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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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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도어 투 성수서 '원 바이 펜폴즈' 팝업스토어 운영

금양인터내셔날은 호주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 투 성수'에서 '원 바이 펜폴즈(One By Penfolds)'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 바이 펜폴즈는 펜폴즈 와이너리가 호주를 넘어 미국, 프랑스, 중국 각 와인산지에서 와인 생산하는 것을 기념하고 '하나됨, 완전체(Oneness)'의 의미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는 총 6종의 원 바이 펜폴즈를 출시했다. 각 와인에는 다양한 관점과 독특한 지역적 늬앙스가 담겨 있다. 원 바이 펜폴즈 글로벌 프로젝트에는 겐조의 아트디렉터 '니고(NIGO)'가 함께한다. 니고는 패션, 예술, 음악을 넘나드는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로 동시에 열정적인 와인 수집가, 전세계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이기도 하다. 펜폴즈 최고 마케팅 책임자 '크리스티 키테(Kristy Keyte)'는 "문화와 디자인 최전선에 있는 니고를 우리의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펜폴즈의 새로운 장을 전세계의 패션, 와인, 예술, 음악 애호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내부에 악어, 곰, 수탉 동물이 그려져 있다. 니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사용해 원 바이 펜폴즈 와인이 생산되는 호주, 미국, 프랑스 국가를 나타냈다. 원 바이 펜폴즈 및 펜폴즈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도어 투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디스펜서를 설치하여 70ml당 4500원에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도어 투 성수를 방문한 모든 소비자들이 펜폴즈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원바이 펜폴즈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30여성 고객 유입이 많은 핫플레이스 도어 투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원 바이 펜폴즈 출시 및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9월 15일 금요일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원 바이 펜폴즈는 도어 투 성수에서 판정 판매되며 우리동네GS, THE POP, GS프레쉬몰의 와인25플러스 어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일부 GS25, GS더프레시 주류특화점포에서도 판매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3 10:0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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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코트 활기 찾자 컨세션 사업 확장 속도

지난해 리오프닝과 맞물려 식음료 위탁 운영업인 컨세션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단체급식 ·식자재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다중 이용 시설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팬데믹 기간 매출이 크게 위축됐지만, 휴가철 여행·캠핑족 등 주요 거점에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반기 괄목적인 성과를 냈다.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레저 및 컨세션 사업에서만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상승한 5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단체급식 사업 매출액의 30%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CJ프레시웨이는 야구장과 테마파크, 리조트 등 전국 컨세션 시설 서비스를 개편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전기차 운전자가 증가한 것에 착안해 휴게소 내 전기차 충전 설비를 확충했고, 워터파크와 야구장 내 편의 시설을 늘렸다. 풀무원도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에 힘입어 2분기 컨세션 사업 매출은 20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3억원보다 21.5% 늘었다. 현재 풀무원은 경기 시흥하늘휴게소(양방향), 별내휴게소 등 전국에 23개의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휴게소 최초 드라이브 스루 커피전문점과 로봇 바리스타를 활용한 무인 커피 전문점을 운영해 인건비를 줄여 수익성을 개선했다. 업계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계열사 브랜드를 입점시켜 출점을 늘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사업권 입찰에도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행객이 증가하고 공항 영업환경이 정상화된만큼 입찰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T1)·제2여객터미널(T2) 식음 복합 사업권 운영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T1·T2 36개 매장 약 4500평 규모를 3개 사업권으로 나눠 발표했다. 다음달 24일까지 입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자는 11월 초에 선정된다. 선정되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을 맡게 된다. 롯데GRS, 아워홈, 풀무원 등 주요 F&B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입찰에는 기존 사업자 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CJ푸드빌은 이번 공항 사업권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약 57% 증가한 롯데GRS는 컨세션 사업 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오는 2027년 개장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컨소시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아워홈은 지난 8일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캘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론칭했으며 컨세션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F&B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은 여행객 증가와 함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편이라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특히 외국인 고객에게 해당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여행객 수도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수요를 고려한다면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수는 올해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운항과 여객 수는 각각 3만1262편, 544만372명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의 84.53% 수준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2 14:55: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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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캠핑족 취향 100% 적중…'청정원X고아웃 고기천재 캠핑벨트' 완판

대상㈜ 청정원이 고아웃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기획상품 '청정원X고아웃 고기천재 캠핑벨트'가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청정원X고아웃 고기천재 캠핑벨트'는 캠핑장 필수 메뉴인 고기 바베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순창 양념쌈장 ▲순창 청양초쌈장 ▲명이나물 生와사비 ▲허브맛솔트 3종(와사비맛/순한맛/마늘&양파맛) 등 총 6종의 고기전용 제품과 변수가 많은 캠핑장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투패널 파우치 ▲툴벨트 ▲카라비너 등 4가지 변형 기능을 갖춘 캠핑벨트로 구성됐다. 캠핑 필수템만 모아 놓은 만큼 캠핑족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6일 G마켓에서 판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은 물론, 당일 추가 오픈한 2차와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3차 앵콜 판매까지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특히 캠핑장 고기와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는 청정원 고기전용 제품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 실제로 최근 출시한 파우치 형태의 '순창 쌈장'은 스푼 없이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만 먹고 캡을 닫아 두면 깔끔한 보관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명이나물 생와사비'는 생와사비 뿌리를 그대로 갈아 넣고, 새콤달콤한 명이나물을 첨가해 고기집 맛 그대로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고, 와사비맛, 순한맛, 마늘&양파맛으로 구성된 '허브맛 솔트 3종'은 800℃에서 구운 알칼리 소금의 부드러운 짠맛이 고기의 감칠맛을 극대화한다. 대상㈜ 관계자는 "캠핑족들이 고기를 더욱 맛있고 편리하게 즐기길 바라는 청정원과 고아웃의 진심이 통하며 완판 행진이라는 성공적인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핑족들이 보다 맛있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청정원만의 소스 노하우를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한 캠핑족들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자인 전문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함께 출시한 청정원의 소포장 양념 17종이 포함된 피크닉 박스 '청정원 얌얌박스'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를 통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종가 구워먹는 김치', '종가 쌈 싸먹는 김치'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에 참여해 연예계 대표 캠퍼 빽가와 함께하는 '종가집 김치그릴쇼', 전문 셰프의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청정원 셰프 쿠킹토크쇼'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2 13:1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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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2024 트루맘 달력 빛낼 아기 모델 선발

일동후디스가 2024년 트루맘 달력 제작을 위한 아기 모델 모집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4일 까지 스튜디오에서 찍은 아기의 '100일·200일·돌' 사진 중 하나를 촬영 이유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최종 선발된 14명의 아기는 2024년 트루맘 달력 모델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식과 간식이 포함된 '트루맘 선물박스'와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50명에게 '초유밀산양플러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가는 자녀의 어여쁜 모습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의 '트루맘'은 1970년부터 유아식을 개발해 온 일동후디스의 대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다. 낙농선진국인 호주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으며, 연약한 아기를 위해 초유성분 방어인자 sIgA와 IgG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루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2023-09-12 13:0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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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 눈앞

풀무원이 스마트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를 론칭하며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통해 무인 판매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에 있던 '출출박스'의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에 이어 국물이 있는 면·밥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원볼밀(One Bowl Meal)' 제품까지 확대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하여 약 90초만에 완성하는 스마트 기기다. 기기 규격은 높이 1.9 m 폭 1.0 m로, 영상을 송출하는 27인치 스크린, 터치로 동작되는 15.6인치 메뉴 선택 화면, 제품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조리 챔버, 수저함 등으로 구성됐다. 메뉴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기기 안의 로봇이 즉석에서 고온 조리하여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생면 요리 3종(육개장국수, 돈코츠라멘, 고기짬뽕)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전문 면요리·탕 등으로 메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출출박스 로봇셰프'는 기존의 냉장·냉동 간식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와 마찬가지로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무인 식당 운영 및 맞춤형 기업복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술,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올해 6월부터 내부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현재 기기 KC인증(전기용품 안전인증) 등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풀무원은 이달 중으로 기존에 '출출박스'를 운영 중인 공공기관, 기업 편의시설, 학교 등의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출출박스 로봇셰프' 운영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풀무원 무인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FI(Food Innovation) 상무는 "'로봇셰프'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로봇조리 기술과 출출박스의 무인 플랫폼을 접목시킨 풀무원 DX의 핵심 사업 모델이자 글로벌 X&D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론칭하는 첫번째 사례"라며 "스마트 무인 식당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입점을 빠르게 확대하여 무인화 푸드테크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19년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 스마트 벤딩머신'에 이어 식사 대용 냉동 간편식까지 판매가 가능한 '출출박스 스마트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국내 무인 판매 플랫폼 시장에 신호탄을 올렸다. 이후 기업 내 스낵바 형태로 스낵,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간편식 등을 무인 판매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이 앱을 통해 구독형으로 식단형 도시락을 선주문(Pre-Order)하고 픽업하는 무인 구내식당 모델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준비해왔다. 요카이 익스프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미국 내 공항·호텔·병원·대학 캠퍼스 등에 자동조리 스마트 자판기를 설치·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2 11:3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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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사막화 방지…'카스 희망의 숲' 조성 봉사활동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23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케이터버그(Craig Katerberg)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 명이 나무심기 조림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누어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러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조림활동에 앞서 구자범 수석 부사장과 케이터버그 부사장은 에르덴솜 지역 몽골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카스 희망의 숲'의 운영 상황과 협력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수확한 차차르간(유실수) 열매로 만든 음료와 잼 등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 환경난민촌 대표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자립지원과 환경 복원 사업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오비맥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4년 간 꾸준히 척박한 몽골 땅에 나무를 심어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와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5월 세계산림총회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과 환경난민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푸른아시아는 '카스 희망의 숲' 등 몽골 내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사막화방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2 10:0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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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위치코리아, 강남 진출…접점 넓히며 푸짐한 뉴욕식 샌드위치로 각인

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코리아가 강남에 입성했다. 렌위치코리아는 강남 파이낸스 센터(GFC) 지하 2층에 4호점을 신규 오픈하고 9월 한달간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여의도 IFC몰에 1호 매장을 내며 국내 첫 진출한 렌위치코리아는 뉴욕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한 핫 샌드위치를 그대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렌위치코리아는 지난 1년 6개월 간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에 집중하며, 현지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세트 메뉴 구성 등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강남 GFC점은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인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바쁜 직장인들이 빠르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및 세트 구성을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9월 한달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렌위치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도록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렌위치코리아 브라이언 주 대표는 "국내 론칭 이후 국내 소비자의 일상에서 푸짐하고 건강한 한끼를 책임지는 브랜드로 재정비하기 위한 현지화에 집중해 왔다"면서 "4호점을 시작으로 강남, 송파 등의 지역으로 지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7:1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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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외식 사업 강화하고 대체 먹거리 찾고

식품회사들이 성장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존 사업 외에 외식사업과 대체 식품 개발에 힘주고 있다. 유제품 제조 개발 기업 매일유업과 동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동원 F&B가 대표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저출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대응으로 신사업 확대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우유, 분유를 비롯한 유제품 수요 부진 등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성 대체유 개발과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를 중심으로 수익다변화에 나섰다. 매일홀딩스 자회사 엠즈씨드는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전세계 12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중식당으로 매일유업은 2009년부터 국내 크리스탈 제이드의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 제이드의 국내 매장수는 15개에 달한다. 커피 전문점 폴바셋도 연간 10여개 안팎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운영 매장은 138개다. 폴바셋은 올해 DT(드라이브스루) 매장 확대에 집중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문을 연 19개 매장(리뉴얼 포함) 중 8개 매장(약 42%)이 DT 매장이다. 폴바셋은 매장 수가 적어 타 커피전문점에 비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자주 받아왔다. 사측은 무조건 매장을 늘리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회전율이 높은 DT 매장 오픈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엠즈씨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특히 크리스탈제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을기록, 재작년 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이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줄어든 것과는 상반된다. 동원F&B는 자회사 동원홈푸드가 2020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샐러드 브랜드 '크리스피 프레시'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랜드 '포르투7'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현재 12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포르투7은 지난달 4번째 매장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열었다.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는 데에는 자체적으로 식자재 조달이 가능해 수익성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 모두 국내 최대 수산 기업 동원산업이 엄선한 신선한 연어와 참치,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소스를 사용한다. 또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기업 이미지도 쇄신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하반기에도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의 출점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체 식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매일유업은 현재 대체유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5년 '아몬드브리즈'를 국내에 들여와 국내 대체유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으며 2021년 자체 개발한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어메이징 오트는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2000만팩을 넘어섰으며 매일유업의 지난해 전체 식물성 음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커피 전문점들이 우유 대신 식물성 대체유를 옵션에 포함시키면서 대체유의 B2B 사업 확장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동원 F&B는 식물성 참치와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식물성 캔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는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나아가 대체육의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현재 돈육(리챔 오리지널 및 더블라이트)과 닭고기(리챔 프로틴), 식물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식품 회사는 국내에서 동원F&B가 유일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6:1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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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에 오픈…새로운 식문화 경험 제공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잡았다. '컬리너리(Culinary)'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과 글로벌 축제 속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스퀘어(Square)'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지향한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중심으로, 전세계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간은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등 총 3개로 구성했다. '블루라운지존'은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중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하이밥'은 갓 지은 솥밥과 맛있는 찌개에 집중한 한식 반상 전문 코너다. 쌀이 주인공이 되는 브랜드로, 시즌별 각 지역의 쌀을 활용하고 이에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다. 40년 경력 명장이 중국 4대 요리를 선보이는 '싱카이'의 캐주얼 브랜드 '리틀싱카이'도 입점했다. 최근 RMR도 출시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정통 중화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존'과 '테라스존'은 테이블 오더로 편하게 주문하고 밀착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간편식, 한식, 일식, 타이식 등 글로벌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트존 대표 코너 '히바린'은 오랜 시간 축적된 돈카츠 조리 기술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카츠와 밥, 면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엄선된 식재료로 바삭하게 구운 프리미엄 카츠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테라스존에는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인더박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뉴트리션, 헬시, 퀵&이지, 트렌디 등 4개 카테고리에 맞춰 메뉴를 제공한다. 샐러드, 롤, 덮밥,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복지 차원으로 사내식당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구독형 개인 맞춤 식단을 푸드코트에서도 경험 가능하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기존 컨세션 매장과 완벽하게 차별화된 새롭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를 앞세워 컨세션 사업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F&B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5:3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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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업계 최초 수소 전기트럭 현장 투입

풀무원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물류 현장에 저공해 차량인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한다. 풀무원은 수소 전기트럭이 기존 경유차 대비 투입 비용이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대형 화물차에 수소 전기트럭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충북 음성-시화, 음성-여주 2개 물류 노선의 건면, 김 등 상온 제품 운송에 사용되고 있으며 내년에 냉장 제품 운송이 가능한 냉장 수소 전기트럭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상온, 냉장 수소 전기트럭을 총 76대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이 도입한 수소 전기트럭은 환경부 저공해 차량 1종 인증을 받은 차량이다. 기존 디젤 트럭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서 운영하기 때문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은 이번 수소 전기트럭 2대 도입으로 연간 1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20만2800km 운행 시 연료 연소 기준) 수소 전기차 2대 전환으로 연간 상쇄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163톤은 에너지효율 2등급 승용차 약 68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축구장 21개 면적에 30년생 소나무 6만3000 그루를 심어 연간 흡수하는 산림 효과와 맞먹는 수치이다. 풀무원이 도입한 수소 전기트럭 차량에는 풀무원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풀무원 그린 컬러와 화이트 색상을 반영한 스페셜 래핑(wrapping)을 선보였다. 차량 옆면에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바른 먹거리 풀무원이 실천합니다' 문구와 함께 '이 차량은 환경친화적 수소 전기트럭입니다' 문구를 넣어 수소 전기트럭임을 명시했다. 풀무원 물류담당 정대영 상무는 "제품 생산부터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소 전기트럭을 확대 도입하여 유통단계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Eco-Caring(친환경 케어)을 풀무원 4대 핵심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4%씩 줄여 총 12%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4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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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10종 랜덤 판매

SPC 배스킨라빈스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을 기념해 덕심을 자극할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은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영혼석 키링 3종'과 쿠키런에서 배스킨라빈스에서 한정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영혼석 키링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페셜 영혼석 키링 3종은 배스킨라빈스 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와 '바다요정 쿠키', 아이스크림 콘 모자를 쓴 '설탕노움' 등 게임 속 캐릭터의 영혼석이 배스킨라빈스 한정 아트워크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모양의 '쿠키 커터' 키링도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굿즈로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파인트, 쿼터, 패밀리 사전예약 시 1천 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22일부터 시작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협업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와 '쿠키런: 킹덤' 팬들이 모두 소장하고 싶은 스페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9월 한 달간 선보일 다양한 협업 제품과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2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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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맞춤형 채용 진행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와 1차·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경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각 계열사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확인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CJ그룹 관계자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 채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CJ의 온리원 정신으로 글로벌 No.1을 함께 만들어갈 최고인재들이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중기비전 발표 이후 미래성장을 위한 최고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의지와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 인재에게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하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다양한 혁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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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급식의 질 향상 나서

대상㈜은 지난 8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와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홍영식 대상㈜ 급식사업부장(상무), 한상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유아 급식사업 브랜드 '아이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의 위생, 안전, 영양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및 상호 지원 등을 이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 분야를 교류할 계획이다. 대상㈜ 급식사업부 홍영식 상무는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아이사랑이 보유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정원 '아이사랑'은 '엄마가 아는 청정원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사랑'을 모토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대상㈜의 영유아 급식 브랜드다. 이밖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김치 요리 교실,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1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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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해 '다이닝 앤드 모어' 전시회 개최

종합주류전문기업 신세계L&B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감각의 테이블' 전시회를 14일부터 24일까지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L&B는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하는 '다이닝 앤드 모어' 또한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회로, 개발을 완료한 4개 부문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술잔(윤경현, 이재권) ▲식기(김희정, 블랙연구원(최유정, 권녕미), 사이토 유나) ▲데코레이션(방효빈, 사미) ▲패키징(NAY X TANCHEN, 이현화, 김지용) 등 4개 부문 10팀으로, 총 10종의 작품을 발표한다. 버려지는 현수막과 방수 천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부터 서커스의 저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와인 랙(wine rack·와인을 보관하는 선반)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다이닝 앤드 모어'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신세계L&B는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방면의 ESG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L&B는 서울문화재단과의 공모사업을 통해 5년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 50여 명의 작품 제작을 지원했다. 이러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장 표창 및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00: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