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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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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X방탄소년단,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 연장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의 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연장 계약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군 입대 전 체결된 건이다. 자일리톨은 2021년부터 연속 3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계약 연장과 함께 향후 진행할 세 번째 캠페인의 키 비주얼도 공개했다.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반가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한 치아 모양의 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도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을 발탁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식약처로부터 치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아 패키지에 이를 표기하는 등 자일리톨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2023-04-12 10:2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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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농구단 통합우승 기원 'Be Strong' 캠페인 전개

KGC인삼공사가 농구단 통합우승을 기원하며 'Be Strong' 캠페인을 13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e Strong'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꺾이지 않는 기세로 일궈낸 정규리그 우승의 기세를 통합 우승까지 가져가고자 하는 KGC인삼공사의 의지를 담은 문구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정관장 매장 직원들은 'Be Strong'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플레이오프 기간 중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정관장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13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 특별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선수들의 포토카드가 들어간 한정판 '정관장 활기력부스터'로 사인카드가 당첨된 고객에게는 농구경기 관람 시 입을 수 있는 '에센틱 홈 유니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기간 중 붉은 셔츠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에브리타임 밸런스 1포를 증정해 팬들의 체력도 챙길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개막 이후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우승 요인 중 하나로 정관장 홍삼의 힘을 꼽는다. 실제로 소속 농구 선수들은 매일 정관장 홍삼톤 골드를 제공 받는다. 또한 홈경기 MVP 및 수훈선수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정관장 천녹톤, 정관장 홍삼달임액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특히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는 락커룸에 정관장 황진단액을 비치해 경기 시작 직전에 섭취가 가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한편,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해 운동선수들과 같이 체력소모가 많은 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0:2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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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65여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하여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90명에게 86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5:3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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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글로벌 사업·소재 개발 제대로 힘준다

CJ제일제당이 자회사 CJ웰케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바이오 사업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소재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등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기업들 모두 해당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CJ웰케어를 설립하고 헬스케어·건기식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북미시장에 첫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CJ웰케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제품은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제품 4종과 고함량·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제품 6종 등 모두 10종이다. CJ웰케어는 아마존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주력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원조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다. CJ웰케어는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북 미 시장에서 먹는 보습 제품인 '이너비 아쿠아뱅크'·'이너비 콜렉티브콜라겐'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북미 시장의 보습 제품들은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형태인데, CJ웰케어는 피부 속부터 케어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북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6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CJ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등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향후 흑삼 브랜드 '한뿌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팻다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마존의 브랜드 스토어에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J웰케어는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앞서 지난달 CJ웰케어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생물소재 활용 연구 ▲소재 상용화 검증 및 사업 발굴 ▲ 생물소재 디지털 데이터 확보 등을 진행한다. CJ웰케어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찾아 보다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올해도 주력인 식품과 신사업 바이오 부문 경쟁력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CJ웰케어는 바이어 코어 유산균, 이너비 브랜드 대형화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5:1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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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빔면 춘추전국시대에 '쫄면'으로 승부수

비빔면 시장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업체의 시장 진출까지 더해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농심의 경우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지난 2월 27일 새롭게 선보였고, 삼양식품도 4가지 과일로 맛을 살린 '4과비빔면'을 출시했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빅모델을 앞세운 광고 경쟁도 뜨겁다. 농심은 배홍동의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했으며, 팔도는 배우 이준호, 오뚜기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각각 모델로 선정하는 등 각 사가 빅스타를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올해 비빔면 경쟁의 판이 더욱 커진 가운데, 농심이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초반 인기몰이를 하며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의 지난 10일까지 누적 매출은 45억 원으로 배홍동비빔면 55억 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배홍동쫄쫄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배홍동 브랜드는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쫄쫄면이 쫄면이라는 콘셉트로 비빔면 시장 내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며 배홍동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비빔면 경쟁이 해마다 더욱 치열해지는 이유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최근 10년간 2조 원 대를 횡보하고 있는데 반해 비빔면 시장은 성장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0억 원 대에서 최근 1500억 원 대까지 성장했으며, 업계는 올해 18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비빔면은 라면업계의 여름철 매출을 판가름하는 주요 제품군이기도 하다. 더운 날씨에는 뜨거운 국물라면보다 시원한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 실제로 비빔면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4월부터 판매가 늘기 시작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절정에 달한다. 이런 이유에서 여름 비빔면은 기업 입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농심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아 배홍동비빔면 마케팅 활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푸드트럭으로 전국 각종 축제와 리조트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홍동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야구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ㆍ마케팅 활동을 펼쳐 초반 승기를 이어가며 비빔면 시장 역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3:5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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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개편…시설별 맞춤형 식음 서비스 구현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컨세션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레저, 숙박, 휴게시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로에서 컨세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의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운영이 서비스 영역에 해당하며, 주요 고객사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오션월드', 서해안 고속도로의 '행담도 휴게소'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특별관람석인 '비스트로 펍'의 개편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로 펍은 야구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루와 3루의 테라스에 마련된 특별 좌석으로 최근 야구팬 사이에서 '직관 명당', '야구장 맛집'으로 불리며 화제다. CJ프레시웨이는 '호걸이 에그카츠' '롱 배트 피자' '4번 타자 김떡순' 등 홈구단 'KIA 타이거즈'와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들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가 이달부터 실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도 '푸드오클락', '고메브릿지' 등 푸드 코트와 간편식 코너 등 일부 시설을 오픈했다. 충청북도 제천의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는 물놀이 중에도 간편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워터파크 시설 내 무인 간편식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편의를 개선했다. 휴게소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 행담도 휴게소는 이달 중순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상·하행 휴게소에 급속 충전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동시에 최대 20대 차량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레저, 휴게시설을 아울러 다양한 유형의 점포가 해당하는 만큼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꽃놀이 시즌에 이어 초여름 성수기가 곧바로 이어지는 등 계절 변화 속도가 빨라진 것을 고려해 별미 메뉴 개발, 편의시설 정비 등 점포별 서비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3:3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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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신규 광고서 시각 효과 극대화

하이트진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를 위해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이하 1664 로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1664 로제의 TV광고를 이달 처음 공개했으며, IPTV, 케이블 채널에 온에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크로넨버그 1664' 브랜드의 최고 인기 제품인 핑크빛 라즈베리 밀맥주 '1664 로제'를 출시했으며 인지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1664 로제의 신규 광고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광고는 '봉쥬르(Bonjour)'하는 성우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를 통해 '프랑스 대표 밀맥주'임을 알린다. 또, 핑크빛 1664 로제가 소용돌이치며 잔에 담기는 역동적인 장면 연출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주질임을 알리고자 했다. 핑크빛 노을과 로제 맥주의 핑크 오렌지빛 색상은 로제만의 상큼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보는 내내 입맛을 돋운다는 평이다. '1664 로제'는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담긴 밀맥주다. 특히,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인 코리앤더의 섬세하고 우아한 향미가만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1664 로제 출시로,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 프렌치 라거까지 국내에서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64 로제의 색다른 맛과 이미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전세계적으로 '크로넨버그 1664'의 라인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1664 로제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11 13:2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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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요리밥' 3종, 세계 각국 풍미 담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계 각국의 인기 라이스 요리를 집에서도 현지 풍미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요리밥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림 더미식 요리밥 시리즈는 미식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 만든 제품으로, 태국·홍콩 등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더미식 카오팟쌉빠롯'과 '더미식 카오팟뿌', '더미식 주러우차오판' 3종으로 선보인다. 더미식 요리밥은 더미식셰프팀이 개발한 프롬더스크래치(From the Scratch) 비법 레시피가 적용돼 각 나라에서 먹는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더미식 카오팟쌉빠롯'은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과 탱글탱글한 새우에 은은한 커리 향으로 태국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태국의 유명 게살볶음밥인 '더미식 카오팟뿌'는 안남미 고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밥에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통살과 몸살을 피시소스와 함께 볶아 완성했다. '더미식 주러우차오판'은 풍부한 육향이 잘 스며든 안남미 밥알과 천연 향신료 팔각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홍콩의 돼지고기볶음밥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깊은 맛을 내는 폰드보와 혼드보를 넣고 직화로 볶아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든 깊은 육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하림은 더미식 요리밥 3종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더미식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스토어 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신제품 구매 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과 신상위크 5% 추가쿠폰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추가 중복할인을 제공하며, 구매왕에게는 선물도 증정해 상시 가격보다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론칭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태국·홍콩 등 전세계 여행지에서 먹었던 요리가 그리울 때나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요리를 먹고 싶을 때 더미식 요리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현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수준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13:0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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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수제맥주에 지역 특색 녹였다…맥주 애호가 취향저격

한국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 & Malt)가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두 번째 시리즈 '허니 054(HONEY 054)'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니 054'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생산된 천연 아카시아 꿀을 첨가한 페일 에일 맥주다. 칠곡군은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아카시아 꿀 생산지다. '허니 054'는 한 모금 마셨을 때 맥아에서 오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은은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미디움 바디 스타일의 맥주다. 제품명에 특산물과 지역 전화번호를 넣어 로컬에서 탄생한 맥주의 정체성도 강조했다. '허니 054'는 21일부터 용산 핸드앤몰트 브루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핸드앤몰트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우수한 특산물로 만든 수제맥주로 각 지역 특유의 자연문화를 재조명하고, 로컬의 맛과 향을 담은 독창적인 수제맥주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로컬을 담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시리즈로 출시한 전북 완주 생강 맥주 '진저 063(GINGER 063)'은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다. 핸드앤몰트는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핸드앤몰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용산 브루랩 매장을 칠곡의 꿀을 테마로 꾸미고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푸드 '칠곡 치즈 꿀단지'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 '칠곡 치즈 꿀단지'는 부드러운 연두부와 함께 빚은 담백한 크림치즈에 다진 대추와 건살구를 감싼 치즈 꿀단지, 칠곡 꿀, 연근 부각칩을 곁들인 안주다. 브루랩 방문자를 위한 선착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니 054'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탬프가 지급되며,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꿀을 뜰 때 사용하는 허니 디퍼(honey dipper)와 작은 접시로 구성된 '허니 디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그래놀라와 칠곡의 아카시아 허니스틱으로 구성된 '그래놀라 허니세트'를 받을 수 있다. 정우준 핸드앤몰트 브루마스터는 "지역색이 담긴 상품을 힙하게 여기는 '로컬 힙(Local Hip)' 트렌드에 맞춰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인 칠곡 아카시아 꿀로 이색 수제맥주를 만들었다"라며, "한국 수제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독창적인 로컬 맥주를 꾸준히 선보여 색다른 수제맥주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핸드앤몰트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산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독특한 수제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1:2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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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맥주 전쟁 치열…'1위' 타이틀은 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류회사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실내외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첫 여름을 맞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 신제품을 론칭하는가 하면, 기존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는 등 맥주 시장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테라' 이후 새롭게 선보인 맥주 '켈리'를 출고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켈리는 하이트진로가 2019년 테라 발표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강렬한 탄산감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공법을 통해 라거 맥주에서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주질인 '부드러움'과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올해 켈리와 테라의 성과를 앞세워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테라를 출시하고, 무서운 성장세로 지난 2월까지 36억병 판매고를 올렸지만, 오비맥주의 '카스'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 출시 간담회에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의 연합작전으로 소주 시장 1위 석권을 경험했다"며 "초경쟁 (맥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테라'와 '켈리'의 연합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국내 맥주 1위 브랜드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는 기존 브랜드 '한맥'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 맥주시장은 오비맥주가 2012년 왕좌에 오른 이후 줄곧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지난해 10월 가정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판매량 집계에서는 오비맥주가 54%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TV광고와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한맥 광고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놓친 부드러움의 필요성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한맥의 신규 엠블럼과 함께 전용 잔에 채워진 한맥을 음미하고,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체험형 마케팅으로는 경직된 업무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오피스 어택' 활동을 펼친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한맥은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에 한맥의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맛과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선두를 달리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외에도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체코맥주 코젤은 신제품 '코젤 화이트' 최초 출시국을 한국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을 만난다. 코젤은 품질과 서비스에 까다롭고 유행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코젤 화이트를 선보일 테스트베드로 한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젤 화이트는 과일향이 나는 라거다. 기존 코젤다크, 코젤라거와 이번 코젤 화이트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16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롯데월드 아레나 광장에서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전개한다. '내가 있는 곳을 무당(無糖)지대로 만들어보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로 슈거로 기존 맥주보다 칼로리 부담이 적은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모바일 출입 신고서를 작성 및 입장 티켓을 받은 후 입장 가능하며, 1회 입장 시 3시간 동안 파라솔과 피크닉매트로 구성된 20여 동의 피크닉존 중 한 곳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내외 마스크해제와 빠른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객이 늘어난 만큼 주류회사들의 시장 점유율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0 15:1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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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가맹점 상생 위해 100억원 지원

bhc가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는다. bhc는 가맹점 상생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bhc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TF 팀을 구성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ESG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인플레이션 심화, 육계 및 식용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맹 본부의 수익이 하락하는 추세와 더불어 가맹점주들의 배달 관련 수수료와 인건비 상승, 임대료, 전기 및 가스 요금 등의 비용들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bhc는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 마련과 책임 있는 기구 설립으로 지속적인 논의, 단기간 내 결정 가능한 실행방안 도출을 적극 검토했다. bhc는 산하에 'ESG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임금옥 대표)를 지난해 연말 출범하고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책임 투명경영 등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ESG 경영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했다. bhc의 'ESG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첫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하고, 그 일환으로 매장별 최대 1000만원까지 상생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bhc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억원 규모의 건강검진 비용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우수 가맹점 포상, 장기 운영 매장 포상 등으로도 약 1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분야별로 실천 방안을 수립해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다. 임금옥 bhc 대표이사는 "가맹점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고심해서 마련했다"라며 "bhc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가치를 준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0 14:35: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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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월드타워 광장서 벨리곰 컬래버 팝업 부스 운영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오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 '벨리곰 컬레버 팝업 부스'를 운영과 함께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행복을 전하는 벨리곰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한다. (하루 700개 한정) 온라인 이벤트로는 벨리곰 컬래버 도넛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팝업 부스와 인증샷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따뜻한 봄날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나들이객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벨리곰 피크닉 매트'를 출시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전용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벨리곰 피크닉 매트'는 단품 구매 시 1만9800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함께 구매 시 2만6800원으로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잇츠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와 함께 따뜻한 봄의 날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달콤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14:2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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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 팝업 스토어 열어

BAT로스만스가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봄 시즌에 맞춰 캠퍼들의 성지 백야드빌더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6월까지 백야드빌더 성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지난 2월 BAT로스만스가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의 '새롭게, 나답게' 슬로건에 어울리는 따뜻한 봄 피크닉을 테마로 기획됐다. 특히, 팝업스토어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마치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글로 하이퍼X2와 백야드빌더의 마스코트 '빌리'를 조합한 캐릭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팝업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식 웹사이트 '디스커버글로(discoverglo)' 멤버에게는 한정판 음료 할인 혜택과 함께 빌리 캐릭터가 그려진 짐색과 드립백 등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 또, 개인 SNS에 한정 메뉴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빌리 피크닉 방석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 하이퍼 X2 체험존을 만들어 성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취향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글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글로는 지난해 가을·겨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글로 프로 슬림에 캠핑 감성을 담은 '글로X캠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해당 협업은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들로 꾸며진 컨셉 존과 다양한 방문자 이벤트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피크닉,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봄 시즌에 맞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글로 하이퍼 X2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0 14:0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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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기부하는 건강계단' 1200만명 이용 누적 기부 1억원

유통전문기업 hy의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민관협업 공익활동이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hy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2014년 설치 이후 9년 간 1200만명이 이용해 누적 1억원을 적립했다.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한다. 신선식품과 발효유를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발걸음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시플레져 문화 확산과 함께 이용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에만 460만 명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자발적인 나눔 문화와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한 건강사회건설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동물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14년부터 시작한 서울시청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비롯해 서초구청과 함께 '서초구 건강계단'도 지원하고 있다. 합산한 누적 이용자는 1600만명이다.

2023-04-10 10:06: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