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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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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양해요" 식품업계, 초복 앞두고 보양 간편식으로 소비자 공략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족이 늘어난가운데, 다가오는 복날을 앞두고 '홈 보양족'이 증가하고 있다. 무더위와 습한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삼계탕 간편식 2종의 6월(6월 1~25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올반 삼계탕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55만개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올반 삼계탕의 판매량 증가는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을 일찍부터 찾는 소비자가 늘고, 동시에 외식물가 부담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2021년 18만개였던 신세계푸드의 올반 삼계탕의 판매량은 2022년 22만개, 2023년 38만개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올 여름에도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이마트, G마켓,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 쿠팡 등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올반 삼계탕을 특별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에서도 보양 간편식 판매량은 증가세다. 위메프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직전 2주 대비 밀키트가 43%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상품별로는 '삼계탕' 판매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밖에 보양식으로 잘알려진 갈비탕이 27%, 추어탕은 21% 판매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른 폭염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식재로 손질과 조리 과정을 줄여 간편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다"며 "삼계탕 뿐 아니라 고품질의 보양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간편식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삼계탕을 라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면'과 '더미식(The미식) 초계국수'를 선보였다. 특히 더미식 초계국수는 더미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면류 제품이다. 외식 냉면의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냉면 밀키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더미식만의 비법이 담긴 초계국물과 닭고기 고명이 동봉돼 별도의 다른 고명 없이도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푸짐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초계국수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줄을 서서 먹는 전국의 초계국수 맛집을 직접 돌며 레시피를 연구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거쳐 더미식만의 비법을 담은 초계국수를 완성했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녹두삼계탕'을 선보였다.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5호닭(정육 기준 500g 이상)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고, 국내산 수삼과 대추, 찹쌀과 함께 껍질을 벗겨 더욱 고소한 녹두를 가득 넣어 영양분까지 제대로 챙겼다. 간편한 1팩 구성도 강점이다. 포장을 뜯지 않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 냄비에 데우면 외식 못지 않은 든든한 보양식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마켓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외식 삼계탕 1인분의 최근 가격은 1만4000원대 후반에서 1만7000원에 이른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외식 삼계탕 1인분의 평균 가격은 서울 기준 전년보다 2.8% 오른 1만6885원으로 집계됐다. 5년 전과 비교하면 16.7% 올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4:4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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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흥민·정호연·박재범과 함께한 이벤트 성황리 마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어드밴스먼트팩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 정호연, 박재범과 함께한 '오직 스피드를 위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SON IS COMING'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 대규모 이벤트다. F50을 신고 스크린 풋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부터 F50 시리즈의 기능성과 히스토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존',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는 '스페셜 포토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6일에는 글로벌 파트너 손흥민과 정호연, 박재범이 아디다스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YOU GOT THIS-널 믿어'를 주제로 한 토크쇼에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등포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깜짝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손흥민 선수의 생일파티까지 더해져 수많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YOU GOT THIS-널 믿어' 토크쇼에서는 손흥민과 박재범, 정호연이 가장 애정하는 아이다스 아이템을 소개하는가 하면,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비결, 팬들에게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등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 함께 F50 축구화를 신어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스크린 풋볼 존으로 이동해 손흥민 선수가 정호연, 박재범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무대 화면에 생중계되며 현장 활기가 더해졌다. 이달 초에 새로 출시된 F50 시리즈를 애정템으로 꼽은 손흥민은 "축구선수에게 속도는 생명과도 같은데 F50 시리즈는 가벼운 소재와 핏한 착용감, 깔끔한 디자인으로 안정된 스피드를 자랑해 평소에도 즐겨 착용한다"고 말하며, "이번 어드밴스먼트팩은 기술력이 더 향상됐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속도를 내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아디다스 신제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5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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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서울 2024'에 차은우·권은비 출격…쿨한 퍼포먼스 선사

코카-콜라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써머 모델로 활약 중인 차은우와 권은비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차은우는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권은비는 페스티벌 이틀 차 라인업에 출격하며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쿨 모먼트를 선사했다. 페스티벌 첫날 차은우는 스페셜 게스트로 깜작 등장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2024' 후원사로 참여한 스프라이트 모델로 특별히 무대에 섰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첫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STAY'의 록 버전을 비롯해 '10 Minutes', 'Fu*king great tim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쿨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차은우에 이어 스프라이트 써머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특유의 상쾌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작년 워터밤에서 화제를 모은 후 역주행의 신화가 된 '언더워터'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신곡 '사보타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위를 잊게 만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 '스프라이트 존'으로 무대를 옮겨 자이언트 스프라이트 캔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로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프라이트 워터폴 스테이지'에서 워터건 배틀을 펼치는 등 산뜻하고 쿨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7월 5~7일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4'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자이언트 스프라이트 캔이 설치된 '스프라이트 워터폴 스테이지'부터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 자이언트 디스펜서 존'과 '스프라이트 워터 스플래시 존' 등을 다양한 어트랙션과 이벤트로 관객들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4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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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소비자와 소통

주류 회사 골든블루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위스키 판매 1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골든블루' 라인업이 가진 제품력을 강조했다. 박람회 기간 선착순으로 부산에서 국내 최장 4년 9개월간 숙성을 통해 탄생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Golden Blue The Great Journey)' 시리즈 2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 진행한 특별 세미나는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5일 오전 진행된 강연은 골든블루 정성운 브랜드 매니저가 진행했다. 골든블루의 한국 양조 인재 육성 및 발굴 프로젝트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생 출신인 정성운 매니저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와 한국의 위스키 제조 환경의 차이, 골든블루의 K-위스키(국내 생산 위스키) 프로젝트,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소개 및 시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세미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골든블루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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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대구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국내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5일 대규모 리뉴얼을 마친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파오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올해 오픈 및 리뉴얼한 매장 중 가장 많은 스타일 수를 갖췄으며,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체 면적 599평의 대형 매장으로, 대구 2호선 반월당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스파오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에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했다. 특히, 스파오 매장 최초로 키오스크 계산대 5대를 도입해 셀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면에는 전국 매장 중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새단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동성로 상권이 더욱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을 지속하여 전국의 고객에게 스파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해당 지역의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에 맞춰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을 펼쳐 동성로의 3년 미만 자영업자에게 스파오의 의류 제품과 함께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앞서 6월에는 대구광역시 사회 복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2:1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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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더카페, '제로 바닐라 라떼' 선보여

이랜드이츠의 카페 프랜차이즈 '더카페(THE CAFFE)'가 '제로 바닐라 라떼'를 출시했다. 더카페의 제로 바닐라 라떼는 100ml당 당류가 0.5g 미만일 때 받을 수 있는 당류 불검출 인증을 받은 '제로슈거(제로당)' 음료다. 또한 바닐라 라떼의 진한 맛을 살리기 위해 대체 당 시럽 대신 대체 당 파우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바닐라 라떼와 거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카페는 제로슈거 바닐라 라떼를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 레시피로 제작한 전용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했다. 본 파우더는 더카페 상품개발실에서 약 2년에 걸친 개발 끝에 완성했다. 더카페는 바닐라 라떼의 진한 단맛을 유지하면서도 대체 당 특유의 맛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파우더 개발을 진행했다. 또한 더카페의 자체 로스팅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찾아 파우더를 완성했다. 더카페 관계자는 "바닐라 라떼의 단맛을 즐기고 싶지만, 당류에 대한 걱정으로 드시지 못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제로 바닐라 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제로 바닐라 라떼를 시작으로 주요 음료 메뉴의 제로슈거 버전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카페의 제로 바닐라 라떼는 수도권 주요 더카페 매장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7 11:1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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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선보여… 수분 전달식 진행

동아오츠카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총 3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 중인 포카리스웨트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수분 및 전해질 손실로 발생하게 되는 데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동아오츠카는 안전보호구협회에 안전문화 확산 슬로건이 삽입된 포카리스웨트(수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포카리스웨트는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 내 활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도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제주항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우건설 등과 함께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2024-07-06 12:52: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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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개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개최한다. 7일까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덕혜옹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디오 스타' 등을 무료로 상영하고, 상영작 감독·배우의 GV(관객과의 대화)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덕혜옹주'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28회 BIFAN 배우 특별전 '독·보·적'의 주인공 손예진이 특별전 공식 일정 소화 중에 짬을 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솔안아트홀에서 6일 오후 2시 상영 전에 갖는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기구한 삶을 영상화했다. 손예진은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간 뒤 평생 잃어버린 조국을 그리워한 덕혜옹주의 애환과 비통함을 기품있게 그려냈다. 박해일·윤제문·라미란·정상훈·박수영·김소현·박주민·안내상 등이 호흡을 맞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상영 후 GV를 갖는다. 솔안아트홀에서 6일 오후 7시에 상영하고 종영한 뒤 GV를 갖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얼음을 놓고 벌어지는 한바탕 일전을 코미디·액션 장르에 담았다. 도굴 전문가, 변장술 달인, 총알 배송 마차꾼, 아이디어 뱅크 등 각양각색의 전문가들이 부패 권력자를 상대로 펼치는 얼음 탈취전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줄 것이다. 차태현·오지호·민효린·성동일·고창석·송종호·이채영·김길동·김향기·신정근·천보근 등이 함께했다. GV에는 김주호 감독과 두 주인공 차태현·오지호가 참석한다. '라디오 스타'도 상영 후 GV를 갖는다. 메가박스 스타필드시티에서 7일 오후 2시에 상영을 시작하고 종영 이후 GV를 이어간다. '라디오 스타'는 한물간 가수왕이 울며 겨자먹기로 강원도 영월의 방송국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화했다. 엉망진창이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기 프로그램이 되는 과정이 흥미롭고 훈훈하다. 박중훈·안성기가 '칠수와 만수'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호흡을 맞췄다. 최정윤·신정근·윤주상·한여운·조련·정규수·정석용 등이 함께 했다. 록밴드 노브레인, '기부천사' 김장훈 등도 한몫을 했다. GV에는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이 함께한다. 박중훈은 28회 BIFAN에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 개막,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의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7월 5~7일).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024-07-06 11:3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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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日서 '한국의 풍류' 개최…뻗어가는 글로벌 한음 프로젝트

전통 한국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일본 오사카에 울려 퍼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날 일본 오사카 스미토모생명 이즈미홀에서 '2024 한국의 풍류 오사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명인명창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와 미래의 주인공 한음 영재들이 함께 꾸민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의 풍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2010년부터 일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현지를 찾아 개최하고 있는 공연이다. 2013년 이후 10년만에 일본을 찾은 이번 공연은 크라운해태제과와 협업하는 일본 가루비사의 특별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낵 노하우 교류를 넘어 문화교류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당대 최고 명인명창들과 함께 한음영재들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간 명인명창들로만 꾸몄던 해외 공연에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어린 영재들도 최초로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크라운해태가 한음영재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한음프로젝트의 첫번째 해외 공연이다. 공연은 웅장한 선율로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평가 받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한음영재들의 '춘앵전', 임진옥 명인의 '청성곡'(대금), 정대석 명인의 '달무리'(거문고)로 이어졌다. 이어 영재들의 타악기와 무용 공연인 '향발·아박 합설', 강영근 명인(생황)과 곽태규 명인(단소)의 관악합주인 '생소병주'와 영재들의 사물놀이가 펼쳐졌고, 하주화 명인의 가곡 '초수대엽'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명인명창들과 한음영재들이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연을 펼쳐 객석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024-07-06 02:1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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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환경부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MOU 체결

롯데칠성음료가 환경부,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용기를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정책추진 노력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10%이상 사용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품질 모니터링 ▲재생원료 품질향상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재생원료를 사용해 생산하던 '아이시스 8.0 ECO' 1.5L 제품 외에도 '칠성사이다 무라벨' 300mL 제품까지 페트병에 재생원료를 10% 이상 사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먹는물과 음료 포장재에 주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비된 무색 페트병은 분리배출, 파쇄, 용융과정 등을 거쳐 재생원료로 재탄생한 후, 다시 페트병을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이 사용 후 다시 무색 페트병으로 재생산 되면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을 통한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해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6 02:1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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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구치맥페스티벌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 부스 운영

오비맥주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 IID)'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10월 상습 음주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법 시행 안내와 음주운전 근절 인식 제고를 위해 장치 제조업체 센텍코리아와 함께 체험부스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미국과 유럽 다수 국가에서 상습 운전자 차량 설치 의무화로 재범률 감소 효과를 얻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10월 25일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 운전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치맥페스티벌 방문객들은 오비맥주와 센텍코리아 부스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불어 보며 기기의 작동 원리와 실효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방문객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체험하고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휴대용 음주측정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 이벤트도 마련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퀴즈에 참여하면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인 카스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던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5년 연속 뽑히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4 15:5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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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통곡물 발효종' 연구성과 발표

SPC그룹은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일부터 5일까지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창출 기술의 비약적 도약'을 주제로 2000여명의 국내외 식품 관련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SPC그룹은 인터내셔널 세션에 참가해 미래 제빵산업을 이끌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SPC그룹의 식품기초연구를 담당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이승호 부소장은 3일 ▲'통곡물&씨앗 사워도우 및 무설탕 식빵'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4일에는 '식음료 시장을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기업 단독 세션을 마련해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아 밀가루의 특징과 활용 전망 ▲SPC그룹의 커피 가공 및 발효공정 연구 성과 ▲사워도우 효능 연구 결과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표에서는 식품발효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연구를 했던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카티 카티나(Kati Katina) 교수가 방한해 미래 제빵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통곡물 빵과 발효 곡물에 대한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카티나 교수는 "유럽에서는 오트, 귀리 등 통곡물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발효식품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통곡물을 주원료로 한 '노르딕(북유럽) 베이커리'가 주목 받고 있다"며, "한국 기업인 SPC그룹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로 산업기술과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2016년 한국 고유의 식품인 누룩에서 국내 최초로 제빵용 토종 효모를 발굴해 상용화한 이래 꾸준한 후속 연구를 통해 미생물 자원 확보와 미래 식품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제빵 트렌드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허영인 회장의 품질경영 철학에 따라 2005년 설립되어 원천기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식품·바이오 분야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 11년간 연구 끝에 우리 고유 식품인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토종 효모(SPC-SNU 70-1)와 유산균(SPC-SNU 70-2~4)을 발굴해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등 4개국에 총 12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을 통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4 15:52: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