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임직원 성장 도모

고운세상코스메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회사의 경제, 환경, 사회적 활동 등 ESG 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 성과와 더불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화장품 소비 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제품 및 브랜드 개발에 주력한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유해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를 구현한 닥터지 선케어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제품 전 과정 내 친환경 방식을 도입한 고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론칭했다. 또한, 주요 품목 중 프랑스 인증기관EVE(Expertise Vegan Europe)로부터 비건 화장품 생산 인증을 획득한 제조 협력업체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 및 포장재에도 자연을 생각한 원료를 적극 활용한다. ▲제품 단상자에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FSC 인증지 및 소이잉크 사용 ▲분리배출 가이드 제공 ▲탄소 배출 감소 원료 튜브 용기 등의 노력을 통해 제품과 포장재에 친환경적 가치를 더하고 폐기물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피부를 넘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전개한다. 시각적으로 제품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전 제품 단상자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제품 용기 금형을 별도로 개발해 더욱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화상 환우 치료비 지원 ▲여자 바둑 최고기사 결정전 후원 ▲보호 종료 아동 자립 후원 ▲피부 과학 연구재단 정기 지원 등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신념 하에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위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한다. 임직원들의 성장과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위해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별육성플랜)' 제도와 도서 및 자기개발비 지원 ▲하루 7.5시간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제도 ▲건강 검진 및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가족돌봄 재택근무제도'와 '중증질환 유급휴가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4년 이후 평균 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이를 실천하고자 피부를 넘어 지구, 사회, 직원 등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 건강에 대한 진정성을 기반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ESG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국/영문으로 발간됐으며 보고서 전문은 고운세상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3:00: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 ESG 친환경 경영 활동 선도

대상㈜이 지난 2월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와 양송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을 지목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대상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전국의 할인점과 식자재 매장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국산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로 폐플라스틱 소각이나 매립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물세트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사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 '2023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종이 트레이로 교체가 어려웠던 선물세트에 선진화된 기술을 적용해 '올 페이퍼 패키지' 포장재를 확대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종이 포장재를 제품 형태에 맞춰 압축 성형하는 '펄프 프레스(Pulp Press)' 기술을 청정원 대표 선물세트에 도입, '간장 선물세트'에는 발포 성형 기술을 적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0% 감축하는 등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2:44: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건강도 스펙…'셀프 메디케이션' 시대에 기능성 원료 첨가한 식음료 봇물

MZ세대를 중심으로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열풍이 불면서 식음료 업계가 건강기능성 원료를 포함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프 메디케이션이란 건강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소비를 아끼지 않는 현상을 이른다. 이는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위생 및 면역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의 일상으로 깊이 확산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2023년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건강을 성장과 자기 계발의 한 종류로 여기는 '건강 스펙 시대(Spec for Healthy Life)'를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편의점 이마트24가 발표한 9월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 음료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49% 늘었다. 지난해 9월 프로틴 음료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와 비교하면, 1년 만에 매출 신장률이 2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홍삼, 인삼, 아르기닌 등이 함유된 건강음료 매출도 41%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식음료 업계는 단백질, 콜라겐, 아르기닌 등 다양한 원료를 첨가한 음료 및 식사 대용식을 출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식사 대용식 브랜드 '365밀(meal)'은 이너뷰티를 중요시하는 2040 여성을 겨냥, 신제품 '365밀 바나나콜라겐'을 선보였다. '365말 바나나 콜라겐'은 1000Da 이하의 '저분자피쉬콜라겐' 3%를 함유, 체내에 필요한 콜라겐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으며,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및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를 85㎎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밀, 율무, 귀리 등 건강한 곡물의 진한 고소함과 바나나 농축 분말의 달콤함, 오트 크런치볼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 식이섬유 9g, 단백질 12g을 더해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365밀'은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그래놀라', '바나나콜라겐', '블랙푸드', '비건(단호박)', '이천쌀' 등 7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기능성 표시 건강음료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를 지난달 출시했다.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음료 제품이다. 여기에 인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L-아르기닌'과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 B3, B6도 함유돼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남양유업이 선보인 신제품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도 있다. 겨울 시즌 인기 간식인 호박고구마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테이크핏 맥스와 동일하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을 21g 고함량으로 담았다.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을 맞춤 설계해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셀프 메디케이션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식음료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앞으로도 활발히 제품 개발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1:48: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덴비, 가을 프로모션 전개…풍성한 혜택 마련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가 가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덴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백화점 덴비 매장과 덴비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덴비 데이(Denby Day)'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덴비 데이는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할인 행사로 기존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매장에서 신규 가입한 회원도 추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식 상차림에 필수적인 밥, 국 공기를 비롯해 플레이트류, 보울류, 머그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가을을 맞아 식탁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덴비 데이' 기간 동안에는 덴비의 시그니처 라인인 임페리얼 블루, 그린위치부터 파스텔톤의 헤리티지, 오가닉 쉐입이 특징인 킬른, 개성 있는 패턴의 포셀린 라인 등 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단, 일부 품목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는 31일까지 '가을 맞이 머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비는 임페리얼 블루, 헤리티지, 킬른, 임프레션, 포셀린, 모더스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한 만큼 브랜드와 관계없이 커피컵 세트(2pcs)나 머그 세트(2pcs)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온도조절 전기포트, 와플메이커, 글래스 핸드드립 세트 등 가을 티타임에 필요한 선물을 증정한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덴비의 다양한 라인업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혜택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덴비의 테이블웨어와 함께 일상에 색다른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7 15:13: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美 현지에 빼빼로 알린다…해외 매출 전년比 40% 증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가에 빼빼로 브랜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미국 시장에서 한인사회를 넘어 현지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빼빼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다. 출퇴근 유동인구와 관광객 이동이 많은 곳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빼빼로 글로벌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 '뉴진스(NewJeans)'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영상으로,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 문화 자체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빼빼로 광고 이미지를 랩핑한 버스는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주요 명소를 거치며 운영될 예정이다. 랩핑 버스는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등 주요 제품과 글로벌 엠버서더 뉴진스의 광고 이미지가 함께 화려한 색감으로 디자인돼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미국 내 인기 플랫폼에 광고를 집행하며 글로벌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에도 본격 나선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 브랜드는 올 상반기까지 거둔 실적만 2조원에 육박한다.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며 22년 연간 기준 약 19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 대비 약 12% 성장한 수준으로, 특히 해외 매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약 480억원으로, 전체 브랜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적극적인 빼빼로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로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5:49: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인기 "대안식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

일상에서 식물성 대안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세계푸드의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활용한 외식매장과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선보인 브랜드로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와 치즈, 오트밀크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와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코엑스 인근 직장인부터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대안식을 찾는 2030세대들이 일 평균 300여명 방문하면서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평소 즐겨먹던 트러플 자장면, 아보카도 햄 포케볼, 함박스테이크, 후토마키, 멘치카츠 커리 라이스, 탄탄면 등 메뉴 20여 종을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처음 식물성 메뉴를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뿐 아니라 강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면서 전체 방문객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식물성 대안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PMR, Plant-based HMR) 3종도 인기다.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3종은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대표적인 간편식 메뉴로 개발됐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RTH(Ready to Heat) 방식의 원밀(One-meal)형 제품으로 만들어져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주재료부터 소스까지 모두 100% 식물성 재료로 구현해 건강하게 간편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G마켓, SSG닷컴, 쿠팡, 11번가 등으로 빠르게 온라인 판매처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론칭 시 선보인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3종을 시작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점 뿐 아니라 모빌리티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 중인 푸드트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안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식물성 대안식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준다'는 메시지의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을 펼치며 '유아왓유잇'을 식물성 대안식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아왓유잇'은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일상에서 보다 손쉽게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식물성 간편식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왓유잇'을 식물성 대안식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4:07: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열고 기술 공유

풀무원은 전날 서울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발표회(Demo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이 처음으로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는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을 비롯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업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관계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데모데이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를 식전 행사로 마련했고,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그동안 풀무원과 협업한 혁신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은 ▲전력저감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지에프에스시스템' ▲AI 협업 플랫폼 개발 업체 '코어닷투데이' ▲AI 초분광 품질관리 전문 '엘로이랩' ▲버섯을 활용한 대체 원료육 개발 업체 '위미트' ▲AI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 등 5개사다. 풀무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스타트업과 협업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심층 밋업을 통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5개의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이들은 풀무원의 혁신 분야인 '지속가능식품', 'Ag-Tech',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헬스케어' 등에서 기술 교류하여 결과물을 도출했다. 풀무원은 이날 데모데이의 심사결과를 취합하여 최우수, 우수팀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팀에게는 500만원의 혁신 격려 포상금을 지급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자체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혁신을 위한 협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식품업계를 선도해 나갈 미래 기술 혁신의 밑거름을 뿌리고, 자사와 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4:02: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 성료

남양유업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 리그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JTBC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김천시 소재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성 2인과 여성 1인으로 구성된 전국 120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54강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25일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결승전이 방송됐고, 경남 진주시 '촉석루' 팀(하창오·석봉환·오선희 선수)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출시된 테이크핏 케어 콘셉트에 맞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골프 대회를 열었다"며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57: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인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 판로 확대 지원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이하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가공상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식품안전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품 및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57: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美시장서 'K-홍삼' 우수성 알려

KGC인삼공사는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원료박람회 '2023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 2023)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5~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400여 업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세계 최대 건기식 시장인 미국에서 'K-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원료박람회에서 정관장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홍삼 제품과 표준화된 홍삼 원료를 선보였다. 전 세계 40여 국가에 250여 제품을 수출하는 정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삼농축액, 홍삼농축액분말, 홍삼분말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형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관장은 전시 기간 중 홍삼 세미나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R&D센터 이수경박사는 최고의 홍삼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정관장의 철저한 원료 관리와 공정 및 품질 관리 기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124년 역사의 인삼종주기업으로서 홍삼을 표준화 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알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오세관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면역력 개선, 피로 회복,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대한민국 홍삼의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규명된 다양한 연구 논문 및 임상실험 자료를 통해 'K-홍삼'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미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고 효능 연구와 원료 표준화를 추진하며, 미국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선호하는 소재와 기능성을 담아낸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기능성 소재로서 홍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기식 원료인 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관장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49: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30주년 면사랑, B2C 사업 이어 전세계에 'K-누들' 전파 나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창립30주년을 맞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면사랑은 1993년 OEM 기업으로 시작해 1996년 자가브랜드 면사랑을 도입하고 대한민국 B2B 면 시장을 주도해왔다. 단체 급식 시장, 프랜차이즈, PB 시장에서 활약하며 2018년 매출 1065억원을 기록해 창립 2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해부터는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은 30년간 면을 사랑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면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면을 세계에 선보여 K-Food와 K-Noodle을 전파해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는 면사랑의 정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면사랑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K-Food 세계화의 첨병으로 K-Noodle을 전파한다'는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수출이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태국 시장은 물론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 '까르푸'와 '르클레흐'에 냉동팩 냉동용기면 7종을 수출한다. 현재 수출이 결정된 시장 외에도 유럽 국가와 미국, 일본 등의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했다. 국내 B2C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무엇보다도 HMR과 밀키트로 대표되는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냉동 간편식 제품은 실온 또는 냉장 식품에 비해 소스의 신선도와 고명의 다양성 부분에서 뛰어난 차별성을 가져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면사랑은 자체 개발, 생산부터 상품 구성까지 가능한 만큼 냉동면과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면사랑은 충북 진천에 면·소스·고명 단일 공장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맛의 조화는 물론 품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면과 소스, 고명의 맛이 조화롭고 품질과 제품 안전성 및 위생이 엄격하게 관리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44: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디아,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 'ROK PRESSO' 첫 선 "새로운 커피 문화 선도"

커피전문기업 코디아가 자체 브랜드 'PRESSO(프레소)'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전기가 필요없는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 '알오케이 프레소(ROK PRESSO)'를 출시한다. 안정필 코디아 대표이사는 26일 마포구 펠리칸카페에서 출시 간담회를 열고 "홈카페, 홈바리스타 등 커피 매니아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새롭고 차별화된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 '알오케이 프레소'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디아는 2008년부터 해외 유명 커피머신 및 관련 용품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며 입지를 다져온 커피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자체적으로 선보인 '알오케이 프레소'는 전기 없이, 원두와 물 두가지 재료만으로 황금빛 크레마가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레버와 스마트밸브를 이용한 '엣지스프링'을 활용해 손의 힘만으로 압력을 생성,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가 필요없는 점 외에도 크기가 작고 각벼워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시 휴대 또한 편리하다. 실린더 안에 뜨거운 물을 넣고 조작하면 그룹헤드부터 손쉽게 세척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머신과 다르게 온수 외에도 ▲상온수 ▲냉수 ▲소주, 위스키 등 알코올 음료 ▲콜라 등 논알코올 음료 원액으로도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해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레시피도 가능하다. 이날 알오케이 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위스키를 활용해 칵테일을 제조해 선보이기도 했다. 코디아 관계자는 "물이 아닌 음료를 바로 투입해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레시피가 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알오케이 프레소 머신과 함께 '이탈리아의 일상(SOLITO VITA ITALIANO)'을 주제로 한 원두 상품 6종도 내놨다. 에스프레소에 최적화된 원두로 이탈리아 지명을 이름으로 한 '프레소 프레쉬' 2종(로마·베네치아)과 '프레소 클래식' 4종(포지타노·토스카나·밀라노·디카페인)이다. 이날 박석 코디아 기획전략실장은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이탈리아 문화를 다양하고 싶게 향유할 수 있도록 커피와 함께 매거진, 아트 엽서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독서비스 'PRESSOCIETY(프레소사이어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디아는 다음달 제22회 서울 카페쇼에서 새 브랜드 'PRESSO'를 소개하고 친환경 머신 '알오케이 프레소'도 선보인다. 이후 와이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한편, 코디아는 약 15년 업력의 국내 대표 커피 전문기업으로 이탈리아의 커피문화를 한국에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커피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지난 2020년 신사옥 이전과 함께 CI 재정립을 통해 커피 콘텐츠 제공자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비전과 목표를 세웠으며, 기존의 커피 용품 및 제품에서 커피 문화 콘텐츠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23: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