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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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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파리바게뜨 '납작 복숭아 롤케이크' 外

◆파리바게뜨 '납작 복숭아 롤케이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맞아 납작 복숭아를 활용한 롤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복케팅(복숭아+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납작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반영한 점이 큰 특징이다. 파리바게뜨의 '납작 복숭아 롤케익'은 핑크빛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크림을 비롯하여 향긋한 납작 복숭아 잼을 넣어 달콤한 풍미와 아삭아삭한 식감 까지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시즌 색다른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과일인 납작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롤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향긋한 '납작 복숭아 롤케익'을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와인 디아블로가 저칼로리 와인 '비라이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알렸다. 여름시즌을 맞아 출시된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은 한 잔(125ml 기준)당 기존 디아블로 소비뇽블랑 와인보다 칼로리를 25%정도 줄이고 (70Kcal) 알코올 도수를 8.5로 낮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하고자 전용 칠링 백 세트를 한정 수량 준비해 판매한다.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은 백도, 배와 옅은 허브의 신선한 아로마가 느껴지며, 균형 잡힌 산미가 싱그럽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칼로리와 도수가 낮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클래식한 디아블로 소비뇽 블랑의 향과 맛을 그대로 보여준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저칼로리 와인 출시는 여름시즌을 맞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도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라며 "저칼로리 와인은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다. 디아블로의 매력적인 맛은 물론 칼로리가 부담 없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13 15:3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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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와 오징어 버거의 만남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를 13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출시 이후 31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불고기 버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오징어 버거'와 접목한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를 선보였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달콤한 불고기 버거와 매콤한 오징어 버거의 조화로, '맵단(맵고 단 맛)'의 정석을 보여준다. 불고기 패티와 쫀득하게 씹히는 오징어 패티, 매콤한 소스 등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맛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업그레이드 한정판 제품인 '불고기 베이컨 버거'도 함께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불고기 버거의 이미지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변환한 불고기 버거의 음원을 공개했다. 여기에 가수 윤하의 피처링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13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관계자는 "이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롯데리아 대표 제품과 기존 이슈 제품이 만나 색다른 맛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조합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5:2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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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여름철 보양식과 즐기는 복달임 술 '백세주'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다. 아울러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국순당은 복달임 술로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추천했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고 알코올 도수 13%의 저도주로 보양식과 함께 음용하기에 부담 없어 복달임 술로 적당하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뿐만 아니라 전복, 장어 등 수산물 보양식과도 잘 어울린다. ◆역사와 문화 담은 전통주 1992년 탄생한 백세주는 옛 문헌을 참고한 제법과 원료배합 등 수년간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산물이다. 국순당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없는 것이 안타까워 한국을 대표할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백세주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고, 조선시대 향약집성방 및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자로 빚은 술 이야기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정하는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국순당 특허기술인 '생쌀발효법'은 술이 완성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친환경적 저탄소 제법으로, 일반적인 쌀을 쪄서 만든 약주와 달리 영양소 파괴도 적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백세주'는 한국 주류시장에서 전통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백세주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약주는 먹고 나면 머리가 아프다'는 인식으로 전통주를 꺼리는 분위기였다. 이런 인식을 깨고 백세주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중화를 이룩했다. 백세주는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으며, 이는 꾸준하게 하루에 약 6만 4000병씩 팔린 셈이다. 물론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었던 것은 아니다. 백세주가 개발될 당시에는 주세법에 특정 지역에서 만든 제품은 특정 지역 내에서만 판매해야 한다는 '공급구역제한'제도가 있었다. 국순당은 이 규정의 철폐를 위하여 국회 청원, 헌법 소원 등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1994년 약주에 관해서 '공급구역제한'이 폐지됐고 백세주뿐만 아니라 다른 양조장의 모든 약주가 전국적으로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 이후 1995년 장기 보존이 가능한 탁주에 한정하여 전국 시판이 허용됐으며, 2000년 전체 탁주에 대하여 공급구역 제한제도가 폐지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전통주의 출시가 가능해졌다. ◆전통주 대중화·농가 상생 기여 이같은 노력에 1992년 수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시판 2년 만인 1994년에 20억원, 1996년과 97년에는 각각 40억, 70억원으로 매년 100% 가까운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전통주 전문업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후 백세주는 출시한지 10년여만인 2003년에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민약주로 자리잡았고 백세주의 성공에 따라 주류업계에 전통주 개발 붐이 일어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국순당은 지난 2008년부터 '백세주'를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쌀인 '설갱미'를 원료로 빚고 있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잘 부서져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고 술 맛이 깔끔하다. 국순당은 설갱미를 지역의 농가와 약속계약을 체결하고 납품 받고 있다.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국순당은 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5년에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색다르게 즐기는 백세주 국순당은 알코올 13%의 백세주 외에도 2023년 여름 한정품인 '백세주 과하'(알코올 18%)를 선보이고 색다른 음용법인 '백세주 조선하이볼'을 소개해 제품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한정품으로 선보인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인 과하주의 제법을 응용해 개발했다. 특별하게 빚은 발효주인 백세주에 10년 숙성한 쌀 증류소주를 더해 빚은 술이다. 발효주의 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자연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 및 증류소주의 농후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뤄 진한 맛의 보양식과 잘 어울린다. 또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에 토닉워터, 레몬 등을 넣어 섞어 즐기는 술이다. 알코올 도수가 더 낮아져 마시기 편하다. 토닉워터 및 레몬의 상큼한 청량감과 백세주의 쌉싸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의 보양식과 어울린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을 복원해 선보인 지 30년이 넘은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복달임 문화에 어울리는 우리 술"이라며 "백세주, 백세주 과하,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복달임 술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5:1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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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멍캉스'가 대세…여행업계, 펫 프렌들리 상품 선보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호텔·여행업계가 반려견 대상 서비스 및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을 키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아지와 동반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프라이빗한 호텔 객실에서 반려견과 오붓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함께 해수욕을 즐기고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반려견과 시원한 객실에서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쿨 썸머 위드 마이펫' 패키지를 내놨다. 펫 동반 객실 1박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을 위한 쿨매트 1장을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서울 호텔 포코 성수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유기견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함.께.하.개' SNS 캠페인도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반려인구 겨냥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번 투숙 패키지 및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펫팸족'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펫 프렌들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와, 호텔 포코 성수는 '유기동물행복찾는사람들'과 협업해 각 시설 소속 유기견 5마리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개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유기견을 입양하는 '멍집사'에게는 호텔별 펫 동반 객실 숙박권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는 반려견과 도심 속 특별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나이트 아웃 위드 마이 펫 시즌3' 패키지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객실 1박에 펫 전용 웰컴 어메니티 세트를 제공한다. 애견용 런닝머신부터 배변판, 식기, 펫 드라이룸 등의 용품도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시원한 바다에서 반려견과 수영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도 나왔다. 경남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전국 공설해수욕장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거제 댕수욕장'을 열었다. 대형 선풍기가 마련돼 해수욕을 즐긴 후 털을 말릴 수 있으며 강아지 대변을 봉지에 담아 제출하면 간식으로 교환해 주는 간식 교환소도 마련돼 있다. 해당 해수욕장은 내달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항공사 또한 반려견 동반 탑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앞다투어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 기내 반입 가능 반려동물 무게를 9kg까지 상향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탑승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1년 11월부터 기내 동반 탑승 가능 반려동물 무게 기준을 7kg으로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 수도 기존 3마리에서 6마리로 확대했다. 지난 3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반려견 전용 '애견여행 도시락(Pet-Meal)'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사와 호텔 등 여행 업계가 발빠르게 펫 프렌들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 상품은 추가 요금이 들더라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4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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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X라라스윗, '밀키 크리스마스' 팝업 이벤트 전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과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생우유 등 건강한 원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디저트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라라스윗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반전을 담아낸 '밀키 크리스마스(Milky CHRISTMAS)' 콘셉트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생우유 크림'의 특징을 표현했고, 공간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팝업 전용 제품으로는 커피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을 선보인다. 라라스윗 생우유 파인트와 뚜레쥬르 에스프레소가 만난 '라라스윗 아포가토',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라라스윗 생우유 크림을 더한 부드러운 '라라스윗 크림라떼', 그리고 라라스윗 베스트셀러 생우유 파인트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맛볼 수 있는 '라라스윗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뚜레쥬르X라라스윗 신제품을 증정하는 '위시 트리'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 및 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오너먼트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에 건강 관련 소원을 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라스윗 제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라라스윗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뚜레쥬르는 팝업 이벤트를 통해 먼저 고객들과 소통한 뒤, 오는 19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뚜레쥬르X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뚜레쥬르가 이번 여름 시즌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라스윗과 함께하게 됐다"며 "한여름에 시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뚜레쥬르X라라스윗 팝업으로 피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1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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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빵빠레샷' 이벤트로 MZ 소비자 소통 강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트렌드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SNS채널에서 오는 21일까지 '빵빠레 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빵빠레샷'은 지난 5월 말 K-POP 팬덤 사이에서 생겨난 소비자 트렌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빵빠레 케이스에 담아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K-POP 팬덤 사이에서 빵빠레는 '덕질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애장품이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인증샷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SNS 채널에서 6월 빵빠레의 언급량이 지난달 대비 5배 이상 폭증한 것을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빵빠레샷 이벤트를 즉시 진행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고, 팔로워가 30만명이 넘어가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인증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이벤트도 추가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자랑하고 싶은 귀여운 인형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빵빠레 샷을 인증하고 롯데웰푸드 인스타그램 채널 '스윗스타그램'과 '아이스스타그램'에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꾸준하게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말에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한정판 돼지바를 선보인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모인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비자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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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로 무더위 날리자!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워터파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BBQ & BEER 페스티벌' 클라우드생(生)드래프트 프로모션을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클라우드生드래프트' 생맥주를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BBQ 세트메뉴를 구성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푸드페어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에서 '클라우드 DIVE in 캐리비안베이'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클라우드生드래프트'가 물속에 DIVE하는 것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브랜딩 매장에서 진행된다. 푸짐한 바비큐와 함께 시원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를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BBQ & BEER페스티벌'에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生맥맛집에 물총사격' 게임도 준비하는 등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피서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라우드生드래프트' 生맥맛집 캠페인을 알리고 푸드페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올 여름은 '클라우드生드래프트'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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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반브레이크2023' 아트페어 참가…소주 브랜드 경험 확장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에 참여해 소주 브랜드 '진로'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2023'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미니 팝업스토어 '두껍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해온 소주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의 인기 콘텐츠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랜드 체험과 더불어 주류를 시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식음료(F&B)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酒)류와 예술간 융합을 통해 소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의 메인 게스트인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와 협업해 아티스트의 감각으로 표현한 두꺼비 아트토이와 굿즈를 전시, 판매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제이슨 네일러가 대형 두꺼비 조형물에 현장에서 직접 페인팅을 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주류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욕 맨해튼에서 진로 소주 칵테일로 소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코리안 바&레스토랑 '모노모노'에서 직접 참여해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인다. 진로와 일품진로를 베이스로 한 4종의 소주 칵테일을 일일 한정 메뉴로 맛 볼 수 있다. 12년산 목통 숙성 원액을 함유한 일품진로 오크43 역시 어반브레이크에서 최초 경험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예술 문화 축제의 장에서 진로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주브랜드로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잠재력을 지닌 진로 콘텐츠의 확장성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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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 "2030년까지 美 매출 3배 달성, 시장 1위 등극!"

신동원 농심 회장이 7월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농심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일본 동경사무소에서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해 왔다. 동경사무소가 본격적인 수출 업무를 시작한 1987년, 신 회장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라면으로 정면승부를 하려면 라면의 발상지인 일본에 가서 제대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동경사무소 근무를 자청했다. 이후 1991년까지 동경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일본 시장에 농심 브랜드가 뿌리내릴 수 있는 근간을 마련했다. 신동원 회장의 현장 경영에 힘입어 라면의 발상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농심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해외 시장 진출의 전략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가지고 나간다는 철학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현재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 시장에는 1984년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설립하고 2005년 LA공장을 가동하며 서부 및 교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저가 라면과 달리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점을 둔 농심은 2017년 국내 식품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점포 입점을 이뤄내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농심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농심 라면이 간편하게 조리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때마침 2020년 2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만든 '짜파구리'가 등장하며 농심 라면은 더 큰 주목을 받게 됐다. 이어 같은 해 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가 신라면블랙을 세계 최고 라면으로 선정하는 등 미국 내 다양한 미디어가 농심 제품의 맛과 품질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농심 라면의 인기로 2021년에는 농심 미국공장의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지난해 미국 제2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이 70% 향상된 농심은 공급량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매출액 40.1%, 영업이익 604.1% 성장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둬냈다. 미국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신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5억 달러와 함께 미국 라면시장 1위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농심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4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2030년까지 지금의 세 배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25.2%로 일본 토요스이산(47.7%)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의 성장세 그리고 1위 일본 업체와 점유율 차이를 감안할 때 미국 시장의 비전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도 더욱 내실을 다진다. 수익성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운영 전반에서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줄이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이익률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AI, IoT를 업무방식에 적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생산현장에 AI를 도입해 불량률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등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식품 안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또한 MZ세대와 친밀하게 소통하는 '젊은 농심'이 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였다. 우선 조직문화부터 젊게 바꿨다. 지난해부터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하고, 직급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함으로써 보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조직 문화를 만들었다. 젊은 직원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용하는 사내 분위기를 형성해 조직 문화부터 '젊은 농심'을 만들어 냈다. 농심의 마케팅 활동도 한층 젊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심은 지난해 안성탕면 팝업스토어에 이어 올해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심의 미래를 열어갈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농작물의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농심은 세계가 그 해결책으로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1995년 강원도 평창 감자 연구소를 시작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해 온 농심은 지난해 오만에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수출하고, 올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마트팜 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농심은 스마트팜의 모든 시설부터 제어 시스템까지 직접 자체 개발해 재배 작물의 특성에 맞춰 모든 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중동지역에서 스마트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3:1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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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여름 휴가템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 소장 욕구 자극

SPC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라춘듀오)'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는 비치볼, 비치타월, 비치백 3종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비치볼'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에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춘식이의 얼굴을 담아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라춘듀오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비치타월'은 넉넉한 크기와 부드럽고 도톰한 초극세사 소재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했다. '비치백'은 옆면에 라춘듀오가 얼굴을 내미는 귀여운 디자인에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워터파크, 바다, 계곡 등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휴가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 사이즈 아이스크림 구매 시 '카카오프렌즈 비치 세트'를 3000원 가격 혜택이 적용된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2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9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굿즈 소진시 자연스럽게 종료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라이언을 닮은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의 인기에 힘입어 라춘듀오의 귀여움에 실용성까지 더한 굿즈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가 라춘듀오와 준비한 여름휴가 필수템과 함께 시원한 7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3:1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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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캠핑가요" 아성다이소, '차박용품 기획전'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했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 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했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의 고무몰딩에 방충망의 고무줄을 둘러씌워 사용할 수 있다. 'LED 차량용 선풍기'는 LED조명 기능이 있는 선풍기로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풍량조절이 되고, 길게 누르면 7가지 은은한 무지개 컬러가 번갈아 점등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납용품은 보관하기 편리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용도 신축 원형수납통'은 플라스틱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압축해 휴대할 수 있으며 밑면에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차량 바닥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펼쳤을 때 지름이 약 18cm, 높이 약 23cm로 쓰레기통으로 활용하거나 비오는 날 젖은 단우산을 보관하기에 적당하다. '캠핑 폴딩박스'는 접이식 플라스틱 상자로 보관할 때는 접어둘 수 있고, 2개 이상 쌓아서 사용할 수도 있어 공간활용도가 좋다. '보냉백'과 '고무나무 상판'을 세트로 구매하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휴대하기 편리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취미생활에 편리함과 재미를 더해 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2 16:4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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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3 한돈페스타 참여…MZ세대 소통 강화

2023 한돈페스타에 도드람이 참여한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한돈페스타'에서 도드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한돈페스타는 한국인의 오랜 소울푸드인 한돈과 관련한 감사 축제로 한돈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K-푸드로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도드람은 '도드람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한돈 1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MZ세대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젊고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판매, 시식, 굿즈, 이벤트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고, 도드람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트렌디하고 젊은 콘셉트를 구현했다. 먼저 판매존에서는 도드람한돈의 부위별 신선육과 미트공방 소시지, 불맛한판 시리즈 등 도드람 가공식품과 출시 예정인 도드람햄 골드까지 미리 선보이며 도드람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도드람한돈 뒷다리살 500g을 증정한다. 판매존 옆에는 시식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도드람 인기 제품과 유명 레시피를 접목시켜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SNS를 통한 다양한 사전이벤트 및 현장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이벤트로는 12일까지 도드람 팝업스토어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현장 리포터를 모집하고,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을 리그램하거나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및 포토존에서 남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드람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객들은 뽑기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경품으로는 에어팟, 도드람몰 상품권, 도드람 간편식, 도드람 굿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현장에서 가까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젊은 층에게도 도드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도드람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도드람의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2 16:3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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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의 식품업계, 돌파구 찾아라] (2) 스타트업·사내벤처 적극 투자해 미래 동력 확보

식품업계가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사내벤처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스타트업에 투자해 기술을 확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내벤처들이 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 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내벤처 사업화 1호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화 함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ESG 경영 개념을 적용한 제품이다. '식물성 대체유'는 현미, 콩 등 식물성(Plant-based)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이다. 친환경, 식물성 등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INNO 100'은 CJ제일제당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1년 도입한 제도로 프로그램에 지원한 직원들은 기존 업무에서 손을 떼고 100일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푸드 업사이클링'의 경우 사업화 승인을 받은 뒤 사내 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분리돼 브랜드 '익사이클'을 론칭하고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사내벤처 육성에 적극적이다. 2018년부터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 해마다 최종 선발한 팀에 대해 1년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영비와 독립된 사무공간 및 자율적 출퇴근을 보장한다. 현재까지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 사내벤처는 '워커스하이'와 '와인하이커'가 있다. 기업들은 당장의 결과를 내지 않더라도 사내벤처 활성화를 반기는 눈치다. 사내벤처를 통해 도전적인 기업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부터 '롯데 크리에티브 밸리(LOTTE Creative Valley)'라는 명칭으로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롯데웰푸드는 사내벤처팀에게 다양한 혜택 지원은 물론, '실패 경험도 칭찬하고 응원하는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실패장려금을 지급하고 재입사를 보장한다.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아 임직원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한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1기 '스탠드에그'(모바일 게임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는 분사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퍼즐 게임 '고양이정원'의 인앱 상품 결제를 통한 매출과 광고 등을 통한 성과다.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규모도 매년 확장하는 추세다. 회사 자체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기에 초기 투자 비용과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반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비용과 시간 모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랩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론티어 랩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으로는 '엘로이랩'(최분광 활용 식품 이물 검출 AI 솔루션), '베러먼데이'(음료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 '왓섭'(구독서비스 관리 플랫폼), '잇마플'(데이터기반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 판매 서비스)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 지주 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 보유가 가능해지면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결고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CVC 12개 중 대기업 집단에 소속된 CVC는 7개에 달하며, CVC 신규투자 중 73.8%가 창업기업(업력 7년 이하)에 몰려있다. 기존에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사업 발굴, 기술 개발 등을 했다면, 이제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하거나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CJ 계열 CJ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출범하자마자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라이너' 운영사 아우름플래닛 등에 투자했다. 향후 해당 분야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따른 성공 사례는 주류 업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비맥주의 경우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인 리하베스트와 손잡고 '맥주박'을 활용한 에너지바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맥주박 리너지바(RE: nergy Bar)'로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에너지(Energy)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대체 제분인 리너지가루는 밀가루와 맛 차이는 거의 없지만 칼로리는 30% 낮고,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20배 가량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 강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두면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제도적 밑받침이 확보되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2 15:5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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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 출시

㈜오뚜기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2 13:2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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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 94.2% 한식에 '만족'…선호 메뉴는 치킨, 김치, 비빔밥 순

외국인의 94.2%가 한식에 만족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취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9~10월 해외 18개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식 취식 경험이 있는 외국인의 94.2%가 한식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대륙별 한식 인지도와 취식 빈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6%가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대륙별 인지도는 동남아시아가 77.9%로 가장 높았으며, 동북아시아(67.7%), 북미(54.1%), 오세아니아·중남미·중동(45.0%), 유럽(37.5%) 순으로 나타났다. 한식 관련 정보를 습득한 경로는 인터넷 매체가 83.7%로 가장 높았고, 오프라인 매체(47.6%), 미디어 매체(41.6%)가 뒤를 이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경우 응답자의 대다수(91.1%)가 인터넷을 통해 한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8.5%가 1년 이내 한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식 빈도는 1개월에 1번 정도(24.3%)가 가장 많으며, 동남아시아는 한식 인지도뿐만 아니라 취식 빈도도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식'하면 떠오르는 메뉴에는 '김치'가 38.3%로 1위를 차지했다. '비빔밥'은 15.3%로 2위, '불고기'는 14.8%로 3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에는 '한국식 치킨'이 16.2%로 1위에 올랐으며 김치(12.5%), 비빔밥(12.2%)이 뒤를 이었다. 한식에 대한 만족도를 결정짓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풍미가 있는(33.3%)', '청결한/위생적인(27.8%)', '가격이 합리적인(27.4%)'이 상위를 차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2 12:28: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