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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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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정기주총 개최 "해외 K-푸드 시장 점유율 확대할 것"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1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85.2%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통합법인 사명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에 롯데 초코파이 라인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올해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미래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해외 K-Food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북미와 같은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 또 미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하브모어 신공장 가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664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 당기 순이익 678억원을 거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에서는 인병춘, 신영선 이사가 신규로 선임되었다. 또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통해 정관이 일부 개정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1 14:1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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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메밀단편'으로 사업 다각화…진정성있는 한식 선보일 것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론칭하며 사업을 다각화한다. 교촌에프앤비는 21일 서울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를 열고 브랜드 개발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메밀단편은 교촌치킨이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다.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명품 재료들로 근사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의지로 메뉴를 개발했다. 이날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정직하고 바른 외식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교촌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외식 문화를 연구한 끝에 내놓은 브랜드"라며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한 가운데 과거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귀중한 식재료였던 '메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입을 뗐다. 교촌치킨이 메밀단편 사업을 펼치는 데에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영향도 있었다. 송 혁신리더는 "교촌하면 간장맛, 매운맛, 허니맛, 소스가 유명하지않나. 권 회장님은 식문화에 대한 지식이 많은 분이라 시그니처 소스와 메뉴 개발에 남다른 견해가 있다"며 "권 회장님이 메밀단편 사업 기획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메밀단편은 밀가루나 전분을 첨가하지 않은 강원도 봉평의 국내산 함량 100% 순메밀가루로 매일 아침 자가제면을 통해 메밀면을 뽑고, 1++등급의 한우와 닭으로 육수를 만들며, 파주에서 3대째 기름집을 이어오는 명품 들기름을 사용하는 등 식재료부터 음식을 만드는 과정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기 또한 서서히 잊혀져 가는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이봉주 장인이 직접 만든 방짜유기를 공수하는 등 고객에게 정성의 맛과 품질을 다하기 위해 전국 팔도를 다니며 브랜드를 준비했다. 해외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고려해 식기에도 신경을 쓴 것. 메밀단편은 첫 매장 위치를 선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을 정도로 출점 상권 분석에도 신중을 기했다. 그 결과, 직장인 약 25만명을 비롯해 하루 유동인구가 73만명에 육박하는 여의도 비즈니스 상권을 선택했다.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소비력을 기대할 수 있어 신규 브랜드 론칭에 최적화된 상권으로 판단했다. 실제 여의도 메밀단편 매장은 지난 2월1일 그랜드 오픈 이후 매일 대기줄이 생기는 등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매일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메밀단편 반상' 메뉴는 매장 오픈 10~15분 만에 전량 소진되고, 대기 없이는 식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오픈런' 현상을 보일 정도다.송 혁신리더는 매장 확대 계획에 대해 "일단 가맹 사업보다는 직영점을 늘려 고객을 만날 생각이고, 운영이 안정화되고 판매 메뉴들도 더 확대되고 준비가 되면 그때 가맹사업을 하려고 한다"며 "그리고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수할 수 있고 운영 상황이 다듬어지면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상권인 여의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들어 주말 방문객도 증가세를 띄며 일 평균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40%를 상회할 정도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고객들의 주문 메뉴를 분석하면, 대표 메뉴인 메밀면 외에도 '은하수 막걸리' 등 주류 메뉴와 사이드 메뉴 주문 비중 또한 높아 객단가 역시 지속 상승 중이다. 특히 '은하수 막걸리' 2종은 교촌의 관계사 '발효공방 1991'에서 만든 전통주로 물, 쌀, 누룩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효공방 1991'은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한국 고유의 전통주인 감향주 양조법을 직접 전수 받아 현대화해 은하수 막걸리를 선보였다. 메밀단편은 이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프리미엄 전통주 은하수 막걸리 등 주류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저녁 식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부드럽게 삶은 1++ 한우 양지와 사태, 차돌박이를 야채와 데쳐먹는 전통 전골 요리 '한우 어복쟁반'을 저녁 정찬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송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늦은 겨울,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픈했던 만큼, 메뉴부터 서비스, 품질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씩 브랜드 안정화를 거쳐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직영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1 14:0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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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 명가' 크리스피크림 도넛X하리보 젤리의 만남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하리보 협업 신제품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달콤한 도넛과 하리보의 다양한 젤리를 활용해 봄날의 활기찬 놀이공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캐릭터와 원재료에 대한 협업 제품의 선호도가 각각 약 55%, 40%로 가장 높았으며, 두 항목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하리보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향긋한 복숭아향 아이싱을 입히고 달콤한 파스퇴르 크림을 토핑한 ▲트윈베어 벌룬, 솜사탕 우유크림과 각기 다른 맛의 젤리를 활용한 ▲하리보 랜드마크, 초콜릿 아이싱을 입히고 골드베어 얼굴 사인판을 토핑한 ▲웰컴 골드베어, 초코우유크림을 가득 충진해 하리보 골드베렌을 토핑한 ▲하리보 매직 쇼이다. 또한, 귀여운 하리보 캐릭터를 활용한 '하리보 테이블웨어 3종 세트'를 단품 구매 시 1만8500원, 더즌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한 1만55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1 14:0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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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수원,기술 특화관 오픈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수원을 특화관 성지로 리뉴얼 오픈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수원에는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의 표본 '수퍼플렉스(SUPER PLEX)'가 리뉴얼 오픈한다. 변화한 '수퍼플렉스(SUPER PLEX)'는 가로 21M의 WIDE SCREEN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최신4K 레이저 영사기 설치로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최고 수준 사운드를 위하여 설치된Dolby ATMOS 음향 시스템으로 영화의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은 편안함을 배가시켰고 스위트 스팟존, 프라이빗존은 파티션을 설치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구획하였으며 생수 및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적의 영화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오는 4월 초에는 특화관의 성지 답게 무한대 명암비로 완벽한 블랙과 화이트를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SUPER LED'를 리브랜딩해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수원은 총 8개의 상영관 중 4개의 상영관이 SUPER PLEX관(1관), Dolby ATMOS관(2관), SUPER LED관(6관), SUPER Ι MX4D(7관) 기술 특화관으로 이루어지며 일반 상영관 또한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구성되어 프리미엄 극장으로의 가치를 드높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수원은 '수퍼플렉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트, 프라이빗, 리클라이너 좌석의 전용 특가 쿠폰을 제공하며 관람객 대상 스위트 갈릭칩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시네마 수원 리뉴얼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풍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관 성지로 탄생한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오직 영화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차별화된 특화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1 13:45: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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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 개최…한중 영화 교류에 기여

CJ CGV는 중국 박스오피스 화제작을 상영하는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을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상하이 우호 도시인 부산의 CGV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은 한중 영화 교류 확대를 위해 상하이영화국 및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주최, 상하이영화배급방영업계협회와 CJ CGV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코미디부터 애니메이션, 멜로드라마까지 2019년부터 중국에서 흥행했던 5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극장에서 접하지 못했던 중국 최신 흥행작들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작으로는 카레이서 출신의 젊은 감독 한한이 연출한 '비치인생2'가 상영된다. 은퇴한 레이싱 챔피언이 다시 팀을 꾸려 레이싱 챔피언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로 중국 유명 코미디 배우인 심등이 주연을 맡았다. 춘절에 개봉해서 2024년도 흥행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2019년에 개봉한 '비치인생1'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장안삼만리'는 당대 시인 이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해 여름 개봉해 중국적 요소를 가미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168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며 2023년 개봉영화 톱7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장르로는 역대 2위다. 제36회 중국영화제에서는 최고미술상을 수상했다. 코미디 영화 '인생로불숙'은 트럭 운전사 부부가 우연히 딸과 딸의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상반기 개봉해 인기를 모으며 2023년 개봉영화 톱11에 올랐다. 폐막작인 '애정신화'는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한 멜로드라마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따뜻하고 로맨틱한 이야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제35회 중국영화제에서 최고 각본상, 최고 각색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의 정승욱 중국법인장은 "중국의 영화산업을 이해하고 한중 영화 교류의 확대에 기여하고자 중국의 우수작품들을 모아 이번 영화전을 개최한다"며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영화 산업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1 11:1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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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벚꽃 뷰 인기 매장 어디?

스타벅스 코리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에 앞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공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시원하게 뚫린 통창 너머로 경화역 벚꽃길을 따라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크림색과 우드톤으로 이루어진 2층 단독 건물은 주변 경관과도 조화로워 벚꽃 시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광역시에는 '스타벅스 삼락강변DT점'이 지역 내 벚꽃 명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매장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내부에서 널찍한 유리창을 통해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자리잡은 '스타벅스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에 위치한 만큼 해마다 이맘때쯤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계룡산 산봉우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매장에서 음료를 즐기면 풍경과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여의도공원R점'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운영 중인 곳으로 높은 층고와 널찍한 매장이 도심 속 힐링 공간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남한강과 여주대교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스타벅스 여주남한강DT점', 춘향전의 배경지인 광한루원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전북남원DT점' 등 10개 매장의 이름과 인근 축제, 개화시기를 담은 지도를 공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총 98개 매장을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으로 선정하고 내달 12일까지 특화 푸드 판매를 진행한다.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에서는 벚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특화 푸드인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화 푸드로 구성된 세트 상품 주문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제공된다. 특화 푸드를 판매하는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리스트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앱이나 홈페이지 'What's New'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벚꽃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두 종류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티맵에 안내된 '티맵 테마코스' 벚꽃 매장 소개 코너 콘텐츠 하단에서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며, 이달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혹은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사이즈 업'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된 쿠폰은 매장에 방문해 파트너에게 제시하거나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 사이렌 오더로 활용할 수 있다.

2024-03-21 11:0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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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에서 올 봄 향긋한 커피 어때요?"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팎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먼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한 시즌 한정 '스프링 블렌드(Spring Blend)'를 출시했다. 스프링 블렌드는 은은한 꽃향기에 귤의 상큼함, 그리고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향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의 커피 제품을 활용한 맥심플랜트만의 시즈널 메뉴도 판매한다.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와 달콤한 쑥크림의 조화가 이색적인 '화이트골드 쑥 라떼'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재출시한 메뉴다. 또한 맥심플랜트 매장은 '만연한 꽃들이 가득한 봄의 정원'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곳곳에 움직이는 자이언트 플라워와 형형색색의 생동감 넘치는 꽃을 활용해 봄의 화사함을 살리고 공간에 활기를 더했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하며 한남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맥심플랜트에서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주는 '공감각 커피', 맥심 제품을 활용한 커피 및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주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콘텐츠다.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산미·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주며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도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1 10:3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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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WINE, 최상급 그랑 크뤼 할인 판매

온라인 와인 플랫폼 '1KMWINE'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최상급 '그랑 크뤼' 와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터 기간에 멀리까지 방문해 오픈런을 할 필요 없고, 재고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내 주변 가까운 숍에서 만날 수 있다. 주목할만한 와인은 샤또 오브리옹 2020, 샤또 라뚜르 2009, 샤또 파비 2016, 샤또 슈발 블랑 2005, 샤또 페투르스 2009 등 로버트 파커 100점을 받은 컬렉션 와인들이다. 또, 로버트 파커 95점 이상의 올드 빈티지 그랑 크뤼 와인들도 포함되어 있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들은 모두 프랑스 현지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보관되어 왔고 냉장 수입 과정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했으며, 국내 와인 전용 물류창고의 별도 셀러에서 보관 중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와인을 선택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약 구매 방법 또한 간단하다. 1KMWINE 앱 설치 후 5일간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원하시는 와인을 선택하고, 픽업할 매장을 지정하기만 하면 된다. 주문한 와인은 이후 4월 1일부터 1주일간 지정한 매장에 방문해 픽업할 수 있다. 와인이 매장에 도착하면 알림톡을 통해 입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송재영 1KMWINE 대표는 "이번 행사는 와인 애호가분들의 취향을 반영해 준비한 행사"라며 "최상급 와인을 최고의 조건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1KMWINE의 약속으로 프랑스 까브에서 완벽하게 숙성된 와인을 직수입하여, 국내에서도 최고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6:2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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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새 얼굴]①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전 세계가 거의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경영 환경도 실시간으로 급변한다. 국내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세계 각지의 원료와 자재 등을 가져와 세계 각지로 판매하는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이런 전 세계적 실시간 연결시대에 경영자의 판단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메트로경제는 유통·식품업계 수장으로 새로 취임한 주요 기업 CEO들의 비전과 경영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CJ는 지난달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신호 대표는 1988년 그룹 공채로 입사해 CJ그룹 인사팀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2021년 CJ대한통운 대표를 역임하기 전까지는 CJ제일제당 대표를 지냈다.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2023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802억원(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재임 기간 중 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CJ의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인 강 대표가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한 데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2022년(CJ대한통운 제외) 매출액 18조7794억원, 영업이익 1조2682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그러나 지난해 CJ제일제당의 매출은 전년보다 4.7% 감소한 17조8904억원, 영업이익은 35.4% 줄어든 8195억원에 그쳤다. 식품 사업은 성장을 지속했지만 바이오 사업 부문 실적이 급속히 악화된 탓이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1% 줄었고 CJ피드앤케어는 사업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사료 수요 부진으로 8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기침체 여파로 중국의 육류 소비가 급감하면서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을 대표하는 그린 바이오 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여파다. 바이오 사업 부문의 체질 개선과 함께 본업인 식품 사업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것이 강 대표의 임무인 셈이다. 강신호 대표는 그룹 내에서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만큼 강 대표의 복귀는 그를 '소방수'로 투입해 CJ제일제당의 실적 반등을 꾀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특히 강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CJ그룹에서 공채 출신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으며 현실가능한 사업 계획과 목표를 세워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경영자라고 평가받는다. CJ제일제당 취임 직후 강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강 대표는 최근 CEO 인사말을 통해 "CJ제일제당은 국내 종합식품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월드 베스트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전했다.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두 축으로 삼아 글로벌 확장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비비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되, 부진한 사업과 조직에 대해서는 강력한 개편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CJ대한통운 재임 당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6:1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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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주총 개최 "새로운 성장 기회 적극 발굴"

롯데칠성음료가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보수 한도 증액건과 김희웅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일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5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원안을 통과시켰다. 또 김희웅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군산공장 식품용 탄산가스 제조 등)도 통과됐다. 사업목적으로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추가하고, 군산공장에서 식품용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할 계획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올해는 '건강하고 존경 받는 기업가치 실현'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메가 브랜드 육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축' ▲벨류 체인 고도화를 위한 의사결정 고도화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형 조직문화 구축과 ESG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주주 배당 확대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4:5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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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이달 9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오픈 첫 주말(9, 10일)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스토어 안팎이 북적였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오픈 9일이 지난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은 9000명에 육박할 정도다. 지난 2022년 역시 성수동에서 열렸던 시즌1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방문객 수가 2배에 달한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열린 만큼 젊은 세대도 많이 방문하지만 가나초콜릿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모 세대 소비자들도 추억과 함께 방문한다. 팝업스토어 2층에 가나 브랜드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가나 헤리티지 존'을 방문한 가족 단위 손님들은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패키지와 시대별 광고 등을 함께 둘러보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한다.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 오픈 1분 이내에 마감되고, 예약 대기인원이 2000명이 훌쩍 넘어설 정도.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이 제공되며, 매일 20팀만 한정 운영된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와 함께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가나초콜릿 응용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와 매장의 콘셉트는 사계절을 본따 매주 변화한다. 오는 3월 24일까지는 여름 계절을 연상하게 하는 메뉴와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31일은 가을 계절, 4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 계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디저트'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부여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으로 디저트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가나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최고로 많은 오후 2시경을 피해서 방문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4:4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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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IFC몰에 캐주얼 한식 '구씨네' 론칭

아워홈이 여의도 IFC몰에 트렌디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을 활용해 한식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구씨네'를 론칭했으며, 글로벌 대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Hip Tradition K-street food'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등 인테리어 요소를 활용하여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 세계관에 따른 3가지 테마에 맞춰 구성했다. ▲'명문가 규수 아씨, 진아 아씨가 만드는 클래식한 K-소울 분식'을 테마로 한 국물 떡볶이, 모둠튀김, 찰순대, 대왕군만두 등 정통 분식 메뉴, ▲'힙스터 꽃선비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분식' 테마인 치즈떡볶이, 꼬치어묵국수 등 이색 메뉴 ▲'진주 양반가 구씨네의 요리 비법을 장착한 전통 메뉴' 궁중떡볶이, 삼색굴림이, 꽃게라면, 꽃새우야채튀김 등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함을 즐기기 좋은 크림막걸리크러쉬와 달달한 식혜크러쉬 등 전통 음료 메뉴도 준비했다. 구씨네 첫 번째 매장은 여의도 IFC몰 L3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직장인을 비롯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유입률이 높은 곳으로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룰렛 이벤트와 SNS 리뷰 인증을 통해 참여 고객에게 구씨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식사권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했다. 전준범 아워홈 브랜드마케팅전략부문장은 "지난해 8월 론칭한 '구씨반가'가 프리미엄 전통 한식 브랜드라면, '구씨네'는 전통 길거리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라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스트리트 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2:1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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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떡', 프리미엄 전략에 매출 증가

올떡의 최초 프리미엄 매장인 잠실 롯데월드점의 고급화 전략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은 작년 12월 선보인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이 오픈 100일만에 큰 폭의 매출 상승을 이끌며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오픈 이후 3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최근 1개월 매출은 오픈 직후 한 달 대비 30.9%나 증가했다. 해당 매장은 서울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았다. 주말 및 연휴에 몰리는 친구, 연인, 가족단위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매장대비 3배 큰 102.5㎡(31평) 40석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일반 분식 메뉴뿐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등심 돈카츠, 볶음밥,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최근 한류 열풍으로 K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외국인 고객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4일 발표한 서울경제진흥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가한 52개국 332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서울 방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식으로 떡볶이 등을 꼽았다. 실제 지난 3개월간 외국인 고객 비중은 전체 방문객 대비 17.2%를 차지했다. 올떡은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롱튀(25cm의 롱 감자튀김)' 등 새로운 핑거푸드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올떡 관계자는 "이번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의 매출 증가는 프리미엄 전략이 분식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 대비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치킨에 이어 분식 시장에서도 선두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2:0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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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몰,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출시 기념 라방 진행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신제품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신상잇쇼에서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은 누적 판매량 1억 마리를 돌파한 굽네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 '굽네 고추바사삭'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를 다져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에 알싸한 청양고추 맛이 느끼함을 잡아 깔끔하고 매콤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추바사삭 치킨과 동일한 특제 바사삭 파우더에 식감을 살려주는 세 가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 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함께 동봉된 마블링 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있어 듬뿍 찍어 먹으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0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신상잇쇼에서는 출시 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돈카츠볼 1+1 단독 행사를 비롯해 맛있는 간편식 패키지를 최대 53%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굽네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 치밥' 4종과 고추의 알싸한 맛과 바삭한 순살 치킨이 만난 '순살 치킨 고추 크리스피'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직화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가슴살 치킨 주먹밥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과 국내산 통닭다리 순살에 굽네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통닭다리순살'을 네이버 신상잇쇼에서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참여 고객을 위한 한정 이벤트도 펼친다. 제품 구매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5명에게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굽네 고추바사삭 1마리와 1.25L 콜라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1:5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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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5주년 누적판매 45억4000만병 돌파

출시 5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테라'가 누적판매 45억4000만병을 돌파(3월19일 기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테라의 성공 요인으로는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을 수 있다. 테라의 100% 리얼탄산 공법은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되며,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강점인 제품력을 기본으로 가정, 유흥 채널별 전략을 차별화하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다양화 전략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가정 채널을 공략했다. 새로운 용량의 캔맥주, 싱글몰트 에디션 등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테라의 가정 채널 판매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6%을 기록했으며 홈술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캔맥주의 연평균 성장률은 33%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에서는 재미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스푸너, 쏘맥타워와 같이 테라만의 독자적인 아이템을 개발하여 20대 젊은 소비층을 공략했다. 그 결과 테라의 지난 5년 유흥 채널 판매는 연평균 16% 성장했다. 특히, 홍대, 신촌, 건대 등 주요 대학가 상권의 지난해 판매량은 출시 첫 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개강 시즌인 3~5월의 판매는 연평균 46%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상반기에도 성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대학가를 집중 공략한다. 처음 맥주를 마시는 20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대학가 중심 상권에서 '테라 컬러잔' 등 신규 굿즈 활용과 함께 MT, 대동제에 테라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행에 민감한 20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패션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학생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5주년을 맞은 테라는 청정라거 콘셉트로 제품 본질의 강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가정, 유흥 채널 모두에서 '총력전'을 펼쳐 대한민국 1등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1:53: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