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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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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홈추족에게 추천하는 간편 먹거리 뭐가 있나

#대학생 A씨는 올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았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차표 예매 시즌을 놓쳐 티켓을 구하지 못했고, 대신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 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약 60%가 '명절 연휴에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홈추족이 집에서 간편하게 연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한다. 국내 수제맥주 대표 기업 세븐브로이맥주㈜의 '곰표 밀맥주'는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홈술템으로 제격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샌드위치, 까르보나라나 새우구이, 꽃게찜 등 해산물 요리와도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한다. '곰표 밀맥주'는 지난해 5월 출시 사흘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동원F&B는 50년 수산물 전문 노하우를 담은 '간편요리 KIT'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골뱅이와 어울리는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빔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2종을 밀키트로 선보였다. '골뱅이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만능 비빔장을 더해 입맛을 끌어올려주고, '골뱅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와인이나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한끼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소포장된 가성비 높은 안주 세트는 야식으로 추천한다. 특히 마른안주를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머거본 간식세트'는 어떨까. 외국인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템으로 자리잡은 아몬드를 비롯해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꿀땅콩, 육포, 황태포 등 마른안주 15종을 담았다.

2022-09-10 16:4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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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포항지역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 잇따라

주요 유통기업들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발벗고 나서고 있다. 포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와 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장갑차가 투입될 정도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렸다. 먼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등 롯데의 유통 사업부 및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 유통군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200인분을 지원했다. 앞서 8월에도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구호물품 및 구호키트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 포항점과 경주점도 포항과 경주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약 1만4500인분의 쌀·즉석밥·컵라면과 물티슈 1000개 등 긴급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오리온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을 지원했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ml 3만 병과 초코파이, 오뜨 등 파이류 5만 개를 지원했으며, 이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및 현장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자사 제품 1만8000여 개를 전달했다. 치킨 프랜차이즈는 피해를 입은 지역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패밀리의 수해 복구를 위해 본사 직원들이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BBQ는 포항지역에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3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안가에서 1km 떨어진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몰고 온 물 폭탄으로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고 모든 집기와 원부자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냉장고와 튀김기(후라이어기)등 각종 집기와 기구가 모두 침수됐다. 이에 BBQ는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7일 본사 지원팀을 포항지역에 긴급 파견했다. 피해가 가장 큰 매장은 내부에 흙탕물 제거 청소와 침수된 원부재료 폐기, 조리기구 및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 6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2곳의 매장은 바로 정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장 피해가 컸던 매장 1곳은 추석연휴 이후 정상운영 예정이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게 원부자재를 특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격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체 물류를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모든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긴급 지원을 받는 매장은 제주도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 내 모든 가맹점이다.

2022-09-09 14:0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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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육사오'…추석 연휴 필람무비 뭐 있나?

추석 연휴를 맞아 영화관이 분주하다. 유쾌한 오락영화 '공조2'와 '육사오' 그리고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화가 관객과 만나고 있다. 먼저, '공조2'는 2017년 1월 개봉해 액션과 코미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781만명의 관객을 모은 '공조'의 속편이다. 국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다시 손을 잡은 가운데,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까지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삼각 공조 수사 내용을 담았다. 이번 편에는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전편보다 큰 스케일의 액션과 웃음을 선사한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이 출연한다. 신선한 소재, 빵빵 터지는 웃음,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장기흥행 중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연이어 개봉해 어린이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먼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가장 먼저 극장의 포문을 연다. 동화 원작에 국내 TV 시리즈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위험천만한 대도시로 떠나게 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다. '카고'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자동차' 캐릭터를 필두로 짜릿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레이싱 액션은 물론이고,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주인공 '대니'의 위험천만한 모험과 진한 우정 등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추석 이후 28일 개봉한다. 짱구는 새로운 학원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의 관심까지 끌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총 28편의 극장판을 개봉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시리즈인 만큼 이번에도 그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반향이 주목된다.

2022-09-09 13: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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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공간 혁신의 첫 시작…컬처스퀘어로 변신

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 공간인 '컬처스퀘어'로 거듭난다.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는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가는 진화된 공간이다. 그 출발점은 롯데시네마의 플래그십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수퍼플렉스에 있다. 이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지난 8월 29일부터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롯데시네마는 새로워질 수퍼플렉스의 가장 중요한 변화 요소 3가지 3S (Screen, Sound, Seat)를 약 1분의 스포일러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압도적 크기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스크린의 장점을 표현하였고 두 번째는 공간 전체를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짧은 영상 안에 생생하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는 영화의 쿠키 영상까지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 가능한 리클라이너 의자를 공개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상영관임을 입증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스포일러 영상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상영관 및 롯데시네마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지만, 2년 넘는 팬데믹 속에서 관객들은 스트리밍 등 영화를 소비하는 패턴이 변화했고, 이에 영화관은 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써의 변화가 필요해졌다. 이를 반영해 롯데시네마는 다양한 콘텐츠에 온전히 몰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공개 영상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총 3가지 문제로 준비된 퀴즈 형태의 이벤트는 스포일러 영상만 보면 누구나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고급 헤드폰 및 특화관 이용 관람권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수퍼플렉스 외에도 월드타워 전체 공간에 대한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콘텐츠 큐레이션의 집합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세분화된 공간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의 전 과정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을 진행하여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시네마 S.I.TFT 민준기 팀장은 "올 11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갈 컬처스퀘어의 첫 번째 시작, 새로운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관객들이 온전히 영화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진화된 공간으로의 특화관으로 선보일 것이다"라며 "스포일러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2월 최병환 대표가 부임한 이후, 주요 전략의 즉각적인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TF 조직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9-08 12:2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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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추석 맞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활동 이어져

식품·유통업계 주요 기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대면형식으로 전환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 먼저, NS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지난7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2500명 분의 송편 추석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 임직원 봉사자들은 송편, 한과, 사과, 배, 등이 들어간 추석꾸러미 2500여개를 포장하고,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노인정 45곳과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으로 추석꾸러미를 배송했다. 13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온택트로 진행해오다가 이번 추석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4억 3000만원 상당의 냉동제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삼양임꺽정떡갈비, 삼양언양식불고기, 삼양고기왕교자 등 5211박스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 지난달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1주차부터 9월 2주차까지 나눔 활동에 나선다. 냉동제품은 전국푸드뱅크와 서울시 노원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기부됐으며, 전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지난 7일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회사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서울시 노원구 소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부된 냉동제품을 조리해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대접했으며, 일부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랜드재단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1004개 가정에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생필품과 여성용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한 것. 이번 추석맞이 천사박스 캠페인에는 이랜드재단 뿐 아니라 이랜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는 본아이에프, 비타민엔젤스, 이엔엘인터네셔녈 등의 기업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재단, 지파운데이션 등의 NGO가 생필품, 여성용품 등을 지원하며 동참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 및 단체, 교회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플랫폼을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돕고 있다.

2022-09-08 11:2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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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가그린 제로블라스트 外

◆가그린 제로블라스트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는 무알코올에 청량감이 특징이다. 최근 구강청결제 시장에서 무알코올 제품에 대한 인기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기존 무알코올 제품인 가그린 제로에 이어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선보이게 됐다.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그린 제로, 조금 더 청량감을 원한다면 가그린 제로블라스트를 쓰면 된다.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출시되었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최근 가그린은 투명 그라데이션 라벨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바꿔 물처럼 투명한 내용물이 보이도록 리뉴얼 했다. ◆티트라 콜드브루 티 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건조 과일 블렌딩으로 향긋함으로 중무장한 콜드브루 티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루티 콜드브루' 2종은 양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차 본연의 맛은 물론, 건조 과일과 꽃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 잘 익은 복숭아, 망고의 새콤달콤한 맛과 말린 사과 조각과 허브, 블랙베리 리프 등의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피치&망고' 와 ▲ 리치향과 프로방스 로즈향이 만나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아내는 '로즈' 로 구성됐다. ◆청정라거-테라 1.9L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페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자 테라 1.9리터 신규 페트를 출시한 것. 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하여(1.0L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 역시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 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소폭 확장했다. 신규 페트는 7일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2022-09-07 16:0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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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캠페인 전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1992년 출시한 불고기버거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30주년을 기념해 통합 캠페인을 10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30)가 등장하며 그간 불고기버거를 모티브로 한 역대 출시 제품들을 소개하는 신규 TV-CF를 온에어한다. 7일, 23일, 30일에는 불고기버거 단품 메뉴를 약 33% 할인한 금액으로 1인당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스테이션 익선'에 불고기버거의 과거, 현재, 미래 메시지를 담은 'BULGOGI LAB 9222'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출시 후 30년간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성장해온 대표 메뉴이자 버거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해석한 대표 K-버거 메뉴 중 하나로 부동의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라며 "이번 출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롯데리아 브랜드의 경험을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오는 22일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10억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09-07 15:1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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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 '디저트 핫플레이스'어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 명절에는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오랜만에 고향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지역 디저트 맛집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대구 중구 남성로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대구 3대 빵집'으로 선정한 '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이 있다. 단팥빵, 소보루빵 등 옛날 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빵부터 매일 직접 끓여 만든 수제 팥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베이커리 맛집이다. 다양한 맛의 부드러운 크림을 단팥빵 속에 가득 채운 '생크림단팥빵', 은은한 단맛의 수제 팥소 속 알알이 씹히는 견과가 매력적인 '원조단팥빵' 등 물리지 않는 건강한 맛으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와이 명품 커피 '라이언커피'를 활용한 프리미엄 카페 메뉴 9종을 비롯해 스무디, 생과일주스, 티도 마련되어 있다. 개화기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고풍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매장 내부에서는 대구 대표 화가 이인성의 전시회가 한창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광주 매월동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헤이블루'는 여유로운 느낌의 휴양지가 떠오르는 내외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층고를 동반한 아늑한 실내에서는 브런치 플레이트,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파이 '빵빠레'다. 크림치즈, 슈크림, 초코크림 등으로 속을 채웠다. 이외에도 소금빵, 타르트, 파운드케익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시그니처 초콜릿음료를 비롯한 커피, 수제 차 등 다양한 음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야외는 단체석부터 테라스석, 방갈로는 물론 포토스팟까지 마련했다. 실외 공간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가능하며, 반려동물 입장료를 지불하면 펫밀크를 무료 제공한다. 전주 구도심 객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홍시궁'은 마치 시대극의 한 장면 같은 정갈한 기와집의 외관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홍시궁은 혈관 건강과 숙취 해소, 노화 방지,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홍시를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디저트를 소개한다. 모든 메뉴는 국내산 청도 홍시를 사용하며, '홍시 화채', '홍시라떼', '홍시케이크' 등 다채로운 홍시 메뉴를 선보인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 주문진점과 강릉안목점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문진점은 소돌항 해안도로에 자리 잡았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매장이다. 모든 좌석이 오션뷰로, 바다를 한눈에 보며 카페베네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루프탑에는 시그니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강릉항에 오픈한 강릉안목점은 통유리창을 통해 푸른 동해 바다를 마주하기 좋다. 매장 1층은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할리스 울산삼산로점도 바쁜 도심을 벗어나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1층 매장은 95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천장이 높아 개방감을 선사한다. 매장 곳곳에는 작은 정원이 있어 자연친화적이다. 울산삼산로점은 매장 안에서 숨겨둔 공간을 찾는 재미가 특징이다. 반 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가면 별도로 분리된 공간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장실로 가는 길목에는 매장 좌석에서 보이지 않게 숨겨진 '거울 셀카 포토존'을 꾸몄다. 커다란 전신 거울과 은은한 조명을 배치했으며, 주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5: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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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모이는 자리 칵테일·카페 메뉴 직접 만든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에서 손쉽게 칵테일, 카페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음료 재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오랜만에 모인 가족·지인과 함께 만들어 먹는 재미와 더불어 구성원의 기호에 따라 제조할 수 있는 술과 음료를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의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을 출시했다. '소토닉'과 함께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양주와 토닉워터를 섞는 '양토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더욱 세분화·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춰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진저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는 10.8kcal로 낮췄다. 위스키와 진저에일을 1:2 비율로 섞고 얼음을 넣은 다음 기호에 따라 홍차 시럽, 레몬즙 등을 추가하면 진저 토닉 하이볼을 완성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2종(오렌지, ABC)을 이색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아임리얼 프로즌'은 정제수나 설탕 등을 넣지 않고 100% 생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아임리얼'을 급속냉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프로즌'의 인기에 힘입어 '홈술' 메뉴부터 온 가족이 함께 맛볼 수 있는 슬러시 간식, 에이드 등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ABC 막걸리 칵테일'이 있다. '아임리얼 ABC'와 막걸리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비율로 조합해 저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전문점 수준의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부재료도 눈길을 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는 '홈카페 레시피 바닐라 라떼 베이스'와 '홈카페 레시피 카라멜 라떼 베이스'를 출시, 집에서도 카페 음료 버금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업해 카페용 시럽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페용 시럽은 바닐라·헤이즐넛·스위트(카라멜향)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조하는 것과 같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유의 풍미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용기에도 각각의 시럽에 맞는 커피 음료를 만드는 레시피를 기재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페 시럽 여러 제품의 평균 함량과 비교해 당을 약 30% 낮췄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4:1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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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세계무대서 디자인 역량 우수성 인정받아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유명 디자인 어워드 3곳에서 총 5개 제품을 수상명단에 올리며 디자인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칠성사이다 플러스'와 '트레비 플러스'는 화이트&실버 톤앤매너로 청량음료의 청량함과 기능적인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그린 컬러를 사용해 건강한 이미지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탐스 제로'는 과일이 쌓여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한 외형 및 볼륨감 있는 로고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며 전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친환경 페인트 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미니병'과 꿀벌의 흔적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처음처럼 꿀주', '탐스 제로'다. 끝으로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초이자 국제 유일의 디자인 어워드인 '펜타워즈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처음처럼 꿀주'가 수상했다. 해당 어워즈는 세계 10개국 이상의 국제심사위원단이 창조적인 퀄리티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디자인은 기업의 브랜드 및 가치 제고와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롯데 제품 특성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및 ESG 패키지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2:5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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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로점, 커피 한잔 마시면 600원씩 기부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의 개점 8주년을 맞아 구매 품목당 적립금을 2배 늘리는 행사를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10월 19일까지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되는 청년인재 양성 기금을 2배 늘려 600원씩 적립한다고 7일 밝혔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지난 2014년 10월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개점 후 현재까지 8년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 기금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중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고객분들도 뜻 깊은 매장에서 청년인재를 돕는 2배의 기쁨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과 함께 준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국내에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3곳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중이다. 2호점인 성수점은 청년창업문화 지원,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각각 후원하고 있으며, 3곳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누적 21억원을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2:3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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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고물가 시대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맥주업계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메가 사이즈 제품들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먹거리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 13년 4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가 앞으로 상당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카스 2.0 메가 페트'를 지난달 출시했다.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 대비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낮아졌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도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자 '테라 1.9L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L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해(1.0L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은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확장했다. 신규 페트는 7일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맥주 시장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조사들은 '메가 사이즈'등 신규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1:59: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