포함하는 2가백신에 대한 IND 신청도 곧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독감을 포함한 혼합백신 개발은 물론 또 다른 팬데믹 상황에서의 빠른 백신개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동일한 백신개발 플랫폼을 사용하여 올해 하반기 임상에 진입하게 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대상포진 등 프리미엄 백신 개발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3:3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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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우병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 심포지엄 성료

GC녹십자는 22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를 좌장으로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정아 교수가 '혈우병 치료 환경의 진화'라는 주제로 기존 인자보충요법과 비응고인자 치료법을 포함한 최신 치료법에 대한 장단점과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는 "환자의 주요 변수와 상태를 충분히 고려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며 "최근 혈우병 치료 영역에서 다양한 신약들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신약과 기존 치료제들의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대구카톨릭대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비응고인자 치료법과 유전자 요법을 포함해 다양한 혈우병 치료 신약들의 출시를 반기면서도,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치료 전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표 세션이 끝난 후, 패널 토의 시간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교수을 포함한 국내 혈우병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고인자 (Factor)와 비응고인자 (Nonfactor) 요법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궁현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장은 "의료현장에서 혈우병 환자가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밤낮으로 고민하시는 선생님들과 환자개인별 최적의 치료 옵션에 대한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의료인들이 환자들을 위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1:35: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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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차준환과 손잡고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 개최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가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 함께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는 나만의 루틴을 정하고, 셀파렉스 에션셜 라인과 함께 루틴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5일 동안 인증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은 이번 챌린지 주인공으로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았다. 챌린지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셀파렉스 루틴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챌린저를 선정한다. 챌린저는 셀파렉스 에션셜 제품과 함께 차준환 손편지&사인포스트카드, 손목밴드, 머그컵 등이 담긴 챌린지 패키지를 받는다. 아울러 우수 챌린저에 선정되면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시작과 함께 동아제약은 차준환 루틴 챌린지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준환은 10년 넘게 지켜 온 모닝달리기에 대해 들려주며 루틴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소개한다. 차준환은 '루틴이란 매일 나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루틴이 당장의 변화를 주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건강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들을 독려하기 위한 비 마이셀프(Be myself)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지켜 나가기 위한 과정을 통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11:2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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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IBD 학회서 램시마SC 경쟁력 '주목'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프랑스에서 열린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로컬 학회 'IBD 익스체인지 콩그레스(Exchange Congress)'에 메인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23~24일(현지 시간) 프랑스 앙브루아즈 파레 종합병원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행사에는 프랑스 IBD 분야 핵심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법인은 행사 둘째 날인 24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의 연구 데이터와 환자 반응 등을 소개하며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램시마SC 스위칭 관련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가 발표됐는데 TNF-α 억제제 중 하나인 골리무맙에서 치료 효능이 없던 환자가 인플릭시맙 IV로 전환한 뒤 램시마SC로 스위칭한 결과 현재까지 완전 관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공개되면서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진행한 프랑스 아미앵 대학병원 소속 마튜랭 퓨머리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램시마SC 스위칭 결과를 통해 환자들이 정맥주사(IV) 대비 피하주사(SC) 제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램시마SC가 치료 효능은 물론 장소에 제약 없이 자가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IBD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도 로컬 학회 참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면서 제품 처방 성과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큐비아(IQVIA) 기준, 지난해 4분기 램시마 및 램시마SC의 프랑스 합산 점유율은 68%에 달한다. 후발주자로 출시된 유플라이마 역시 고농도 제형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동식 프랑스 법인장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15개국에 위치한 현지 법인에서 앞으로도 로컬 학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가별 최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커머셜 성과는 물론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전파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큰 기여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6 09:5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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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송석원 교수팀 '하늘길' 열어 응급 대동맥질환 환자 치료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16일 개원 이후 처음으로 헬리포트를 가동해 제주도에서 헬기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복통으로 서귀포의료원 외래를 찾은 80세 여성 환자 A씨는 CT(전산화단층촬영) 촬영 결과, 급성하행대동맥박리가 발견됐다. 대동맥 혈관 내부 파열로 인해 대동맥 혈관 벽이 찢어져 생기는 급성하행대동맥박리는 초응급질환으로 대동맥 전문가가 케어해야 하는 질환이다. 국내 최고의 대동맥수술 전문가로 손꼽히는 송석원 교수팀이 자리잡은 이대서울병원에 전원 문의가 왔고, 송석원 교수팀은 EXPRESS 시스템을 가동해 즉시 준비에 들어갔다. EXPRESS 시스템은 외부에서 대동맥질환 환자 전원 연락이 오면 관련 의료진 및 행정파트까지 문자가 전송돼 환자 도착 전에 수술 준비를 마치고,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19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에 맞춰 구축됐다. 광주에서 출발한 헬기는 제주공항에서 환자 A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19시 50분 이대서울병원 옥상 헬리포트에 안착했다. 환자는 바로 응급중환자실(EICU)에 이송해 약물 치료를 시행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대서울병원 옥상 헬리포트는 서울시내 유일하게 항공청의 허가를 받은 옥상헬기장이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헬기 이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응급 혈관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며 "헬기 이송까지 완비된 이대서울병원은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과 맞물려 응급 뇌혈관, 대동맥 환자 관리의 기준점이 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5 15:44: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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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NASH 치료제, '간 섬유화' 개선에 직접 효능" 주목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가 우수한 경쟁력으로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21~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에 참가해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NASH 치료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간 섬유화'를 직접적으로 개선한 효능을 평가한 결과로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다양한 치료 후보물질들이 임상 개발 단계에 있으나, 간 섬유화 개선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랩스트리플은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 혁신신약으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토대로 NASH 환자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지방간을 수반하지 않는 다양한 간 섬유화 동물 모델에서 랩스트리플의 직접적인 간 염증 및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재현적으로 확인한 연구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또 랩스트리플의 효과를 다양한 인크레틴 유사체들과 비교했을 때, 간 섬유화 개선에서 다른 인크레틴 유사체 보다 차별화된 효능이 나타남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랩스트리플의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토대로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하라고 권고를 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간 생검으로 확인된 섬유증을 동반하는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랩스트리플의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 확인을 위한 후기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간에 직접 작용하는 LAPSTriple agonist는 다른 후보물질 보다 우수한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30조원대 글로벌 시장 형성이 예측되는 NASH 영역에서 랩스트리플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회사의 R&D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ASL Congress 2023에서는 한미약품이 2020년 MSD에 1조원대 규모로 기술 수출한 또다른 NASH 치료제 '듀얼아고니스트'의 자세한 임상 2a상 결과가 구두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듀얼아고니스트가 비교군인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체중 감량 및 간내 지방함량 감소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듀얼아고니스트의 경쟁력은 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발견한 글루카곤의 약리작용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3-06-25 13:1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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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차병원 송승훈 교수 "남성 나이에 따른 가임력 감소 확인"

차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송승훈, 이태호 교수는 남성의 나이 증가에 따른 가임력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늦어지는 결혼 시기와 재혼의 증가 등으로 남성 나이의 증가가 가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외형적으로 건강한 35세 미만의 젊은 남성군과 45세 이상 나이 군의 정액과 혈중 생식호르몬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결과, 45세 이상 군에서 35세 미만 군에 비해 유의한 정액량 감소, 정자운동성 감소, 생식호르몬수치 차이가 관찰되어 남성에서도 나이의 증가에 따른 가임력의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성에서는 나이 증가에 따라 난소기능 저하 등 가임력이 감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반면 남성에서는 나이 증가가 가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남성 난임은 난임의 원인의 30~40%를 차지하지만 여성에서의 임신, 출산처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아 남성난임 문제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율이나 2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계획 중이다. 송 교수는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임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연령에 따른 가임력 감소를 확인한만큼 남성의 경우 외형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임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무정자증과 같은 중요 이상이 동반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결혼 전에 반드시 정액 검사 등의 가임력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5 10:34: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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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발달장애인에 영화관람 지원..제2회 행복나들이 진행

애경산업이 지난 23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제2회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처음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서울 서부지역 소속 복지시설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장애인 등 총 854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선호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슈퍼마리오(더빙판)' '범죄도시3' 두 가지 영화를 각각 2회차, 3회차씩 총 5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메가박스에서는 참석자 1인당 팝콘과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복 나들이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이 모처럼 극장 나들이를 나와 함께 영화를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5 10:22: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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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바이오 "파이프라인 재정비, 글로벌 체력 길러야"

돈 줄 마른 바이오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하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에서 '바이오 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체 투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0%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금리가 빠르게 인상된 영향이 컸다. 윤 회장은 "모험 투자는 초저금리에서나 활성화가 가능하다"라며 "양적긴축으로 자금여력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에 대한 투자는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 기업들은 투자자들의 관점 변화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과거에 투자자들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은 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렵다. 임팩트 있는 파이프라인 1~2개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춰 체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 윤 회장은 "바이오 기업들은 상장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체력을 키우고 국내 보다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해야한다"며 "인공지능(AI)과 접목해 기존 기술 한계를 넘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아직 바이오 기업 성장을 위한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베이비 부머 1세대(45년생~65년생)는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살고, 건강에 관심이 크다. 또 부를 축적해 자식 보다 잘 사는 세대라는 특징이 있다"며 "건강을 위해 투자할 준비가 된 세대가 인구의 45%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세대의 관심사에 맞게 바이오 제약 산업이 미래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 역시 "상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지금은 투자의 혹한기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크게 생각하는(Think Big) 정신을 가진 창업가의 도전을 통해 새로운 바이오 산업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재생의료 기업이 참여해 발표하고, 국내 약 55개 투자사의 질의와 자문을 받았다. 발표 이후에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사와의 1:1 상담도 진행됐다.

2023-06-22 11:55: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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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유전자 도입 차세대 세포치료제 기술 '美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SOD3(Superoxide dismutase 3) 유전자를 활용해 면역조절기능을 극대화시킨 유전자 도입 세포치료제 개발기술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본 기술을 통해 염증반응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염증반응의 증폭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는 난치성 면역 관련 질환 및 난치성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의 치료용도로써 항산화효소인 SOD3 유전자를 삽입한 줄기세포 조성물의 권리에 관한 것이다. SOD3는 활성산소 제거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여 과도한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된 세포, 조직 및 면역체계를 복구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동물시험 결과, 줄기세포에 SOD3를 주입할 경우 체내 잔존기간이 길어지고 손상된 부위로 스스로 찾아가는 호밍효과(homing effect)까지 더해져 SOD3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치료효능이 증가됨을 확인됐다. 회사는 중간엽줄기세포의 면역조절기능을 높이는 방안으로 SOD3가 항염효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본 특허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할 경우, 면역질환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활성산소 및 염증반응과 관련이 높은 퇴행성 질환까지 광범위한 범위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본 특허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에 등록된 바 있으며 금번 미국 특허심사에서도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취득하게 되었다"며 "효능 및 안전성, 공정 최적화 등 추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여러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 도입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2 10:32: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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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그랜즈 레미디' 콜라보레이션 성료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신발냄새제거제 '그랜즈 레미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랜즈 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뿌리는 타입의 신발냄새제거제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JW생활건강은 올해 3월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부터 5월 챔피언결정전까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 1위로 통합 우승까지 달성한 국내 대표 구단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홈구장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그랜즈 레미디' 로고를 전광판과 광고보드에 노출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리그 우승 레이스에 그랜즈 레미디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16:48: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