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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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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익 569억…'검은사막' 선방에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펄어비스는 9일 올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1%, 3.8% 증가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에 힘입어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3%에 달한다.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샤이'를 글로벌 전지역에 업데이트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직접 서비스로 전환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수 각각 10배, 15배 증가, 일간 이용자수(DAU, Daily Active Users) 2배 이상 증가, 전서버 혼잡 등 각종 지표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대만 '매화' 업데이트와 일본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분기 대비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은 5월 엑스박스 게임패스 인기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펄어비스 조석우 CFO는 "하반기에도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지역 업데이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지속적 IP가치 제고를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며 "검은사막, 이브 온라인와 같이 IP 기반 하에서, 신규 엔진 기술력과 전세계, 모든 플랫폼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IP들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23일 '검은사막 플스4'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고 4분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2019-08-09 08:11: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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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익 19%↓…매출은 반기 사상 최대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피파 온라인4' 등 주요 스테드셀러 게임들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작의 흥행 부진 등의 여파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넥슨은 올 2·4분기 매출액 5712억원(539억엔), 영업이익 1377억원(130억엔)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3% 늘고, 19%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2030억원(191억엔)으로, 같은 기간 41% 줄었다. 다만,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5852억원(1469억엔)으로, 반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 게임들의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올 상반기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2%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4월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에 힘입어 한국 지역에서 6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중국 노동절 및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갔다. 넥슨의 또 다른 인기 IP인 카트라이더의 2분기 매출은 지난 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피파 온라인 4'는 신규 클래스 선수 도입 및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망치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3분기 이후에도 자사의 강점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최근 완전 인수 계획을 발표한 엠바크 스튜디오를 통해 서구권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게임과 이용자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6:18: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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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NK부산은행,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 '맞손'

KT가 BNK부산은행과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8일 부산 BNK부산은행 본사에서 BNK부산은행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T와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ICT 역량과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분야 핵심 기술을 부산은행의 고객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금융ICT 융합 서비스 공동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양사는 마케팅 제휴를 통해 9일부터 부산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인 '소호프리미엄대출'에 금리 추가 인하 프로모션을 연다. 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 썸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소호프리미엄대출'은 최저 연 3.48%의 금리로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KT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은 추가 0.2%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은 "디지털 금융 분야의 선두에 있는 부산은행의 노하우와 KT의 ICT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KT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56: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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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하는 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 정식 출시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을 기록한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커뮤니티 '쿵야TV'를 오픈하고 게임 내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쿵야 캐치마인드에는 ▲ '쿵야(NPC, Non Playable Character)'가 그림문제를 내고 맞히는 '쿵야퀴즈' ▲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가 낸 그림퀴즈를 맞히는 '이용자퀴즈' ▲ 동시간 대 접속한 다른 이용자가 날려 보낸 퀴즈를 맞히는 '종이비행기퀴즈' 등 그림퀴즈 모드가 마련됐다. 또 다수 이용자에게 문제를 출제하는 '모두의 퀴즈방', 내 위치 기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동네 퀴즈방',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퀴즈를 풀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등 이용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실시간 멀티 모드가 있다. 이외에도 추천 그림을 확인·공유하고 댓글 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친구 및 팔로워들의 그림퀴즈를 확인하는 '뉴스피드', 게임 내 랭킹 및 인기 이용자의 그림을 확인하고 구경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 등 소셜 콘텐츠도 탑재됐다. 넷마블은 '쿵야 캐치마인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게임 내 1:1 그림퀴즈를 통해 친구와 함께 퀴즈를 내고 맞히는 횟수에 따라 고급아이템 및 재화를 지급하는 '캐치유어하트' 이벤트를 연다.

2019-08-08 14:40: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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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주문·결제 한번에…NHN페이코 '페이코 오더' 출시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페이코 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온라인상에서 누리던 간편 결제 편의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주문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앉아 간단하게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포장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오더'와 주문부터 배달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배달 오더' 등으로 확대해 활용할 수도 있다. 페이코 오더를 도입하는 고객사는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픽업 주문 및 배달 주문까지 소화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설치와 카운터 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과 카페 전문점 '전광수커피', '커피집단' 등 전국 300여 곳에 우선 적용됐다. 앞으로 카페 및 식음료 업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NHN페이코 측은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와 함께 지난 4월 먼저 선보인 '오더픽'을 현장 검증하면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결과, 이번 7월 '페이코 오더'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코 오더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1:24: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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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모바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인도네시아 서비스 오픈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이지&익사이팅 모바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버디크러시는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특히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900만을 돌파한 동종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의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반영됐다. 컴투스는 골프 등 스포츠 게임에 대한 선호도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기점으로 향후 동남아를 비롯한 타 글로벌 국가들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에서 기존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힘든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구현해냈다. 이를 통해 선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다양한 매치 및 대회 콘텐츠를 통해 장비들을 획득하고, 선수와 캐디를 성장시키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버디크러시는 야구, 축구, 골프, 낚시 등 기존 컴투스가 지닌 모바일 스포츠 및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녹여진 신작 타이틀"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버디크러시가 지닌 게임과 스포츠의 복합적 매력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1:24: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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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마케팅부터 사은품까지 불붙은 '5G 2라운드'…이통사 '갤노트10' 9일 예판 시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10(이하 노트10)', '노트10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새로운 5세대(5G) 스마트폰 등장으로 치열한 '5G 2라운드' 경쟁이 또 다시 가열될 전망이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기가바이트(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5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다. 노트10플러스는 256GB 기준 139만7000원, 512GB 기준 149만6000원이다. ◆컬러 마케팅부터 카드제휴·결합 등 할인 혜택까지…막 오른 '5G 2라운드' 경쟁 이번 '5G 2라운드'는 각 이동통신사 별로 단독 컬러 제품을 확보해 차별화를 노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파란색 모델, KT는 빨간색 모델을 내놓는다. 다만, LG유플러스에서는 단독 색상을 출시하지 않는다. 기본 색상은 노트10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3종이 있고, 노트10 플러스 256GB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트, 노트10 플러스 512GB는 아우라 블랙, 아우라 실버 색상이 있다. 이에 따라 기본 색상에 더해 이동통신사에 따라 색상 옵션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단말 외에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동통신사 별로 색상을 다르게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KT는 차별화된 색상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할인과 멤버십에도 힘을 실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노트10 구매 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노트10플러스 512GB의 경우 '5GX 클럽_노트10'으로 75만원 할인 받고, 제휴카드 '더블할인'을 통해 74만원, 'T모아쿠폰'으로 1만원 할인만 받아도 무료 수준으로 노트10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GX클럽_노트10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선택약정 25% 할인과 함께 할인 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LG유플러스 이용자는 'U+Family 하나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하고 있는 13개 사의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콘텐츠&사은품 경쟁 치열 콘텐츠와 사은품을 통한 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은 요금제 혜택에 따라 무료 또는 100원의 가격으로 동영상 서비스 '푹'과 음원 서비스 '플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SK텔레콤 예판고객은 S펜이나 배터리 특화보험 무상지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노트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단말을 수령할 수 있다. KT에서 갤럭시 노트10을 사전 예약하고 8월 26일까지 개통하면 ▲삼성전자 갤럭시 핏▲삼성 무선충전기 듀오+클리어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LED커버 등 사은품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50%, 1회 한정)이 지원된다. KT숍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 노트10을 올해 말까지 구매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내달 말까지 10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9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100여종의 게임을 제공하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를 10월 말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노트10', 체험존부터 론칭 파티까지 이벤트 '풍성' SK텔레콤은 노트10 출시를 맞이해 SKT 5GX 부스트 파크인 올림픽 공원(13~25일)과 해운대(9~15일)에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AR,VR을 활용한 SKT 5GX의 특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KT는 오는 19일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하루 전인 19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론칭 파티를 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이번 론칭 파티에는 솔로가수로 데뷔한 강다니엘이 참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별로 5G 가입자 점유율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만큼 갤노트10 출시가 향후 5G 가입자 선점에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5G 가입자 400만명 돌파 시점도 올해 말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8-08 11:2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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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변북로·올림픽대로서도 5G 서비스 품질 확보

도심고속화 도로에서 고속 이동 시에도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도심의 고속화 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5G 연속 커버리지를 구현, 고속 이동 시(60~80㎞/h) 다운로드 평균 530메가비피에스(Mbps), 최고 1050Mbps 속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LG전자 V50 씽큐 5G 스마트폰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증을 통해 고속화 도로에서도 LG유플러스 5G 특화 서비스인 U+프로야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각종 고화질 서비스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속 이동 시에는 밀리세컨드(ms) 단위로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 영향으로 기지국 송출 신호가 이동하는 사용자 위치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렵다. LG유플러스는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를 이용한 빔포밍 기술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는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G 커버리지 및 네트워크 파라미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 단말 수신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인접 셀간 핸드오버 성공률 100% 및 다운링크 평균 530Mbps 속도를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KTX 등 고속철도 이동(최대 시속 약 350㎞)시에도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h 이상 이동 시 영향이 커지는 도플러 효과 극복을 위한 차별적 기술 및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구간에서도 완벽한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플러 효과란, 고속이동 시 주파수 특성이 바뀌어 기지국과 단말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뜻한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지속적으로 기술 연구와 혁신을 거듭해 고속도로, 고속철도, 지하철, 실내 등 다양한 환경에서 5G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8 09:18: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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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7.8% 감소…무선 ARPU는 1년 만에 반등

KT는 올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985억원, 영업이익 28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다만,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1인당 가입자당매출(ARPU)은 1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8% 감소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5G 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키웠지만,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이익은 줄어들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743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무선서비스 매출은 5G와 롱텀에볼루션(LTE) 우량 가입자 확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1% 상승하며 1조643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무선 ARPU는 3만1745원으로 전 분기 대비 0.8% 증가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에 반등했다. 2분기 말 KT 5G 가입자는 42만명이다. 이 중 82% 이상이 국내 유일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을 이용하고 있다. KT의 전체 MNO 가입자 순증은 20만3000명을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1조1889억원이다. 특히 2분기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522만명으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59% 수준으로 성장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1G 인터넷' 가입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우량 가입자 증가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9% 증가한 6899억원이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2분기에 14만7000명 순증하며 811만명을 기록했다. PPV, 홈쇼핑 등 플랫폼 매출이 함께 성장하면서 별도 기준 IPTV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4.3% 성장했다. 콘텐츠사업 매출은 지니뮤직, KTH 등 그룹사의 적극적인 고객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8498억원이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기업 IT서비스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6161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5G 기반의 플랫폼 사업도 고도화한다. KT는 5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국 8곳에 5G 에지 통신센터를 설치하고 IT 에지 클라우드 2개소를 추가 구축해 제조, 미디어,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 중이다. KT CFO 윤경근 전무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5G를 비롯한 무선, 미디어콘텐츠, AI 등 다양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달성했고 그룹사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5G 시장에서 KT만의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7 10:51: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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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익 28억원…IP 사업 확대로 흑자전환

위메이드가 신작 라이선스 게임 출시 성과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4분기 매출액 339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2%, 3235% 증가한 수치다. 위메이드 측은 "신작 라이선스 게임 출시 등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로 인한 로열티가 반영되면서 2분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라이선스 사업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5월 킹넷 계열사 절강환유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미니멈개런티(MG)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 판정을 받았고 현재 강제집행 신청을 한 상태다. 또 소송 중인 37게임즈와 킹넷은 소송과 별개로 원만한 합의을 위한 협상도 병행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들과 신규 게임 계약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에 계약된 라이선스 게임 10여 종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고, 국내에서도 라이선스 게임 출시와 신작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르의 전설2'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 '미르4', '미르M', '미르W'의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08-07 10:23: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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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출시

1인 가구, 휴가철 빈집 등을 노리는 도난과 주거침입 등의 위험으로부터 내 집을 지킬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홈 보안 서비스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시 112로 간편하게 신고까지 할 수 있는 IoT 보안 기능을 갖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뿐 아니라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에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갖춘 종합 홈보안서비스다. 서비스 가입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사람을 구분해 인식하는 가정용 CCTV 맘카와 창문이나 현관문의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을 감지해 사이렌을 울리는 움직임알리미와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기기 1종까지 총 5종의 IoT 기기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선택기기로 간편버튼을 선택하면 버튼 한 번으로 사전에 등록된 부모나 애인, 지인 등에 "우리 집 긴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필요합니다" 등의 SOS 문자를 송신할 수 있어 집안에 있을 때 침입이 발생했을 경우도 대응할 수 있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도난이나 화재 등의 피해가 입었을 경우 보험적용을 통해 보상까지 지원한다. 도난은 최대 500만원, 화재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서비스 이용료 이외에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없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U+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월 1만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포함 1만1000원),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월 1만1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포함 1만2100원)이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고객센터에서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 류창수 상무는 "IoT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안상품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방과 감시, 확인, 신고 및 보상까지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고객분들이 IoT 보안서비스로 안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7 09:23: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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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AI로 보이스피싱 잡는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에 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후후 앱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으로 학습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통화 내용까지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진단한다. 음성을 문자 형태로 변환 후 기존에 축적된 보이스피싱 사례와 발화 패턴, 문맥, 단어 등을 대조해 판별해 내는 식이다. 만약 걸려온 전화의 보이스피싱 위험도 결과가 '주의' 혹은 '위험' 수준일 경우 경고 음성과 진동을 발송해 이용자가 즉시 위험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후후 앱을 통해 직접 안심번호로 등록한 전화번호는 보이스피싱 위험도 탐지 대상에서 제외한다. 후후 앱 내에 축적된 1100만건 수준의 악성번호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정밀한 검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능은 8일부터 LG전자 제조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9.0 이상 버전에서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하위 버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후후 앱 설정에서 통화 녹음 권한에 동의 후 '후후 통화녹음' 앱을 설치하면 된다. 기존 기업은행 고객 대상으로 제한해 제공되던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적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후앤컴퍼니는 지난 7월 기업은행,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금융권과 제조사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활용 범위를 넓혀 온 국민의 생활 안심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09:22: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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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카페·베이커리로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 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고용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5년 상암동 사옥 입주 당시 조성한 직원들의 휴식공간 '미디어 가든'을 장애인 연계고용 참여 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업과 장애인 연계고용 참여 플랫폼 '늘품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카페와 미디어 베이커리를 시작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임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기획하며 중증장애인 연계 고용을 적용시켜 '미디어 카페'를 오픈했다. 장애인이 직접 카페 관리와 원자재 납품 업무를 수행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미디어 베이커리'가 시작됐다. 미디어 베이커리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베이커리 카페 'salt'와 함께 찾아가는 빵집으로 기획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미디어 베이커리를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판매한다. KT스카이라이프 유희관 부사장은 "위성방송은 사랑의 안테나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및 장애인 시설에 방송시설 설치와 무료시청을 제공해오며 이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한 생산적 복지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KT스카이라이프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7 09:21:5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