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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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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외식브랜드 '7일간의 동행축제'서 릴레이 프로모션 펼쳐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전 브랜드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협력사의 매출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행사다. 롯데GRS는 브랜드별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 일자별 특정 품목에 한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 기간 동안 L포인트 적립율도 2배로 늘린다. 릴레이 선두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이다. 1일부터 2일까지 오리지널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을 약 30% 할인 판매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치노를 약 3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는 롯데리아에서 치킨버거 단품 메뉴를 약 32%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GRS가 동참하는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 릴레이 프로모션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브랜드별 운영 매장은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 행사의 취지에 맞춰 각 브랜드별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며 "또한 L포인트 적립율을 2배로 높이며 추가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1 14:5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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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라거-테라, '2022 비어페스트 광주' 축제를 풍성하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야외 행사들이 다시 열리고 사회적 분위기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호남권 최대 맥주축제 '2022 비어페스트 광주(Beer Fest Gwangju)'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6일간 열리는 '2022 비어 페스트 광주'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지역 소비자들에게 청정라거-테라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테라 맥주 댐을 연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판매한다. 테라는 출시 3년 6개월이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잡았으며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오랜만에광주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인 만큼 신선한 테라와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였으며, 9월 3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여는 등 활발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1 14:5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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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먹기행] '블루걸', 맥주 격전지 홍콩서 1위하는 이유 있네

고층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조명. 홍콩의 야경은 전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황홀함을 자랑한다. 비록 코로나19로 홍콩 여행이 자유롭지 않지만, 홍콩 여행의 기대감과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맥주가 있다. 바로 '블루걸(Blue Girl)'이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과 손잡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다. '블루걸'의 캔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80~90년대의 레트로함이 느껴진다.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핀업걸'(여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그림이나 연출된 사진 속의 여성) 아트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잔에 담긴 빛깔은 연한 황금빛이다. 맥주의 거품도 거칠지 않다. 한 입 마시는 순간, 홍콩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날려버릴 것만 같은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밀려들어왔다. 왜 홍콩 맥주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지 알 것만 같다. 블루걸은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다. 첫맛은 쌉쌀하지만 진한 맛이 입 안에 퍼지는 동시에 보리의 단 맛과 맥아향이 느껴진다. 탄산이 강하지 않아 맥주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며, 목넘김 또한 부드럽다. 세계 각국의 맥주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홍콩 맥주 시장에서 2007년부터 16년째 1위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걸은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 제품에 적용해 탄생한 것으로, 오비맥주의 양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균일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홍콩에서 1위 자리를 지킨 원동력으로 꼽힌다. 블루걸은 지난 6월부터 국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블루걸의 국내 출시는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500mL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6:20: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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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건기식'으로 눈 돌려

저출산 시대에 분유와 우유 소비가 해마다 급감하면서 유업계가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줄었다. 두 자릿수(10.0%) 감소율을 보였던 전년도보다는 감소폭이 줄었지만 2016년부터 이어진 출산율 하락세는 6년 연속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하락세가 유지된다면 2~3년내 20만명대 출생아 수도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2015년(1.24명) 이후 6년째 감소중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저출산이 장기화되면서 분유 매출도 하락세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소매점 포스 데이터 기준 지난해 국내 분유시장 매출액은 523억원으로 2020년 560억원 대비 6.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832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37.1% 감소한 수치다. 반면, 노인 인구가 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업계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방향을 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동후디스가 있다. 산양분유로 인지도를 쌓은 일동후디스는 고령층을 타깃으로 성인영양식 '하이뮨'을 선보였으며, 이를 필두로 다양한 건강식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하이뮨은 고령층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성인용 분유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2월 출시된 하이뮨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누적 매출액 1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누계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춘천 공장 신설 및 증산 라인 확보에 힘써 하이뮨 제품군 생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에는 1일 영양성분 200% 기준치의 활성형 엽산 및 비타민B2, B6가 함유된 '하이뮨 활성 엽산 플러스'와 면역력 증진 및 장·피부 건강의 올인원 케어 '하이뮨 면역엔 알로에'를 출시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성인용 단백질 식품 브랜드 '셀렉스' 사업부를 분리해 매일헬스앤뉴트리션을 신설했다. 지난 2018년 10월 출시한 셀렉스는 전 연령대의 생애주기에 맞춰 누구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부터 운동 애호가를 위한 맞춤형 음료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상반기 셀렉스 누적 매출액만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도 건강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비바시티' '마노플랜' '아연워터' 등 기능성 음료를 선보여왔다. 올초 전창원 빙그레 대표는 "헬스·영양·웰니스를 바탕으로 건강 제품군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업계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및 케어푸드 등의 사업 다각화로 수익구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5:3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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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1664블랑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1664블랑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글로벌 TV 광고에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4명의 캐릭터가 각각의 패키지에 디자인됐으며 에펠탑과 개선문 등 파리를 상징하는 배경도 넣었다.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9월 첫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8000원부터 1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 '감사'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를 포함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망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며 물병으로도 활용된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2L 제품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6개와 변온컵이 포함된 '델몬트 미니병 명절 기획팩'도 함께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1000은 중금속 걱정 없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프랑스 폴라리스 원료를 순도 80% 사용했다. 미세조류는 먹이사슬 중 가장 아래층에 있으며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아주 작은 크기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이뤄져 임산부 및 수유부,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 유럽 비건인증 기관인 브이라벨의 비건 인증과 국제 식품인증인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 GOED(국제오메가3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담았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은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회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5:2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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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온 가족이 추석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 5종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한가위를 맞아 '던킨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던킨 추석 선물세트는 캡슐커피 틴케이스, 드립커피 틴케이스, 티트라 티 선물세트, 필드쨈 선물세트, 도넛 선물팩 등 모두 다섯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회사 측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이 함께 모여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명절에는 코로나 거리두기 영향으로 인해 선물하기 좋은 커피, 도넛 위주로 선물 세트를 구성했었다"며 "그러나 올 추석에는 거리두기 해제로 가족 간 대면이 가능해지면서 커피와 도넛 외에도 티(Tea) 상품군, 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던킨 측은 이번 선물세트 중 '캡슐커피 틴케이스'는 깊고 진한 풍미의 던킨 스페셜 블렌딩 원두를 캡슐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디카페인 총 4가지 원두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던킨의 베스트셀러 '필드 도넛' 속 과일 필드를 잼으로 재탄생시킨 '필드쨈 선물세트'도 대표 상품이다. 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스트로베리, 감귤유자,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던킨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픽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로 전국 던킨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이 추석선물세트 구매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제시하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넛 선물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4:3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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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맞춤형 식단 효과 검증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을 확대한다. 아워홈은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업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한 결과, 참가자 전원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과 KB헬스케어는 지난 1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워홈이 건강 식단 개발을 맡았으며, KB헬스케어는 건강 관리 앱 오케어(O-Care)를 통해 식단 및 운동과 생활방식을 기록, 관리하는 방식이다.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4주간 KB손해보험 임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 효과 검증에 나선 결과, 참여자들은 체중과 체지방률이 각각 1~4.5kg, 0.9~2.7%, 체질량지수(BMI)가 0.3~1.5% 감소했다. 아워홈은 직장인 주요 대사증후군인 비만과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관리 및 개선을 목적으로 저칼로리, 저염, 저당까지 3가지 기준을 적용한 식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아워홈 헬스케어팀 전담 임상영양사가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체계측을 통한 맞춤형 식이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신체 변화 결과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추후 건강 관리를 위한 코칭을 실시했다. 향후 아워홈과 KB헬스케어는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 결과와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고객(구내식당)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떼게 됐다"며 "건강 식단과 모바일 건강 관리 서비스의 병행 효과를 검증한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와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헬스케어 3대 영역인 진단과 치료, 관리의 각 과정에서 식단과 식품을 통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건강상태와 선호 메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개인맞춤형 식단 제안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 또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할 정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향후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케어푸드 사업 경쟁력도 확보한다. 케어푸드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1:4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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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아 응원해요" 농심, '심심 트레킹' 참가 모집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 참가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전국민에게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기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체리'에서 할 수 있으며, 600명 선착순 마감한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보온병, 모자,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기념품세트를 제공하고 향후 인증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라벨에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판매금액의 2.15%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0 10:1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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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세종시,친환경 인쇄공장 건설 MOU체결

KT&G는 세종미래산업단지(세종시 전의면) 내 신규 인쇄공장을 설립을 위해 지난 26일 세종특별자치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복인 KT&G 대표이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인쇄공장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미래산업단지 내 4만8583㎡ 부지에 약 18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인쇄공장을 준공한다. 세종시는 공장 주변 진입도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자전거도로 신설 등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기업의 투자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인쇄공장은 KT&G가 판매하는 담배 제품의 포장지와 종이박스 등이 전량 생산되며, 최첨단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 제판공정을 도입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공장 건설을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높이고, 대기와 폐수 처리 인프라를 고도화해, 준공 이후 친환경건축인증(leed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쇄공장 건설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인쇄공장 설립을 통해 녹색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9 22:5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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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천재지변 피해입은 소상공인 지원대책 절실

참으로 안타깝다.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의 결과는 참혹하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이라고 불리는 강남 일대의 침수피해가 소상공인들은 물론 저지대나 반지하에서 삶을 꾸리는 소시민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가슴까지 차오르는 불어난 물속에서도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려 아둥바둥대는 자영업자들의 사투는 눈물겹기까지 한다. "정말로 막막합니다 이제는 어찌 살아야할지…" 뉴스시간에 인터뷰하는 야채가게 주인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맴돌고 있다. 과연 정부나 소위 책임있는 관료들이 천재지변이라고 치부하면 그만인가? '인재다. 아니다'의 갑론을박이 필요한 시간이 아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조속한 복구와 삶의 터전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 절실함이 남아있을 뿐이다. 창업은 선택이지만, 운영은 절박함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이번 수해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소상공인들이 남의 일 같이 느끼지 않았을 게다. 마치 나에게도 올 수 있는 그런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 일게다. 비슷한 시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태풍 '아이다'의 영향으로 연방정부차원에서의 긴급재난경고발령은 물론 대통령까지 나서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참으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사후약방문, 늘 들어오던 속담이다.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결국 제일 힘없는 소시민이나 소상공인들의 피해만 늘어날 뿐이다. 아마도 곧 정부차원과 민간차원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쏟아질 것이다. 재난지역선포, 긴급피해자금지원, 세금의 한시적면제, 피해경중에 따른 지원대책 등. 이러한 단어는 이제 너무나 익숙하다. 그만 듣고 싶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아닌 마음 놓고 영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원하고 있다. 달콤한 지원에 대한 약속도 시간이 지나면 슬그머니 원칙과 전례를 운운하며 힘있는 자들의 우선지원과 그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결과를 예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갈 정도로 참으로 참담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출의 하락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사항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세금이나 카드 수수료, 기타 공과금의 무지막지한 폭탄을 그냥 맨몸으로 막고 있다. 소상공인의 규모는 경제활동인구의 40%를 육박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매일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는 말이다. 소상공인들이 맘 놓고 안전하게 영업이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그립다. 참으로 많이 변해야한다. 공정, 정의, 공익이라는 이번 정부의 구호처럼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 제도의 마련과 규칙이 절실하다. 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곧 경쟁력기반의 우수한 나라임을 알려주고 싶다./프랜차이즈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2-08-29 16:3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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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구독 서비스로 전환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구독 서비스 모델로 전환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클래스101은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을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월 1만9000원에 25개 카테고리 4000여개의 클래스를 원하는 대로 무제한 수강이 가능해졌다. 클래스101 공대선 대표는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기존 사업 방향성을 전환해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는 2018년 론칭 이래 지난 4년간 각 분야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최정상급 퀄리티, 최다의 클래스를 제작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온 클래스101이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클래스101은 취미생활부터 자기계발, 재테크, 자녀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분야에 대한 모든 배움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클래스101+ 론칭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다양하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구독자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커리어를 고민하며, 경제활동을 펼치는 등 배움의 영역을 무한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이러닝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구독 시장은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2821억 달러(약 339조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클래스101+는 PC버전 웹사이트와 함께 각 앱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2-08-29 16:14: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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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닫힌 지갑…명절 상차림은 간편식으로?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상차림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길었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물가까지 치솟아 필요한 만큼만 알뜰하게 차릴 수 있는 간편식이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30만1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보다 2만6500원(9.7%)이 더 늘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40만8420원이 소요되며, 지난해 추석보다 2만4600원(6.4%)이 더 올랐다. 이달 초 내린 폭우가 과일과 채소의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는 추석이 열흘 가량 빨라 과일을 출하하기에는 품질이 적당하지 않은 점도 공급량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인해 식용유와 밀가루가 전년대비 각각 56%, 36% 오른 것도 추석 상차림 비용이 높아진 원인이 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물가 부담에 명절용 간편식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둔 8월 10일부터 25일까지(D-30~D-15) 적전류, 양념육, 떡류 등 30여 종의 명절용 가정간편식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올반 소불고기'와 '올반 동그랑땡'은 각각 34%, 28% 증가하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앞서 23일 신세계푸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추석 특집 간편식 라이브 방송에서는 '올반 동그랑땡'을 비롯해 떡갈비, 너비아니, 메밀전병 등으로 기획 구성해 선보인 '명절 한상차림 기획 세트' 1000개가 90분 만에 완판됐다. 이날 신세계푸드의 추석 특집 간편식 라방은 누적 시청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석 먹거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이 호응이 좋다"며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명절용 간편식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획 구성해 선보인 '명절 한상차림 기획세트'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SSG닷컴,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간편식 전문몰 쿠캣도 '쿠캣이 차려주는 추석 간편한상' 기획전을 열고 다채로운 명절 먹거리를 선보인다. 기획전은 혼추족(홀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과 온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기는 이들 모두를 위해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나 혼자도 정갈한 한상' 카테고리는 혼추족을 위한 제품들을 모았다. '쿠캣 뚝배기 감자탕', '쿠캣 간편 고기 2종', '쿠캣 육즙 팡팡 고기만두 2종', '쿠캣 씨앗호떡절편', '안원당 탕류 2종' 등 총 14종으로, 홀로 추석 연휴를 즐기는 이들도 부담 없이 명절 식탁을 꾸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족과 푸짐한 한상' 카테고리에서는 대가족을 위한 추석 상차림에 알맞은 제품 17종을 선보인다. '쿠캣 쿠가네 마늘보쌈앤김치', '쿠캣X스시코우지 고기교자만두', '쿠캣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절편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쿠캣은 베스트셀러 PB 제품인 '쿠캣 쏙찹쌀떡' 시리즈를 한 데 모은 '쿠캣 2022 추석 찹쌀떡 선물세트'를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판매한다. 기획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차례 음식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주부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평균적으로 대행업체에서 제공하는 차례상 가격은 평균 28만원선이다. 대량의 재료를 구매해 상차림을 직접하는 것보다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유통 채널에서도 상차림 기획전을 연다.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그리팅몰에서 온가족 한가위 밥상 기획전을 연다. 갈비찜, 모듬전, 나물 등 명절 상차림용 간편식 40여 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유명 한식 셰프들과 손잡고 안주 찬합, 전복찜, 구절판 등 안주와 다과상 코스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한 명절 상차림이 대세가 되면서 1·2인 가구 중심의 간편 제수음식 수요가 3·4인 가구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명절을 계기로 조리의 간편함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9 15:4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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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푸드몰, 김준호와 함께 '펀 커머스' 나서

롯데제과 'Chefood(쉐푸드)'가 개그맨 김준호의 SNS 콘텐츠 '얼간 김준호 쌉기획'과 만났다. 쌉기획은 김준호와 동료들이 함께 차린 광고기획사 이야기를 담은 펀 커머스(Fun Commerce) 콘텐츠다. 쌉기획에서 김준호는 최근 출시한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소개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완성되는 블렌딩 카레를 활용한 간편하고 근사한 레시피를 맛보며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Chefood의 브랜드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롯데제과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징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펀 커머스 마케팅을 기획했다. Chefood는 이번 마케팅을 기념해 자사몰 롯데 푸드몰에서 할인 행사를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블렌딩 카레 구매 개수에 따라 25%부터 최대 35%의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확정 후 1개월 이내에 재구매 3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푸드몰에 우수한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Chefood 등심 통돈까스 3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롯데푸드몰 스토어에서도 동일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 푸드몰과는 별도의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Chefood 블렌딩 카레는 다채로운 천연향신료를 블렌딩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카레 간편식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개그맨 김준호의 재치있는 기획과 함께 블렌딩 카레를 맛있게 즐겨보시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블렌딩 카레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22-08-29 14:44: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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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간편식 및 생필품 전달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 마련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및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개최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 LG생활건강 성유진 ESG팀장,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김애숙 센터장, 나눔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착수식이 끝난 후 양천구 소재 예람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아동 35명에게 '꿈드림팩'을 직접 전달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맑은 닭곰탕 등 국탕류 제품, 청정원 견과류멸치볶음·오징어채볶음과 종가집 검은콩조림 등 반찬류, 라이틀리 곤약젤리 등 다양한 대상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필수품도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 1000명에게 총 5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9 13:57:38 신원선 기자