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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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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회식 컨설팅 고도화…일식 레스토랑 '쇼지' 통합 컨설팅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가 탄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식자재 유통기업이 컨설팅 역량을 발휘해 외식 브랜드 론칭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 삼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쇼지'에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적용해 실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매장 운영을 통해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쌓고, POS, 키오스크, QR오더,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에 힘쓴다. '쇼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저녁 안주류는 회식 등 모임에 제격인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먼저, 일본 전통 미닫이문을 뜻하는 '쇼지'에 '온전한 식사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네임과 스토리를 기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을 모티프로 한 로고를 디자인하고,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정갈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설비 시공도 진행했다. 전 메뉴의 레시피와 더불어 전용 소스, 양념육 등도 개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매장 매뉴얼, 위생 관리,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에서 '쇼지'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쇼지'에 적용된 외식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3 10:5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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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세계포장기구 프레지던트 골드 수상

KGC인삼공사는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WorldStar Packaging Awards'는 세계포장기구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패키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60개국 이상의 전문가와 국가별 연구소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는 출품작에 대해 원격 및 물리적인 평가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메인 부문과 스페셜 부문으로 구성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41개국 435품목 중 212개 제품이 메인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특히,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부문과 함께 스페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레지던트 골드까지 휩쓸었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 받았다.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제거함으로써 기존대비 46% 절감해 연간 28톤의 자원을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캐리어로 이동 및 보관 등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내용물 노출 효과로 진열성이 뛰어난 점을 주요 포인트로 꼽았다. 한편,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30세대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한달 만에 1만세트를 완판하는 등 젊은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활기력 부스터'는 2030세대의 힙한 콘텐츠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까지 수상하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3 10:5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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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푸드이노베이션 포럼] 지속가능한 푸드테크를 위한 상생방안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푸드테크를 위해서는 업계간 상생이 중요하며, 어느 정도 발전된 기술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정부의 적절한 개입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19일 열린 '2024 푸드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푸드테크-식품 생산 효율성, 안정성,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기술'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사회자를 맡은 안병익 식신 대표(전 한국푸드테크협회 공동회장)는 "미래에는 기후 변화와 식량 부족 문제가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에 많은 기업들이 대체단백질을 개발하고 있는데, 배양육과 식물성 단백질 등 다양한 대체단백질 중 어떤 것이 발전할 것으로 보이는지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윤효정 CJ제일제당 경영리더는 "특정한 한가지 단백질이 시장을 주도한다기보다 하이브리드, 즉 혼합해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발달하지 않을까 싶다"며 "하나만 해서는 각각의 단백질원들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술이 뒷받침되고 발달한 수준이라면, 단백질간의 혼합을 시도하고 관련 제품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양육의 상용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CJ제일제당이 직접 배양육 개발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연구소에서 배양된 단백질 세포와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혼합해 가격을 다운시키고, 텍스처(질감)를 개발한다면, 100% 순수 배양육은 아니더라도 배양육이 섞인 대체 단백질을 맛보는 건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인테이크 R&D 총괄 대표이사는 식물성 대체 단백질과 동물성 대체 단백질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많은 회사가 고기의 질감을 제품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 고기 질감을 100% 구현한다고 해서 먹는 건 아닐 것이다. 결국 실제 고기와 비교했을 때 영양성분이 월등히 좋다든지, 맛이 더 있다든지 하는 소비자가 꼭 (대체 단백질을) 구매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봤으로 대체육 시장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김 이사는 "20년만해도 한국이 아열대기후가 될거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는데, 아열대를 넘어서 '가장 뜨거운 날씨'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추이라면 탄소세가 단지 자동차나 소비재에만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에도 부과될 것이다. 그러면 대체 식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드테크가 발젼하면서 기존 농업에 종사하는 생산자와 유통, 외식업자의 충돌과 산업구조 재편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상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국내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 현황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 대표는 "선진국과 비교해 한국에서 농업 분야는 확실히 작은 시장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 육성 단계부터 기술 발전까지 엘리트 코스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모아 시스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 보유와 이를 바탕으로 지속된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펼치는 게 주효하다고 강조했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각 지역마다 바이오 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 있다"며 "푸드테크라는 게 결국 식품에 기술이 결합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영역이 통합된만큼 전방위적으로 기술을 개방하고 공공기관은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효정 CJ제일제당 경영리더는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인구는 줄고 있지만, 지구상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백질원을 전부 가축으로 취해야 한다면 사육 마릿수가 늘어나야 하고 기수 변화는 가속화될 것이다"라며 "변화는 오고 있고, 대체육와 축산업을 분리해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만 보면 모두가 힘든 상황에 놓일 것이다.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최적화된 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축산농가와 식품업계 모두 타격을 받지 않게 적절히 개입하고, 조절해줘야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해정 풀무원 정보기술실 상무는 "식품사와 파트너사 모두의 식품 안전이 확보되어야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풀무원의 경우 농가에 병해충과 농약, 기후 예측 정보를 한눈에 보고 참고할 수 있는 영농인 플랫폼을 제공했다"며 "나아가 고객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품안전 및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7:0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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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푸드이노베이션 포럼] '푸드테크,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 개최

푸드테크(Foodtech)는 농축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식음료 제조와 관리, 배달, 외식업체 운영 등 식품이 생산되고 유통된 뒤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푸드테크 영역에서도 이를 반영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는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2024 푸드이노베이션 포럼'이 개최됐다. <관련기사 L7~8> '푸드테크,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이란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 자리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은 푸드테크 산업의 현주소와 당면한 과제를 짚어보고 푸드테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시나 알바네즈(Sina Albanese) 독일 코랄로(Koralo)사의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식품 혁신 및 현지화'에 대해 발표했다. 코랄로는 대체 수산물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말 생선 필렛 유형의 대체 수산물 '뉴피쉬'를 개발해 선보였다. 시나 알바네즈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t의 해산물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해산물 공급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해산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야생 어획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해산물 공급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연을 모방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수산물을 생산했다고 코랄로의 설립 배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를 결합한 발효과정을 통해 새로운 어류를 개발했고,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요리사들과 관련 제품을 실험하고 있다"며 "아시아는 특히 해산물 소비가 많아 장기적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윤효정 CJ제일제당 바이오 어플리케이션 기술담당 경영리더가 푸드테크 영역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체 단백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개선) 관점에서 대체 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탄소 가스의 주범은 가축이라고 통계적으로 나와있다"며 "온실효과을 일으키는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축보다는 어류, 또는 식물성 단백질원인 콩 섭취로 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글로벌 기업들이 대체육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식물성 기반 단백질이 갖고 있는 한계를 보완한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정해정 풀무원 정보기술실 상무는 '풀무원의 AI 푸드테크 혁신'을 주제로 GPT를 활용한 AI 영양사 사례와 급식 서비스에 개인 맞춤 서비스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투자자 관점에서 푸드테크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성과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안병익 식신 대표이사(전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의 사회를 맡고, 윤효정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정해정 풀무원 상무,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김정훈 인테이크 R&D본부 총괄이사, 연윤열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7:01: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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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올림픽데이런 2024' 공식 후원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약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을 기념하는 '올림픽데이'에 맞춰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행사장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카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의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미니게임 존, 시음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참가자들이 올림픽을 향한 열정의 순간을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연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꾸민 미니게임 존에서는 육상 경기에서 착안한 제자리높이뛰기 게임을 운영한다. 게임에서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카스 0.0 스포츠테이프 및 성인용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 라운지도 운영한다. 카스는 지난 5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제품에 한해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공식 파트너사임을 의미하는 오피셜 파트너(Official Partner) 문구를 추가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5:5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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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 장애인 작가 대상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장애인 작가 대상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With me'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2020년 12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 포괄적 인테리어가 적용된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이후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With me'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311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9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300만원 및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가 선정됐다. 김동연 작가는 현재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그림 작가 및 국악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동연 작가는 "친구와의 관계는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구와 함께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상은 어릴 적 동물원의 기억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카페 사자와 친구들'을 그린 박세준 작가와 따뜻한 봄날을 표현한 이희찬 작가의 '나의 봄'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들은 과천DT 별빛미술관을 포함한 스타벅스 일부 매장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제3회 공모전 대상/금상 수상 작품들은 19일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로 출시되어 스타벅스 앱 또는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MD로도 제작되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5:2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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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으로 비건 인구 공략

롯데웰푸드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비건은 원래 맛있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나뚜루가 서브 브랜드 '나뚜루 비건'의 가치를 재정립해 비건 인구가 집중된 2030세대 공략에 나선 것이다.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국내 비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끝에 식물성과 동물성의 균형적인 섭취를 추구하는 'K-비건'을 정의하고, 매달 리뉴얼된 '나뚜루 비건'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비건 디저트 시장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돌체 메이플&넛츠'는 고소한 넛츠 아이스크림과 감미로운 메이플 시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쫀득한 젤라또 식감의 아몬드, 캐슈넛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땅콩 분태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컬리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뚜루 비건' 라인업에는 기존 나뚜루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밝은 계통의 바탕색 위에 식재료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주 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패키지 중앙에는 '나뚜루 비건' 문구를 삽입해 비건 아이스 디저트임을 효과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연 친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에 맞는 친환경 패키징으로 브랜드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나뚜루 비건'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묵직한 맛을 자랑하고 칼로리는 낮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다이어트 중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까지 섭취하기 좋다. 향후 파인트, 컵, 바 형태로 과일 소재의 '알폰소 망고', 초콜릿 소재의 '초콜릿&아몬드'를 추가 출시하며 비건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비건은 원래 맛있다!'는 '나뚜루 비건'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취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NS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의 경우 유럽을 중심으로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약 1조 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비건 인구가 증가한다는 점을 주목해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리뉴얼해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비건 아이스크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5:0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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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4', 역대 최대규모로 성황리에 마쳐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이하 서울푸드 2024)'이 역대 최대규모로 글로벌 식품산업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전 세계 51개국에서 온 1605개 식품기업과 5.3만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했다. 참관객 기준 역대 최대규모로 지난해 대비 참관객이 1만여 명 늘어 26% 이상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높아져 가는 한국 식품산업에 관한 기대치와 관심을 방증했다. 특히 이번 서울푸드 2024에서는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하는 K-푸드의 수출 열기가 뜨거웠다. KOTRA 해외무역관에서 대거 유치한 전 세계 핵심 유통망 바이어 240개사와 우리 기업 640여 개사가 현장 수출 비즈니스를 전개해 총 2.4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수출계약도 줄을 이었다. 특히 K-푸드 기업의 수출 최선호 지역인 북미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울리는 현장 수출계약이 이어졌다. 소스 전문기업 M사에서 2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계약과 오래된 전통을 가진 국내 제빵기업의 북미 수출 MOU 등 서울푸드를 계기로 다양한 식품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KOTRA는 이번 서울푸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식품기업들의 아세안 시장공략을 위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 2024)'을 개최할 예정이다. B2B 전시회와 B2C 팝업스토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서울푸드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로 일 평균 3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방콕 최대 관광명소이자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10월에 개최된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9 14:5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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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 오페라 공연팀 100년만에 내한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 공연팀이 100년 만에 내한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회 공연으로 예정된 내한 공연의 티켓 예매는 17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됐다. 오페라 팬들은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개막작인 '투란도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천재 연출가 故프랑코 제피렐리에 의해 재탄생된 것으로 세계적 퀄리티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다니엘 오렌의 지휘와 함께, 마리아 굴레기나, 올가 마슬로바, 전여진 등 세계적 오페라 스타들이 총출동해,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재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스타 군단과 1000여 명의 스태프가 참여하며, 모든 세트와 의상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공수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린다. 월요일 공연은 없으며, 토요일에는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솔오페라단, KSPO&CO, 솔앤뮤직문화산업전문회사와 주관하는 맥커뮤니케이션(주), 고흐(주), SPAZIO MUSICA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공연은 주한이탈리아 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베로나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9 14:52: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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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아시아 10개국에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 전파

KGC인삼공사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대표해 아시아 10개 국가에 안전 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KGC인삼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한-아시아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기술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식품 안전 정책 담당 공무원들에게 한국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경제협력 일환으로 2008년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 10개 국가 20명의 농·축·수산물 위생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부여공장으로 식품 안전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해 홍삼 제조 과정과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과 국내외에서 인정 받은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125년 전통의 고려인삼 제조 기술을 계승한 설비를 갖췄다.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한국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과 호주, 일본 등의 해외기관으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까지 획득해 글로벌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에서 승인한 국제식품안전표준 중 하나로, 식품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안전성 분석능력 또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삼 및 홍삼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380여 항목 분석능력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정받아 KGC인삼공사에서 발행한 시험 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아시아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양에서부터 고객의 건강까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9 14:4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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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 아워홈 회장, "전문 경영체제 구축…직원들의 고용 승계 및 지위 보장"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아워홈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 경영총괄사장을 선임하는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미현 사내이사를 선임했으며, 구미현 대표의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가 부회장직에 올랐다. 경영총괄사장은 이영표 전 구자학 선대 회장의 비서실장이 맡는다. 구미현 회장은 이날 "창업주 故 구자학 선대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아워홈의 발전을 위해서 2016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회사 대내외 이미지 추락과 성장 동력 저하를 묵과할 수 없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경영인에 의한 합리적인 회사 경영 즉, 사업의 지속 발전을 지향하는 전문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본인을 포함한 주요 주주의 지분을 유능한 전문기업으로 이양함에 있어 현재 아워홈 직원들의 고용 승계 및 지위 보장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기여한 인재를 발탁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구 회장은 "최근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배당금 등 이슈와 관련해 구자학 선대회장의 명예에 누가 될까 대외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2020년 주주총회 당시 주주 배당금을 역대 최고액으로 제안한 주주는 다른 주주였고, 나머지 주주들도 모두 찬성하여 가결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 주주총회 당시 다른 주주가 배당금을 증액하여 수정 제안했으나, 저를 포함한 나머지 주주들이 반대하여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아워홈의 성장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고,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대표이사로서 책무라고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9 14:37: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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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세이브더칠드런과 12년째 후원 협약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전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ESG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2호 건립,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및 영양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해피피크닉'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지역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2호점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건립과 더불어 진행하는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 일상에서 벗어난 나들이 활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 롯데월드 등 지역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 곳을 방문하도록 한다. 또,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제와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 선물꾸러미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한 빼빼로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남해유자 빼빼로를 선보이는 등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로 나눔의 가치 실현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간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빼빼로가 받은 고객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9 14:33: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