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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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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KBW2025' 인산인해…가상자산 투자 열기 '후끈'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5)'의 메인 행사('임팩트(KBW2025:IMPACT)'가 성황을 이뤘다.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KBW2025:IMPACT'는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웹3 전문가들이 모여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업계의 동향을 분석하고, 통찰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우리은행, 비댁스 등 금융권 기관도 스폰서로 다수 참여했다. 올해 메인 컨퍼런스의 주제는 '워싱턴과 서울의 만남, 가상자산과 AI의 융합'으로 선정됐다. ▲수이 스테이지 ▲스테이블 스테이지 ▲0G 스테이지 ▲비댁스 우리은행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 등 총 4개 무대에서 10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됐다. 주요 연사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를 비롯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책임자 ▲매트 프루삭 아메리칸 비트코인 대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KBW2025를 주최한 팩트블록의 전선익 대표는 "전 세계 가상자산의 시총은 4조달러로,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제도권 금융의 진입으로 가상자산은 더는 대안자산이 아닌, 글로벌 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라면서 "한국은 세계 3위의 가상자산 시장으로, 성인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970만명이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4일 개최된 세션 가운데 관람객들이 가장 주목한 대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한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채굴의 미래' 세션이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동생 에릭 트럼프는 지난 3월 말 가상자산 채굴 ·전략적 준비금 개발 기업인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설립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과 관련한 법안의 입법을 가속하는 가운데, 트럼프 형제의 사업도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트럼프 주니어는 "전통금융은 이미 여러 면에서 망가졌지만, 비트코인은 더 빠르며, 저렴하고, 공정하다. (가상자산이 기존 제도권 금융을 대체하는) 혁신은 불가피하다"라면서 "이미 비트코인이 지속 가능한지에 논의하는 시기는 이미 지났고, 지금은 외교적 관점과 글로벌 시각에서 비트코인의 활용성을 바라볼 때"라고 강조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스폰서 기업이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가상자산 관련 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SKT, 우리은행 등 타 업권의 기업들도 협력기업 형태로 대거 참여했다. 특히나 올해 초부터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관련한 관심도가 고조된 만큼, 가상자산 투자를 희망하는 고령 투자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출점했는데, 지난해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행사를 방문한 것 같다"라면서 "국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투자자의 관심도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2025-09-23 14:19: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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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타이어뱅크·금호타이어·한국앤컴퍼니그룹

◆타이어뱅크, '아이낳고 5가지 혜택받자' 이벤트 당첨자 선정 타이어뱅크가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아기낳고 5가지 혜택받자' 3회차 1등 당첨자에게 벤츠 증정식을 진행 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9월 1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둔포점에서 3회차 1등 당첨자 박태준씨에게 벤츠 차량을 전달했다. 1등 경품 벤츠 E-클래스를 인도받은 행운의 당첨자 박태준씨는 지난 4월 타이어뱅크가 진행하는 출산장려캠페인에 참여, 50% 할인 쿠폰을 발급받고 타이어를 교체했다. 이후 지난 8월 진행된 3회차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며 행운을 얻게 됐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출산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출산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50% 할인 또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출산장려캠페인 참여고객에 한해 1등 벤츠(총 5대, 회차 당 1명), 2등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총 15대, 회차 당 3명), 3등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총 25대, 회차 당 5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타이어, 포뮬러 E X WRC 모터스포츠 협업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과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협업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E·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포뮬러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모터스포츠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브랜드 필름을 포함해 현장 비하인드 영상, 숏폼 형태의 콘텐츠 등을 글로벌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랩을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앞선 주자들을 하나둘 제치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 시즌 1·3·5·7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랭킹 포인트 125점으로 현재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즌 챔피언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해양 정화 활동 펼쳐…깨끗한 바다 만들기 동참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오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40명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폐타이어, 페트병,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해양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태계 파괴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문제다. 이에 그룹은 업계를 대표해 해양 환경 보호 플로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나섰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석유·화학 기관 및 기업과 '페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 협력을 통해, 폐타이어를 선박 이안·접안 시 충격을 줄이는 방충재로 재활용하고, 기능을 다한 폐타이어는 재생 원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23 14:1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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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고객센터,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KB증권의 고객센터가 상담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B증권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CQI는 전문가 모니터링 평가와 실제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함께 반영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KB증권은 2025년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설된 'AX컨택센터혁신상' 챗봇 부문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까지 인정받았다. 이 상은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상담 효율을 높인 기업에 주어진다. KB증권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증권 업무와 시장·자산 정보를 아우르는 맞춤형 챗봇을 구현해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부연이다. KB증권 고객센터의 디지털 기반 상담 혁신은 챗봇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I컨택센터를 통해 음성 인식·텍스트 분석(STT/TA), 실시간 상담 모니터링 등을 도입하고, 상담지식관리시스템(KMS) 고도화, FCC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데이터·AI가 결합된 맞춤형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링크서비스'를 통해 은행·보험·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단일 창구에서 원스톱 제공하며 비대면 채널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우수기관 선정은 고객 신뢰의 상징이자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담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 상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3 14:1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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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웹툰 서비스 론칭

밀리의서재가 23일 웹툰 서비스를 정식 선보이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밀리 스토리'를 시작으로 도서, 웹소설, 오디오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해왔다. 이번에 웹툰까지 추가하며 스토리 구독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리지널 IP 확장도 눈에 띈다. 웹소설로 선보였던 로맨스 작품 '궁노'가 웹툰으로 단독 공개되며, AI 페르소나 챗봇과 함께 서비스된다. 인기 작품도 대거 합류한다. 누적 조회수 1844만 회를 기록한 '궁'(컬러판)과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킹스메이커' 시리즈를 비롯해 '통', '독고' 시리즈, '환절기', '내 남자친구는 Z', '다섯 번째 친구', '운명을 믿으시나요?!', '재난소녀' 등이 포함됐다. 밀리의서재는 연말까지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48종을 확보해 총 2300권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웹소설도 연내 1만 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이명우 스토리사업본부장은 "구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 론칭을 기념해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로그인만 해도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현금 100만원, 신세계상품권 10만원 등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9-23 14:09: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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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진 공공부문 적자, 지난해 48.9조원

지난해 공공부문 적자 규모가 약 49조원으로 집계되면서 연속 적자 기조가 지난 2020년 이후 5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48조9000억원 적자로 전년과 비슷한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정부 및 공기업을 포괄하는 공공부문의 총지출이 총수입을 넘어선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총수입은 1150조원으로 전년 대비 30조 8000억원(2.8%) 증가했다. 이자, 배당과 같은 재산소득 수취와 연금보험료 등 사회부담금이 포함됐다. 총지출은 119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0조6000억원(2.6%) 증가한 수치로 건강보험 급여비, 연금 지급액 등 최종소비지출과 사회수혜금이 증가하며 지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포괄하는 일반정부 수지는 37조 500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중앙정부 적자는 76조5000억원으로, 전년(60조5000억원 적자)보다 규모가 더 확대됐다. 경상세 등 총수입은 줄은 반면, 경상이전지출을 중심으로 총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경상이전지출은 정부가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가계·기업 등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형태의 지출을 뜻한다. 지방정부 역시 사회수혜금을 중심으로 한 총지출액이 생산 및 수입세 등의 총수입을 상회하면서 적자 규모가 마이너스(-)5조 8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됐다. 한편, 공기업 가운데 비금융공기업은 총수입 231조 6000억원, 총지출 247조 8000억원으로 16조 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중간소비가 줄면서 전년 대비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금융공기업은 총수입과 총지출 각각 69조 3000억원, 64조 5000억원으로 4조 8000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법인세 납부 등 지출이 늘면서 전년보다 흑자 폭이 다소 줄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3 14:09: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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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도쿄게임쇼에서 게임AI의 진수 '바르코AI' 시리즈 선보여

NC AI가 25일부터 4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에 참가한다. 국내 AI 기업 중 처음으로 공식 진출하는 자리에서 '바르코AI' 시리즈를 선보인다. NC AI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글로벌 수준의 비전언어모델(VLM)을 바탕으로 텍스트·이미지·음성·3D 데이터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게임뿐 아니라 패션,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AI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기술은 '바르코 3D'다.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해 메시(mesh)와 텍스처(texture)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으며, 리메시·리깅·애니메이션 연동까지 지원한다. 기존 4주 이상 걸리던 작업을 10분 이내로 줄여 제작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바르코 싱크페이스'는 음성 입력만으로 캐릭터의 립싱크, 표정, 감정을 실시간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디지털 휴먼과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적용 가능하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나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배경음악, 효과음, 캐릭터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는 오디오 AI 솔루션이다. 기존 라이브러리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독창적인 음향 제작을 지원한다. 이들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얻은 피드백은 국내 AI 인재 양성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NC AI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일본 인디게임사, 학계, 글로벌 퍼블리셔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협업 및 상용 프로젝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NC AI의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는 "게임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창작자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바르코AI 시리즈로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4:08: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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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래리 핑크 "한국을 아태지역 AI허브로"… 과기부·블랙록 AI·재생에너지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3박5일간 미국을 방문한 첫 일정으로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WEF) 의장 겸 블랙록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와 블랙록은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 대통령과 래리 핑크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허브로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정부는 수조원대 파일럿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래리 핑크 회장과 AI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에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장인 차지호 의원이 배석했고, 아데바요 오군레시 GIP 회장과 김용 전 세계은행총재가 함께 자리했다. 블랙록은 자산 12조5000억달러(1경7000조원) 규모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월가의 정부'로 불릴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블랙록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xAI 등과 함께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을 구성해 글로벌 차원의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핑크 회장은 1988년 블랙록을 설립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월가의 대표 인물이다. 특히 세계적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경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해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인구 감소가 로봇·AI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핑크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와 탈탄소 전환은 반드시 함께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전 세계가 함께 가야 할 문제"라며 "한국이 아시아의 AI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자본을 연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며 "긴밀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이번 협력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자"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래리 핑크 회장을 직접 한국에 초대하기도 했다. 하정우 수석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AI와 에너지 전환, 인구 변화라는 인류의 핵심 대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며 "한국과 글로벌 투자사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정치·경제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AI·에너지 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정책 추진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한국의 AI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와 블랙록 간 MOU는 이 대통령 임석 하에 우리 정부를 대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래리 핑크 회장 간 서명식으로 이뤄졌다. 한국 정부와 블랙록이 체결한 MOU는 ▲국내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협력 논의 ▲한국 내 아·태 AI 허브 구축 ▲글로벌 협력 구조 마련 등이 핵심 내용이다. 하 수석은 "한국 내 급격히 늘어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발전 저장설비를 결합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검토하고, 글로벌 모델을 만들어갈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하이퍼 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두는 방안을 협의하면서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역 거점 역할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AI 인프라 파트너십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향후 5년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 방향을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시점은 태스크포스(TF) 논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은 "블랙록 같은 자산운용사에서 대규모 투자라면 통상 수십조 원 단위"라며 "현실화되는 과정에는 몇 가지가 필요하다. MOU가 체결되고 대통령과 래리 핑크 회장이 함께 추진한다는 컨센서스가 만들어져 있기에 한국과 블랙록 간 TF가 결성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차 의원은 "TF에서 공동 포트폴리오 계획이 세워지면 전반적인 투자규모가 발표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적어도 수조원 단위의 파일럿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9-23 14:05:1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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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진행..."기술 교류의 장"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해 기술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25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혁신, 통합, 발전'을 주제로 이날 막을 올렸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LG 계열사 개발자 3,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LG AI연구원은 물론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IBM퀀텀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 리더들이 연이어 기조연설에 오른다.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실제 글로벌 기업에서의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의 전략 및 방향성,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IBM퀀텀의 유리 코바야시 아시아태평양총괄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위한 과제와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는 등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AWS, MS, 구글클라우드, IBM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최신 개발 도구와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운영한다. 데모 부스에서는 현장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커널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올해 보안과 웹OS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진행한다. 또 '멘토링&네트워킹존'을 마련해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하며, 실전 중심의 학습을 통해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는 '워크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 ▲해킹대회 ▲프로젝트 매니저 경연의 본선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에서는 고객 중심의 AI 솔루션 기획·개발을 위한 창의적 역량을 겨룬다. 해킹대회에서는 보안 역량을, 프로젝트 매니저 경연에서는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실무와 유사한 상황에서 검증한다. LG전자 CTO부문 박인성 SW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3 14:03: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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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3일(화), 수비면 발리리 일원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총 294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금일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및 산자부, 수비면 유관기관 관계자, 발리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자부 주관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LPG 배관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총 75개소)를 통과하여 1차로 영양군을 포함 19개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추진하였다. 지난해 2월 사업 위탁사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3차례 사업설명회을 거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비와 대상 범위를 산출하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7개월 만에 완료하였다. 총사업비 3,921백만원(국비 1,460 도비 351 군비 1,816 자부담 294)이 투입되어 저장탱크 2Set(2.45t 2기)와 4.78㎞의 배관망이 설치되었으며,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 공급의 수혜를 많은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군비 지원을 통한 자부담금을 최소화하였다. 영양군은 지난 2019년 군단위 LPG배관망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2개 마을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수비면과 함께 영양읍 현 2리도 곧 준공될 예정으로 주민 에너지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마을단위 : 30가구 초과, 읍면단위 : 150가구 이상 ~ 1,000가구 이하, 군단위 1,000가구 초과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약 40%의 연료비도 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에너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14:00: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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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흥국생명

삼성화재가 여가생활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 여가 중 발생 가능한 사고 보장 삼성화재는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자전거, 등산, 캠핑,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 관련 여가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람·전시·공연과 같은 문화생활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년 단위 가입 시 여러 번 재가입할 필요 없이 1년 내내 편리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담보 구성은 여가활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플랜으로 제공된다. 러닝 플랜은 허리·골반,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 및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를 보장한다. 라켓스포츠 플랜은 머리·얼굴·목, 어깨·팔, 손·손목,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와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이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자동차보험 최초 보행자사고 시 변호사 자문비용 지원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21일 자동차보험에 출시한'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에 대해 신규 위험 발굴과 보험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 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행자사고(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포함)로 피보험자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위해 변호사 자문의견서를 발급받는 비용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실손보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자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사고분쟁 시 운전자가 법률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겪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특별약관은 저렴한 보험료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돼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불필요한 소송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미혼모 가정 지원에 나섰다. ◆ 꽃바구니 나눔 봉사활동 흥국생명은 지난 22일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꽃바구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강의를 들으며 꽃바구니 2개씩을 직접 손수 만들었다. 이 가운데 1개는 가정에서 간직하고 또 다른 1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정아 흥국생명 책임은 "작은 꽃 한 송이를 고르며 받는 분을 떠올리니 자연스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 꽃바구니가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3 14:00: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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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안전 점검 준비 완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 체험', 코스모스 투어 기차,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3일장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축제, 맛 자랑 경연대회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며 "행사 종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해 '즐거운 변화,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3 13:59:3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