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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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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특별무대서 ‘천연염색 패션쇼’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천년의 색채를 통해 전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천연염색의 전통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특별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참여해 색채와 음악,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특별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는 국내 유일의 공립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히 이뤄져 왔다. 특히 지리적으로 쪽 재배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되며 역사적으로 천연염색 발전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전통 계승, 산업 진흥과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패션쇼는 그간의 성과를 집약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와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의 색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절제된 무채색과 한국 고유의 색이 만나 속 깊은 미학을 표현하며 세계적 패션·텍스타일 작가인 대만의 임청매(林靑梅)가 함께해 국제적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디자이너 윤성윤은 쪽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변주와 깊이를 더한다. 특히 한복의 전통미와 블루진의 실용성을 결합한 'K-블루' 무대는 천연염색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여기에 프랑스에서 활동 중 일시 귀국한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시몽의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패션과 음악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날레는 '제20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대상 수상작이 장식하며 천연염색의 예술성과 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윤병태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 국내와 해외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색다른 감동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연염색 패션쇼'는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 30분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09-26 22:09: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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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활동 전개

무안군(군수 김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장근우) 돼지고기 300박스(800만 원 상당),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안제섭)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한국전력 무안지사(지사장 구희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각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돼지고기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와 한국전력 무안지사 역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26 22:09: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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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바이오 위크 X AI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 성료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한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시민 등 4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가 어떻게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I 기반 생명과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바이오, AI, 양자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기업 및 연구자들이 기술개발 방향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부터는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포럼',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규제과학 콘퍼런스', '법률 전략 세미나', '바이오헬스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전문 포럼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광교바이오헬스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 전망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로 글로벌 바이오경제 변화 속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장이 됐다. 기술포럼에서는 차세대 의약품 모달리티, 합성생물학, AI플랫폼 등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들이 소개돼 산업계와 학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기술투자, 대·중소 기업 간 기술 매칭, R&D 전략 컨설팅, 기술이전, 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스톱 비즈니스 상담 플랫폼이다. 이번 밋업에서는 총 160여 건의 1:1 매칭 상담이 성사돼 기업들의 기술 협력과 투자 기회를 창출했다. 유망 기업과 투자자 간 연결을 위한 '투자상담라운지'와 대웅제약, 한독, 파마리서치, 한림제약 등 중견기업과의 공동연구 또는 기술상용화를 통한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커넥트존'은 많은 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술마켓플레이스에서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출품한 600여 건의 특허 기술이 공유되며, 연구자 간의 정보 교류와 기술이전 검토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술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규제과학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AI 등 첨단기술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는 물론, 임상시험, 허가, 시판 후 관리 등 바이오헬스 전 주기에 걸쳐 활용되며 산업 전반에 빠른 변화를 이끌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 규제과학의 중요성과 제도적 대응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법률 전략 세미나에서는 기업 운영과 상용화에 필수적인 인허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 규제 대응 전략 등 전문 정보 및 법률상담을 제공하였다. 바이오헬스기업 통합채용설명회에서는 8개 기업이 향후 인력 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약 3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번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국제적 위상을 확립했다. 세계 석학 15명과 글로벌 기업 대표 30명이 참여해 양자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양자컴퓨팅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 트윈 헬스케어 등 차세대 융합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사절단, 5개국 해외바이어, 유엔협회 세계연맹 등 해외 파트너가 참여함으로써 국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AI 포럼은 정책이나 기술강연을 넘어 대학생,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도민들이 AI를 실생활에 직접 적용하고 활용법을 배우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AI 로봇 체험존, 스포츠 AI 트레이닝, 의료·안전 진단 서비스, 생성형 AI 포토부스 등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AI로 돈 버는 3가지 비밀', '미래를 여는 일잘러의 AI 활용 전략' 등 실생활과 직업 현장을 아우르는 강연이 이어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G-FAIR AI 수출전시회'도 열렸다. G-FAIR AI 수출전시회는 도내 AI 유망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였다. AI관련 최초 G-FAIR 전문전시임에도 높은 해외의 수요로 해외바이어 37명이 입국,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11건의 구매관련 협약(MOU)이 체결되었으며, 356건의 수출 상담과 현장계약 추진액 약 15백만불에 이르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원시 소재 A社는 AI기반 피부진단 및 맞춤화장품 추천까지 해주는 스마트미러 제품을 선보여 미국 바이어와 현장 MOU를 체결 후 추가구매로 확대방안 협의까지 마쳤다. 이는 최근 상호관세로 미국 수출실적이 후퇴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꼽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힘을 모아 바이오와 AI라는 미래전략산업의 융합 비전을 국내외에 선보인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AI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7: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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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8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성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원종, 이하 경기지장협)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권태익, 이하 경기지장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24일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로 장애유형별 체육단체이며, 도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체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오산시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중앙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협회 이용호 협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오산시 이권재 시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등 내외귀빈 및 선수단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증진을 위해 애써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화성시지회 지회장 이종인 외 2명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양주시지회 회원 염범열 외 2명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의정부시지회 회원 노훈천 외 2명이 경기도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경기지장연맹 회장 권태익 외 2명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를 통해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으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서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제8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휠체어경주, 파크골프, 슐런, 한궁,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탁구, 배드민턴 총 8개 종목의 경기도 31개 시군 약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결과 최종 종합우승은 양평군 선수단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용인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경기지장협 김원종 협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과 활기찬 인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22:0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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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사전등록 시작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참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올해 SBIC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24일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은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의 키노트로 시작해, AI·데이터 분석, 디지털 의료 인허가, 투자·트렌드 관련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50여 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50개 기업·기관의 전시·상담 부스 ▲스타트업·투자사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업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HIDI 컨설팅 데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7개 부스 참여 기관의 맞춤형 컨설팅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SBIC 2025는 성남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접목의 인사이트를 얻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성남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SBI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9-26 22:0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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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추석 앞두고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물가·안전 종합 점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및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 등 상인 대표들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지자체 관계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상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대비해 ▲점포 안전 점검 ▲물가 상황 관리 ▲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와 관련해 상반기 운영 성과와 개선된 운영 방안을 설명하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주체로서 지역 상권을 살리고 경제를 활력 있게 이끌어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긴 추석 연휴 동안 시장이 활기를 유지하고 점포 안전과 물가 안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경상원이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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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정보자원통합 착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정보자원통합'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디지털 서비스의 가용성,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자원 통합 사업은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적 운영 ▲체계적인 보안 강화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주요 관계자, 정보자원 통합시스템 담당자, 기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의 출범을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주관 사업자인 아이티센엔텍(대표 신장호)과 2026년 6월까지 공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서비스를 단계별로 전환 및 통합한다. 일부 서비스는 통합을 위한 표준화 형태로 재개발하고, 큰 프로그램은 작은 서비스 단위로 독립 운영해 관리할 수 있도록 '엠에스에이(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방식 전환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보안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이용이 빈번한 서비스는 정보자원을 탄력적으로 할당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아이티(IT) 서비스 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해 정보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안전한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에서 "정보자원 통합은 교육현장의 디지털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이번 사업 착수를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 디지털 환경 마련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 행정을 적극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6 22:06: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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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GH 패밀리데이' 성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GH 패밀리데이 PartⅡ:부모초청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자녀 초청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직원 부모와 배우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GH의 일·가정 균형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인 사옥 라운딩에서는 가족들이 주요 업무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일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는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마음을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오찬 후 열린 가족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코너도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GH 퀴즈와 광교신도시 포토 인증샷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공사 주요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용진 GH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이번 패밀리데이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과 유대감을 선물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내부고객만족도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8.8점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패밀리데이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GH는 임직원 대상 행복증진 선호조사, '좋은 회사' 인식조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2025-09-26 22:0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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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쌀문화축제 앞두고 이천쌀 임금님 진상 행렬 재현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사전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일중·허원 도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 지역 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와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는 퍼포먼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희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조선시대 관복을 입고 이천쌀 진상 행렬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서는 쌀빵, 쌀아이스크림 등 이천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볏짚 금줄 만들기, 달항아리·솟대 전시,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계광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천쌀과 이천쌀문화축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10월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전국 쌀 농업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나아가 쌀 소비 촉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이천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전통 농경문화 체험, 2,000원 이천쌀 비빔밥, 600미터 가래떡 뽑기, 즉석식품 시식·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9-26 22:06: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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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의회-집행부 동반 외교 中 외교 시너지 극대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히는 데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 순방을 통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함께했다. 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한 모습으로,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도 집행부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회 차원의 독자적 교류 협력에도 발판을 놓고자 노력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의회와 아직 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지 않은 충칭·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지역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제도화해 협력의 폭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후헝화 충칭시장 등 지도부 회담에서 "경기도와 충칭시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두 지역 의회 사이에도 소통과 협력의 다리가 놓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5일 이어진 궁정 상하이시장 등과의 만남에서도 김 의장은 "경기도와 상하이시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지역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 교류에도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은 26일 오후에는 장쑤성을 방문하고, 신창 장쑤성 당서기 등과 회담한다. 장쑤성은 지난 2020년부터 이미 경기도의회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 친선의원연맹 관계를 이어온 중국 대표 교류 지역 중 하나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도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장쑤성 사이 교류 강도를 높여 한중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지방정부 간 협력은 각 지역 발전에 튼튼한 기둥이고, 그 기둥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것은 의회 간의 교류에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역 간 협력이 의회까지 확대될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체감적 변화를 만드는 의회 외교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6 22:06: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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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사)전아연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9월 25일(목)부터 이틀간 대구우방드림시티아파트(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3회 "영양군-(사)전아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가 주관하고,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영양군과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참여해 건고추, 고춧가루,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대도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또한 생산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의 생산 및 수확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성심껏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 농특산물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대도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6 22:05: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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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 이관형 신임관장 임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아트센터인천의 새 관장으로 이관형 전 인천 미추홀문화회관 관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아트센터인천은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신임 이관형 관장은 공연기획자와 인천시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한 뒤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미추홀문화회관을 이끌며 지역 예술계에 뿌리를 내렸다. 그는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인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관장은 취임 후 세 가지 운영 목표를 내세웠다. 첫째,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공성을 강화해 아트센터인천을 모두의 문화 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지역 예술인과 세계적 콘텐츠를 아우르는 교류를 확대해 인천이 국제적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기술 변화와 세대 간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예술행정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관형 신임 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예술을 더욱 가깝게 잇고, 아트센터인천을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며 "이번 임용을 계기로 아트센터인천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목표인 '문화강시 인천' 실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6 22:05: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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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식품 글로벌 진출 전략 심포지엄 개최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업을 위한 글로벌 농식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창화·박용선·서석영 경북도의원, 서윤섭 농업인단체운영협의회장과 각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개회식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포항 농식품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전략과 지속가능한 수출생태계 구축 방안'을, 정석훈 KOREA FOOD TRADING 한국지사장이 '가공식품 개발 및 수출 확대 전략'을, 김태훈 경북통상(주) 해외영업본부장이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을, 최석규 부산마스터관세사무소 대표가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절차'를 발표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 글로벌 농식품 시장의 흐름, 포항 농업 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농식품 시장과 다변화되는 소비자 기호 속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 농업정책의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며 "앞으로도 포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4: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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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력자립률 반영한 차등 전기요금제 개편 요구...국회 토론회에서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울산, 강원특별자치도, 충남, 전남, 경북, 경남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규모 발전 설비를 보유한 지역이 수도권 분류만으로 동일 요금을 내는 불합리성을 바로잡자는 취지다. 전력 생산 거점인 인천은 석탄과 LNG 발전소가 밀집해 전국 상위 수준의 전력자립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체계는 인천을 서울·경기와 동일하게 묶어 요금을 책정하고 있어 발전 기여와 환경적 부담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전영환 홍익대 교수는 "수도권이 전체 전력 수요의 45%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는 지방에 집중돼 송전망이 포화 상태"라며 "지역 간 송전 제약을 고려하면 차등요금제 도입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도 "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은 환경 피해와 갈등을 감수하면서도 단일 요금을 적용받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크다"며 "차등요금제는 사회적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별 전력자립률 차이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현 요금 체계는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차등요금제는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계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김명현 현대 E&F 대표는 "2022년 대비 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이 75.8% 오르며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수천억 원의 부담을 떠안았다"며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에 동일 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차등요금제를 "국가 에너지 효율성과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전기요금 체계가 단순한 수도권·비수도권 구분을 넘어 지역별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 송전망 기여, 환경 부담을 모두 고려하는 방식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수도권 전력의 중추 공급지로 국가 전력 수급을 떠받치며 사회적 부담을 감내해 왔다"며 "앞으로의 체계는 전력자립률, 발전소 입지, 송전 기여도, 환경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시장은 이번 논의가 단순 요금 조정에 머물지 않고 분산에너지 확대, RE100 기반 마련,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주민 수용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산업화와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온 인천은 이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체계 개편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2:04:1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