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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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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상상페스타' 진행

KT&G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학생 창업지원 및 문화축제 개최,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글로벌 CSR 활동을 전개했다. KT&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NTAR 대학교에서 '상상 창업스쿨'의 최종 결선 행사인 IR 피칭데이를 지난 28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상 창업스쿨'은 KT&G의 현지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운영하는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예선에 진출하는 91개 팀을 선발했다. IR 피칭데이에서는 91개 팀 중 최종 선정된 15개 팀이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들에게는 전문가의 피드백과 상금이 주어졌다. 앞서 전날에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K-콘텐츠를 소개하는 '상상페스타'를 27일(현지시간) 열었다. 자카르타 주립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지 인기 가수의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해 K-POP 보컬과 댄스, 전통무용 등 '상상유니브' 클래스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됐다. 한국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됐으며, 약 1000명이 넘는 현지 대학생이 방문해 한국문화 축제를 즐겼다. '상상페스타' 행사장 내외부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현수막과 배너 등이 설치됐다. 또, 행사 도중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이 상영되는 등 인도네시아 대학생들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동참했다. 한편, KT&G는 2014년 인도네시아에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문화예술 체험을 돕는 '상상유니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봉제, 컴퓨터 기술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국문화 확산과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1 13:5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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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전방위적 원가 상승에 소주 출고가 인상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주정 및 공병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11월 9일부터 소주 대표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 농어촌 중심의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일품진로 등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고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발맞추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격인상에 의한 소비자, 자영업자, 거래처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우선 주류 취급 거래처에 가격인상 시점까지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인상 전 가격으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한편, 소비자가 소주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대형할인매장, SSM, 농협하나로마트, 개인대형 슈퍼마켓 매장에서 다양한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해 연말까지 가격인상에 대한 소비자 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주류 도매장에 대한 채권 회수 유예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류 도매장이 식당에 지원한 대여금 등에 대한 회수 유예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 시점부터 연말까지 판매한 참이슬과 진로 1병당 30원을 적립하여 ▲요식업소 자녀 대상 장학사업 ▲요식업소 대상 건강증진상품권 지원 ▲거래처 필요물품 지원 등 환원 사업에 전액 투입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1 11:2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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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美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 협업 버거 6종 출시

SPC삼립은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Vandy the Pink)'와 협업한 버거 6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햄버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작업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한 프리미엄 버거다. 제품 패키지에는 반디 더 핑크의 귀여운 햄버거 캐릭터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반디 더 핑크' 아트웍을 담은 띠부씰 55종을 랜덤 동봉해 구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폭신한 글레이즈드 번에 스테이크 패티와 체다치즈, 피클을 넣은 '오리지널 버거', 계란프라이와 스테이크 패티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더한 '에그불고기 버거' 등이며 11월 중으로 '더블치즈 버거', '레몬크림치킨 버거', '해시어니언 버거', '스파이시치킨 버거' 등 4종을 추가 출시한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24일까지 반디 더 핑크 버거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한 제품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삼립, #반디버거, #반디버거인증)를 입력한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디 더 핑크 굿즈(자켓, 신발, 후드, 모자)와 해피콘을 2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SPC삼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전문 햄버거 브랜드의 햄버거 퀄리티와 견줄만한 맛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반디 더 핑크의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1 10:1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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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수주 확대…차별화된 급식 콘텐츠 도입 주효

현대그린푸드가 연이은 단체급식사업 수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1년간 네이버·네오플 등 40여 기업의 단체급식사업(1일 3만식 규모)을 수주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단체급식 매출은 20% 이상 늘었다. 기존 엄격한 위생관리 능력과 서비스 품질 그리고 식자재 소싱 역량에, 현대그린푸드만의 차별화된 단체급식 콘텐츠를 접목한 게 수주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단체급식을 수주한 기업 중 30% 가량이 IT기업이었다는 점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전문 외식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단체급식 특화메뉴로 선보여 고객사 젊은 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미국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BBQ 플래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의 뽀모도로 파스타, '한솔냉면'의 물냉면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특화메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입찰 조건으로 제시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현대 서울·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입점한 인기 레스토랑 음식을 특화메뉴로 제공해 MZ세대 직원은 물론, 제주도 등 지방에 위치한 고객사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고퀄리티 간편식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기업들이 현대그린푸드를 선택하는 배경 중 하나다. 현대그린푸드는 저당·저열량·고단백질 등 특정 영양성분 섭취조절에 특화된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을 제공하는 별도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신청 방식으로 줄을 서지 않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특히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는 직원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단체급식사업장 내에 사내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도 큰 메리트로 꼽힌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의 고품질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저렴한 가격 구매할 수 있어, 고객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통해 단체급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고객사의 핵심 복지혜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단체급식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1 10:1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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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천안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축해 급식 질 향상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천안시농협조공법인), 단체급식 전문 기업 '엔에프'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안시농협조공법인과 거래하고 있는 천안 지역 단체급식소의 질 향상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단체급식 전문 기업 '엔에프'와도 협력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공법인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850여 곳을 비롯해 대학교, 리조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식자재를 유통하고 식품안전, 영양관리, ESG 등을 주제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주문 시스템 '온리원푸드넷'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을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천안시농협조공법인은 다양한 식자재 유통 채널에 보다 맞춤화된 상품 ·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향후 CJ프레시웨이는 천안시농협조공법인과 협력을 통해 천안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우수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 5만여 식자재 유통 고객사로 유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단체급식소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기업과 농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1 09:5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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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 과일의 맛과 식감 살린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다논이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릭 요거트를 선보였다. . 풀무원다논은 과일을 가볍게 졸여 식감이 살아 있는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두 칸으로 분리한 용기에 콩포트와 진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콩포트의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다. 과일, 잼 등 토핑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컵 당 14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단백질 8g과 프로바이오틱스 5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그릭콩포트'는 그릭요거트와 잘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종의 과일(블루베리, 살구복숭아, 망고히비스커스)로 선보인다. 특히 그릭모모와 같이 과일에 그릭을 넣어 즐기는 레시피와 티를 다양한 음료나 디저트에 조합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티 블렌딩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함까지 더했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망고히비스커스는 이마트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풀무원다논 정혜승 팀장은 "최근 건강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영양성분과 맛이 제품 소비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디저트 타입의 토핑 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지향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트렌디함을 갖춘 그릭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5:0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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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 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500만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디지털 캠페인은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다. 60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4억명 이상,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900만명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들이 해당 캠페인을 접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전개했다. 20~50대까지의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책임 음주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영상은 가장 빈번한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과 바, 업무 회식과 같은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음주 중간중간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해 체내 수분 유지을 유지해야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는 간단한 책임 음주 수칙을 전파한 것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 및 채널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4월과 올 10월 진행된 '고아웃 캠프' 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부스와 8월 진행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정수기를 설치해 음주 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에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적극적인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소비자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책임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4: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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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지중해 식단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 알려

삼성웰스토리가 저염식에 이어 저당식인 지중해 식단 50종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20~30대의 당뇨병 진료환자가 10년 전과 비교해 74%량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당뇨 및 고혈압 만성질환 환자가 중장년층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당뇨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자뿐 아니라 건강·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상시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에서 지중해 저당 식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중해 식단은 귀리보리, 렌틸콩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과 올리브유,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지중해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건강식이다. 삼성웰스토리가 개발한 지중해 식단 50종은 식품의약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전 메뉴의 당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낮췄다. 삼성웰스토리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R&D센터는 식사의 풍미를 높여주는 그리스식 대표 소스인 차지키 소스를 적용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식단을 개발했다. 대표 메뉴는 발사믹 보코치니 샐러드, 바질 치즈 꼰낄리에 파스타, 강황오트밀 샐러드 등이다. 삼성웰스토리는 관계자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식사만으로도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 저염식단을 개발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건강식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젊은 층에서 당뇨 등의 질환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이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저당식을 포함한 케어 식단을 지속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3:5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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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 성료…문화·건강·환경 보호 '일석삼조'

CJ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걷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이하 '꿈키움 원더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꿈키움 원더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줄어든 걷기 운동과 문화 체험 등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꿈키움 원더워크'는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5주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160곳의 약 3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서울, 충북, 전북, 경남 등 지역아동센터 주변의 역사적 명소나 관광 코스를 걸으며 생활 속 운동과 문화 체험을 함께 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CJ계열사에서 총 200여 명의 CJ임직원 봉사자가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와 대나무 소재 집게로 구성된 '원더워크 야외활동 키트'를 참여 아동 전원에 배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병행했다. CJ나눔재단은 이번 활동과 별도로 CJ도너스캠프를 통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까지 실시하며 총 12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CJ임직원 300여 명의 모금액에 CJ도너스캠프의 1대 1 매칭을 더해 조성된 금액으로, 해당 기부금은 향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 증진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CJ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외부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더 다채로운 '꿈키움 원더워크'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의 교육과 재미, 건강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3:4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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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냉동밥 시장 선도…현지 생산·판매 올해 1300억원 매출 예상

CJ제일제당이 한국 식문화를 담은 냉동밥을 앞세워 미국에서 K-볶음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의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슈완스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의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확보한 이후 매출이 4년 새 3배 증가한 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리안바베큐맛치킨(Chicken with Korean BBQ)·김치야채(Vegatables with Kimchi)·마늘맛새우(Shrimp with soy garlic) 볶음밥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타깃(Target)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냉동밥 제품 인기 요인으로 한국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적용한 점을 꼽았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볶음밥 플레이버(Flavor)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미국 내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농식품부에서 조사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 늘었고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냉동밥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CJ제일제당의 냉동밥 수출액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2017년 7개국이었던 수출 국가는 현재 대만, 베트남 등 17곳으로 늘어났다. 향후 CJ제일제당은 주요 국가별 유통채널에 냉동밥 제품 입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호주는 이달부터 코스트코에서 '김치치즈주먹밥'을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에서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매장 내 '아시안푸드 존'을 별도로 만드는 등 한국 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만두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품목으로 냉동밥을 포함한 P-Rice(Processed Rice)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3:0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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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페스티벌 시옷' 성료…엑스포 유치 응원 동참

KT&G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이하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페스티벌 시옷은 '상상, 사람, 상생, 서면' 등의 초성을 뜻하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에서 아티스트, 시민, 소상공인이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부산 웹툰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더했다.야외무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등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웹툰 전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렸다. KT&G에 따르면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특히, KT&G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외무대에서는 아티스트와 페스티벌 관객들이 함께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으며, 부산의 대표 캐릭터 '부기'와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상상플래닛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도 부기 조형물을 배치했으며,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시옷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도 펼치는 등 뜻깊은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향후에도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1:5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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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베스트 빵 4종 5000원에 판매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베스트 제품 4종을 함께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빵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초부터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990원 혜택가에 커피와 대표 빵 3종을 판매한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인기 4종 구매 시 혜택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리바게뜨는 권장가 7400원 상당의 인기 제품 4종을 5000원의 혜택 가격으로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는 통팥앙금을 가득 품은 '한입에두번반한 단팥크림빵'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모카향의 풍미가 매력적인 '모카크림빵' ▲담백한 빵에 달콤한 연유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연유 크림브레드' ▲우리 벌꿀을 넣어 한층 더 부드럽고 폭신한 '카스테라' 등 평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4종이다. 행사 기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 경상, 부산, 대구, 울산 (10월 30일 ~ 11월 1일)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제주 (11월 6일 ~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되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착!한 프로젝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5000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30 09: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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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ESG 실천 강화…한국ESG기준원 평가서 통합 A등급

CGV는 지난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GV는 E와 S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G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앞서 지난 6월 CGV본사와 전국 직영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CGV는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해 순환경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버려지는 스크린을 재활용해 가방, 파우치 등의 굿즈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콜라보해 폐스크린 소재의 가방, 티켓 홀더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CGV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ESG 실천 역량에 집중해 통합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는 일부 극장 매점 및 본사 사내 카페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으로 일회용컵 5만 4000여개를 감축했다. 이밖에 액티브 시니어 및 도움지기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선보인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09: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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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물다양성 보존 앞장… 음성 생면 공장 인근서 생물다양성탐사 활동 진행

풀무원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ESG 행보를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은 지난 27일 ESG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탐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생물 종을 찾아 목록화하는 시민과학 활동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생물다양성 탐사에 앞서 음성 생면 공장과 생면 공장 폐수 처리장 탐방을 통해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처리되는 풀무원의 폐수 관리 과정을 탐방했다. 탐사는 지난 27일 생물 전문가 1인과 임직원 5명 내외로 구성된 4개 팀이 생면 공장 인근의 성산천과 미호천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일대의 식물,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물벌레), 어류, 조류를 집중 조사한 뒤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Naturing)' 앱을 통해 관찰한 생물종을 기록하며 조사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탐사 활동을 통해 식물 69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물벌레) 23종, 어류 12종, 조류 19종(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 포함) 등 총 123종의 관찰 기록이 모였다. 축적된 생물다양성 데이터는 향후 사업장 관리 및 지역사회 협력 기초 자료로 활용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전략과 관리체계 마련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실 실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중요한 환경 이슈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 가치와 보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작년 수서 본사 인근 탐사에 이어 음성으로 지역을 확대해 생물다양성탐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풀무원은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체계화된 생물다양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6:2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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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 개최…"점주들과 돈독한 관계 쌓아갈 것"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에서 운영하는 고기전문점 '이차돌'이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마련에 나섰다. 이차돌은 이달 12일과 19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다름플러스 본사에서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지역 가맹점주들과 함께 2차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차돌은 소통에 적극 나서준 점주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차돌의 사업현황과 브랜드에 대한 비전, 앞으로의 사업방향성은 물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메뉴 출시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차돌은 가맹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정기 신메뉴 시식회를 열기로 하고, 기존에 개발된 '다름APP' 활성화를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인건비 절감을 비롯, 운영 효율을 제고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억불 대표이사는 "우리 브랜드가 더욱 견고하게 지속 성장하며 고객분들께 오랜시간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점주님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이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으로 점주님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차돌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는 가맹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4:53: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