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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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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개최

여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 요리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한 나만의 혼밥 요리'를 주제로 열리며,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생활 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참가자는 여주시 내 거주 장애인 60명(발달장애인 30명, 비발달장애인 30명)으로 구성되며,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본선은 11월 6일에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 대표, 요리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심사는 위생 관리,,조리 과정의 적절성,,재료 손질,,요리의 맛과 플레이팅, 정리 정돈 등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으로 구분해 각각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명이 선정되고 시상은 다음 날인 11월 7일 열리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얻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주관하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요리를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분들이 요리에 자신감을 얻고 더 큰 사회참여의 길을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9-26 22:15: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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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접수

광주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추진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분야 기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24개 시군이 참여하며 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안산, 부천, 여주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87만 원) 이하인 자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시 체육인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적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이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15: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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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온천 복합 관광명소로 재탄생 추진

창녕군이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물과 빛, 길과 체험이 조화된 복합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곡온천을 단순 온천지역을 벗어나 문화·체험·휴식이 함께하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황톳길, 빛거리, 인공폭포, 르네상스관 리모델링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가을에 완성된 황톳길은 방문객들이 맨발로 걸으며 온천의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산책로 개념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이 가능한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황톳길과 연계된 빛거리는 주간에는 온천 중앙로의 활기찬 모습을,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 아트가 조화된 환상적인 야경을 제공해 전 연령층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폭 10m, 높이 15m 규모의 인공폭포는 낮시간대 청량감 넘치는 물줄기와 밤시간대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된 장관으로 온천도시만의 독특한 감동을 선사한다. 올겨울에는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체험 공간이 개장한다. 부곡온천의 옛 관문이었던 르네상스관은 실내 놀이시설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복합 놀이공간으로, 한빛공원은 온 가족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로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부곡온천은 78℃ 전국 최고 수온의 온천과 함께 황톳길, 빛거리, 실내 놀이시설, 미로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온천이 물과 빛,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복합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모든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체류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22:1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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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비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맞이 관련기관 수용태세 점검 실시

부산시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시행에 대비해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부산관광협회, 김해공항, 중국 전담여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관광객 급증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누적 31만 5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6% 증가한 상황이다. 이런 긍정적 흐름 속에서 중국인 무비자 단체 관광객 유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관별 맞춤 서비스 강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부산관광협회는 710개 회원사와 7개 안내소, 34명 점검단을 활용해 관광안내소 운영과 시설물 점검, 크루즈관광객 지원을 강화한다. 태종대 등 주요 방문지 모니터링과 안내판 점검도 병행하며 크루즈관광객 대상 셔틀버스·환영행사·택스리펀 인력을 확대한다. 김해공항은 중국노선 증가에 따라 시설 특별점검과 효율적 인력 배치, 중국어 대응 및 안내 시스템을 강화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중국어 통역 인력 확보와 통역 자원 운영, 심사관 친절·보안 교육을 통해 원활한 입국 환경을 조성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강화와 전담여행사 팸투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위챗페이·알리페이 공동 환대캠페인을 추진한다. 모바일 결제 할인쿠폰 제공과 공동마케팅도 병행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모객 프로모션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연중 시즌 테마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관광기념품점 위챗페이·알리페이 결제 도입과 비짓부산패스 오프라인 교환처를 인천·김포국제공항에 신설해 수도권 접근성도 확대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터미널 기능 다양화와 대형크루즈 승객 대상 출입국 편의 제공, 해운·관광 업계와 공공분야 간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선다.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은 최근 관광 분야에서 전례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고, 7월 관광지출액은 555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9월 폐장한 부산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도 2198만명으로 코로나 이후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2025-09-26 22:1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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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목), 포천면암중앙도서관 야외테라스에서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장, EBS 김성동 부사장,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웰컴 티타임 △홍보영상 상영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라운드 토크 △시민참여형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공식 축사 대신 참여자 모두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라운드 토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도 했다. 메인 세리머니에서는 리본 커팅 대신 참여자 전원이 소망카드를 조형물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만드는 학습 문화'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개관이 아니라 포천이 선도하는 새로운 학습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다양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인근 학교 등 교육자원과 함께 연계하여 교육거점 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26 22:14: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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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교육 통해 청렴의식 제고…투명한 의정활동 다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위에 시민의 신뢰를 굳게 쌓아올려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22:13: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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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171억원 확보

해남군이 2026년도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국비 171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지는 송지 어란지구와 마산 안정지구로 총 3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송지 어란지구에는 총사업비 54억 5,500만 원이 투입돼 하루 140㎥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3.58km가 시설되며, 291가구에 배수설비가 설치된다. 마산 안정지구에는 136억 4,800만 원이 투입돼 하루 100㎥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10.598km, 312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내년 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수도 정비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화원 화봉·송지 영평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비롯해 구산·징의·마고, 화산 해창, 북일 갈두, 화산 대지, 삼산 신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과 해남읍 외 4개소 노후관로 정비 등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22:13: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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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항구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목포시는 지난 23일(화), 대표 축제인 '목포 항구축제'를 앞두고 종합수산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수산시장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상가를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고, 착한가격업소, 목포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 최근 여수, 부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져 지역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특히, 항구축제 기간인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신고가 접수되면 가격과 위생 상태, 서비스 태도 등을 합동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가격 문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합리적인 가격 문화 정착을 위해 상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22:13: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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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LPGA대회 성공개최 준비 총력...실무추진단 가동

해남군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부적인 지원 업무를 담당할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실무추진단은 해남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14개 실과소와 경찰, 소방, 전라남도, 대행사 등이 함께 교통과 안전, 의료,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 및 안전 부스와 해남홍보 부스 등을 설치해 관람객 안내와 위생점검, 자원봉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수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 설치와 셔틀버스 운행, 교통 통제 등 원활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8일에는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가 국내와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해남군의 많은 관광과 문화자원, 특산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를 통한 해남군의 브랜드 가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홍보부스에는 김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외국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김치 버무르기 행사 등 현장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대회 주최 측과 협의 중이다. 또한, 대회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는 해남 고구마로 만든 스틱과 식혜 등 다양한 특산품 시식행사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골프랭킹 70위 이내 선수 및 초청 선수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며, 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700명 넘는 선수 및 행사 관계자들이 해남에 머물고 5~6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벌써부터 해남지역 호텔 등에는 예약이 줄을 이으면서 지금까지 선수를 비롯해 830여명이 숙박 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도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숙박 및 음식점 전담제를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는 한편 대회기간 동안 해남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대회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장을 맡은 손명도 부군수는"세계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해남군의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22:12: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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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조직위원회가 주관,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도시·행정 전반에서 추진해온 균형발전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 확보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왕숙신도시 등 공공개발 추진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불암산 일대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는 공공자연의 불법 점유를 바로잡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이며, 시는 원칙과 공익에 기반한 강력한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74만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남양주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남양주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6 22:11: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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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역사문화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문화시설로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Free)' 본 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 없는 접근성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고령자·장애인·임산부·아동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설계·시공·관리 전반을 종합 평가하여 부여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전시실 및 편의시설의 무장애 동선 확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내·편의 서비스 확충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전시 공간에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하고 촉각체험물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모두에게 열린 문화시설"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건축물 환경에서의 무장애 구현과 전시·정보 접근성 확대까지 아우르며, ESG 경영의 가치를 충실히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모든 관람객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1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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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도의회가 함께 만들겠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월 25일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보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도의회가 돌봄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곧 가정의 웃음이 되고,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유공 표창을 수상한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히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것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돌봄을 선택한 가정의 평안과 아이의 웃음, 부모의 든든함이 담긴 성과"라며 "이 결실은 현장의 땀과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유된 사례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삶을 바꿔낸 생생한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배워야 할 지혜"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모을 때 아이돌봄 서비스는 더 큰 울림과 신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늘 현장을 살피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시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박인자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 돌봄의 품격이 높아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희망의 숲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만남이 그 길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는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5-09-26 22:09:5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