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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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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1등 식권앱 넘어 서비스 다각화 목표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자사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을 리뉴얼했다. 식신e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대 서비스다. 현재 대기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반 기업,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앱 리뉴얼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기존 편의 기능 중 고객들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크게 ▲사용자 중심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고객의 손쉽고 편리한 이용 ▲가맹점 매장 정보 페이지 강화 ▲복지몰, 예약, 배달 등 신규 기능 강화 ▲e식권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 연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식권 결제 페이지가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완벽한 오남용 방지 기능까지 추가됐다. 식신e식권은 일 24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만큼 성능과 보안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서버 이중화, 보안성 강화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신경을 썼다. 리뉴얼된 식신e식권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식권 앱은 6월 한 달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식신e식권을 애용하는 많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9 10:0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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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SKT T 멤버십 '에이닷 시크릿 코드 프로모션' 진행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SKT T 멤버십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T 멤버십, 에이닷과 함께 소비자들의 무더위 입맛을 살려줄 빕스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SKT T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에이닷 시크릿 코드 프로모션'을 통해 빕스 2만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SKT 에이닷 앱 혜택 쿠폰함에 시크릿 코드를 등록하면 증정된다. 쿠폰은 전국 빕스 매장에서 9만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당 1장 사용 가능하다. 시크릿 코드 할인권 사용 후 잔여 금액은 T 멤버십 상시 혜택에 한하여 추가 적용 가능하며, SKT T day 혜택과는 중복 적용 불가하다. 에이닷 시크릿 코드 프로모션 외에도 빕스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스테이크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커플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성인 샐러드바 2인과 스테이크로 구성된 세트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테이크는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그릴드 랍스터&채끝' 그리고 '허브 갈릭 램&채끝'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에이닷과 함께 할인권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빕스에서 신선한 샐러드부터 BBQ, 씨푸드, 와인페어링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메뉴들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버라이어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7 12:3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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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국제식음료품평회서 '국제 우수 미각상' 5관왕

오비맥주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5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품평회를 주최한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은 2005년부터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온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 미쉐린 셰프와 베스트 소믈리에 등 200여 명의 미각 전문 심사단이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심사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출품된 제품들의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관능적 특성 등 총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한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오비맥주는 이번 품평회에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모든 출품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수상 브랜드 중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올해 4월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4)'에서도 1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로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한맥과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American-Style Pilsener)'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오비라거는 '인터내셔널 스타일 필스너(International-Style Pilsener)' 부문에서 동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7 12:3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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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선진 기업문화 이끄는 2030 협의체 'Global Jr. Committee' 출범

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1기와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 임명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CA'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로,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약 9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1기는 'KT&G Futurist(미래선도자)'로서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현지 인력이 증가하는 사업환경에 발맞춰 비전 공감대 확산과 일하는 방식 변화 등을 통해 국내외 조직의 선진적 기업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글로벌 CA'는 국내외 기관별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도 참여해 해외법인의 조직문화 진단과 변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 변화 등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것은 '글로벌 톱 티어' 비전 실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기업문화에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6 15:04: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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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업계, 오프라인 행사로 '위스키 붐' 지속시킨다

최근 위스키 업계가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취향에 따라 직접 술을 제조해 마시는 '홈텐딩(홈+바텐딩)'과 '믹솔로지(Mix+Technology)' 트렌드가 떠오르며 위스키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사이에서는 위스키가 단순히 마시고 취하는 술이 아닌 탐구하고 학습하는 취미생활로 자리 잡으며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스카치·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2021년 1만5661톤에서 2023년도에는 3만586톤으로 95.3%로 급증했다. 한 대형마트는 지난해 11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위스키 매출이 2022년 대비 15% 상승했다고 전하며 위스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위스키 업계는 전문가를 초빙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오프라인에서 제품 체험 기회와 브랜드 가치를 전하며 소비자와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세계 3대 쉐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 명가 글렌파클라스는 지난해 한국에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 늘리기에 한창이다. 글렌파클라스는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와 장기간 숙성된 올드 빈티지 캐스크를 다량 보유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연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위스키 브랜드다. 글렌파클라스는 지난 4월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신라면세점에서 40여명의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렌파클라스 스코틀랜드 본사 글로벌 사업총괄(International Sales Executive) 이안 맥윌리엄(Ian McWilliam)이 직접 참석해 글렌파클라스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했다. 소비자들은 글렌파클라스의 주요 위스키 4종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 ▲글렌파클라스 12년 ▲글렌파클라스 15년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빈티지를 시음했다. 5월에는 '2024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장소인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내 갤러리 플라자에 위스키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갤러리들을 만났다. 대표 제품 '글렌파클라스 12년'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며 부스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글렌파클라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싱글몰트위스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디앤피 스피리츠는 지난 5월 18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더 프라이빗 시네마 맥캘란 시음회'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이번 시음회에서 위스키를 즐기며 맥캘란 증류소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짧은 영화를 함께 관람했으며 올해 200주년을 맞이한 맥캘란의 다양한 소식도 함께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맥캘란 12년 ▲맥캘란 15년 ▲맥캘란 18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음했으며, 행사에는 맥캘란 앰버서더 이세용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6 15:0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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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2024' 여름 한정 출시

국순당이 여름을 나는 우리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처음으로 '백세주 과하 2023'을 한정으로 출시 전량 판매 완료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제법이다. 저도수인 발효주와 고도수인 증류주를 섞어 여름철 술의 저장성을 높이고 음용하기 좋게 만든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이다. '백세주 과하 2024'는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해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발효주의 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자연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과 증류소주의 짙은 맛과 향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순당 '백세주 과하 2024'의 알코올 도수는 18%, 용량은 50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백세주 과하가 한정 수량이 전량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라며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를 오늘에 맞게 개발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여 우리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5 13:1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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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신세계 물류·상품·미디어 전방위 협업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그룹이 유통 1위 신세계그룹과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CJ인재원에서 CJ그룹 김홍기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신세계그룹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한 자리에 모인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와 신세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긴밀한 '물류 협업'에 나선다. 제일 먼저 가시화될 협업 성과는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0-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빠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0-NE'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있다. 종전에는 오후 8시까지 주문을 해야 다음 날 도착이 예정됐다면 앞으로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G마켓과 CJ대한통운은 셀러를 대상으로도 도착보장 서비스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러가 도착보장 모델에 동의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주는 식이다. 셀러는 판매를 늘릴 수 있고 고객은 더 많은 상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이 맡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김포 NEO센터 두 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단계적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즉 G마켓과 SSG닷컴은 물류 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여 고객 편익을 증대한다. CJ대한통운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통한다면 물류 운영 원가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대폭 늘어난 물류 물량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와 전방위적 물류 협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물류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물류협력을 모범사례로 삼아 1PL(자사물류)의 3PL(제3자물류) 전환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양 그룹이 손을 잡았을 때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는 우수한 상품이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로 대표되는 제조와 유통 선도기업들이 힘을 합친다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이 나올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마트·SSG닷컴·G마켓은 CJ제일제당의 신제품 13종을 선론칭해서 판매한 바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두루 갖춘 신세계의 유통·판매망은 신상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 무대다. 기존에 선보였던 신제품 선론칭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양사가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진정 힘이 되는 '가성비 핫템'이 가능하다. 양사는 미디어 사업과 콘텐츠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하드웨어와 CJ그룹의 소프트웨어가 합쳐진다면 고객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멤버십 분야에서도 양사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현재 신세계는 신세계포인트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등을 운영 중이고 CJ는 CJ ONE 포인트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혜택에 강점이 있다. CJ는 CGV, 올리브영 등 독보적인 전문 분야에서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장점이다. 양사는 멤버십 혜택을 공유하여 적립처, 사용처 등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5 13:0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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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위한 '팀스 써머' 캠페인 진행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 시즌 캠페인 '팀스 써머(Tims Summer)'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팀스 써머' 캠페인은 팀홀튼이 국내 고객과 맞이하는 첫 번째 여름을 보다 즐겁고 뜻깊게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팀홀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청량한 이색 여름 신 메뉴 출시와 함께 캠페인 필름 제작, 한정판 굿즈 이벤트, 앱 적립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 메뉴 '팀스 써머' 4종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라인인 아이스캡 2종과 신규 라인 퀀처 2종으로 구성됐다. 메뉴는 ▲시칠리아 모로 오렌지와 제주감귤 스무디로 완성된 '모로 오렌지 아이스캡' ▲상큼하고 달콤한 샤인 머스캣이 곱게 갈린 얼음에 담긴 '샤인 머스캣 아이스캡' ▲스파클링 워터에 모로 오렌지가 더해져 청량감 가득한 '모로 오렌지 퀀처' ▲샤인 머스캣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인 머스캣 퀀처'다. 퀀처는 이국적인 과일 원료를 사용한 팀홀튼만의 청량감 있고 컬러풀한 프리미엄 음료 라인으로 잦은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팀홀튼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신 메뉴 2종을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팀홀튼 한정판 '필름 카메라'를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홀튼 필름 카메라는 시그니처 레드 컬러에 로고가 담겨 심플하면서도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한정판 굿즈로 고객들이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밖에도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팀홀튼 앱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 메뉴 주문 시 음료 한잔 당 메이플 스탬프 2개를 적립해 주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팀홀튼은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번째 여름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과 다양한 포토 제작물을 공개했다. 필름은 '팀스 써머' 각 메뉴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 커플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어느 여름날의 하루를 담았다. 해당 필름은 팀홀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팀홀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7:3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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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소비 독려

식품유통업계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 소비를 독려하거나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9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들내음 대표 상품인 방울토마토·블루베리·참외·양파·단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푸드빌 N서울타워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이틀간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와 함께하는 저탄소 종이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힐링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N서울타워 T1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N서울타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생분해 종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0% 생분해 인증을 받은 종이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식물로는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테이블 야자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 상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종이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환경 골든벨' OX 퀴즈가 마련돼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인쇄용지인 '아티젠'으로 제작된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4일 위탁 운영 중인 고객사 120여 곳과 손잡고 '강된장 톳 두부밥', '순두부 파스타 그라탕', '식물성 자장면'등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하며 친환경 가치와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유통업계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제품을 할인 판매해 녹색 소비를 유도하는가 하면, 정부 또는 지역사회와 협업해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의류를 제작하고 남은 재고원단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을 선보였다. 에코백은 서울 강남구 한섬 청담 직영점을 비롯해 더한섬하우스 광주, 부산, 제주 등에서 3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SSG닷컴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2024 녹색소비주간' 행사에 참여한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환경표지 인증 제품(생분해 다시백, 나무향기 화장지, 피톤치드 산림욕기 리필액 등), 저탄소 인증 제품(노브랜드 카모마일 베이비 물티슈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무농약 백미, 유기농 새싹보리, 공정무역 바나나 등) 13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이어 오는 16일까지 쓱닷컴에서 친환경 인증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SSG머니 2000원을 페이백형태로 돌려준다. 신라면세점은 환경재단과 손잡고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CAFE LA)' 루프탑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 부문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신라면세점과 환경재단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오는 6월 14일과 15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 루프탑에서 영화제를 상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13일까지 영화제 사전 캠페인을 진행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한 고객이 안내 데스크에서 친환경 여행 서약을 인증하면 친환경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 당일에는 환경퀴즈 이벤트, 재활용 여권 케이스 만들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5:0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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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맛있는 조합 찾는 '푸드페어링족' 공략

최근 라면, 아이스크림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식음료를 나만의 조합으로 즐기며 SNS에 공유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나만의 방식으로 기존 제품을 변형해 즐겼다면, 이제는 음료와 음식, 음식과 음식, 디저트와 음식 등 맛있는 조합을 찾아 즐기는 식도락가들이 증가하며 '푸드페어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페어링은 짝을 맞춘다는 뜻으로 마실 것와 음식의 조합(궁합)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화이트 와인에는 생선류, 레드와인에는 육류를 곁들여 먹는 것처럼 페어링은 주로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정할 때 사용되는 용어였지만, 최근 와인 이외에도 다양한 식음료와의 조합의 의미로 확장되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맛있는 조합'을 뜻하는 '#꿀조합' 해시태그 관련 게시물은 19.9만 건에 달한다.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꿀조합 제품이나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련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푸드페어링족을 겨냥해 맛있는 조합을 소개하거나 공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식음료간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손잡고 '꼬북칩 팝콘' 메뉴를 선보였다. 꼬북칩 팝콘은 바삭한 네 겹 식감과 폭신한 팝콘의 조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꼬북칩 팝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고소한 맛, 달콤한 맛 등 스테디셀러 팝콘 구매 시에도 꼬북칩을 추가할 수 있으며, 전국 120개 CGV에서 한정 판매한다. KFC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 칠리 슈퍼박스 2종을 출시했다.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이색 협업 메뉴 '불닭 칠리 슈퍼박스' 2종은 삼양불닭소스, 핫크리스피통다리, 에그타르트, 프렌치프라이M, 스프라이트 기본 구성에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가 더해진 메뉴다. 매콤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는 별도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매운맛과 시원한 청량함의 페어링을 강조한 캠페인도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매운 음식과 잘 어우러지며 환상의 쿨케미를 자랑하는 음료로 꼽힌다. 강력한 탄산과 상쾌한 매력으로 매운 음식을 먹은 후 뜨거움이나 얼얼함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며 입안을 리프레시하는 듯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어 맵린이부터 맵덕후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모델 차은우와 함께 매운맛과의 조합을 통해 스프라이트 고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조명한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TV광고를 선보였다. 스프라이트의 쿨조합을 '스프라이트 시켜, 매운맛 식혀'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내레이션으로 풀어낸 것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티 브랜드 공차도 푸드페어링에 주목해 다양한 방법으로 차를 즐길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콘셉트 스토어 선릉역점에서는 잠봉 브리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크로플, 아이스크림 등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 신상품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개성있으면서도 조화로운 푸드페어링은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제품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4:4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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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환경부와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아워홈, LG전자, BGF리테일,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협력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선도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은 임직원 대상 플로깅 활동, 친환경 식단 제공 등 환경 보호 캠페인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친환경 유니폼 도입, 국내 최초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 식품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제로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차원의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환경경영 선도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각 기업과 협력하여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 내에도 환경경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시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 공유 협의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3:0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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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시공간 뛰어넘는 영화적 경험 '라이브 시네마' 론칭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대표 브랜드 '제로월드'와 손잡고 몰입형 체험 공간 '라이브 시네마'를 신규 론칭 한다. 롯데시네마는 기존 상영관을 활용한 전시 '랜덤스퀘어'에 이어 오감으로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 '라이브 시네마'를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 시네마'는 '라이브(LIVE)'와 영화관을 뜻하는 '시네마(CINEMA)'를 결합하여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영화관'을 의미한다. 해당 공간은 스토리의 주인공인 '관객'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씬스틸러(연기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롤플레잉 체험으로 꾸며진다. 기존 방탈출의 단순 자물쇠 풀이에서 벗어나 스토리 주인공으로서 씬스틸러와 협동해 각 공간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영화관이라는 장소의 특색을 활용하여 다채롭게 구성한 공간은 관객이 직접 스크린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브 시네마'의 첫 번째 테마는 '우정'으로 석양이 질 때 가장 아름다운 해후 마을에서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이 만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각 스토리라인은 관객들이 몰입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라이브 시네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랜덤스퀘어'의 네 번째 전시 '감정 테마 파크'를 지난 6월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선보이며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공간으로 지속 변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2:5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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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랑 캠핑 떠나자' 쇼핑 라이브 진행

롯데웰푸드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캠핑 시즌에 맞춰 '롯데웰푸드랑 캠핑 떠나자!'는 주제로 캠핑에 어울리는 제품을 판매한다. ▲ 의성마늘 캠핑 올인원팩(의성마늘 프랑크 꼬치 4종, 직꾸닭 2종 의성마늘 그릴프랑크, 의성마늘 순한 베이컨) ▲의성마늘 꼬치모아팩(오리지날, 녹찐치즈, 매콤땡초, 닭가슴살) ▲ 요리킥 5종 맛보기팩(마라샹궈, 고추잡채, 마파두부, 키마카레, 생크림버터카레) ▲의성마늘 순한 3종 맛보기팩(비엔나, 구이쌈햄, 베이컨) ▲ Chefood 냉동간식 골라담기 등을 무료배송의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에 맞춘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만큼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구매왕 1명을 선정해 캠핑랜턴(12만9000원 상당)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팡팡 터지는 풍선이벤트를 통해 메가 커피 아메리카노,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기프티콘, 그리고 롯데리아 치즈스틱 교환권 등을 라이브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경품으로 증정 할 계획이다. 또한 예고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여행 응원팩(의성마늘 순한 3종, 젤리셔스 러버러버 2종, 플레이트 접시, 수세미)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1:4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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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신개념 급식 마케팅으로 서비스 차별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식 메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 이벤트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이 함께 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급식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내식당이 기업의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게 되면서 급식 서비스의 위상이 높아지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용객의 관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SK하이닉스 카페테리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는 행사 기간 중 콜라겐을 콘셉트로 한 특식을 제공하고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전개하는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는 핑크 응원 레터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이다. 비비랩과의 이벤트는 지난 3월에도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바 있다. 본사에서 앞서 운영하는 것은 임직원에게 특별한 급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자 향후 고객사 사업장에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때 최적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행 과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존의 급식 마케팅 활동이 특식 메뉴 등 식(食)경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반면, 최근에는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모션 활동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사, 고객사와 협업해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0:41: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