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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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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웰니스 카테고리 강화…건강 중시 트렌드 겨냥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올리브영은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에 따라 한국 2030세대의 관심사가 웰니스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 웰니스산업은 좁게는 건강식품, 개인위생용품부터 넓게는 일상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서비스까지 포괄한다. 최근 몇 년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다. 헬스+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다. 성별, 연령(성인,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건강 상태(임산부)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대상 부위별(눈, 피부, 장, 근육 등), 상품 효능별(항산화, 면역관리, 체지방 관리 등)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를 통해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인기 브랜드와 상품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지난 2022년 W케어, 2023년 이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웰니스인스티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웰니스시장 규모는 5조6000억달러(한화 약 7500조원)다. 한국 시장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인도, 캐나다에 이은 세계 9위(1130억달러)로 추산된다. 소득 수준이나 인구 수 등이 한국과 비슷한 캐나다보다 아직 시장 규모가 작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2022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27% 성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0:4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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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결권자문사,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 안건에 찬성 권고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대해 연이어 찬성을 권고했다. 의결권자문사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문기관이다. 글래스루이스는 사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약 2개월에 걸쳐 선임 절차가 진행됐고,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감독하에 복수의 서치펌 추천 및 공개 모집을 거쳐 합리적이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사장 후보 선정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경만 사장 후보에 대해 "한국 대표 브랜드 에쎄 체인지를 출시했고, 글로벌CC 매출의 사상 첫 1조 돌파를 이끈 공로를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의 신(新)주주환원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는 등 방 사장 후보가 COO 및 CFO로서 풍부한 경험을 해온 점과 전문성을 고려할 때 회사의 차기 CEO로 선정하는 것이 논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하며 찬성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KT&G가 지난 10년 동안 동종업계 및 코스피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양호한 장기 총주주수익률(TSR)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현 이사회가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본을 환원하고 있으며 중장기 주주환원방안을 채택하고 관련 정보를 시장에 명확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봤다. 국내 의결권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KCGS) 역시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 안건에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KCGS는 "회사가 영위하는 담배산업의 엄격한 규제 환경, 후보가 현직 사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현재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방경만 후보로 선임하는 것이 회사가치 제고에 보다 부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 3년간 회사와 동종업계의 상대주가 변동 추이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 기간 회사는 중위권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14.9% 상승하며 5개사 평균 주가 상승 수준(14.4%)과 유사하며, EV/EBITDA는 평균을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한국ESG연구소도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한국ESG연구소는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신주주환원정책, 자본정책 효율화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고, "경영리더십, 글로벌 비즈니스, 소비재 산업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2024-03-19 17:5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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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과일 900여톤 할인 행사

쿠팡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열고 토마토, 사과, 딸기 등 과일 7종을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그동안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과일값을 할인하고 와우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3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했다. 행사 상품은 전량 판매되며 와우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주 종료된 과일 할인 행사에 대한 와우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쿠팡은 지난주보다 2배 많은 물량을 준비해 앵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와우회원들은 시세가 급격히 오른 토마토와 사과 등 인기 과일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주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토마토 1500원 할인 쿠폰, 못난이 사과 및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은 ▲못난이 사과 1.5㎏ 9980원(할인 쿠폰 적용가) ▲성주 당도선별 참외 1.2㎏ 1만1900원(할인 쿠폰 적용가) ▲완숙토마토 1.0㎏ 6660원(할인 쿠폰 적용가) ▲한판 딸기(대과) 6590원(할인 쿠폰 적용가)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당도 오렌지, 칠레산 청포도, 한라봉, 천혜향 등 로켓프레시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균일한 품질의 과일을 만날 수 있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에서 '시즌과일찬스' 행사는 와우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올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체감물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산물 가격은 2월 전체 물가 상승분의 80% 이상을 기여했다. 특히 신선과일 가격은 지난달 42% 이상 급등해 32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5:3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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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글로벌 더마 화장품 시장 정조준…제품력으로 승부

국내 뷰티업계가 고물가, 원부자재 부담 등 악재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더마 화장품'에 집중하고 있다. 더마 화장품은 피부 건강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며 일반 화장품과 달리 국가, 문화, 인종 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글로벌 진출 시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규모는 2017년 5000억원에서 2020년 1조2000억원 규모로 불과 3년여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피부 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졌고, 환경·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잔존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인더스트리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더마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한화 약 83조 5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8년에는 126조 7198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뷰티업계는 더마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는 모습니다. 국내 뷰티업계의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관련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자사가 보유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와 '피지오겔'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2014년 'CNP 차앤박 화장품'을 인수하고 더마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미 매각 전부터 소비자 사이에서 CNP는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응집한 탄탄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소개되어 왔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0년 1월 일본에 뛰어들어 1만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해 현지 온라인 쇼핑몰 큐텐, 라쿠텐에 진출했다. 또다른 브랜드로는 피지오겔이 있다. LG생건은 2020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923억원에 사들여 라인업을 추가했다.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스트라 주력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5년 만에 단일 판매 누적 3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올해 베트남 시장까지 사업 영토를 넓혔다. 오는 상반기에는 태국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더마 화장품 브랜드 코스알엑스 지분을 추가 확보해 자회사로 포함시켰다.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3년 설립됐다.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 140여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로 해외 매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코스알엑스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는 심산이다. 제약업계도 더마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9년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주요 성분을 담은 '파티온'을 론칭했으며, 동화약품은 지난해 10월 후시딘 성분 후시덤을 함유한 '후시드크림'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이 중국·일본·북미 등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약업계도 더마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더마 화장품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3:5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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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친환경 뷰티 창업가 발굴 '2024 코코챌린지' 공모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챌린저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소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상마당은 서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와 최종 PT를 통해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에서 총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팀에게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별 2000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 및 제작이 지원된다. 또한, 올 하반기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박성준 KT&G 상상마당 부산 파트장은 "코코챌린지는 수상팀들의 제품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뷰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2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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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은 그대로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작년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으로 핫브루의 풍부한 커피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을 한 번에 담은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던킨 디카페인 ▲세컨드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각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던킨의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는 젊은 고객층과 특색있는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도넛과 가장 좋은 페어링을 이루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 라인업과 품질 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이번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를 통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은 물론,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0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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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 최대 자연식품박람회서 K-푸드 혁신 제품 알렸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규모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경쟁력을 갖춘 K-푸드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3000여 개 업체와 약 6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 & 친환경 원재료' 테마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CJ만의 차별화된 발효기술이 적용된 K-푸드의 원조 격인 김치와 K-소스(고추장, K-BBQ소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친환경·건강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해조류(김, 미역 등)를 활용한 김스낵, 냉동김밥, 씨위드(seaweed) 소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출시를 앞둔 새로운 형태의 씨위드 소스 3종(페스토, 볶음 요리용 소스, 핫소스)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들은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한 원료인 해조류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비비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인공감미료 없이 원료 자체에서 유래하는 깊은 맛이 인상 깊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한국적인 풍미를 담은 K-소스 브랜드 '서울풀리(Seoulfully)'도 새롭게 소개했다. '서울풀리'는 한국 전통 장 원료와 발효 공법을 사용해 한식 고유의 풍미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B2B 전문 소스 브랜드다. 감칠맛, 매운맛, 깊은 풍미 등 K-Flavor를 손쉽게 요리에 접목할 수 있어 한식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든 혁신제품으로 주목 받는 건강주스 전문 회사 'Tulua'와 함께 협업해 출시한 기능성 음료(Gut Health Kimchi Probiotic Shot)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CJ김치유산균(CJLP55)과 한국산 고춧가루를 활용, CJ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건강 음료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들어 '올해의 혁신 제품(2024 NEXTY Awards)' 최종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부스에는 미국 주요 리테일 바이어, 전문 판매/유통 업자, 일반 소비자 등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가 미국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주요 유통채널에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혁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화 CJ제일제당 New Biz Dev. 담당자는 "K-푸드는 건강에 좋은 이미지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면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녹여 '헬스&웰니스' 경쟁력을 강화한 혁신 제품으로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0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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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13년째 인연 이어간다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에서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판(Permanent sign)을 관중석에 추가로 설치해 진로 브랜드 노출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저스 구장 대표 행사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포함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 야구팬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와 11개 매점에서는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 그리고 '진로 소주 쏘 블루(JINRO Soju So Blue)' 칵테일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과일 소주를 추가로 판매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 음용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LA다저스는 작년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내 구장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스포츠 역사상 최대 계약으로 일본 야구 선수인 오타니를 영입하며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참가해 개막전을 펼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종합주류 회사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진로(JINRO)를 앞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인 음용을 확대해 나가며 K-소주 열풍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0:5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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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신제품 출시

정관장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한 힘을 선사한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되어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보습 소재를 통해 피부 수분 방어벽을 촘촘하게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랩 1899의 신제품 3종은 정관장 공식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0:4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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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맥주 코젤, FUN한 마케팅으로 소비심리 저격

체코맥주 코젤이 코젤만이 보유한 특유의 달콤하고 쌉사름한 맛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젤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협업을 맺고 '아메리치노 코젤다크',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다크시나몬 케이크' 등 코젤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CU,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협업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와는 '코젤과 함께하면 더 잘 어울리는'이라는 컨셉트 아래 '코젤 체다치즈육포', '코젤 시나몬육포', '코젤 시나몬 트위스트', '코젤 흑당 시나몬콘', '코젤 흑당 시나몬쿠키바' 등 총 5종의 간식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젤 특유의 진한 시나몬 향과 달콤한 흑당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젤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젤 맥주 4개 번들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흑당 시나몬 트위스트는 SNS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코젤 맥주와 페어링하기에 제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와 함께 '코젤다크 시나몬 슈가 팝콘', '코젤화이트 치즈 팝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체코맥주 코젤은 특별한 순간에도 함께하기 위한 '코젤'임을 알리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스페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데이 마케팅'에 집중했다. 앞서 2월에는 밸런타이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젤 변온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Love, from Kozel 코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패키지는 '다크', '화이트', '다크&화이트' 등 총 3종이다. 각 패키지는 코젤 다크, 코젤 화이트 등 코젤맥주 500ml 4캔과 하트 변온잔 1개로 구성됐으며,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젤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패키지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젤과 함께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코젤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게시물 링크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권'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2024-03-18 16:2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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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 시작

오뚜기의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 하에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늘렸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이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상황들을 '푸드'와 '아트'로 결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채로운 창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지난해 통합됐던 청소년·어린이 부문을 분리했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오뚜기 water park'가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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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냉동치킨 시장 기강 잡는다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뒤흔든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소이허니 맛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역시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또한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대체재로 진화하는 가운데, 냉동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를 기점으로 23년 4~12월 시장 규모가 전년비 14%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은 작년 4월 출시 후 누계 매출 540억원(24년 1월 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1: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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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매장은 가라! 특화 매장으로 고객 모시기 나서

식품·유통 업계가 특화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젊은 세대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 매장과 다른 차별화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 BBQ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매뉴를 선보인다. 해당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624.2㎡ (190평,3층), 총 236석 규모의 매장이다. 인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BBQ는 한때 5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BBQ는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서울과 부산에 각각 495.8㎡(약 150평)과 737.2㎡(약 223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점은 푸드 드롭 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빠르게 내려와 픽업하는 방식으로 먹는 즐거운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과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독특한 방식으로 먹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매장에 접목한 것이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강남구에 AI와 R&D 역량을 집결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을 운영한다. 와사비맛, 크렘드마롱, 딸기 모카 티라미수 등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맛의 아이스크림은 물론, 미니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판매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러도 상주한다. 소비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추천하고,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스토리를 일대일로 설명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이스크림 도슨트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에 대한 전문적이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특화매장은 일종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신메뉴를 선판매해본 뒤 소비자 반응을 보고 전 지점으로 확대할지 판단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SNS에 후기를 남기면 그것 자체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통 채널의 경우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화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대표적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명동에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K-뷰티존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스크팩과 선크림 등을 배치했다. 올리브영은 이 공간에 매월 선별한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3000명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 가운데 90%가 외국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명동이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며 글로벌 관광객 명소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특화매장 오픈에 적지 않은 금액이 들지만, 치열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경쟁에서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려면 체험을 앞세워 다양한 이색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하는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먹고, 구매하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5:5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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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부터 식품사 줄줄이 '알리行'… 품질 불안·낮은 신뢰도 문제없나

최근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입점한 가운데, 국내 식품업계가 줄줄이 알리 입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부터 알리 내 'K-베뉴(K-venue)'에서 즉석밥 햇반부터 비비고 민두와 김치, 스팸, 탕류 제품 등을 판매하고있다. 입점일인 7일부터 10일까지는 주요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했으며 할인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일부 제품은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알리 입점은 또 다른 식품기업의 입점으로 이어지는 등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동원F&B가 이달 내에 입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을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참치캔, 어묵, 식용유 등을 판매하는 사조대림도 이달 내에 브랜드관을 오픈할 예정이고, 대상과 풀무원, 농심 등 다른 업체들도 입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지난해 10월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를 론칭한 이후에도 입점·판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오며 상품 구성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최근 사용자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인 데다, 수수료 부담도 없어 입점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알리가 가공식품 및 신선식품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는 이유로는 식품이 구매 주기가 짧아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에 좋고, 잦은 방문을 유도한다는 점이 꼽힌다. 식품제조기업 입장에서 알리 입점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알리는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하나의 거래처라는 것이다. 다만,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신뢰도가 낮은 중국 플랫폼 특성상 개인정보 유출과 가품 논란 등의 문제가 해소돼야할 사항으로 거론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 불만은 2022년 93건에서 2023년 465건으로 급증했다. 전년의 5배 수준이다. 올해는 1월에만 150여건이 접수돼 피해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고, 직접 유통을 하기 때문에 품질 문제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K-베뉴는 알리 플랫폼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제품이 아닌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카테고리"라며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혹은 비슷한 가격으로 동일한 제품을 국내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입점 업체가 직접 상품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식품 품질 관련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한편, 알리는 국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할 것이라는 계획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올해 약 2억달러(2632억원)를 투자해 국내에 18만여㎡(5만4450평)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축구장 25개를 합친 크기로, 쿠팡의 최대 규모 물류센터인 대구 풀필먼트센터(33만㎡)보다 작지만 컬리의 경기 평택 물류센터(20만㎡)와 비슷한 수준이다. 알리의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물류센터 규모로는 상위 5% 안에 들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4:21: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