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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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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진짜' 위스키 넣은 하이볼 선보여

신세계L&B와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협업해 하이볼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인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Evan Bourbon Highball)'을 앞세워 시장 리더로 올라선다는 포부다. 11일 신세계L&B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최근 한국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일본과 미국의 RTD 주류 시장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꾸준히 견고하게 성장해온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주류 소비 트렌드가 유흥시장에서 가정시장으로 옮겨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홈술·하이볼)수요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향후 일관된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제품을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L&B가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한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독일산 최고급 설비를 보유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다. 또한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해 과일 향과 위스키의 적절한 밸런스를 구현했다. 김 대표는 "기존 시중에 유통되는 하이볼은 유사 위스키나 오크향을 입힌 제품이 대부분이다"라며 "'에반 버번 하이볼'은 진짜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최적의 레시피에 최상의 양조 기술력을 더해 완성한 정통 버번 하이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반 윌리엄스' 수입사인 신세계L&B 측의 도움으로 실제 위스키 원액을 넣으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편의점 4사(이마트24, GS25, CU, 세븐일레븐)와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입점이 확정됐고, 17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한 캔당 4000원, 행사가를 적용해 4캔 1만2000원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의 올해 목표 판매량을 300만 캔으로 잡았다. 김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맛과 기술력이 확실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 국내 RTD 주류 시장에서 1위를 선점하고, 향후에는 해외에도 진출해 일본 하이볼과 대등하게 대결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성수동의 목공소를 개조해 문을 연 양조장을 시작으로 2019년 수도권 단일규모 최대의 이천 브루어리를 준공해 맥주와 RTD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서울숲 라거' '노을 페일에일' '첫사랑 IPA' '안동하이볼'이 있으며 미국 H-Mart와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5:2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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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화이팅" 화애락,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 진행

정관장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중년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 메노포즈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위시리스트에 화애락 화애락 베스트 3종을 추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화애락 액티브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뮤지컬 메인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사진과 액자를 증정하며, 이를 인증샷으로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화애락 액티브미 본품도 증정한다. 정관장은 뮤지컬 메노포즈가 4060여성들의 갱년기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화애락 제품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성황리에 공연중인 '메노포즈'는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말 못할 고민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한 입담과 흥겨운 음악으로 전하는 뮤지컬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여성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갱년기를 관리하는 여성은 물론 당당하고 멋진 라이프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4-07-11 14:1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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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 쌀밥·밤 맛 인기…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30억원으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은 국민 브랜드인 햇반·맛밤과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가 만나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백질 음료에서 찾기 힘든 색다른 콜라보 제품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들과 디저트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6월 처음 런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 브랜드이다. '새로운 식물성 식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건강하고, 맛있고, 가장 새로운 식물성 식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웰니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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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사내식당 차별화 '플렉스 테이블' 확대 추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사내식당 차별화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플렉스 테이블'은 아워홈이 2021년부터 사내식당에서 전개하는 이벤트로서,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신선한 경험과 '한 끼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셰프를 초청해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플렉스 테이블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피스 점포를 중심으로 월 평균 5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회가량 열렸다. 이벤트 날은 고객 방문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평소 식수 대비 15~20% 이상 충분한 식사량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조기 소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점포별 이용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업하고 있는 브랜드 수는 45개가 넘는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피자', '매드포갈릭', '번패티번' 등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부터 전 세대 입맛을 아우르는 '유가네', '한촌설렁탕', '만족오향족발', '순대실록'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만족오향족발 '족발정식' 메뉴가 가장 반응이 좋았으며, '유가네닭갈비정식', '번패티번 버거세트' 순으로 많은 고객이 사내식당을 찾았다. 최근에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메뉴인 메이플딥 도넛과 애플프리티 도넛을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사내식당은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달에는 쉐이크쉑, 닥터로빈,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해 기존 사내식당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메뉴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맛집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 다양한 브랜드와도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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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 전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ㆍ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ㆍ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00명 대상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는 1000명을 목표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CRM 시스템을 활용한 타깃 홍보를 진행하며, 3인 이상일 경우 교육 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개인 교육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롯데리아는 디지털 마실 교육과 함께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에 지속하며 올해 하반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한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돋보기, 고대비, 음성 안내 등 1차 고도화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4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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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계속된다…올해는 진주 고추로 '맛있게 매운맛' 선사

한국맥도날드가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면서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 론칭한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양형근 한국맥도날드 대외협력담당 이사는 "'한국의 맛' 제품은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고, 제품 개발을 위해 수매한 농산물 누적 수급량은 743t을 넘어섰다"고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밝혔다. 이어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소셜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타 브랜드들도 로컬 소싱에 뛰어드는 계기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대표 메뉴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창녕 갈릭 버거'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보성녹돈 버거' 등이 있다.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외에도 판매되는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60%를 국내산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1만6000t에 달하는 식재료를 수급하고 있다. 각 지역 자체단체에서 맥도날드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도 수여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3년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농식품부에서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3종이다. 양 이사는 "진주는 고추 시설재배 생산량 국내 1위의 지역으로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남강이 흐르는 청정도시다. 일정한 고품질의 고추 공급이 가능해 선정했다"며 "진주 고추는 높은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과피가 두꺼워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해 버거와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는 고품질의 진주 고추를 매콤새콤한 고추 피클로 재가공한 후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토핑으로 들어가 매운 감칠맛을 선사한다. 버거의 핵심인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풍미를 극대화 했으며 짭짤한 베이컨과 매콤한 토핑이 어우러진다. 버거 하나당 사용된 고추는 1/4정도다. 백창호 한국맥도날드 메뉴팀 팀장은 "전세계 인구 중 75%가 고추를 섭취할만큼 고추는 글로벌한 식재료"라며 "특히 한국인은 1인당 연간 4kg 고추를 소비할 정도로 즐겨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메뉴에 고추를 접목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메뉴 기획·개발에는 1년 3개월이 소요됐다. 백 팀장은 "메뉴를 개발하면서 '어떠한 매장에서 취식하든 버거의 품질을 고르게 유지할 것'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개발했다"며 "메뉴를 대량생산 했을 때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협력업체와 긴 시간 논의하고 연구했다"고 전했다. 함께 출시되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최초로 출시하는 맥모닝 메뉴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와 함께 '맥치킨'의 담백한 치킨패티가 조화를 이룬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출시된 메뉴가 상시메뉴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객들의 반응과 식재료 수급 안정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위해 수매한 고추는 약 5t이다. 예상 판매 수치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기존에 팔린 제품의 수치는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백 팀장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4년째 전개하고 있는데 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기존에 출시한 메뉴에 대해 해외 맥도날드에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검토한 경우가 있긴 하다. 이번 신메뉴가 진출하는 첫번째 메뉴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00:0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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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K-Rib & 치즈피자' 출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SON 봤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 신제품 'K-Rib & 치즈피자'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K-Rib & 치즈피자'는 한국식 스테이크에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더한 K-Rib 스테이크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속모델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를 형상화한 Sonny 큐브 치즈가 올라가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트 크럼블로 풍성함을, 아라비아타 소스로 매콤함을 살려 풍성한 제품 외관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SON 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L 사이즈가 3만3900원, M사이즈가 2만8000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손흥민 선수의 작화가 그려진 피자박스를 선보이는 등 전속 모델 손흥민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TVCF를 런칭한다. 해당 광고에서는 '피자 연구원 손흥민' 이라는 컨셉으로 손흥민 선수가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피자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을 담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의 맛과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K-Rib & 치즈피자'가 오는 12일 출시된다"며 "해당 제품과 함께 도미노피자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진행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0 15:33: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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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협약 체결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정성스럽게 담아 건강한 식탁을 제안하는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청정 자연의 대명사인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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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AI 활용한 아이스크림 선봬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개발하고 오는 15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의 최신 AI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으로 구현해 탄생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다.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2월 실험과 창조의 혁신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워크샵 매장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로 지난 3월 AI NPD 시스템을 활용한 첫 제품인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구글플레이는 이번 협업 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워크샵 매장에서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을 첫 공개하는 론칭쇼를 진행한다. 론칭쇼에서는 비알코리아 허희수 전략총괄임원과 구글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을 비롯한 양 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해 제품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제미나이를 활용해 수십 가지의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중 참여자들의 MBTI와 기분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추천해 주는 '마이 퍼스널 플레이버'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세계 배스킨라빈스 최초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인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문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고객에게 단순히 맛있는 제품을 넘어,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0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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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그룹은 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3:4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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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 성황리 마쳐

동아오츠카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을 지난달 24일 팀원 선정식부터 7월 6일 오프라인 결승전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SOOP(옛 아프리카TV)이 함께하는 오로나민C 브랜디드 e스포츠 대회다. 총 상금 1300만원 규모의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은 SOOP 스타크래프트 BJ간의 혼성 팀 리그로 진행됐다. 1위 (염보성)팀에게는 1000만원, 2위 (철구)팀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된 이번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SOOP인기 BJ 20명이 참가, 한팀 당 5명, 총 4개팀으로 구성해 스타유니버시티, 대학교 컨셉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인 팀원선정식에는 4개팀 대표들의 유쾌한 입담과 오로나민C 광고를 보고 오로나민C의 특장점인 10가지 텐션성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재밌는 이벤트를 통해 텐션대전의 서막을 알렸다. 6회차로 진행된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매 경기 SOOP에서 최상위권 동시 접속자 등극 등 많은 유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했고, 지난 6일 상암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도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방문하며, 오로나민C그니처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강민(전 프로게이머 / 시즌3 텐션대전 해설자)과 팀을 구성, 결승전에 올라온 두팀에서 한 명씩을 선발한 한 팀과 2대2 이벤트매치를 진행하며 결승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표가 직접 게임에 참가하며 동아오츠카의 e스포츠에 대한 진심을 볼 수 있는 대목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 한 오로나민C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이후 SOOP과 2022년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3:4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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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무원아미오 김정은 부장 "펫푸드도 바른먹거리로 제대로 만들어야죠"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에 맞춰 펫푸드에서도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아미오)'다. 2013년 펫푸드 시장에 뛰어든 풀무원은 지난해 소비자 인식을 반영해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은 아미오를 지난해 1월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풀무원식품으로 편입한 이래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정비하고 브랜드 체계와 방향성 등을 확립했다. 펫푸드를 식품사업의 정체성에 접목시켜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롭거나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김정은 풀무원식품 아미오 반려동물사업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아미오 제품을 기획·개발하면서 타사와 차별화한 부분과 강점은 무엇인가. "풀무원식품에 준하는 표시사항 검토, 제품 개발 검토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타사 개발 과정보다는 다소 느릴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목표로 까다롭지만 정확하게, 진정성 있게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미오는 반려동물식품에 사용 가능한 첨가물 중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첨가물에 대해 '첨가물 원칙- No-No list 35'를 수립,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반려동물 식품 관련 규정 및 제도 기반 알러지 유발 및 유해 가능성 등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존재하는 첨가물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여 안심할 수 있는 펫푸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제품 정보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풀무원의 안전안심 제조 위생 기준인 '풀무원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펫푸드 기준보다 더 까다롭고, 꼼꼼하게 제품을 생산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사료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풀무원의 계획과 전략은? "아미오는 자연이 주는 영양을 담은 가장 맛있는 레시피 '자연담은'과 수의사가 제안하는 기능별 건강 케어 '건강담은'이라는 2가지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내가 먹는 식품을 그대로 반려동물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가 평소 맛있게 먹는 풀무원 대표제품인 두부, 동물복지 닭을 그대로 사용하여 반려동물 사료, 간식을 만들어 반려동물의 기호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습니다. '건강담은'은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여러 질병을 예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에 맞춘 항산화 기능을 기초로한 기능성 라인업입니다. 건강담은 라인업은 풀무원아미오 내과 전문 수의사가 직접 설계하여 반려동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능별 원료에 충실하여 레시피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특정 견종이나 타깃 수요층이 있었나. "아미오는 반려동물 나이와 기능을 불문하고 모든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미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또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미오를 접한 고객들의 경우 대부분이 '풀무원에서 나오니 믿을 수 있다', '사람들도 믿고 먹는데 반려동물 제품도 당연히 신뢰할 수 있다', '제품이 신선하다'라는 반응입니다. 믿고 먹는 풀무원이 만드는 펫푸드이기 때문에 신뢰해주시는거 같아요." -향후 출시 계획인 펫푸드가 있다면. "아미오는 작년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확립한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BI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풀무원식품으로 소속이 변경됨에 따라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식품이 오랫동안 실천해온 '바른먹거리'를 반려동물에도 적용하여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반려동물 입장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풀무원식품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제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풀무원아미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기준을 펫푸드에 반영하여 내가 먹을 수 있는 '식품' 수준으로 만들고자 하며, 풀무원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풀무원식품과 연계된 반려동물 제품을 지속하여 선보여 나갈 예정입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9 15:1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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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돈나푸가타X제주관광공사 자연 보호 이벤트 성료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지난 5~6일 '돈나푸가타 리게아 2023' 출시를 기념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문화와 자연 보호를 위한 '웰니스 다이닝'과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돈나푸가타 와이너리가 위치한 이태리 시칠리아 섬과 제주도가 갖고 있는 화산섬이 토속적인 작물과 풍부한 식생을 보유한 아름다운 섬이라는 공통점을 살려 음식 문화와 자연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건축자산인 고씨주택(제주책방 사랑방)에서 제주의 건강한 식재료와 이태리 시칠리아의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의 페어링을 통해 두 섬의 신화, 문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다이닝'을 선보였다. 이 특별한 경험은 제주관광공사 SNS를 통해 관광객, 제주도민대상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했다. 또 6일에는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와 함께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호테우 해변 일대의 해양 정화 활동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와 돈나푸가타 와인을 즐기는 밍글링 파티를 진행했다. 돈나푸가타의 아시아 마켓 담당자 엘레나 보토레토(Elena Bortoletto)는 "제주의 토속 음식과 이태리 시칠리아 와인이 잘 어울려 놀랐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토속 신화 등이 시칠리아와도 유사한 점이 많아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고씨주택에서의 저녁식사와 이호테우 해변에서의 클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돈나푸가타는 160년 전통의 시칠리아 와이너리로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 연합 '그란디 마르키(Grandi Marchi)'의 멤버다. 이미 30년 전부터 자연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해안 지역에서 수집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생산한 노마코르크를 사용하고, 폐유리 90%로 이루어진 100% 시칠리아산 유리를 활용해 경량병으로 재생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9 14:53: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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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나무가 쏜다! 1억원 경품 이벤트 진행

㈜엔엠에프가 운영하는 외식업 브랜드 '이자카야 나무'는 여름휴가를 응원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소재 15개 매장에서 1억원 이상의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저녁타임(16시 이후)에 방문한 고객에게 테이블 당 1매의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는 여름휴가 응원 이벤트다. 참여 고객 전원 100% 당첨 이벤트로 경품 당첨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 1등 1명에게는 1800만원 상당의 샤넬 핸드백, 2등 3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샤넬 클러치백, 3등 6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4인 골프라운드권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0만원 식사권, 5만원 식사권, 쿠보타센쥬 사케, 생맥주 2잔 무료 교환권 등 꽝 없는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창덕 ㈜엔엠에프 마케팅본부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자카야 나무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직장동료, 친구, 선후배 등 이자카야 나무를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카야 나무의 여름휴가 응원 이벤트는 강남점, 선릉점, 서초점, 삼성타운점, 논현점, 종각점, 대치점, 여의도점, 구로디지털단지역점, 사당점, 시청점, 강남역(CGV)점, 서여의도점, 사당역2호점, 교대점 등 서울 시내 15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자카야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9 14:50: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