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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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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세계 최초 다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 개발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5GX 랩스, 노키아와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변환해 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다(多)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ITU-T 표준기술인 NG-PON2를 가상화하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K텔레콤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회선당 용량을 최대 40기가비피에스(Gbps)까지 늘리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인 여러 개의 파장 관리에 대한 가상화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하나의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8K UHD 영상서비스, AR, VR 등 향후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선 절체 기능과 파장 관리 기능은 부품의 고장이나 케이블 단절 같은 장애 발생 시 빠르게 감지하고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기술을 조만간 실제 가입자에게 적용해 효용성을 검증하고, 국제 기술 포럼에 공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박찬웅 인프라부문장은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는 유무선 망이 통합되는 시대에서 고객 경험 차별화와 효율적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네트워크 가상화에 필요한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 역량 확대를 통해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1-25 09:12: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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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82년생 김지영' VOD 사면 추첨으로 미니 공기청정기 증정"

스카이라이프가 연말을 맞아 주문형비디오(VOD) 프로모션을 연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VOD 장르별 이용 고객에게 매주 다른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VOD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주간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82년생 김지영' 등 최신 극장 동시영화 VOD를 구매(예약 구매 포함)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그 외 기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K쇼핑 상품권과 VOD 할인 쿠폰을 나눠 제공한다. 또 '베이블레이드', '로보카폴리' 등 키즈·애니메이션 VOD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틀팽이 ▲변신로봇 ▲폴리도서 ▲좀비덤 피규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증절할 계획이다. 'TV 월정액' 상품 가입 경품도 준비했다. 이 기간 월정액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용평리조트 숙박권과 백화점 상품권, 락앤락 주방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한 경품 응모는 VOD 구매 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로 진행된다. 경품은 매주 프로모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구매 혜택과 양질의 VOD 콘텐츠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09:1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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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에서 호주리그 중계 서비스 시작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2018년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 VS 시드니' 경기를 처음 중계했다. 내년 2월까지 총 40개 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 120경기, 팀당 40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2월부터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십 시리즈가 펼쳐진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의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도 연다. 경기 시청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되며,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일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LG유플러스의 주영준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BO와 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야구 팬들이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0:52: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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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매결연마을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체험 활동

LG유플러스는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꿈나무 14명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속의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AI스피커, 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CC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9-11-24 10:4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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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에도 끊김없어…KT SAT, 세계 최초 위성-5G 연결 성공

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을 연결하는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재해재난이 발생해 5G 네트워크가 끊겨도 위성만으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 SAT은 KT의 5G 네트워크와 적도 상공 약 3만6000㎞ 우주에 있는 무궁화 위성 6호를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위성 5G(5G-SAT)'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영역 확장을 위해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협력한 결과다. KT SAT은 이번 시험에서 KT 융합기술원과 함께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위성 통신 링크(백홀)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기술을 구현해냈다. 우선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은 완전히 다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통신 규칙(프로토콜)을 이용해 기존 5G 서비스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KT융합기술원과 KT SAT이 공동으로 개발한 '위성 5G 하이브리드 라우터'다. 이 기기에 연결된 5G 단말은 각종 데이터를 5G 네트워크와 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송수신하거나 또는 각각의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로 5G가 강제로 끊기는 상황을 연출해 5G 네트워크 없이 무궁화 위성 6호 만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유지시켰다. KT SAT 양상진 기술협력TF 본부장은 "이 기술을 통해 어디에서나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재난 통신이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5G 기반의 자동화된 농기계나 차량이 이동 중 5G 커버리지가 닿지 않거나 재해재난이 발생해 네트워크가 끊긴다면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기술이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는 형태로 이용될 수 있다. '위성 통신 링크를 이용한 5G 엣지 클라우드 미디어 전송'은 5G 엣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영상 전송 서비스를 위성 통신과 접목한 기술이다. 5G 엣지 클라우드는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용자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주는 가상의 데이터센터라 할 수 있다. KT SAT은 이 기술을 이용해 KT SAT 금산 위성센터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와 카메라 중계 영상을 무궁화 위성 6호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의 5G 엣지 클라우드에 전송해 다수의 5G 단말로 끊김 없이 송출하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위성 통신 기술로는 일정 주파수 자원(대역폭)으로 HD급 영상을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전송 전송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같은 자원을 가지고 5G 엣지 클라우드 접속된 모든 단말에 콘텐츠를 동시 전송할 수 있다. 위성 통신은 다른 통신 기술에 비해 주파수 대역폭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싸 방송사나 대형 콘텐츠 회사(CP)들 위주로 위성 방송 중계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현재 KT SAT이 운영하고 있는 위성은 무궁화 위성 5, 5A, 6, 7호와 KOREASAT 8호로 총 5기다. KT SAT 통신 위성 5기의 커버리지는 지구 전체 면적(143만9000㎡)의 60% 수준이다. KT SAT은 이번에 시험에 성공한 두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의 위성 통신도 더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고 통신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보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해 5G NR(New Radio)과 위성 통신을 완전하게 연동하는 것이 KT SAT의 위성 5G 연구의 목표다. KT SAT은 이번 시험 결과를 KT융합기술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에 개진할 방침이다. 위성 5G는 2018년부터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6의 연구 과제 중 하나다. 다수의 통신 분야 전문가들은 지금의 연구 과정을 거쳐 2020년 국제민간표준화기구 릴리즈 17에서 본격적으로 위성 5G의 글로벌 표준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T SAT 양상진 본부장은 "KT SAT은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은 위성 활용도가 높아 이런 대내외 시장을 통해 위성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SAT 대표이사 한원식 사장은 "위성과 5G를 연동하는 기술은 향후 지역간 격차 없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끊김 없는 통신이 중요한 재난·비상통신 및 콘텐츠 시장 등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T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이루고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4 10:30: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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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시장 공략 위해 티맥스 그룹과 '맞손'

KT는 티맥스 그룹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인프라서비스 단장 이강수 상무,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특화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연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 3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의 DBMS인 '티베로',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 등 5종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서비스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는 "KT와 지속 협력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단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 특화 클라우드에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KT와 티맥스의 협력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1:34: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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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D 실사 지도로 5G망 설계 고도화

SK텔레콤이 전국 구석구석을 3D로 구현한 지도를 활용해 5G 네트워크 설계를 정교화한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지난 21일 분당 소재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를 총망라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전국의 70여 개 시·군의 건물 구석구석까지 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사 수준의 '리얼 3D' 데이터도 제공 받는다. 리얼 3D는 일반 3D와 달리 항공 측량용 카메라로 실제 지형지물을 촬영한 후 3차원 정밀 모델링을 적용해 제작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사용중인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리얼 3D 데이터로 정교화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 3D 공간 정보는 실제 건물 옥상의 난간 구조나 에어컨 실외기 위치까지 3D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기지국 구축 단계부터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 설치 위치와 높이 등을 설계할 수 있다. 공간 정보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네트워크 품질 관리도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정창권 인프라 엔지니어링 그룹장은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3D 네트워크 설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사업자로서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1:28: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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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에게 5G 상용화 경험 전파

KT는 지난 2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글로벌 5G 오퍼레이터 포럼'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에게 KT의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전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5G 오퍼레이터 포럼은 O-RAN 얼라이언스, NGMN와 GTI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 주요 통신·방송사업자의 CTO가 참석해 각국의 5G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중국방송네트워크 등 중국의 주요 통신방송사업자와 도이치 텔레콤, 텔레포니카, 바하티 에어텔, 싱텔, KDDI 등 전 세계 각국의 주요 통신사업자가 참여했다. KT 발표자로 나선 이선우 인프라연구소장은 21일 오후 열린 발표에서,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제공 현황을 공유했다. 또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5G 진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개방형·지능형·에너지친화형·소프트웨어 기반 5G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이선우 소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전 세계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1:20: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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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 화재 재발 방지…이통사, 2021년까지 통신망 이원화 완료 나선다

정부가 이동통신사와 함께 KT 아현지사 화재 1주년을 맞아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와 함께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통신4사는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재난대응 인력(감시시스템) 운용, 중요통신시설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등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시설보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통신사는 각 사의 통신재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KT는 통신구의 환풍기·제어반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잠금장치 설치, CCTV 개선은 모두 완료했다. 통신망 이원화,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계획대로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잠금장치 설치는 완료했고, CCTV 보강은 12월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 LG유플러스는 잠금장치·CCTV 보강은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다.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말까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또한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말까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와 통신4사는 통신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사업자별로 보유하고 있는 통신구, 관로, 광케이블 등 주요 통신설비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통신망 이원화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시간에 완료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조속히 완료하고 통신재난 대응인력 확충과 교육강화를 통해 자연재난에도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도 최근 신설한 네트워크 안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통신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1-21 16:0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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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측량하고 3D 도면 활용…SKT, 스마트건설 실증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림블, 현대건설기계, SK건설 등과 함께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공사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전통방식과 스마트 건설방식으로 시공해 공법의 효율성을 비교한 사업이다. 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 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으며,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 드론, 증강현실(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건설 공법을 통해 총 생산성 30% 향상, 공사기간 및 비용 25% 단축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도저, 그레이더, 진동롤러 등 총 4대의 중장비가 투입됐다. 측량·설계·시공·모니터링 및 관리까지 토공공사 전 단계에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측량 전문기업 미국 트림블의 ICT 솔루션을 중장비에 장착해 실증이 이뤄졌다. 측량 단계에서는 사람 대신 근적외선을 이용한 초정밀 '라이다 드론'을 이용해 측량했다. '라이다 드론'은 상공에서 레이저 광선을 쏘아 반사파로 지형의 생김새를 찍어 떠내듯 기록하는 초정밀 드론이다. 이를 통해 숲이 우거진 지대에서도 땅의 높이, 토공량(흙의 양) 등을 쉽게 산출할 수 있다. 설계 단계에는 3차원 설계 방식인 BIM 기술을 활용했다. BIM은 미리 시설물을 3차원(3D) 공간에서 디자인하고 시공, 준공, 유지관리까지 건설의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건설 방식으로는 라이다 드론이 측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 전 과정을 BIM을 통해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설계오류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번 도로공사의 평균 공사비가 전통방식과 비교했을 때 25.4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 단계에서는 T 라이브 캐스터, 경사센서와 GPS 안테나 및 수신박스 등을 중장비에 장착해 작업했다. 이들 장치는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건설현장을 3D도면으로 형상화했다. 실제 기능공이 굴삭기로 땅을 팔 때 버킷(삽)에 장착된 경사센서와 GPS 등을 통해 땅의 넓이, 깊이, 기울기 각도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실제 1.5㎝ 오차범위 안에서 정밀 작업이 가능한 결과가 나타났다. SK텔레콤과 4개 기업·기관은 실증사업을 토대로 향후 5G를 접목해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도화하고 건설 자동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실증 결과가 스마트건설 대중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G와 AR/VR, AI 등 뉴 ICT 솔루션을 결합해 터널, 교량, 스마트 조선소까지 5G B2B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5:56: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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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SKT 이종민 그룹장 "5G·AI 기술 사업 글로벌로 확장해야"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의 기회를 살리려면 기술 기반 산업과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5G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능력으로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야 합니다."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 랩스장은 AI 시대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특성으로 일상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 연말까지 2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AI가 똑똑해지려면 학습화 해 신경망을 활용해 추론을 해야 한다"며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망인 5G가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AI와 데이터, 네트워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현재 AI는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을 현실화 했고, 향후에는 사람들의 소리, 숨소리, 발자국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G를 통해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마련된 셈이다. SK텔레콤은 5G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AR 동물원, 롤(LoL) 멀티뷰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니콘 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등 손을 잡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2008년에서 2018년 간 산업이 ICT로 개편되고 관련 기업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150여개, 중국 80여개 등에 비하면 한국은 유니콘 기업이 8개 밖에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ICT 유니콘을 육성하는 '스타게이트'를 가동하고 있고, 테크갤러리를 개소해 ICT 기술을 오픈하고 있다. 미국 지상파 싱클레어, 미국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JV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SK텔레콤은 네트워크 회사지만 단순한 연결 뿐 아니라 산업 등 각 분야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21 14:4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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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오픈랩 개소 이후 해외 99개 기관, 653명 방문

KT는 지난해 5G 오픈랩 개소 이후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99개 기관, 653명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술 전시를 둘러본 정부기관 및 국내 기업체는 490개 기관, 2828명으로 집계됐다. KT는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KT의 ICT 기술 체험관인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퓨처온은 2010년부터 KT R&D 혁신 기술을 전시해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5G 오픈랩은 5G 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공간이다. 지난해 9월 KT 연구개발센터 내 개소한 이후 2019년 6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판교 5G 오픈랩'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에서는 5G, AI, 미래플랫폼, 10기가인터넷 등 각종 최신 ICT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5G 관련 기술로는 5G AR 및 VR 솔루션, 기업전용 5G, 5G 스마트 CCTV 등 16개 아이템, AI 기술로는 기가지니, AI 호텔로봇, AI 오피스, 지능형 NW관제 등 13개 아이템, 미래플랫폼 관련 기술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영상보안, 정보보안, 에너지 등 5개 아이템 등 다양한 기술이 전시돼 있다. 지난 10월 방문한 OECD 고위관계자와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 일행 역시 KT R&D 전시를 관람했다.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는 KT 연구개발센터를 둘러보고 "세계적으로 앞선 KT의 5G 기반의 재난·안전 솔루션, 에너지·교통 솔루션 등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KT 융합기술원 나관상 상무는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5G에 AI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통해 한국의 앞선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리얼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9'에서 베스트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중국 차이나유니콤, 일본 KDDI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통신사들과 협업 중이다.

2019-11-21 13:42: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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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엔리얼사 ‘AR글래스’ 국내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증강현실(AR) 글래스 전문 제조기업 엔리얼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AR글래스는 안경을 쓰듯이 자연스럽게 기기를 착용하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좋아하는 스타나 희귀동물을 눈 앞에 현실로 불러와 만나볼 수 있고, 프로야구·골프 등 스포츠 중계를 나만의 대화면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엔리얼의 AR글래스로 내년 1분기까지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고객 의견 반영 및 보완해 AR글래스 플랫폼 구축 등 상용화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35개 매장과 영화관, 지하철 등 5개 팝업스토어에 고객 체험존을 운영하며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AR글래스와 5G 스마트폰인 'V50S 싱큐'를 연동한다. 스마트폰과 AR글래스를 USB선으로 연결하면 AR글래스의 고화질 마이크로 OLED로 3D AR콘텐츠를 감상하고 2D·3D 일반 콘텐츠를 10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엔리얼과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텔레프레즌스(원격회의)를 비롯, 5G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하면 AR글래스를 통해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PC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엔리얼은 5G 시대에 미디어 디스플레이로 AR글래스를 주목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AR엑스포 'AWE(Augmented World Expo) 2019'에서 글로벌 이통사와 제조사들로부터 현존하는 AR글래스중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88g의 '초경량' 무게와 499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양사는 AR글래스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내년 1분기 AR글래스에 관심 있는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엔리얼 테크 데이'를 개최한다. AR글래스 관련 앱 개발이 가능한 SDK를 설명하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AR글래스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 제품들은 높은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가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았다"며 "엔리얼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U+5G의 풍부한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AR글래스를 대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3:31: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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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 '미르의 전설2'에 블록체인 접목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믹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의 문제로 지적되는 거래 비용의 문제를 해결해 대규모 게임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고, 확장성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위믹스 네트워크는 프라이빗 체인 기반의 서비스 체인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한다. 또 게임과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체인을 병렬적으로 늘려가는 멀티 체인 구조를 채택했다. 아울러 많은 서비스 체인들 간의 자산과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체인 역할을 하는 브릿지 체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체인의 수와 종류에 관계없이 통합적 자산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블록체인 디앱(DApp)들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복잡한 진입장벽도 개선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앱)과 동일하게 설치와 로그인을 거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믹스 네트워크에는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1000만 다운로드 이상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이 출격한다. 누적 이용자수 5억명 이상의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중국명 傳奇)'를 비롯해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등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블록체인과 접목해 공개한다. 우선 위메이드트리가 직접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인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를 시작으로, 이어 '전기 H5 포 위믹스'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후 '윈드러너 포 위믹스', '캔디팡 포 위믹스', '에브리타운 포 위믹스', '두근두근 레스토랑 포 위믹스', '터치파이터 포 위믹스', '전기 모바일 포 위믹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위믹스 네트워크는 11월 내로 서비스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고, 이후 준비 중인 게임들을 차례대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5:52:3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