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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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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우수 파트너사 시상…파트너십 강화 위해 금융지원

롯데웰푸드는 전날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써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에게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상식은 손익 개선,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클레임 개선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는 국제제과, SD푸드, 삼진식품 등 총 3곳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자금활동개선을 위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였고, 파트너사 자금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480억원 규모로 조성하여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밖에도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AIB 인터내셔널과 MOU 체결하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AIB 품질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5 10:0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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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 크론병ㆍ궤양성 대장염 예측 가능해진다

삼성서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미진·최연호 교수팀이 최근 소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서 생물학 제제를 초기부터 충분한 기간 사용 후 단약 했을 때 점막치유를 이룬 관해에 들어간 환자에서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단핵구 비율'이 병의 재발에 관련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소아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전체 환자 중 약 25%가 20세 이전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염증성 장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재발 우려가 큰 탓에 쉽사리 치료약 투여를 중단하기 어렵고 복용 기간이 길수록 약물 특성상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커 언제 끊어야 할지 몰라 환자와 보호자를 애태웠다. 단핵구는 염증성 장질환의 면역 반응에서 상부의 염증 과정에 관여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깊은 관해(deep remission)를 확인하고 생물학 제제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는데, 이번 연구는 생물학 제제 중단 후 재발을 경험한 환자에서 단핵구 비율이 '재발 예측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2003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진단받은 소아환자(19세 이하) 727명을 대상으로 생물학 제제 중단 후 재발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고 생물학 제제 중단 당시의 임상적 특징, 단핵구, 질병 활성도 등을 평가했다. 생물학 제제 중단 당시 단핵구의 비율, 절대 단핵구수, 단핵구/다형성백혈구(PMN) 비율이 재발한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다변량 분석 결과, 단핵구 백분율과 단핵구/다형성백혈구(PMN) 비율이 재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단약 당시 혈액 내 단핵구 비율이 8.15%를 초과하는 것은 환자의 증상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단약 6개월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물학 제제 중단 후 단핵구 비율이 재발의 예측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김미진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중증도 이상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초기부터 톱-다운 치료 전략을 사용하여 빠르게 깊은 관해 상태에 도달한 뒤 단약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가까운 미래에 완치에 도전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면역학 저널인 '프론티어즈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 IF=8.787)에 발표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5 09:56: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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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성장 지원

KT&G는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다. 그 중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음악성, 발전 가능성 등 항목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는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 기회가 무상으로 주어진다. 지금까지 지난해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올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등 총 40개팀이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5:3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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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소주 생산 스토리를 한눈에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 오픈

롯데칠성음료는 4일 오전 11시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서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픈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등 내ㆍ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픈식 선언과 축사, 방문 기념 세레모니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다. 브랜드 체험관은 1층 홍보관, 2층 견학로, 10층 라운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했다. 먼저, '만남'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는 1층 홍보관은 처음처럼, 새로의 탄생과 롯데칠성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2층 견학로는 '확인'이라는 테마로 '처음처럼'의 전체 제조 공정을 그래픽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실제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경험'이라는 테마의 10층 라운지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3면 스크린을 통해 대관령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은 5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방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관령 암반수의 수원지인 강릉에서 약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소주를 만들어 오고 있는 만큼 '처음처럼'의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 강릉이다"라며 "강릉공장 브랜드 체험관이 소비자들에게 강릉 지역의 자랑 '대관령 암반수'를 직접 느끼며 '처음처럼'과 '새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강릉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15:2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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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치킨·버거·스테이크 전부 잘 나가네…상승세 타고 해외 시장도 노린다

외식 포트폴리오를 늘리며 종합외식기업으로 거듭난 bhc가 올해 내실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bhc그룹은 지난해 '치킨 업계 1위' 타이틀과 연매출 1조원(연결기준)을 돌파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기준 주요 치킨 브랜드 매출 순위는 bhc(5075억원)가 가장 높았고, 이어 교촌치킨이 498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치킨 가격도 경쟁사 대비 저렴한 편이다. bhc의 후라이드 치킨은 마리 당 1만7000원으로 교촌치킨(리얼후라이드 2만원)과 BBQ(황금올리브치킨 2만원)보다 저렴하다. bhc는 삼성전자 출신인 임금옥 대표가 2017년 취임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취임한 해 2400억원이던 매출은 2019년 3000억원, 2020년 4000억원을 돌파, 지난해에는 50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측은 경영진과 가맹점의 노력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납품 단가를 낮췄으며, 노후된 가맹점 약 500개 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프로젝트인 '점포 리로케이션'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고객서비스(CS)팀을 본사가 자체 운영해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bhc그룹은 올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 확대에 집중할 전망이다. 먼저,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 1호점 강남점의 호황에 힘입어 2호점인 홍대점을 이달 중 오픈한다.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오픈 이후 트렌디한 버거의 맛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공간이 주는 매력으로 인해 인스타 핫플로 떠오르면서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리는 등 강남권 신명소로 급부상했다. 슈퍼두퍼는 강남점에 이어 홍대점이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버거와 다이닝을 접목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 오픈하며 전반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는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장소 선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한해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인수한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복합 쇼핑몰 중심의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bhc그룹에 따르면 아웃백은 지난해 오픈한 신규 매장 중 리로케이션 매장 4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부 매장 은 최대 두 배, 이전 오픈 4개점의 월평균 매출은 이전 대비 평균 70% 증가했다. 현재 총 91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딜리버리 전용 매장까지 합산하면 120개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오픈한 매장은 15곳이다. 대부분 쇼핑몰이나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인 복합 쇼핑몰에 입점했다. 그 중 사당 파스텔시티점, 김해 신세계점, 신림타임스트림점, 분당AK점 4곳은 기존 매장을 몰로 이전한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은 급변하는 기후와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에 발맞춰 시행되고 있다. 우선 식당가를 비롯해 카페와 쇼핑, 문화생활 전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몰 생활권 중심으로의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했다. 나아가 몰 이전을 통해 기존 매장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과 동시에, 기후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으며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리로케이션 출점 전략이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에도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향후 신규 매장 중 복합 쇼핑몰에 입점되는 리로케이션 매장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업계를 리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hc치킨 해외 매장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연데 이어 이달 중 싱가포르 마리나 스퀘어에 1호점을 오픈한다. bhc그룹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지난 2월 북미 1호점 오픈을 계기로 미국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3-04-04 15:2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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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당뇨 치료 성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 '제미다파' 출시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이하 제미다파)'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 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보험 급여 처방은 5월 1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LG화학은 2019년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반영해 신규 당뇨 복합제를 개발하기로 결정, 국내환자 784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 2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시험 결과, 제미글로·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3제 병용요법이 2제 병용요법(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로) 대비 혈당 개선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만성질환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돕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병용은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낸다"며 "국내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적 근거 확보, 두 성분 조합의 유일한 복합제 등 제미다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조원 규모인 국내 당뇨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4: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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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부드러움 전하는 마케팅 활동 박차

오비맥주 한맥이 5일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오비맥주는 '거품으로 한 번, 목넘김으로 또 한 번' 두 번 부드러워진 업그레이드 한맥 출시에 맞춰 5일 신규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빨리 빨리'만을 추구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놓친 '부드러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맥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맛'과 '부드러운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빠르게 걷다 보면 놓치기 쉬운 봄의 풍경과 바쁘게 일하다 보지 못했던 밤하늘의 불꽃놀이 장면을 담았으며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한맥의 캠페인 메시지를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한맥은 신규 광고와 함께 소비자의 일상 속 부드럽지 않은 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직된 업무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오피스 어택'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한맥은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에 한맥만의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맛과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3월 말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향상한 업그레이드 된 한맥을 출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3:3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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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친환경을 컨셉의 '식탁 위의 지구' 프로모션 진행

삼성웰스토리가 식목일(4월 5일),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구내식당 프로모션 '식탁 위의 지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식탁 위의 지구' 프로모션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고객들의 친환경 식생활을 돕는 100종의 저탄소 메뉴와 비건 테이크아웃 상품을 구내식당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저탄소 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탄소발생량이 10% 이상 적게 배출되는 메뉴로는 그린빈버섯커리라이스, 고사리들기름파스타 등이 있다. 비건 테이크아웃 상품은 유제품 대신 병아리콩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마카롱, 초코볼, 커피 등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 제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구독 플랫폼인 '예스어스'와 손잡고 사과와 참외로 구성된 친환경 못난이 과일 2종 세트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매일 이용하는 구내식당이 친환경 실천의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식음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1:14: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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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제이알 : 크로니클스'전 개최

롯데뮤지엄이 '제이알: 크로니클스 JR : CHRONICLES' 전을 5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제이알: 크로니클스' 전은 2019년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을 시작으로 2022년 독일 뮌헨 쿤스트할레(Kunsthalle Munich)에 이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제이알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거리예술가인 제이알은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도시의 대형 빌딩, 빈민촌과 우범지역, 국경지대와 내전의 현장에 붙여진 대형 초상 사진들을 통해 그는 기존 관념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잊힌 사람들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세상이 주목하게 하고, 결국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캔버스와 갤러리 삼아 활동해온 사진작가 제이알이 지나온 20년간의 행보를 조망한다. 사진과 영상, 페이스트 업(paste-up, 콜라주처럼 이미지를 잘라 붙인 작품)과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등 140여 점의 전시 작품은 국경을 넘어 작가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성인(만19세 이상) 2만원, 청소년(만13~18세) 1만5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2000원이다.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29c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1:0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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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창경궁에 나무심기 활동…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창경궁에 나무심기를 전개하며 올해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파트너 50명이 전날 창경궁을 방문해 스타벅스 전용 식재 공간에 산앵두 300주를 심으며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5월에는 창경궁에 진달래 200주, 미선나무 200주, 히어리 300주를 심을 예정이며, 11월까지 창경궁 내 문화재 마루 닦기 및 창호지교체, 낙엽 쓸기 등의 문화재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고궁 문화 행사 및 환경 정화,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덕수궁에서만 약 3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 1만65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도시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해 파트너 746명이 전국 9개 도시의 지역 문화유산 15곳을 방문해 총 2208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창경궁 나무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스타벅스가 함께 동참하는 GMoG(Global Month of Good)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인천, 수원, 광주, 부산, 강릉 등에서 문화재지킴이, 공원돌보미,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 등 25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0:5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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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커스터마이징' 니즈 반영 각인 서비스 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포켓 충전기 및 아이코스 일루마 도어 커버에 음각으로 '나만의 레터링'을 새겨넣는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코스 일루마'를 만들 수 있다. 무료 각인 서비스는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센텀점, 광주점 등 6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제공된다. 영문이나 국문, 숫자를 각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아이코스 코치에게 안내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에서 통합 회원에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면 아이코스 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일반 담배를 끊고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있다. 가장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아이코스 2.4 플러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반납하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및 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3만원 할인된 10만9000원과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4월 말까지 시행되는 '아이코스 클럽 1주년 이벤트' 기간에 보상판매에 참여하는 아이코스 클럽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실리콘 슬리브가 제공된다. 또한, 친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아이코스 고객으로부터 친구추천을 받아 아이코스 제품 첫 구매 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 2만원 할인된 11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천 받은 친구가 첫 구매를 확정하면, 추천을 한 기존 아이코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아이코스 클럽 포인트 500점이 제공된다. '아이코스 클럽 1주년 이벤트' 기간에 친구추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코스 클럽 고객들은 기존 500점의 2배인 10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기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를 14일간 체험할 수 있다. 비용은 1000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할 경우 무료 배송과 반납이 가능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나만의 제품을 갖고자 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아이코스 기기에 이름의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소중한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로도 의미가 있는 만큼 아이코스 클럽에 가입하시고 각인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0:30: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