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세경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애경산업 루나 '벨벳 플러피 쿠션' 外

◆애경산업 루나 '벨벳 플러피 쿠션'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벨벳 플러피 쿠션'을 출시했다. 루나 벨벳 플러피 쿠션은 매끈한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춰 예쁜 피부 결을 연출해 주는 베이스 제품이다. 바를 때는 촉촉하고 마무리감은 보송하며 부드러운 피부 결을 완성해 준다. 또한 모공, 요철 등 피부 결점을 깔끔하게 정돈해 깨끗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루나 벨벳 플러피 쿠션 솜털처럼 가볍고 얇게 밀착되며 '마이크로 텍스처'를 적용해 사용감이 편안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오래도록 깔끔하게 지속된다. 한쪽 모양이 뾰족하게 디자인된 퍼프를 적용해 눈 밑, 코 옆 등 연약하고 섬세한 부분을 보다 정교하게 커버해 준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SPF 40, PA+++)이 가능한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생기 있는 톤의 상앗빛 뉴트럴 베이스 '01 바닐라' ▲차분한 톤의 웜 뉴트럴 옐로 베이스 '02 베이지'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LG생활건강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빌리프는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 4종의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으로 제작하고 올해 캠페인 아트웍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 용기 부착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라인프렌즈 DIY 스티커를 전 제품에 포함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프로모션을 통해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벡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뉴메로 10 에센스 점보 세트'는 세안 직후 찰나에 사라지는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욕실 에센스로 200ml 대용량 본품이 내장돼 넉넉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상쾌하게 발리면서도 즉각적인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수분폭탄 크림 '아쿠아 밤'은 부담없이 구매하거나 선물하기에 좋은 소용량의 트라이얼 세트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슈퍼나이츠 비타민 마스크'와 'UV프로텍터 톤업 선스크린'이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동아제약 '가그린 피치민트 향' 동아제약은 가그린 피치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치민트 향은 올 여름에만 판매되는 한정 제품이다.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향을 베이스로 산뜻한 민트 향이 더해져 입 속을 상쾌하게 해주며 투명한 가그린 용기에 카카오프렌즈 복숭아 캐릭터 '어피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그린 피치민트 향은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 효과는 물론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100ml사이즈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 550ml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카누 원두커피 6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누(KANU)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은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했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과일류에서 느껴지는 매력적인 산미가 특징이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의 묵직한 무게감 속에 스모키한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타입에 따라 에스프레소 방식이나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일동제약 '바이니 딥슬립 이뮨' 일동제약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신제품 2종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을 선보인다. '마이니 딥슬립 이뮨'은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사람들을 위해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했다. 또한, 에너지의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액상형)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께 들어 있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활력 넘치는 일상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병에 골고루 채웠다.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액상형 마그네슘을 비롯해 아연, 셀렌, 망간 등의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A · C · D · E · K와 고함량의 비타민 B군(B1 · B2 · B6 · B12 · 나이아신 · 판토텐산 · 비오틴 · 엽산)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함유돼 있다. 두 제품은 정제 형태의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는 상단부의 뚜껑과 액상 마그네슘을 담고 있는 아래쪽의 용기로 구성돼 있다. 하루에 한 병, 정제와 액상을 함께 섭취하는 방식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7 16:11: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성심병원 건강증진 캠페인 '금연을 디자인하다' 진행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의료취약 사각지대를 찾아 나섰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렛츠런파크 서울과 함께 '건강증진 캠페인'을 기획하였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아주대학교폐암질관리센터, 유캔센터가 협력하여 '금연을 디자인'하는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진들은 지난 3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을 찾아 렛츠런파크 럭키동 1층 로비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하여 혈압·혈당 검사, 골밀도 검사, 재활치료 상담, 금연상담의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렛츠런파크에 따르면 주말 하루 평균 2~3만명 가량이 경마공원을 찾고 있다.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은 흡연율이 높아 당사자의 1차 흡연 피해는 물론 비흡연자의 2차, 3차 간접흡연 피해까지 건강 안전지대를 위협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진들은 흡연자의 폐활량 측정, 호기 일산화 탄소 측정으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금연의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 껌 체험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건강하게 금연하는 서비스를 안내했다. 중증고도흡연자의 경우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꼭 참여하기를 당부 했다. 백유진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대한금연학회 회장)은 "스스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금연을 시도하는 일은 자신의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건강을 향한 게이트웨이(Gateway)가 될 것"이라며 "건강증진캠페인 '금연을 디자인하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7 16:04: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 선보여

LG생활건강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IPX가 전개하고 있는 '브라운 온 그린(BROWN ON GREEN)' 캠페인에 클린뷰티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빌리프가 참여하며 성사됐다. 빌리프는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 4종의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으로 제작하고 올해 캠페인 아트웍(Artwork)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 용기 부착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라인프렌즈 DIY 스티커를 전 제품에 포함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프로모션을 통해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벡(Tyvek)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뉴메로 10 에센스 점보 세트'는 세안 직후 찰나에 사라지는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욕실 에센스로 200ml 대용량 본품이 내장돼 넉넉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상쾌하게 발리면서도 즉각적인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수분폭탄 크림 '아쿠아 밤'은 부담없이 구매하거나 선물하기에 좋은 소용량의 트라이얼 세트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슈퍼나이츠 비타민 마스크'와 'UV프로텍터 톤업 선스크린'이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7 14:08:2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LCK 서머 시즌 개막 '광동 프릭스' 응원 이벤트

광동제약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개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CK 에너지드링크 대전'을 타이틀로 진행된다. e스포츠를 함께 즐기기 위한 에너지드링크 온더게임의 광동 프릭스와 젠지, DRX 등 에너지드링크 브랜드를 가진 선수단과의 경쟁구도를 부각함으로써 더욱 흥미로운 관전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광동상회를 통해서는 에너지드링크 대전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8일 DRX 전을 시작으로 광동 프릭스와 젠지, DRX가 맞붙는 4경기의 승리팀을 맞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경기만 승부 예측에 성공해도 스마트 문화상품권(2000원)이 지급되며, 3경기 이상 승부 예측을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번 대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친필사인 유니폼과 게이밍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광동제약은 LCK 서머 시즌을 기념해 '광동 온더게임 Bite it'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 '상대가 누구든 물어뜯는다'라는 광동 프릭스의 팀 스피릿을 반영한 와일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광동상회에서는 에너지드링크 대전 경기 일정마다 광동 온더게임 50% 할인 쿠폰을 배포하며, 해당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승리할 시 광동 온더게임 바이트 잇 에디션(Bite it Edition) 캔 체험팩(6입) 100원 딜을 오픈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LCK 서머 시즌을 맞이해 광동 프릭스의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과 팬들의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 프릭스는 지난해 9월 '씨맥' 김대호 감독을 영입하며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두두(이동주), 영재(고영재), 불독(이태영), 태윤(김태윤), 준(윤세준), 모함(정재훈)이 스프링 시즌을 거치고 서머 시즌을 맞아 어떤 반전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3-06-07 13:50: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젤리크루, 타임스퀘어서 '망붕이상점' 팝업 전개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가 1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의 명칭은 '망붕이상점'으로, 핸드허그는 '망붕이'라는 대표 캐릭터를 비롯한 '망상리토끼들'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캐릭터 조형물부터 팝업 행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는 4m 크기의 대형 캐릭터 공기 조형물과 곳곳의 포토존을 구성해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인형, 쿠션, 키링 등 기존 인기 아이템은 물론이고, 망붕이 캐릭터 신상품 30종도 공개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팝업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연다. 일 10개 한정, 망붕이 제품으로 가득 채운 '망붕이세트'를 비롯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네트백 제공, 선착순 방문객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더불어 실물 및 모바일 전단지 지참 후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SNS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윤석희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젤리크루만의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추가 팝업을 진행해 망붕이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7 13:43:4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 "패치형 독감 백신 강한 면역원성 180일 유지"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가 180일간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백세스 테크놀로지는 최근 이와 같은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과 결합한 제품이다. 벡세스는 백신과 치료제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MIMIX™ 지속 릴리스 패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피하 주사 형태 대신, 패치에 백신 약물을 천천히 흘려 보낼 수 있는 미세 바늘을 부착해 약물의 전달 속도와 시간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또 별도의 냉장 유통을 필요 없이 배송이 가능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과는 작년 12월 발표됐던 중간 결과(57일 데이터)를 포함하여, 총 180일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는 18-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MIMIX-Flu 백신 패치는 180일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뿐만 아니라 교차반응까지도 유도했다. 시험 대상자에서 백신 바이러스주에 대한 항체(HAI, anti-HA IgG) 및 중화항체 역가가 강력하게 상승했으며, 항체양전율과 항체보호율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AI 항체와 중화항체 역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했고, 이는 두 용량(7.5μg·15μg)에서 모두 연구 종료 시(180일)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백신 바이러스주와 하위 계통이 다른 바이러스주에서도 교차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 두 용량 수준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회사측은 이는 적은 용량으로도 기존 용량 대비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7일 이내 발생하는 국소 및 전신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위약군 그룹과 유사했으며, 통증 및 타박상, 압통 등이 보고되지 않았다. 전신 반응으로는 경미한 두통과 피로에 그쳤다. 린다 터시 백세스 최고 개발 책임자는 "이번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자사의 패치가 변종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잠재력을 보인 것"이라며 "이는 기존 주사기를 통해 백신을 투여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패치형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23-06-07 13:04:2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망 스타트업 선정..기술 집중 조명

국내 첫 오가노이드 기반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가노이드가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지정된데 이어 올해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며 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7일 회사측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2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에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3'을 수상했다.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이들의 혁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자 올해 신설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3'은 28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거쳐 총 14개 기업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헬스케어 분야를 비롯 다양한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오가노이드는 물론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 기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유일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와 함께 전시 행사에도 참가했다. 행사 둘째날인 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전시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오가노이드에 대한 기술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현미경으로 시연 중인 오가노이드를 직접 관찰하는 등의 큰 관심을 나타내며 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을 삭제하면서 오가노이드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국내외 여러 바이오 기업들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또 지난 5월 26일 정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추가 지정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혁신과 세제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을 계기로 자사에 대한 각계 각층의 반응이 예전과 확연히 달라졌음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자사의 기술이 한 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플랫폼 'ATORM'은 이미 2016년부터 개발 연구를 시작해 8년차에 접어든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기술 집약체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의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승인을 받고 오는 6월 첫 환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가노이드는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과 융합으로 다양한 산업군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바이오 산업이 국가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7 13:04:26 이세경 기자
GC셀, 질병청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 검체 운송기관에 선정

GC셀이 질병관리청의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운송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의 일상 전환을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하수(下水)기반의 감염병 감시사업을 시행하였다.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모든 확진 환자를 신고해 통계로 집계하는 현재 임상기반 전수 감시와 달리, 생활 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이다. GC셀은 하수감시사업의 전담 운송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소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를 각 시도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GC셀 관계자는 "GC셀은 오랫동안 1급 감염병 검체 등 고위험 감염성 물질로 분류되는 병원체를 안정적으로 운송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수 검체를 최상의 조건으로 안전하게 운송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GC셀의 바이오물류 서비스는 검체 이외에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코스메틱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각각의 온도조건에 맞춰 보관 및 출하, 운송하는 차별화된 콜드체인(Cold chain)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7 12:22:0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존림 사장 "제5공장 가동 5개월 앞당긴다..수주액 13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5공장의 가동 시기를 5개월 앞당긴다. 누적 13조원을 돌파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에 달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오는 2025년 9월 가동 목표이던 제 5공장의 목표 가동 시기를 4월로 5개월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5공장의 예상 공기는 총 24개월로 동일 규모의 3공장(18만 리터)보다 약 1년(35개월→24개월) 앞당기는 신기록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CDMO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 계약과 기존 계약 물량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5공장 조기 가동을 결정했다. 존림 대표는 "5공장의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적된 공장 건설 노하우' 덕분"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4개의 공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 쿠키(Design Cookie)'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 4000리터로 전 세계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1년 창사 이래 누적 CDMO 수주액은 100억 달러(13조원)를 돌파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 톱 20곳 중 13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올해 들어서도 신규 수주 및 기존 계약 확대를 이어가며 6월 현재 기준 누적 수주액 75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5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MO 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같은 날 로슈와 CMO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더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결합체(ADC)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DC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존림 사장은 "시장 트렌드와 성장성을 감안하여 ADC 전용 생산 시설을 신규 건립하기로 로드맵을 수정했다"며 "ADC 생산 설비뿐 아니라 생산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기술에도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4:01: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경구형 휴미라 개발..시장 선점 나선다

셀트리온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아달리무밥)의 경구제형을 개발한다. 주사 형태로만 투여되던 휴미라를 먹는 약으로 개발하면 약 24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초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에 필요한 CT-P17을 라니에 독점 공급하고 향후 경구형 아달리무맙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라니는 고용량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자체 보유 기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고농도 경구형 아달리무맙을 개발한다. 셀트리온과 두번째 협업 계약을 맺게 된 라니는 '라니필(RaniPill)'이라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니필은 피하주사 제형과 유사한 수준의 생체이용률을 보인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고농도 제형 중심의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약물 효과에 더해 환자 투약 편의성까지 확보하게 돼 약 28조로 추산되는 아달리무맙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약 24조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으로 유럽 EM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에 이어 CT-P17까지 경구제 개발 협업에 돌입하며 차별화된 제형으로 치료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품 혁신을 도모하고 신약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46: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에서 몰린 기업들..K-바이오 경쟁력 알린다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3)'이 미국 보스턴에서 5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열고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과 혁신 신약 등 K-바이오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바이오 USA'은 미국 바이오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올해는 5~8일 '과학을 위해 일어나라(Stand Up for Science)'라는 주제로, 바이오 기술 본연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현황, 정책 전망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적자원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 기술, 공정개발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더불어 국내 메가 플랜트 설립 계획 등 자사의 차별화 역량을 홍보한다. 부스 내부에 미팅 테이블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사전 조율된 30여개의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등 다양한 기관과의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김경은 사업개발부문장은 "이번 바이오 USA에서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자사의 중장기적 사업 역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링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시장 메인 위치에 세계 최대 생산능력(총 60만4000리터)에 걸맞는 대규모 부스(167㎡·50평)를 설치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이래 11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이다. 부스에는 LED 패널과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행사 셋째 날인 7일(현지시간)에는 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메인 환영식에 제넨텍, 아반토 등과 함께 후원을 진행하며 바이오 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역시 단독 부스를 설치해 부스 내부에 오픈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및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분야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넘어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개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동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M&A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번 바이오 USA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의약품 개발 경험과 기술 경쟁력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와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가 참석해 기술 이전과 공동 개발 등을 논의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경쟁력을 소개하고 수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메드팩토, 인벤티지랩, 강스템바이오텍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43: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양양에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KLPGA 대회 개최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에서 올시즌 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이하 퀸즈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때를 맞춰 코로나 이전 골프 대회에서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취지에서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로 정했다.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셀트리온그룹, KLPGA 협회, 선수들이 모두 힘을 모았다. 특정 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하면 셀트리온그룹은 버디 1개당 50만원씩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프로암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등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공식 연습일에는 임희정, 한진선, 김민별, 김민선7 등 강원도 출신의 선수들이 양양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골프 자세 교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서포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산불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충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자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며 "퀸즈마스터즈 기간 중 많은 관심이 대회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져 서로가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35: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ESG 멘토 되겠다" 한미약품, 37개 협력사와 상생경영 다짐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ESG 실사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기업의 ESG는 더욱 실제적인 경영적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체 공급망 과정에까지 지속가능하고 ESG 친화적인 관리와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상생 경영의 핵심 과제는 협력사 ESG 역량을 고도화해 한미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한미약품은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1 10:56:5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애경, 원씽(ONE THING), 온라인 공식몰 오픈..채널 확장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이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원씽은 이번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통해 국내 온라인 채널 확장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원씽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원씽 모델링팩', '원씽 어성초 추출물 토너'부터 신제품인 '원씽 포맨 올인원 수분 에센스', '원씽 올인원 데오 워시'까지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토너, 크림 등 제품 종류별로 구분된 '유형별' ▲피부 상태에 따른 추천제품으로 구성된 '피부 고민별' ▲성분으로 구분된 '라인별'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와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히스토리' 페이지와 제품 사용 후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담은 참여형 페이지인 '마이원씽' 등도 구성했다. 원씽은 온라인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시 1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씽 담당자는 "원씽은 공식몰 내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공식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1 10:47: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